[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대전 동구에 현역 장철민 의원 공천을 결정지었다. 장 의원의 본선 대결 상대는 현 비례대표인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대전 동구 재심 경선에서 장 의원이 1위로 경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과 황인호 전 동구청장, 정경수 변호사 간 3인 대결이 치러진 결과다. 앞서 선관위는 대전 동구를 장 의원과 황 전 구청장 간 2인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다가 정 변호사의 컷오프 결과에 대한 재심 신청이 받아들여져 '결선 없는 3인 경선'이 열렸다. 경선 결과 발표일도 당초 지난 21일에서 이날로 미뤄진 것이다. 한편 민주당 선관위는 '선관위원 2명 사퇴'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4-02-23 20:51:53▲ 이영옥씨 별세· 장철민씨(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빙부상=12일 중앙대 광명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2610-9472
2023-07-12 09:55:17▲노명옥씨 별세·장철민씨(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빙모상=3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072-2010▲김중수씨 별세·김동민(한국무역보험공사 투자금융팀장) 은주씨(선린중학교 교사) 부친상·박기대씨(SK E&S 미국 Passkey 부사장) 빙부상·진혜윤씨(한국무역보험공사 해외영업팀장) 시부상=4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11시. (02)797-4444 ▲김형민씨(전 오수중 교장) 별세·김홍국(전 경기도 대변인) 태완(서울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현숙(서양화가) 정숙씨(주한 가봉대사관) 부친상·양재호(연세소아과 원장) 한호성씨(주 네고팩 이사) 빙부상·조정선씨(드라마 작가) 시부상=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10-2685-3772
2023-03-05 18:41:01▲ 노명옥씨 별세· 장철민씨(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동구) 빙모상=4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072-2010
2023-03-04 10:31:13[파이낸셜뉴스]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조국 사태'를 대했던 민주당의 자세에 대해 "오만하고 게을렀다"며 반성의 목소리를 냈다. 장 의원은 민주당의 쇄신과 혁신을 주장하는 초선의원 모임에 속한 인물이다. 이날 그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희가 반성하고 싶었던 것은 저희 당, 그리고 저희 자신들이 가지고 있었던 오만함과 게으름, 그리고 그런 것들을 지적하지 못했던 용기 없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저희가 가장 게을렀던 일이 무엇이었냐, 조국 장관 문제나 이런 문제들이 우리가 가장 게을렀다라고 생각했던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특히 '조국 사태'를 바라보는 당과 민심의 격차가 컸음을 지적했다. 청년을 비롯한 국민들은 '조국 사태'에서 사회구조적 불평등과 특혜에 대한 분노와 박탈감을 느꼈지만 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검찰개혁의 상징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민주당이 검찰개혁을 진행한 방법 자체에도 반성의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이 혁파하고자 했던 특수부 중심 검찰 기득권과 전관예우 문제를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조국'이라는 한 사람의 인물을 검찰개혁의 상징으로 만들어버렸다는 질타다. 장 의원은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그런 게으름과 비겁함에 빠져서 국론은 분열되고 국민들은 나누어 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의 문자를 받아도 할 얘기는 하겠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우리 당 모든 구성원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서서 같이 숙고하고 우리 당내의 여러 가지 가능성들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21-04-12 10:25:02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동구에 출사표를 던진 장철민 예비후보(36·사진)는 보좌관 출신의 청년 '정책통'이다.대전 출신인 장 예비후보는 서대전 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홍영표 의원 4급 보좌관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2급 상당)을 지내며 일찌감치 정책실무경험을 두텁게 쌓았다.83년생인 그는 자신을 한마디로 '변화의 상징'이라고 표현한다. 세대교체의 바람속에서 젊은 패기만으로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최근까지 당과 국회의 핵심에서 일하며 젊음과 유능함을 모두 겸비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정책 고안과 효율적인 실시 방법에 대해 연구해 온 만큼 "판단만하는 정치가 아니라 발로 뛰어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정치인, 일머리를 정확하게 아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지역공약으로 △대전의료원 설립 △도시재생과 도서관·종합체육단지 신설 등 인프라 확충 △지하철2호선·대전옥천광역철도 조기착공 등을 앞세워 민심을 공략중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사태와 관련,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에 무게를 뒀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제대로 갖춰 놓는 게 중요하다"며 "이는 단순히 공공병상을 몇 개 만드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요즘 만나는 지역민들은 '젊어서 좋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해주신다"며 "기존 정치가 보여준 모습에 실망해, 젊은 사람이 들어와 많이 바꿔보라고 말하시는 만큼 제가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0-03-16 18:18:04[파이낸셜뉴스]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동구에 출사표를 던진 장철민 예비후보(36)는 보좌관 출신의 청년 ‘정책통’이다. 대전 출신인 장 예비후보는 서대전 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홍영표 의원 4급 보좌관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2급 상당)을 지내며 일찌감치 정책실무경험을 두텁게 쌓았다. 83년생인 그는 자신을 한마디로 ‘변화의 상징’이라고 표현한다. 세대교체의 바람속에서 젊은 패기만으로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최근까지 당과 국회의 핵심에서 일하며 젊음과 유능함을 모두 겸비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정책 고안과 효율적인 실시 방법에 대해 연구해 온 만큼 “판단만하는 정치가 아니라 발로 뛰어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정치인, 일머리를 정확하게 아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공약으로 △대전의료원 설립 △도시재생과 도서관·종합체육단지 신설 등 인프라 확충 △지하철2호선·대전옥천광역철도 조기착공 등을 앞세워 민심을 공략중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사태와 관련,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에 무게를 뒀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제대로 갖춰 놓는 게 중요하다”며 “이는 단순히 공공병상을 몇 개 만드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요즘 만나는 지역민들은 ‘젊어서 좋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해주신다”며 “기존 정치가 보여준 모습에 실망해, 젊은 사람이 들어와 많이 바꿔보라고 말하시는 만큼 제가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0-03-16 16:08:00"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코리안리가 지향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코리안리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고 있는 총무팀 장철민 상무(사진)는 "코리안리 사회공헌 활동의 키워드는 '공유가치 창출(CSV)'"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코리안리의 사회공헌 활동 키워드는 원종규 사장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장 상무는 코리안리 사회공헌 활동은 매년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만큼 분야도 다양하다고 소개했다. 해비타트와 함께하는 새뜰마을사업 주거환경 개선, 해외 긴급재난지역 구호활동, 이화동 이웃돕기, 발달장애 청소년 첼로앙상블 '날개' 후원 등이 대표적이다.장 상무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고 있는 '새뜰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매년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낡고 불편한 오래된 집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탈바꿈된 뒤 지역 주민들의 밝아진 표정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코리안리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해외 긴급재난지역을 방문해 복구와 구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홍수 피해를 당한 태국 아유타야 지역에 신입사원을 파견해 주택재건 작업에 힘을 보탰다.장 상무는 "태국까지 찾아서 사회공헌 활동을 한 것은 무너진 도시를 재건하는 경험을 통해 재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배우길 바라는 원종규 사장의 뜻이 있었다"면서 "참가한 신입사원 모두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그는 14년째 이어온 이화동과의 인연도 뜻깊다고 설명했다. 코리안리는 지난 2004년 서울 종로구 이화동과 1사 1동 협약을 맺은 이후 꾸준하게 이곳을 찾아 소외된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라면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장 상무는 코리안리의 사회공헌 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후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지난해 코리안리는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제휴 협약식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첼로앙상블 '날개'를 후원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의 행복과 안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기업철학이 반영된 후원이었다.장 상무는 "후원 중단으로 해체 위기에 처한 '날개' 단원들의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면서도 "이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끊이지 않고 세상에 울려 퍼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코리안리는 회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사훈을 회사 경영이념에 추가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될 코리안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힘줘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8-01-08 20:15:57[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연에서 성차별적이고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돼 내부 반발이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은 직원들의 제보를 받고 공사 측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강연은 지난 12일 열렸다. 칼럼니스트 조용헌씨는 강사로 초청돼 ‘인생을 바꾸는 여섯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조씨는 "남자의 정액 총량이 정해져 있고 아껴쓰면 몸에 양기가 차서 눈에서 빛이 난다",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 등 성차별적이고 부절적한 발언을 했다. 또 "집터가 안 좋으면 죽을 수도 있다", "내세와 귀신을 믿어라" 등의 주장도 펼쳤다. 특강 종료 후 난방공사 내부 게시판에는 “인문학 강의가 아니라 스탠딩 코미디였다”, “다시는 이런 강사가 섭외되지 않게 해달라. 내용이 너무 부끄럽다” 등 직원들의 비판이 쇄도했다. 장철민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인문학을 통한 개인의 긍정적 변화 도모 및 전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강연비는 350만원이었다. 조씨가 난방공사 측에 사전에 전달한 강연 내용은 ‘과거 사례를 통한 베푸는 삶’, ‘인생의 스승, 명상, 독서 등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였다. 기획 취지와 전혀 다른 내용의 강의가 진행된 것이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강사 섭외기관의 제안을 받고 내부검토를 통해 강사를 섭외했다”며 “강의 전 강의자료를 검토했을 때는 해당 내용이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강의를 들으며 직원들이 불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고, 특강 후 직원들에게 특강 진행 경위와 함께 사과의 글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18 23:11:40[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요한 최고위원이 병원 청탁으로 의심되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돼, 야당 의원들 사이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인 최고위원은 "수술 청탁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인 최고위원은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부탁한 환자 지금 수술 중. 조금 늦었으면 죽을 뻔"이라는 문자를 받고 "감사감사"라고 답하는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노출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정부와 여당은 이런 식으로 버틸 수 있나 본데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하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판했다. 민주당 장철민 의원도 예산결산특위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상대로 "대학병원 의사나 병원에 수술 청탁하는 게 김영란법 위반이냐 아니냐"고 물었고, 유 위원장은 "검토를 해봐야 한다면서도, 지침 위반일 수도 있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인 최고위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환자가 세브란스 병원으로 절차대로 예약하고 수술을 잡았다"며 "친분 없는 목사로부터 환자가 위독하다는데 집도의가 괜찮은지 묻는 전화를 받고, 마침 집도의가 동기여서 수술을 잘 부탁한다고 한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9-06 07:5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