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해 'M3칩'을 비롯해 아이폰 새 시리즈에 'USB-C타입' 등을 처음 지원하는 등 애플은 수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적잖은 팬덤을 보유한 기기 및 제품을 과감하게 단종했는데, 애플은 일부 대체 제품을 내놓았지만 이전보다 못한 수준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또, 몇몇 제품에 대해서는 일부 이용자들이 재발매를 간절하게 요청하는 모습도 보였다. 8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2023년 단종한 애플기기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체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단종한 제품은 △아이폰13 미니 △맥북 프로 13인치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 △맥세이프 듀오 충전기 △가죽 액세서리 등이다. 아이폰13 미니는 아이폰12 미니부터 이어져 오던 아이폰 미니 제품군 모델이다. 아이폰3GS부터 4, 5, SE 1세대 등 작은 스마트폰을 갈구했던 이용자들을 위해 애플이 2020년 과감히 선보인 모델군이다. 아이폰12 미니에 이어 아이폰13 미니까지 출시하면서, 많은 이들이 매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애플은 올해 9월 아이폰13 미니를 단종시켰다. 이로써 아이폰 미니 제품군이 완전히 막을 내린 셈이다. 아이폰 미니 제품군은 한손에 완전히 잡히는 크기임에도 5.4인치 큰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칩을 탑재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다시금 부활시켜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어 애플은 최근 신제품 공개 행사 'Scary Fast'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맥북 제품을 선보인 뒤, 지난 주 맥북 프로 13인치를 단종했다. 해당 맥북은 7년된 디자인의 노트북으로, 물리키 대신 터치바를 탑재한 마지막 맥이다. 애플은 또, 9월 아이폰15 시리즈를 출시함과 동시에 맥세이프 관련 제품들을 대거 단종했다. 단종 제품으로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맥세이프 듀오 충전기 △맥세이프 카드지갑(가죽 버전) 등이다. 또, 애플이 친환경 운동에 나서면서 가죽 액세서리를 없애고 재활용 소재인 '파인우븐'을 선보였다. 다만 파인우븐 제품의 경우 이전보다 소재가 많이 약해지고, 촉감 또한 이전보다 많이 좋지 않다는 의견이 생기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한편 신제품 개발에 한창인 애플은 내년 2분기 안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최초로 탑재된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1-09 14:07:35듀오 후니용이가 감성 발라드 ‘우정 개나 줘버려’를 재발매했다. 지난 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후니용이의 신곡 ‘우정 개나 줘버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후니용이의 ‘우정 개나 줘버려’는 지난해 12월, ‘New 사랑과 전쟁’ OST로 발표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더욱 심도 있는 작업을 통해 재발매하게 됐다. 이번 신곡은 한층 더 짙어진 후니용이의 보컬은 물론, 풍성한 악기 보강과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깊이 있는 코러스를 더해 새롭게 믹스와 마스터링을 거쳐 더욱 독하게 탄생됐다. 특히 보는 이로 하여금 분노를 유발시키는 뮤직비디오까지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장혜리와 ‘미스트롯2’ 출신 혜진이가 특별 출연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차세대 트로트 퀸 혜진이의 정규 앨범과 진해성의 ‘아버지의 한가락’, 송가인의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의 ‘꽃처녀’, ‘경사 났네’, 숙행의 ‘가시리’ 및 각종 드라마 OST를 프로듀싱 한 EuReKa(유레카)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2022년 후니용이 표 감성 발라드 ‘우정 개나 줘버려’는 작곡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인 만큼 솔직하고 현실적인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짙은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후니용이는 트로트 가수 활동 외에 부캐 부자로 불리며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감독, ‘트바로티’ 김호중 화보 사진작가, WOODz 화보 디자이너,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가창했던 나예원의 ‘가슴은 알죠’의 작사, 작곡가로도 활약,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후니용이의 신곡 ‘우정 개나 줘버려’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빛이나는 엔터테인먼트
2022-03-24 11:39:11[파이낸셜뉴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미국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커크 프랭클린과 싱글앨범 '린 온 미(Lean on me)'를 재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린 온 미'는 커크 프랭클린이 1998년 선보인 곡이다. 본인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가난과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만들었다. 프랭클린은 지난해 초 도미니카컴패션 방문 후 본인의 음악적 재능을 가난 속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컴패션과 함께 청소년 합창단을 구성해 지난해 말부터 비대면 오디션과 리허설을 거쳐 최종 음원 녹음 작업을 마쳤다. 이번에 재발매된 '린 온 미' 음원에는 컴패션에서 후원 받는 전 세계 25개국 11~19세 청소년 120여 명이 참여했다. 재발매된 '린 온 미' 음원의 수익금은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을 위한 양육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번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뮤직, 판도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컴패션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0-05 15:26:45[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차트를 2주 연속 휩쓸었다. 또 6년 만에 재발매된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가 ‘빌보드 200’ 12위에 올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3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Dynamite’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통산 3번째로 두 차트 동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신설된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이달에만 두 차트 합쳐 총 8번 정상에 올랐다. ‘Dynamite’는 빌보드의 다른 차트들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9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두 계단 오른 20위를 차지해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Dynamite’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위를 기록,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차트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4년에 발매한 ‘스쿨 러브 어페어 Skool Luv Affair’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2위를 차지했다. ‘Skool Luv Affair’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4년 2월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지난 8월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실시된 ‘방탄소년단 영상출판물 및 음반 재발매 관련 선호도 조사’에서 전 세계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그 결과로 6년 만에 재발매돼 ‘빌보드 200’ 12위에 오른 것. 방탄소년단은 ‘Skool Luv Affair’ 앨범 외에도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54위)와 2018년 8월에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 (121위) 등 모두 3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에 포진시켰다. 방탄소년단은 또한 전 세계 SNS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인기 척도를 가늠하는 ‘소셜 50’ 차트에서 172주 연속, 통산 202번째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0 American Music Awards)’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오는 11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전 세계에 동시 발표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10-28 08:54:22가수 양준일의 1집이 오는 17일 재발매되는 가운데 양준일은 "동의한 적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양준일은 14일 자신의 SNS에 "디어 마이 프렌드(Dear my friend). 17일에 새로 나온다는 저의 1집 앨범은 제가 동의한 적 없고 오늘 아침에 알게 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해를 풀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제가 여러분께 약속했던 앨범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을 미리 막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1991년 발매된 '겨울 나그네'에는 양준일을 알린 '리베카'가 실렸다. 최근 양준일이 JTBC 예능 '슈가맨'에 출연해 재조명되면서 앨범도 다시 주목받았다. 하지만 최근 이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A씨가 양준일과 논의 없이 앨범 재발매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는 이미 '겨울 나그네' CD와 LP 재발매 소식이 공지,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0-01-14 16:17:25▲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밴드 SURL(설)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데뷔 앨범 'Aren’t You?'의 절판으로 재발매를 결정했다. 설은 오는 3월 11일 데뷔 앨범 'Aren’t You?'를 재발매 할 계획이다. 설은 2018년 9월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같은 해 12월에는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씬에서 촉망 받는 루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관계자는 "지난 12월 6일 발매한 데뷔 앨범 'Aren’t You?'의 초판이 발매 후 빠른 속도로 절판돼 아트웍 컬러가 변경된 'Aren’t You?'(F8L Ver.)로 재발매 해 전국 유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의 'Aren’t You?'(F8L Ver.)는 오는 2월 25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정식발매는 3월 11일이다. 설의 데뷔 EP 'Aren’t You?'(F8L Ver.)는 25일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구매 할 수 있다. 한편 밴드 설은 2월 28일 롤링홀 24주년 기념 공연, 5월 11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에 출연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2-25 10:26:03▲ 사진=바나나컬쳐ENT 제공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아슬해'를 재발매한다. 이엑스아이디는 12일 공식 SNS 공식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8일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스포일러 이미지는 상단에는 해가 떠 있고 꽃잎이 흩날리지만 하단에는 비가 내리는 듯한 상반된 분위기가 표현돼 있다. '아슬해'라는 이름처럼 이미지 중앙에 남녀가 아슬아슬하게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아슬해'는 지난 2015년 4월 발매한 이엑스아이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예(AH YEAH)' 수록곡이자 타이틀곡 '아예(AH YEAH)'와 최종까지 타이틀곡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곡이다. '매일밤'을 이을 이엑스아이디표 미디움 템포 곡으로, 발매 당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꽃이 다시 피다'라는 뜻의 '리플라워'는 이엑스아이디의 많은 곡 중 타이틀곡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숨은 명곡을 재발매하는 프로젝트다. 곡이 공개될수록 꽃이 하나로 펴 이엑스아이디 데뷔 달인 8월의 탄생화 해바라기가 완성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편 '아슬해'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06-12 10:49:40여성 솔로가수 벤이 약 7년 만에 자신의 데뷔곡을 재발매한다. 지난 2010년 3인조 여성 보컬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이 데뷔 7년 만인 올해 자신의 데뷔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를 솔로 리메이크해 오는 11일 정오 멜론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벤의 이번 데뷔곡 재발매는 가요계 숨은 명곡을 발굴하는 신개념 온라인 음악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 출연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 프로그램의 2대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벤은 비교적 빛을 보지 못한 자신의 데뷔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를 숨은 명곡으로 선정, 솔로 음원으로 새롭게 재 녹음해 음악 팬들의 재조명을 유도할 계획이다.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인 멜론과 1theK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신개념 음악예능으로 기존 발매되었음에도 아쉽게 빛을 보지 못한 아티스트들의 '숨은 명곡'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는 형님' '미운우리새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대세 예능인 이상민과 예능 기대주 래퍼 딘딘이 메인MC로 합류하면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1대 아티스트 길구봉구의 숨은 명곡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실시간차트 톱 100위권 내 역주행시키는 이변을 보여주며, ‘좋은 음악’의 힘은 물론 뉴미디어 콘텐츠가 지닌 남다른 파급력을 입증해 내 주목받고 있다. 그 두 번째 숨은 명곡으로 낙점된 벤의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는 바이브 윤민수가 작사, 작곡한 애절한 발라드넘버로 가수 린이 한 차례 리메이크했을 만큼 음악 팬들의 입 소문을 탄 숨은 명곡이다. 솔로가수 벤 이름을 걸고 발매 7년 만에 다시 한번 세상에 소개될 이 곡은 벤의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와 짙은 감성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차원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는 9일 오후 공개되는 벤의 '어마어마한 라이브' 토크인터뷰 영상은 UMUM 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스태프로 뭉친 ‘막강 MC군단’ 이상민과 딘딘, I.B.I 출신 김소희가 벤의 차트 톱100 진입을 강구하기 위해 논의하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페이크다큐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2017-06-09 14:15:23▲ 혁오 데뷔 1주년혁오 데뷔 1주년 밴드 혁오가 오늘(18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혁오의 소속 레이블 하이그라운드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혁오의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혁오 데뷔 1주년! 좀처럼 두근두근 거릴 일이 너무 많죠? 앞으로도 하고 싶은 대로 해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해 9월 데뷔한 혁오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첫 앨범인 ‘20’을 재발매한다. 최근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던 ‘위잉위잉’을 비롯해 ‘Ohio’ 등이 수록됐다. 지난해 한정적으로만 발매됐던 이 앨범은 혁오의 인기와 함께 온라인 중고사이트에서 수십만원을 호가하며 거래되는 것은 물론 앨범 자체를 구입하기 힘들어 재발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혁오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자신들의 음악에 지지를 보내 준 음악팬들을 위해 ‘20’ 음반의 재발매를 결정했다. 1주년 기념 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혁오는 현대카드 언더 스테이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전시회도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주얼 아트 그룹인 다다이즘 클럽이 혁오의 지난 1년간의 기록을 담아낸 이번 전시회는 9월 16일과 17일 현대카드 언더 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최근 혁오를 알게 된 이들에게는 밴드 혁오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그동안 혁오를 지지해 준 팬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혁오 데뷔 1주년 소식에 누리꾼들은 “혁오 데뷔 1주년, 인기 대박이다.” “혁오 데뷔 1주년,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혁오 데뷔 1주년, 아직 1주년밖에 안 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18 11:23:43싱어송라이터 고(故) 김광석의 4집 앨범이 리마스터링한 LP로 재발매된다. 김광석의 탄생 50주년과 4집 발매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다. CJ E&M은 1994년 발매된 김광석의 4집 '네 번째'를 리마스터링해 오는 12월 16일 3000장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기도 한 4집은 기존에 발매된 LP 중고가가 몇십만 원을 호가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음반에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일어나',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아니었음을',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이 수록됐다. CJ E&M은 수록된 10곡 모두 과거에 녹음된 원본 테이프를 복원해 새롭게 믹싱하고 마스터링을 거쳐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해 내는 데 초점을 뒀다. 믹싱은 조준성 엔지니어가 맡았으며 독일에서 LP를 제작했다. LP에는 김광석의 자작곡인 '일어나'의 친필 악보도 포함됐다. LP와 함께 CD도 함께 출시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LP가 제공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선호하고 김광석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더욱 선명한 목소리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가능한 보정을 거치지 않고 작은 잡음, 숨소리까지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살렸다"고 설명했다. 오는 17일부터 예스24,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등에서 예약판매가 실시된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2014-11-15 09: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