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재료연구소는 국가연구실(N-LAB) 및 국가연구협의체(N-TEAM)에 추가 지정된 연구실에 대한 현판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추가로 지정된 N-LAB은 철강재료연구실과 알루미늄연구실, N-TEAM은 금속분말협의체다. 재료연구소는 1, 2단계 국가연구인프라(3N) 선정에서 총 4개의 국가연구실과 1개의 국가연구협의체를 지정받게 됐다. 이 날 현판식은 이정환 소장, 이규환 부소장을 비롯해 금속재료연구본부장, 분말세라믹연구본부장, 그리고 해당 연구실장 등이 참석했했다. 이 소장은 "국가연구인프라(3N) 지정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의 연구 역량 결집과 강화가 목적"이라며, "재료연구소는 이러한 기반을 잘 살려 소부장 분야의 자립화에 적극 나서는 한편,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소부장 연구개발(R&D) 투자전략 및 혁신 대책' 및 실행계획에 따라 국가연구인프라(3N)를 지정해오고 있다. 이는 소부장 분야의 대표적 연구실과 연구시설의 역량을 국가차원에서 한데 묶어 연구자의 자긍심 고취와 핵심품목에 대한 안정적 연구 수행, 그리고 긴급 상황 시의 신속한 대응 등을 목표로 한다. N-LAB은 소부장 핵심분야별 국가연구실을 말하며 N-LAB을 거점으로 핵심소재의 신속한 R&D 지원을 한다. N-TEAM은 국가연구협의체로 핵심품목을 중심으로 산학연을 연계하고, 현장 기술지원 및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8-31 09:54:25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9월 10일과 11일 '전기차 배터리 소재ㆍ재료 및 제반분석과 연계 서비스/사업모델 세미나'를 온라인ㆍ오프라인 동시개최한다. 9월 10일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 및 시장전망과 업체별 사업동향 ▲전기차 배터리 소재/재료 최근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발전전망 ▲전기차 배터리 주행거리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한 양극소재 연구,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전기차 배터리 주행거리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한 음극소재 연구,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전기차 배터리 주행거리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한 분리막 연구,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전기차 배터리 주행거리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한 전해액/첨가제 연구,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전기차 배터리 효율 및 사용편의성 증대를 위한 제어/유지보수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이슈 ▲전기차와 전력망 통합운영을 위한 국제표준 개발동향 및 신사업 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9월 11일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서비스 모델과 신비즈니스 전략 ▲전기차 충전기 플랫폼 구축 기술개발 동향 및 실증사례와 개선방안 ▲ESS를 탑재한 전기차 이동형 충전서비스 모델과 신비즈니스 전략 ▲전기차 충전기 신사업을 위한 체크포인트 및 운영방안과 국내,외 성공모델 소개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 개발사례 ▲대용량 전기상용차(버스,트럭 등) 충전 연계기술 현황 및 설치사례와 신사업 전략 ▲전기차의 무선충전 기술개발과 표준화 동향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을 위한 진단,검사장치 연구, 기술개발 성과 및 실증사례와 기대효과 ▲대용량의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분리 및 소재/원료추출과 재활용 공정 상용화 기술개발 사례 등의 주제가 이어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재료 동향을 비롯해 국내외 연구기술개발 현주소와 관련업계 실태를 조명하고 전기차 부대사업 등 관련 업계사업에 진출을 모색하는 사업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08-29 09:52:15[파이낸셜뉴스] 재료연구소(KIMS)가 특허 기술료 성과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은 공동으로 지난 23일 서울 SKY31 컨벤션에서 '2020년 공공기술이전 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으로 재료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가 선정됐다.또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 연구자에는 재료연구소 이영선 박사와 건국대 김시관 교수, 아주대 김용성 교수가,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으로 포항공과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선정해 각각 시상했다. 재료연구소는 △수요기반 고품질 IP창출 △공공기술 공급-수요 간 사업화간극 최소화를 위한 성과확산전략 실행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소재기술 활용·확산 강화 △창업 의식 고양 및 각종 지원을 통한 창업·연구소기업 설립 및 활성화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재료연구소는 앞으로도 우수 연구성과의 기업 이전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은 특허청이 특허 활용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공로가 큰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선발하는 제도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7-27 09:50:47[파이낸셜뉴스] 재료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년도 중소기업 지원 선도연구기관 협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과 기술혁신 역량 제고를 위해 선도연구기관 전문연구인력 등을 활용해 협력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료연구소는 60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해 3년간 재료연구소의 전문연구인력과 중소기업을 매칭 및 협력해 가치창출형 기술개발(R&VD)을 지원하게 된다. 1단계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협력 R&D 희망기업을 진단한다. 2단계는 중소기업과 선도연구기관 간 협력 R&VD를 지원하며, 3단계는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시장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당 최대 2년간 4.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대표적 임무로 '기업지원' 분야가 그 무게를 더해가고 있다"며, "보유기술의 국가 환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연구기관의 의무 또한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내부 의지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6-18 11:21:36[파이낸셜뉴스] 재료연구소(KIMS)가 과학의 달을 맞아 인천 강화도 양도면 소재 조산초등학교 전교생에게 과학체험키트와 과학도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현재 전국 초중고교생들이 온라인 개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재료연구소는 정상적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 확산과 연구기관에 대한 이해를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재료연구소가 이번에 기부한 과학체험키트와 과학도서는 초중고교생들의 과학학습 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직접 기획 및 제작한 것이다. 자동차 소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글과 그림을 통해 알기 쉽도록 풀이한 '재료랑 미래랑 학습만화'와 태양광으로 작동되는 '자동차 만들기 키트' 등이다. 재료연구소는 지난해 '경남과학대전'과 '나노피아' 전시회에 해당 키트와 도서를 시범적으로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연구소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재기술 교육도서 '놀자 시리즈'도 함께 기부했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재료연구소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과학문화 학습능력 배양 및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을 기획 및 연중 실시 중에 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집안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아이들이 본 과학체험키트와 과학도서를 통해 집안에서나마 과학을 배우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4-16 10:25:46[파이낸셜뉴스] 재료연구소(KIMS)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을 극복하고 기업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한시적으로 대외 시험검사 및 교정 수수료 등을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시험검사 수수료와 교정 수수료, 그리고 테스트베드의 대형공정장비 사용료를 각각 50%씩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재료연구소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기업의 부담 경감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 방안 마련을 고심해왔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고자 하는데 내부 의견이 모아졌다"며, "아무쪼록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다시 한 번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료연구소는 소재기술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기술지원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소재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시험평가 업무는 연구소 전체 임무 중 약 20%의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업무로 재료물성 및 미세조직시험·화학분석·표면처리 분석 시험과 구조시험, 진동충격온습도시험, 반입교정, 현장교정 등으로 나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4-01 11:18:05[파이낸셜뉴스] 재료연구소(KIMS)는 기존의 미화·경비·시설 3개 직종 용역근로자의 직접고용 전환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재료연구소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2017년 파견·용역의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를 구성하고 지금까지 운영해온 바 있다. 해당 기구는 이들의 정규직 전환 또는 자회사 설립 여부를 놓고 노사 당사자 등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사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꾸준히 거쳐 왔다. 그 결과, 논의가 시작된 지난 2017년 기준 3개 직무 전 부문 및 전환 대상자 26명 모두를 전환하는 것에 합의했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재료연구소 노사는 오랫동안 용역근로자의 직접고용 전환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직접고용 전환은 연구소가 용역근로자와 상생하기 위한 긍정적인 방향을 도출한 것으로, 본 사례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4-01 09:26:5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가정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재료연구소는 과학대중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배달해 과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배달해 과학은 가정에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과학체험키트와 함께 신청하면 재료연구소에서 키트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학생은 배달받은 키트로 즐겁게 체험한 후 자신의 SNS에 체험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면 된다. 선착순 100가구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이며,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보호자에 한해 가구(주소)당 1건만 신청 가능하다. 키트를 수령한 체험후기는 체험 후 1주일 이내에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 연기는 물론 많은 이들이 외출을 꺼리고 가정에 머무르고 있는 안타까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재료연구소가 마련한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라도 학생들의 체험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3-20 14:40:00【창원=오성택 기자】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재료연구소의 ‘원’(院) 승격을 위한 법률안 심사를 건의해 주목된다. 창원상의는 12일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각 정당에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원 승격 법률안 심사 조속재개 건의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관련 법률안 2건이 국회에서 발의된 후, 정부 출연연구소 부설기관의 법인화 가이드라인 미비로 현재까지 관련 상임위에 심의 보류된 상태다. 지난 4월 정부 출연연구소 부설기관 승격의 가이드라인 등이 포함된 ‘과학기술분야 출연 부설기관 설치·운영 기준’ 연구용역 초안이 완료되었으나, 국회는 지금까지 심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창원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소재산업이 제품 부가가치와 타 산업의 성장에 미치는 기여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부설 연구소가 국내 소재산업 전체를 선도하기 위해선 ‘원’ 승격을 통한 위상 강화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내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은 기계·자동차부품 등 기반산업의 중추적 역할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쟁력에서 위협받고 있다”며 “지역균형 발전과 국가 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을 위한 법안 심사가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상의는 지난 2016년부터 ‘재료연구소 원 승격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정부 건의활동과 승격 당위성 및 중요성 홍보, 정치·행정 선거 공략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6-12 15:44:34◆재료연구소 ◇단장 △실용화연구단장 이영선 ◇실장 △분말기술연구실장 윤중열 △탄소복합재료연구실장 이진우 △복합재료구조시스템연구실장 이학구 △소재실용화연구실장 임창동 △소재성형연구실장 권용남 △표면공정연구실장 김종국 △재료설계분석연구실장 최시영 ◇센터장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장 황병선 △국제협력지원센터장 정용수 △기후변화대응소재연구센터장 이규환 △나노창의융합소재연구센터장 나종주
2016-01-14 16: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