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쿠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경남 양산 지역 복지 취약 계층에 공기청정기 300대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쿠쿠는 지난 19일 김찬식 쿠쿠홀딩스 경영지원본부장과 나동연 양산시장, 김옥란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생활가전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쿠쿠는 양산 지역 사회복지 대상 및 소외계층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1억45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후원했다. 쿠쿠는 본사 및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양산시와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기반으로 주방가전부터 생활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에 대한 기부를 지속해 왔다. 아울러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양산시복지재단에만 8억2000여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꾸준히 후원했다. 쿠쿠는 양산시 외에도 다양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후원한다. 최근에는 경남 산불 피해 주민에 1억5000만원 상당의 밥솥 950여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쿠쿠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양산 지역 소외계층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기반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22 11:07:16[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가 취약 지역 어린이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전날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인 재단 이사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키우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19 14:55:05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사진)은 19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돌봄 위기와 삶의 질, 그리고 사회복지 방향'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아산재단의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자 10명 중 연구결과가 우수한 연구자 3명이 발표한다. 김지미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노인 돌봄의 사회화 프로세스에서의 가족화와 탈가족화'를 주제로 공적 돌봄 서비스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이 해소되지 않는 가족주의 복지체제의 한계와 대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새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인구소멸지역에서 의료와 돌봄의 지도 그리기-경상북도 영양군 사례 연구'를 주제로 인구소멸 지역에서 통합돌봄의 현실과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남석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기 인공지능 정서 지원 로봇의 역할과 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돌봄 로봇의 역할과 미래 돌봄 기술의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6-18 18:26:3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가 지역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디지털 주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KTcs 전남디지털배움터와 주식회사 국제 광주디지털배움터가 함께 한다. 광주중장년내일센터에 따르면 '디지털 주치의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주 지원 패키지 사업의 하나로,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와 디지털배움터 호남·제주권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현장 밀착형 디지털 교육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이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상황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워킹툴 △ChatGPT 등 업무 효율화 도구 △기업 홍보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방법 등이며, 기업별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운영된다. 김인수 광주중장년내일센터 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면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제2의 인생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주 지원 패키지 및 기업 맞춤형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중장년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18 14:41:26[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성동화)은 지난 17일 부산 남구 문현2동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기업 협력 마을 주거개선 쿨루프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부산경제진흥원, 벡스코,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7개 기업과 기관의 임직원과 자원 봉사단 1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쿨루프 사업은 지붕에 열차단 기능을 갖춘 친환경 페인트를 칠해 여름철 실내 온도를 낮추는 주거개선 활동이다. 부산신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동참했으며, 김형진 보증운영부장을 비롯한 직원 13명이 직접 참여해 4가구의 지붕에 열 차단 페인트를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부산신보는 사업 운영비를 위한 300만원의 후원금도 지원했다. 성동화 이사장은 “쿨루프 지원 사업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계절에 맞는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부산신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18 14:27:59[파이낸셜뉴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사진)은 19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돌봄 위기와 삶의 질, 그리고 사회복지 방향’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아산재단의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자 10명 중 연구결과가 우수한 연구자 3명이 발표한다. 김지미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노인 돌봄의 사회화 프로세스에서의 가족화와 탈가족화’를 주제로 공적 돌봄 서비스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이 해소되지 않는 가족주의 복지체제의 한계와 대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새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인구소멸지역에서 의료와 돌봄의 지도 그리기-경상북도 영양군 사례 연구’를 주제로 인구소멸 지역에서 통합돌봄의 현실과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남석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기 인공지능 정서 지원 로봇의 역할과 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돌봄 로봇의 역할과 미래 돌봄 기술의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6-18 13:09:28삼성문화재단은 다문화가정 170여명을 리움미술관에 초청하는 관람행사를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움미술관은 참석자들이 쾌적하고 여유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 행사를 진행했다.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미술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6-17 18:16:32국내 디벨로퍼를 대표하는 문주현 엠디엠 그룹 회장이 설립한 '문주장학재단'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재단설립 이후 장학금을 전달한 학생이 6000명을 넘어섰다. 17일 의왕시에 따르면 최근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문주장학재단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24명에게 총 2억86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 체육특기 우수생 등에게 지급됐다. 문주장학재단은 문 회장이 지난 1998년 회사 설립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10억원의 수익이 발생하자 5억원을 출연, 2001년 설립했다. 지난 2002년에 1기 장학생을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총 6212명의 학생들에게 13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17 18:16:24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금천구 혜명메이빌에서 '2025 혜명 풀소리 음악회'를 열고 음악 장학생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앙상블 무대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일주재단 음악 장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혜명메이빌 원생을 비롯해 인근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40여명과 보육시설 관계자들이 관람석을 채웠다. 김민수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일주 오케스트라는 장학생들이 음악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음악회가 아이들에게 작은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6-17 18:16:14[파이낸셜뉴스]삼일회계법인과 삼일미래재단은 올해 아동·청소년 장학생 308명을 선발해 총 4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1년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 및 그룹홈 거주 아동·청소년 장학생 약 20명도 올해 안에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수여 대상은 △예술·체육·순수과학 분야의 영재청소년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그룹홈 아동·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특성화고 재학생 △가족 돌봄 아동 등이다. 삼일미래재단은 회계업계 최초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설립 이후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그 중에서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학업비를 지원해주는 ‘전국 그룹홈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은 2008년부터 18년째 이어지며 현재까지 총 351명이 자립의 발판을 다졌다. 또한 영재청소년 및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지원 사업을 10년 이상 운영하며 각각 36명과 49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다. 서태식 삼일미래재단 이사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학업과 꿈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은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이사장은 “삼일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아동청소년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6-17 15:4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