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이 6년 만에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부산시는 오는 26일 낮 12시 30분부터 삼락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24일까지 30일간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수영장 3개, 유수풀 1개, 에어슬라이드 3개, 대형 튜브 슬라이드 1개, 영유아풀 4개 등 놀이시설과 냉방 쉼터, 화장실 등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1일 3회차로 운영된다. 회차당 최대 입장인원은 1500명으로 제한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과 현장 선착순 방식이다. 사전 예약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등을 이유로 2020년 삼락생태공원 야외수영장이 폐쇄된 후 서부산 공공 물놀이장이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자 올해 추가경정예산 4억5000만원을 확보해 재개장을 준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24 09:20:0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홍천강 오토캠핑장이 지난 1일 재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은 북방면 굴지리 강변 1만8222㎡ 규모에 캐라반 6면, 오토캠핑 12면, 프리텐트 32면 등 50면의 캠핑 시설과 취사대, 샤워실, 다목적광장 등을 갖췄으며 이달부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홍천군은 홍천강 오토캠핑장에 피서객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그늘 수목을 대량 식재하고 홍천강과 연결되는 데크시설을 갖춰 야영도 하고 홍천강에서 수영도 할 수 있도록 캠핑 여건이 조성했고 무선인터넷 존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했다. 또한 휴장 동안 상하수도 공사를 진행해 하천수를 이용하던 기존과 달리 상수도를 공급해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요금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기준으로 캠핑카를 설치할 수 있는 캐라반 사이트(C사이트)는 3만5000원, 자동차 옆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오토캠핑 사이트(A사이트)는 3만원, 텐트만 설치하는 일반 캠핑사이트(F사이트)는 2만5000원이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홍천군 문화관광털홈페이지로 접속해 레포츠 카테고리에서 홍천강 오토캠핑장에 접속한 뒤 예약 신청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강 오토캠핑장은 야영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8월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피서객들이 불편없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6-04 09:32:06[파이낸셜뉴스] 지난 3월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고로 폐쇄된 경남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올해 안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가 정밀안전진단을 요구하면서, NC다이노스는 임시 대체 홈구장 마련에 나섰다. 창원시·창원시설공단·NC 다이노스 합동대책반은 지난 2일 회의에서 국토부로부터 NC파크에 대한 정밀안전 점검 필요성을 전달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수 관중이 모이는 시설물인 만큼 시설물 전체에 대한 안전이 담보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에 보고하고, 사조위가 시설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려야 재개장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밀안전 점검은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 점검을 포함하고 있어 최소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NC다이노스는 1군 경기 가능 여부와 팬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임시 대체 홈구장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사고 원인이 된 외장마감재 '루버'를 모두 철거했음에도 재개장 일정이 지연되자 창원시는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특히 마산 상권의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합동대책반 관계자는 "국토부 의견대로 정밀안전진단을 해야 하지만 여러모로 난감하다"며 "향후 재개장 여부 등을 두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창원NC파크에서는 지난 3월 29일, 3루 측 매점 인근에서 외장마감재 '루버'가 떨어져 야구팬 3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20대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시는 지난달 말, 야구팬들의 트라우마를 고려하여 루버 철거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5-08 10:01:59국내 대표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가 봄 단장을 마치고 내달 1일 재개장한다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29일 밝혔다. 우선 야외 파도풀을 비롯해 유수풀, 아쿠아스틱센터, 메가스톰 등을 본격 운영하고,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7월 초까지 모든 실내외 물놀이 시설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캐리비안베이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봄 단장 기간 동안 아쿠아틱센터에 신규 빌리지를 도입하고, 고객 동선에 대형 파라솔을 설치하는 등 물놀이 시설과 편의공간을 재정비했다. 특히 캐리비안베이 대표 어트랙션 메가스톰은 대기동선에 워터 스프레이가 설치돼 곧 다가올 여름에도 더위를 식히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선 최대 높이 2.4m의 거대한 인공파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550m 전구간을 가동하는 유수풀도 봄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물 속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봄 시즌 캐리비안베이는 여름 성수기에 비해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가족패키지·사전예약우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알뜰하게 봄나들이를 하기에도 제격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29 10:38:4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구제역 발생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가축시장 폐쇄가 계속돼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어 오는 28일부터 지역별 위험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의' 단계 7개 시·군인 순천·담양·곡성·고흥·보성·영광·장성 가축시장이 28일 재개장한다. 다만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무안과 '심각' 단계 8개 시·군(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목포·함평·신안) 소는 가축시장에서 거래할 수 없다. 전남도는 5월 5일부터는 '심각' 단계 8개 시·군의 가축시장을 재개장할 계획이다. 이 역시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무안의 소는 거래할 수 없다. 특히 영암·무안에 있는 가축시장 2곳은 발생지역에 위치해 있어 3㎞ 방역대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된 이후 재개장을 검토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라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사람과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하고, 가축시장에 진입하는 모든 차량은 내외부를 추가 소독해야 한다. 가축시장 입구에 수의사를 배치해 임상검사하고, 주요 출입구에 발판 소독조를 비치하며, 운영 종료 후 청소·세척·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4일까지 모든 가축시장 청소·세척·소독 조치를 했고, 재개장에 앞서 추가로 소독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주의' 단계 시·군의 가축시장 개장 시 '심각' 단계 시·군의 소가 오지 않도록 해달라"면서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의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24 09:05:27【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26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스카이타워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당시 시멘트 사일로를 전망대로 개조한 건축물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모티브로 한 파이프 오르간, 해수담수화 설비,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예술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박람회 폐막 이후 시설 노후화와 활용도 저하 등의 문제로 운영이 축소되면서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첨단 미디어아트 공간 신설 △워터커튼 설치 △전망대 정비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을 완료했다. 특히 관람 편의성 강화 및 볼거리 확대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층에는 '미디어아트 관람실'이 새롭게 조성됐다. 이곳은 과거 스카이타워의 반구대 암각화 영상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여수의 자연을 소재로 한 영취산 진달래, 진남관, 오동도 등의 모습을 빛과 소리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감각을 자극한다. 또 1층에는 과거에 설치된 담수화 설비의 의미와 상징성을 계승하기 위해 '워터커튼'이 설치됐다.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줄기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바다의 가치를 표현하며, 1층의 3개의 반원 형태 '워터커튼'은 동·서·남해 삼면이 바다와 접한 대한민국을 상징한다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설명했다. 20층 전망대는 밝은 화이트 톤과 우드 소재를 활용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밝고 희망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바다의 물결을 형상화한 곡선 디자인과 함께 스카이워크의 투명 유리바닥은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며, '워터커튼'과 어우러져 '바다와의 상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스카이타워의 외관 또한 새롭게 변신했다. 여수 오동도의 동백꽃을 시그니처 컬러로 선정해 비상계단, 캐노피, 간판, 엘리베이터까지 동백의 강렬한 붉은 색으로 꾸며졌다. 높이 67m의 스카이타워를 더욱 돋보이게 할 투사등은 수시로 색깔을 바꾸며 야간에 스카이타워의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꼭대기의 조명은 멀리 밤하늘을 향해 빛을 뿜으며 마치 남해 바다 위 등대를 연상시킨다. 앞으로 국내 야경 명소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카이타워는 연중 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카이타워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뱀띠 관람객에 한해 무료 입장 혜택을 부여한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스카이타워가 여수와 전남도를 대표하는 유니크 베뉴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26 13:37:56[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의 '모수 서울'이 오는 22일 재개장을 앞두고 3개월치 예약이 완판됐다. 2023년 미쉐린가이드 3스타를 받은 '모수 서울'은 지난해 초 재정비를 위해 영업을 중단했다. 재개장에 앞서 지난 8일 예약 창을 열었지만, 하루 만에 예약이 끝났다. 이미 중고장터에는 웃돈을 주고 예약권을 사겠다는 사람도 나타났다. 13일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매매 플랫폼에는 ‘모수 서울’ 예약권을 구매하겠다는 게시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구매자들 중엔 “적당한 가격을 제시해달라”며 100만원의 가격을 올린 경우도 있었다. 모수 서울은 점심 영업 없이 저녁 코스(Dinner Tasting Course) 오마카세만 판매한다. 1인당 42만원이다. 테이블당 주류를 반입할 때 받는 콜키지 가격은 20만원이고 최대 와인 1병만 가능하다. 8세 이상 어린이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아이들 메뉴는 없어 성인과 동일한 코스로 주문해야 한다. 국내 파인다이닝 식당 중 최고가임에도 스타셰프가 운영하는 미쉐린 3스타 식당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지난 8일 예약 플랫폼인 캐치테이블에서 3개월치 예약이 열리자마자 순식간에 예약이 매진됐다. 6월까지 각 날짜에 ‘빈자리 알림’을 신청한 대기자만 9000명에 달한다. 안 셰프는 지난 2015년 미국에서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오픈한 뒤 8개월 만에 미쉐린가이드 1스타를 받은 뒤 2017년 CJ제일제당의 투자를 받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수 서울'을 열었다. 이후 미쉐린 1스타와 2스타를 차례대로 따낸 뒤 한국에서 유일하게 3스타를 받은 식당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초 안 셰프는 CJ제일제당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한 뒤 휴업에 들어간 뒤 재정비에 나섰다. 그 사이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가 미쉐린가이드 3스타에 선정됐다. 점심 28만원, 저녁 35만원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3-13 23:35:30【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의 대표적인 명산이자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는 남산의 힐링쉼터가 3월 재개장, 등산객들을 다시 맞이한다. 12일 홍천군에 따르면 2024년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에 선정된 남산의 힐링 쉼터는 등산로 초입에 위치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2023년 6월 19일 문을 열었던 남산 힐링 쉼터는 개장 이후 5525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발 마사지와 등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건강 증진실과 북카페로 구성돼 있어 쉼터를 찾은 등산객들에게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선사해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남산의 힐링 쉼터가 강원 20대 명산으로 선정됨에 따라 높은 수준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계속하여 제공하겠다”며 “해빙기 등산로의 미끄러짐 사고에 주의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3-12 09:36:26【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재개장하며 봄맞이 관광객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4월 5~6일 열릴 옥정호 벚꽃축제가 열린다. 지난 1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재개장한 이후 4800여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지난 3·1절 연휴에는 궂은 날씨에도 4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더불어 날로 인기가 더해지며, 지난해 46만여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임실군은 옥정호 벚꽃축제를 비롯해 계절 꽃을 보기 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꽃 식재와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붕어섬에는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망데크, 배수시설, 작은 정원, 쉼터 공간, 산책로 정비 등을 추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특색 있고 조화로운 경관 조성에 더욱 힘써, 다시 찾고 싶은 붕어섬 생태공원을 만들겠다”라며 “옥정호 벚꽃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3-07 14:27:24【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폐장했던 홍천 팔봉산 관광지가 내달 8일 재개장한다. 27일 홍천군에 따르면 내달 8일부터 팔봉산 등산로를 개장하고 야영장과 족구장은 내달 22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폭우 등 기상악화에 따라 당일이라도 팔봉산 등산로 입장이 금지되며 개장 초기에는 혼잡하거나 시설 이용에 일부 제한될 수 있다. 홍천 9경 중 제1경인 팔봉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해발 327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8개의 암봉과 홍천강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등산 이외에도 야영장과 백사장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아오는 홍천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1월 기준으로 ‘홍천군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를 개정하고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국내 100대 명산이자 홍천 8경의 하나인 팔봉산이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해 더 많은 등산객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2-27 09: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