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수준을 종합 진단하는 제도다. 평가는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위기 대응 매뉴얼 실효성 등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지며,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를 아우르는 재난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사는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과 복구’ 중심의 기존 패러다임을 ‘예방과 대비’ 중심으로 전환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디지털 재난 관리 체계 구축, 재해 위험 저수지 중점 관리, 전사적 재난관리 노력 등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인중 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민의 안전과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전국 3400개 이상의 저수지를 비롯해 배수장, 양수장 등 약 1만4000개가 넘는 수리시설과 10만8000㎞의 용·배수로 등 다양한 농업기반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5-06-11 09:38:16【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 분야 최상위 평가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군·구 부문 226개 기관 중 64개 기관을 우수 등급으로, 137개 기관은 보통, 25개 기관은 미흡으로 분류했다. 안양시는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09 11:25:07【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26곳, 공공기관 66곳, 자치단체 243곳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도는 △기관장의 재난상황 업무 숙지도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체계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조치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정량지표 30개 중 16개에서 지표별 만점을 기록하는 등 전 과정에 걸쳐 재난안전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도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중 40㎝이상의 폭설에도 불구하고 도와 시군, 한국도로공사,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으로 신속하게 복구를 마쳤으며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와 함께 국내외 언론에 수범사례로 소개됐었다. 또한 지난해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를 설립해 영동과 영서 권역별 지휘체계를 갖추고 산불 감시 및 진화인력을 조기 선발해 사전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형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22년 만에 가장 낮은 산불피해 면적(8.39㏊)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도는 재해와 재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재난 발생시 골든타임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확립했으며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재난관리 분야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는 시군, 민간과 촘촘한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며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6-08 09:39:24【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재난 대응 역량과 재난안전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재난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 평가로, 각 기관의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역량을 다각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안전 전담 조직·인력·예산의 체계적인 운영 △재난안전 매뉴얼의 실효성 있는 개선 △현장 중심의 다양한 훈련 실시 △임직원들의 능동적 안전 활동 참여와 함께 국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속적인 재난관리 활동을 추진해 지난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그동안의 통합적 재난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특히 이번 결과가 전국 항만공사 중 유일한 3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과 함께 공사의 꾸준한 안전 관리 노력으로 실제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한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재난안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과 안전문화 정착에 함께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여수광양항이 안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05 15:29:14【파이낸셜뉴스 시흥=김경수 기자】 경기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5일 시흥시에 따르면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30곳·공공기관 67곳·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한다.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하면서 객관성과 신뢰도를 담보한다. 시는 재난 대응 체계 혁신, 재난 관리 기금의 효율적 운영, 취약 분야 안전 강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오르면서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05 07:57:5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철도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철도분야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됐고, 철도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임직원 모두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헌신해 온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철도사고·장애 및 안전 데이터 DB(데이터베이스)화 등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재난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라고 강조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 걸친 관리체계 운영 실태와 위기대응 및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추진해 온 공사의 안전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고, 공사의 재난대응 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공인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공사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과학적·예방적 안전관리 △IOT(사물인터넷)과 AI(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예방중심 안전관리 강화 △리튬배터리 화재 등 신종 재난에 대응한 맞춤형 대책 수립 등을 통해 안전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 2024년 도시철도 개통 이후 철도안전사고 무사고 달성,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지속적인 비상대응훈련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등 재난안전관리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6-04 13:40:28【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2024년 재난안전 분야 6개 주요 상을 수상해 대내외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월 31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분야별 중점위험관리 안전대책 △승객혼잡 대비 인파밀집 안전대책 △지진 대비 연차별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 실시 △에스컬레이터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운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국가핵심기반시설로서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1개, 전국 관리기관 144개 등 총 15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분야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원자력, 환경, 식용수, 정부 중요시설, 공동구, 국가유산 등 총 11개 분야다. 주요 평가내용은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gimju@fnnews.com
2024-12-31 17:31:3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2024년 재난안전 분야 6개 주요 상을 수상해 대내외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월 31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분야별 중점위험관리 안전대책 △승객혼잡 대비 인파밀집 안전대책 △지진 대비 연차별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 실시 △에스컬레이터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운용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국가핵심기반시설로서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안전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한층 더 강화된 재난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1개, 전국 관리기관 144개 등 총 15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분야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원자력, 환경, 식용수, 정부 중요시설, 공동구, 국가유산 등 총 11개 분야다. 주요 평가내용은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세부 평가는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평가단이 실시했다. 한편 공사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장관상(4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장관상(2년 연속 우수기관), 국토교통부 주관 불시 비상대응훈련에서 장관상(최우수기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운영자로 선정됐다. 또 안정적인 전기설비 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전기안전대상(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올해 재난안전 분야 6관왕을 달성해 공사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2-31 10:32:21[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가 주관한 4개 부문의 재난관리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방위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국가 핵심기반시설을 관리하는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다. 공사는 체계적인 보호계획 수립과 전략적인 재난관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10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부서별 연속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공항 상주기관 및 자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재난관리 체계를 확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사는 지난 6월 실시한 'READY Korea 항공기 사고 위기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관리 전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재난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2-27 16:45:37[파이낸셜뉴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 원을 확보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았다. 재난관리 평가는 중앙정부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까지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종합적인 평가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안전 관리 6개 분야 38개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과 시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김해시가 재난안전 분야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08 15: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