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희망재단(희망재단)은 박상희 이사장(사진)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재단 이사회는 지난달 22일 박상희 이사장을 선임한 바 있다. 박 이사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고령화·저출산·농어촌 소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장학·복지·문화분야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가득한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이사장은 미주철강을 설립했고 제18·19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제16대 국회의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고문,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새누리당 재정위원장,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대한야구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1-12 18:25:00[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희망재단(희망재단)은 박상희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재단 이사회는 10월 22일 박상희 이사장을 선임한 바 있다. 박 이사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고령화·저출산·농어촌 소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에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장학·복지·문화분야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활력이 넘치는 희망이 가득한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이사장은 미주철강을 설립했고 제 18, 19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제16대 국회의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고문,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새누리당 재정위원장,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대한야구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1-12 13:50:44[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 보존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동교동 사저 보존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가적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11일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등 김대중재단 관계자를 만나 김대중 대통령 사저 보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김대중재단 관계자들과 협력해 사저 보존 추진위원회를 신속하게 구성하고, 사저 매입 등 보존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마포구는 김대중 대통령 사저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달 21일에는 박 구청장은 직접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동교동 사저를 임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사저 매입자와 만나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의 등록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저의 역사적 의미와 보존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사저 매입자는 마포구의 사저 보존 노력과 의지에 공감하며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에 협력할 뜻을 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마포구를 방문해 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소유자 동의서를 제출했다. 박 구청장은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보여준 화해와 용서를 통한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는 우리 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중요한 유산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포구는 김대중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그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 모든 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동교동 사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12 09:26:00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IBK기업은행 역삼남지점이 2019년부터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매년 기부를 이어와 올해도 48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기부금이 총 2560만원에 이른다 IBK기업은행 측은 "출산과 양육을 돕는 세자녀재단에 기여하는 것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하며 의미 있는 후원과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세 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출산과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0 19:27:50[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IBK기업은행 역삼남지점이 2019년부터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매년 기부를 이어와 올해도 48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기부금이 총 2560만원에 이른다 IBK기업은행 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저출산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느끼며, 출산과 양육을 돕는 세자녀재단에 기여하는 것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하며 의미 있는 후원과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세 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출산과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의 기부금은 세자녀 가정의 출산축하금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3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8명을 포함해 재단설립 이후 모두 765명에게 15억5760만원을 지급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0 11:26:29[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IBK기업은행 역삼남지점이 2019년부터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매년 기부를 이어와 올해도 48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기부금이 총 2560만원에 이른다 IBK기업은행 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저출산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느끼며, 출산과 양육을 돕는 세자녀재단에 기여하는 것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하며 의미 있는 후원과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세 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출산과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의 기부금은 세자녀 가정의 출산축하금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3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8명을 포함해 재단설립 이후 모두 765명에게 15억5760만원을 지급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0 11:18:17[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도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조적 인재 양성, 직원 복지 향상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재단은 2023년부터 독서경영 계획을 수립해 전자도서관 운영, 독서공간(북카페) 조성 등 독서경영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2024년 사내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오프라인 독서 모임을 독려하는 한편, 직원 간 온라인 독서 서평 공유·교환 활동이 가능하도록 온라인·모바일 독서연수 플랫폼을 도입했다. 성동화 이사장은 “지난해 최초 인증 획득에 이어 2년 연속 인증을 취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의 창의적 사고와 직무능력 향상을 독려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현해 탁월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08 14:37:55[파이낸셜뉴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센터에 차량 5대를 기증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모를 진행, 지역사회복지 기관 5곳을 선정했다. 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 사업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로 20여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 사업이다. 지금까지 누적 686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올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고 있는 인천과 창원 지역에 각각 트레일블레이저 3대, 트랙스 크로스오버 2대를 기증, 해당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이 특징이다. 이 차는 청소년 지원 센터의 도심 내 잦은 이동 및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전 세계 사랑을 받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공동체를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1-08 10:08:04[파이낸셜뉴스]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7일 광양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공간’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사업 범위를 확대해, 장애인 관련 시설뿐 아니라 포항·광양 지역 마을회관 등 노후 공공시설까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개소를 포함시켰다. 올해 4월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광양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희망공간 사업 신청서를 받았고 총 53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개소는 시급성·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고, 지난 7월 1%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최종 심사를 거쳐 장애인 시설 및 가정 29개소, 지역 공공시설 10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선정된 39개소를 대상으로 공간 증축, 외벽 교체, 경사로·핸드레일 설치 등 개소별로 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발굴해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전체 개소의 개선을 완료했다. 이날 현판식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선정돼 리모델링을 마친 광양지역 다압면 신원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홍 광양부시장,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 재단 사업선정위원, 다압면장, 신원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신원 마을회관은 신기·원동·외압·내압 4개 마을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고자 새롭게 공간을 증축하고, 난방설비·도배·장판 등을 시공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증축 공간의 외벽에 포스코 컬러강판을 적용하여 뛰어난 단열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부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의 근무복으로 업사이클링 한 벤치를 제작하고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장영생 신원 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이 좁아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렇게 건물을 증축해 어려움이 해소됐다. 직접 나서서 도움을 준 포스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해까지 86개 장애인 시설 및 저소득 장애 아동과 청소년 가정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08 09:28:48포니정재단과 베트남 호찌민국립대학교가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7일 포니정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 베트남 호찌민 롯데호텔에서는 제18회 장학증서 수여식 겸 제1회 베트남 호찌민국립대 포니정 장학생 리유니언 데이가 열렸다. 호찌민국립대 신규 장학생 35명과 역대 장학생 100명을 초청한 이날 행사는 역대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다. 리유니언 데이를 주최한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응우옌 티타인 마이 호찌민국립대 부총장 및 각 단과대 학장, 박항서 전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손인선 호찌민한인회 회장 등 내외 귀빈 등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07년부터 호찌민국립대학교에서 선발을 시작한 포니정 장학생은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가고 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리유니언 데이 행사를 통해 역대 장학생 간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포니정 장학생이라는 유대감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고 더 나은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며 포니정 정세영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계승해가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07 19: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