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두산연강재단은 2025년도 ‘두산연강 고교 장학생‘ 499명을 신규 선발해 5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외부 장학금 지원이 부족한 서울 외곽 지역 6개 고등학교를 추가 선정해 장학생 지원 범위를 넓혔다. 두산연강재단은 하반기에도 두산꿈나무 장학생, 기술인재 고교 장학생 등의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총 3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생활의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30 09:10:11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2025년 KSD 꿈이룸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발된 장학생 68명은 KSD 꿈이룸 장학사업 위탁운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올해에는 총 163명의 장학생에게 약 4억6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5-29 18:12:30[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2025년 KSD 꿈이룸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발된 장학생 68명은 KSD 꿈이룸 장학사업 위탁운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소득수준, 학업 성취도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 중 초·중·고등학생에게는 연간 180만∼360만원, 대학생에게는 연간 4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이번 신규 선발된 장학생과 기선발 장학생을 포함해 총 163명의 장학생에게 약 4억6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KSD나눔재단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업을 지원하는 '꿈이룸 장학',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 '풀꽃회 장학', 특성화고 학생들의 경제·금융 지식 함양을 위한 '꿈성장 장학',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꿈드림 장학'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특히 꿈이룸 장학사업을 통해 그동안 총 116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76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발전해 꿈과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5-29 10:58:31[파이낸셜뉴스] 우미희망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500만원씩 총 3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한다.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16일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과 저소득층 1인가구 대학생에게 생활비 및 주거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재단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전몰·순직 군경의 미성년 자녀를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건설산업재해 피해 가정과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인 '우미드림파인더', 다문화가정의 미취학 아동에 대한 돌봄과 기초교육을 지원하는 '우미多Dream多이룸(우.다.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춘석 사무국장은 "이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5-19 13:55:56[파이낸셜뉴스]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들을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손을 잡았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5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은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들의 학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명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를 통해 1인당 연간 10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한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는 동시에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비롯해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불우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5-18 09:38:21태광그룹은 지난 26일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일주 오케스트라'가 '태광 봄 음악회'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선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주 오케스트라는 재단 장학생 8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팀이다. 무대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드라마 '추노' OST '비익련리'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졌다. 이동혁 기자
2025-04-30 18:34:04[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한국장학재단과 '고졸 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오뚜기는 각 지역별 현장에서 고졸 채용 수요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식품 분야에서 고졸 우수인재의 성장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11 12:07:33[파이낸셜뉴스]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9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시온원에서 시설보호아동 1인 1실 조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마스터플랜'의 일환이다. 보호 아동들이 성인이 돼 시설을 퇴소하기 전 미리 자립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시온원의 1인 1실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공사 설계 및 감리 비용 외에도 새로 마련된 아동들의 방을 채울 가구 구입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보호 아동들이 시설을 퇴소하기 전에 자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4-10 09:01:46[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이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태광 봄 음악회: 함께 봄, 즐겨 봄; 공연이 9일 낮 첫 무대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30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된다. 첫날 공연에는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출신 음악인들이 무대에 섰다. 첫 연주자로 나선 연세대 피아노 학과 출신 정지혜 피아니스트는 직접 작곡한 ‘블룸(Bloom)’을 시작으로 △프레데릭 쇼팽의 에튀드(작품 번호 10·5번) △엔니오 모리코네의 ‘러브어페어’ △니콜라이 카푸스틴의 변주곡(작품 번호 41번)을 차례로 연주했다. 태광그룹은 이번 행사를 위해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 특설무대를 꾸미고, 인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했다. 공연은 30일까지 이어지며 피아노, 색소폰, 해금, 성악, 판소리,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4-09 14:48:02[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은 뛰어난 역량과 인성을 갖춘 ‘2025학년도 33기 해외박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장학금은 유학 국가에 상관없이 1인당 12만 달러다. 5년 이내 8학기 동안 지원하며, 입학을 위한 출국과 졸업 귀국 시 항공료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생들이 연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노트북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인당 200만 원 한도 내 연구보조금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해외 우수 대학원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으로, 선발 인원은 7명 내외다. 신청은 4월 2일부터 27일까지며, 일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로 이뤄지며 7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주재단이 배출한 해외박사 장학생들은 국내외 대학, 연구소, 대기업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생들은 동문 간 교류 모임과 네트워크 참여가 가능하다. 일주재단은 졸업생들의 학술·연구 모임을 연 2회 진행하고, 졸업생 간 정보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송년 모임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여기에 해외 재학생 대상 현지 교류 모임도 지원해 장학생 간 인적 네트워크 확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해외박사 장학사업은 이임용 선대회장의 철학인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적으로 1991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221명의 장학생에게 약 284억원을 지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4-02 08:4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