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 원을 확보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았다. 재난관리 평가는 중앙정부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까지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종합적인 평가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안전 관리 6개 분야 38개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과 시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김해시가 재난안전 분야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08 15:07:44[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3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 대처를 위한 조직·인력,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6개 분야 44개 지표를 기준으로,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와 현장 위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풍수해 생활권 정비 사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재난유형별 훈련 시행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7-16 09:25:34[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교통 분야 '최우수기관(대통령 표창)'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코로나19로 평가를 시행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한다. 공사는 올해 인공지능(AI)·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고속도로 재난관리체계와 소방청, 산림청,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재난 예방·대비·대응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해외 일정 중에도 영상 인터뷰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설계·건설단계부터 실제 상황 대응까지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설명해 기관장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함 사장은 "고속도로는 언제나 안전하다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10 09:41:10【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 23곳, 공공기관 66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재난 분야 최상위 종합평가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인해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재난관리 평가에서는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 및 실제 대응 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역량지표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표창, 특별 교부세 등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분야의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 분야는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고 개선해 시민들의 삶이 더욱 안전한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10 08:03:2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63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 단계 총 5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를 평가했는데, 시도는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직접 평가하고 군·구는 시도 자체평가단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에서 확인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올해부터 기존의 실적 중심의 평가체계를 실적과 역량 중심으로 전환했다. 안전정책을 총괄하는 시장, 부시장, 안전총괄부서장의 의사결정 및 상황판단 등에 대한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 주관의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평가에 반영했다. 한편 군·구 평가에서는 남동구, 계양구, 서구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각각 받게 됐으며 산하기관인 인천교통공사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09 09:36:28[파이낸셜뉴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앞쪽 왼쪽 세번째)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기 중앙재난관리평가단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우리나라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은 총 333개 기관이다. 재난방지시설의 점검·관리 등 재난예방조치 및 재난발생·우려 시 응급조치 등을 수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024년 재난관리평가’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재난관리평가는 각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고 결과를 환류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대상 확대, 지표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개선·운영해왔다. 그러나 지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이 실제 재난 대응 시 미흡하게 대처하는 사례가 나타나 평가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에서 기존의 ‘실적’ 중심 체계를 ‘실적과 역량’ 중심으로 전환해 역량평가 비중을 높인다. 기관의 실질적 대응·수습 역량 평가를 위해 역량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상황판단·의사결정 등에 대한 역량 측정을 통해 형식적 평가를 탈피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중앙재난관리평가단’ 구성에 기존의 재난안전 전문가 외에 타 분야 전문가와 민간을 포함하는 등 평가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평가체계는 개인·조직·역량·성과 등의 평가는 물론 기후위기, 디지털 재난대응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체계 정비 및 타당성 공정성 제고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평가가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다 정책이나 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해외 국가들의 경우 자체평가 중심이지만 우리나라 재난관리평가는 대부분 하향식 강제평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에따라 평가추진체계 정비 등 평가결과의 타당성과 공정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방재직렬 등 재난안전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이 부족한 기초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의 경우는 소수 인력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재난안전분야 평가 지표에 부응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평가지표가 정책현장과 괴리될때 평가결과에 대한 수용성은 현저히 낮아질수 밖에 없다. 아울러 피평가기관의 업무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도 향후 평가기준과 방식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책 추동력을 확보하고 국정성과 창출을 유도하는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는 우려다. 전문가들은 재난안전분야 평가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분석을 통해 개별평가의 타당성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안한다. 동시에 다양한 재난안전평가의 체계성을 보완하는 방안도 시급히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함께 재난안전 분야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개선책도 요구된다. 사업의 효과가 중장기적으로 나타나거나 파악하기 어려운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다. 즉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의 성과를 평가할 때 관련된 재난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를 예방활동에 따른 성과인지 다른 외부요인에 의한 것인지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평가지표가 정책현장과 부합하지 못하는 문제도 많이 거론되고 있다. 또 행안부 주관의 평가와 타 부처 주관의 평가제도의 유사성, 업무 중복의 문제 등이 제기되고 있다. 재난사고나 사건이 발생한 분야 및 기관에 대한 평가와 점검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반면, 그렇지 못한 분야나 영역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평가가 이뤄지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는 지적이다. ■ 국민평가단 운용 객관성 담보하나 이에따라 행안부는 재난관리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대국민 공모를 통해 ‘중앙재난관리평가단장’을 모집·선정한데 이어 중앙재난관리평가단에도 민간으로 구성된 ‘국민 평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평가단장에는 조성일 르네방재정책연구원장이 최종 선정됐다. 조 신임 단장은 중앙부처 및 읍면동 안전협의체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중앙·지방 재난안전 역량 제고를 위해 힘써 왔다는 평가다. 행안부는 재난관리평가 제도 도입 이래 처음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장을 공모로 선발하고, 민간이 직접 참여하는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을 운영하는 만큼 더욱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민 평가단’은 중앙재난관리평가단 전문가와 함께 재난관리평가에 직접 참여해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국민의 시각에서 평가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임 단장을 포함한 ‘제4기 중앙재난관리평가위원’을 위촉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이번 재난관리평가 체계 개편을 통해 국가 재난안전관리 역량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1-20 19:19:14[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탁원은 지난해 12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국가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재난관리대책 등 8개 항목을 매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원자력, 교통수송, 금융 등 11개 분야 총 139개 국가핵심기반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탁원 관계자는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객관적인 위험평가를 통해 평가에 임했고, 금융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신종위험 대비 방호체계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예탁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국가핵심기반을 운영하여 국민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1-03 10:06:28[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처음으로 ‘2024년 중앙재난관리평가단장’을 대국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위촉한다고 4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기관의 책임성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그간 중앙재난관리평가단장은 대학 교수 등 재난안전 전문가 위주로 위촉돼 왔다. 올해부터는 대형·복합재난이 빈발하는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재난안전 정책의 국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중앙재난관리평가단장’을 대국민 공모로 선정한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장은 올해 12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지원동기, 적극성,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장은 재난관리평가지표에 따른 의견을 제시하고, 특히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인터뷰를 통해 재난관리 이행상황 전반을 정부와 함께 점검하고 평가한다. 평가단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재난관리평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국민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재난관리책임기관 평가를 실시해 재난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재난안전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3-12-04 13:14:5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핵심기반이란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보건의료 등 국가경제, 국민의 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정보기술시스템, 자산 등을 의미한다. 시는 부평정수장과 수산정수장이 지난 2007년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됐고 이후 2021년 남동정수장과 공촌정수장이 추가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총 11개 분야 139개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가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중점위험관리 등 13개 지표에 대한 1차 환경부 평가, 2차 행정안전부 평가를 거쳐 중앙합동평가단의 검증을 받아 결정된다. 재난 발생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별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상수도사업본부는 설명했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14 14:07:51[파이낸셜뉴스]한국서부발전이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별 주요 역량을 종합 진단해 우수등급과 보통등급, 미흡등급 등 세 그룹으로 평가한다. 서부발전은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재난예방·대비체계를 갖추고 태풍 힌남노 등 대형 재해 상황에서 CEO를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사회에서 일어난 산불, 화재 사고에도 신속히 대처하는 등 지역 방재 기관과 연계한 재난안전관리 체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서부발전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역사회의 재난 취약 계층에게 재난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가스누출 여부 등 화재위험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험형 안전교육과 훈련도 실행한다. 박형덕 사장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재난관리체계를 운영해 한 건의 재난안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 빈틈없이 점검하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3-05-23 16: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