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패캉스(패밀리+호캉스)’족을 위한 ‘팸잼(Fam-Zam) 파라다이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Family)과 함께하는 시간과 재미(Zam)를 중요시 여기는 ‘팸잼’ 소비 트렌드에서 착안해 마련했다. 럭셔리 시설에서 누리는 휴식부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엔터테인먼트까지 풍성하게 꾸렸다. 먼저, 아이들의 미적 감각과 상상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썸머 키즈 아트 클래스’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토리 퍼포먼스 프로그램 ‘스칸디 아트랩’과 협업해 스토리텔링을 통한 ‘트래블 백&여권 키트’ 아트 클래스를 준비했다. 특히 호텔 3층 패밀리 라운지에서 아이들이 미술 수업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육퇴’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 혜택도 가득 담았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 조식을 비롯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수영장, 플레이랩, 키즈존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파 ‘씨메르’ 30% 할인 및 아트 스페이스 전시 무료입장,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도 기본으로 포함했다. 해당 패키지는 이달 28일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온 가족이 함께 ‘원더박스’에서 온종일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패키지’도 선보인다. 자유이용권 3인에 카니발 게임 3회권, ‘미니막스 정글’ 비타민 3종 체험 키트 혜택을 담았다. 이달 31일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8-03 14:49:51[파이낸셜뉴스]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패캉스(패밀리+호캉스)’족(族)을 위한 ‘팸잼(Fam-Zam) 파라다이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Family)과 함께하는 시간과 재미(Zam)를 중요시 여기는 ‘팸잼’ 소비 트렌드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데 착안해 마련했다. 럭셔리 시설에서 누리는 휴식부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엔터테인먼트까지 풍성해 신나는 ‘팸잼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먼저, 아이들의 미적 감각과 상상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썸머 키즈 아트 클래스’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스토리 퍼포먼스 프로그램 ‘스칸디 아트랩’과 협업해 스토리텔링을 통한 ‘트래블 백&여권 키트’ 아트 클래스를 준비했다. 특히 호텔 3층 패밀리 라운지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미술 수업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육퇴’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온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옵션에 따라 체크인 다음 날 오전 시간 중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미니막스 정글’ 비타민 젤리도 특별 선물로 제공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 혜택도 가득 담았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 조식을 비롯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수영장, 플레이랩, 키즈존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파 ‘씨메르’ 30% 할인 및 아트 스페이스 전시 무료입장,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도 기본으로 포함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8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원더박스’에서 온종일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패키지’도 선보인다. 자유이용권 3인에 카니발 게임 3회권, ‘미니막스 정글’ 비타민 3종 체험 키트 혜택을 담았다. 오는 8월 31일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8-03 08:45:20[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Jam City)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작 ‘챔피언스: 어센션’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잼시티가 선보인 NFT는 게임 내 가장 높은 ‘어센션 등급’ 챔피언으로 구성된 1만 개 한정판 프라임 이터널스(Prime Eternals)다. 프라임 이터널스 보유 시, 향후 게임에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들이 이용할 수 없는 다양한 특전을 얻게 된다. 잼시티는 한국시간 기준 25일 화이트리스트(사전등록자) 전용 비공개 판매를 실시한 뒤, 오는 26일 공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잼시티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디울프(Chris DeWolfe)는 “이 게임은 잼시티 역량이 담긴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NFT 발행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재미와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잼시티 공동창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에이버 위트콤(Aber Whitcomb)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웹3(Web3) 기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챔피언스: 어센션은 천 년 간 평화를 유지해온 마시나(Massina) 세계에서 펼쳐지는 역할수행(RPG) 배틀 게임이다. 챔피언을 훈련시키고 장비를 갖춰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 중심으로 구성된 판타지 세계관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이를 NFT 형태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여러 챔피언 등급을 지속 추가하고, 전투 전리품을 활용한 무기 제작과 토지 소유권 쟁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잼시티는 ‘쿠키잼’,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등을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미국 10대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된 바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24 10:17:19[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Jam City)가 블록체인 전담 부서를 신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작 ‘챔피언스: 어센션(Champions: Ascension)’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챔피언스: 어센션은 웹3(Web3, 탈중앙화 형태 지능형 웹) 블록체인 기반 P2E(Play to Earn) 게임이다. 이용자 중심으로 구성된 판타지 세계관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이를 NFT(대체불가능토큰) 형태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잼시티는 챔피언스: 어센션 론칭에 앞서 1만 개 한정판 NFT 챔피언 ‘프라임 이터널스(Prime Eternals)’ 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컬렉션은 게임 내 가장 높은 어센션 등급 챔피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유할 경우, 향후 게임 내에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고 타 플레이어들이 이용할 수 없는 다양한 특전을 얻게 된다. 잼시티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디울프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챔피언들을 게임 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웹3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합리적인 보상과 챔피언 소유권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 및 개발을 통해 기존 기술을 뛰어넘는 게임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잼시티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조시 이구아도는 “가상자산 전문가가 아니라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실질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쿠키잼’,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등을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다. 지난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미국 10대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된 바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12-23 17:17:45[파이낸셜뉴스] 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Jam City)는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DPCM(DPCM Capital Inc.)과 합병한 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잼시티는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되는 약 4억 달러(4500억원) 자금 중 일부를 캐나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루디아’ 인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신작 게임 개발, 독점 기술 강화, 인수합병(M&A) 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루디아(Ludia Inc.)는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모바일 게임사다.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 등 세계적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다. 잼시티는 ‘쿠키잼’,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등을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다. 지난해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미국 10대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된 바 있다. 잼시티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 디울프(Chris DeWolfe)는 “잼시티는 세계 최고 수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해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루디아의 훌륭한 개발진과 함께 게임 이용자(유저) 친화형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잼시티 북미 스팩 상장을 통해 넷마블의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5-21 09:55:11[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잼시티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겨울왕국' 및 '겨울왕국2'를 소재로 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 ‘프로즌 어드벤처스’를 오는 11월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기기는 구글 플레이, iOS 기기는 프로즌 어드벤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을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출시 시 특별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잼시티는 지난해 11월 디즈니와 픽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유명 캐릭터 및 이야기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게임 개발은 기존 디즈니 레인보우 스타 스튜디오 멤버로 구성된 잼시티 버뱅크 스튜디오가 맡았다. 프로즌 어드벤처스는 쓰리매칭 퍼즐과 어드벤처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퍼즐을 풀어가며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스벤, 올라프 등 주요 인물들과 함께 원작의 아렌델 왕국은 물론, 게임에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지역을 탐험한다. 또 아렌델 성을 직접 디자인하고 장식하는 등의 다양한 게임 요소도 경험하게 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8-29 15:29:58넷마블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를 잇따라 인수합병(M&A)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2일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콜롬비아 소재 개발사 브레인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잼시티는 메이저 캐쥬얼 게임사로 현재 세계 최초로 해리포터 IP를 활용한 게임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브레인즈 인수로 캐쥬얼 게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전략 게임 등 새로운 장르로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레인즈는 콜롬비아 보고타 소재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월드워 도(World War Doh)라는 게임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월드워 도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전략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지휘관과 휘하 병력을 활용해 펼치는 실시간 전투게임이다. 이 게임은 애플이 시상하는 “Best of 2017”에서 중남미 지역 기술·발전(Tech and Innovation) 분야에 선정됐고, 2017 캐쥬얼커넥트(2017 Casual Connect USA)에서 “Best In Show: Audience Choice”를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잼시티는 현재 콜럼비아 등 남미지역에만 출시돼있는 월드워 도를 2018년 하반기에 전 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04-02 13:50:37[파이낸셜뉴스] 구글이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축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를 연다. 28일 구글에 따르면 유튜브 팬페스트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하에 크리에이터와 팬들을 초청한다.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구글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유튜브 팬페스트는 지난 2021년 팬데믹 상황에서 진행된 온라인 행사 이후 약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는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진행된다. 이를 기념해 올해 유튜브 팬페스트는 현장에 총 1만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박정연 유튜브 한국 마케팅 총괄 디렉터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하는 축제인 유튜브 팬페스트를 한국에서 오랜만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인천광역시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서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열정과 창의성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튜브는 앞으로도 국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발전과 콘텐츠 다양성 확대를 위한 지원과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째 날인 6월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메타코미디클럽・사내뷰공업・엔조이커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QWER, 라온 등의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는 물론, 이번 행사에서 최초 공개하는 특별 콘텐츠까지 그동안 팬들이 보지 못한 크리에이터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쇼 전후로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쇼에 앞서 열리는 크리에이터들의 레드카펫 행사부터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1:1로 만나는 ‘밋앤그릿’까지, 화면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둘째 날인 6월 30일은 크리에이터만을 위한 ‘크리에이터 클럽’ 행사가 개최된다. 크리에이터 클럽은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도모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작하는 차세대 여성 크리에이터들을 일부 초청한다. 해당 분야의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크리에이터 챔프’로 참여, 초기 성장 단계에서 크리에이터들이 공통으로 마주하는 고민이나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과 팁을 공유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5-28 08:56:45'전역자 :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이하 전역자)의 MC 이이경이 '이름값'을 하러 떠난다.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취지에 맞춰 사상 첫 '해외 진출'을 이뤄낸 것. 12일(오늘)과 19일 공개되는 '전역자'에서 각각 일본 도쿄의 신주쿠역과 도시마엔역을 탐방하며 클래스가 다른 '꿀잼'을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1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에서 공개되는 '전역자'에서는 일본편 1탄으로 이이경의 '우당탕탕' 신주쿠역 탐방기가 공개된다. 특히 신주쿠역은 그간 '전역자' 영상 댓글을 통해 시청자들이 가장 많은 방문 추천을 받았던, '댓글 추천 1위' 역이다. 일본에 도착한 이이경은 '전역자'의 역사적인 첫 해외 촬영에 잔뜩 들떴다가, "출구 개수가 약 200개로 전 세계 1위, 일일 유동인구가 350만 명으로 기네스북 1위"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역대급 '발품'을 직감하며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져 웃음을 유발한다. 신주쿠역에 도착해, "350만 인파를 느껴보자"는 포부와 함께 역 내부에 진입한 이이경은 어마어마한 인파를 마주한 뒤 "사람이 진짜 많다, 정신을 못 차리겠는데"라며 '매운 맛'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더욱이 추천 받은 맛집으로 가기 위해 신주쿠역에서의 '미로 탈출'에 돌입하자마자 제작진조차 우수수 낙오돼, 이이경을 포함한 촬영팀 전체가 그야말로 '멘붕'에 빠진다. 실시간 '대량 미아 발생' 사태를 지켜보던 이이경은 "정신 차려, (제작진과) 서로 끈으로 묶어"라며 혼란스러워 하다가도, "내가 일단 살아야 돼"라며 정신을 붙잡고 탈출 의지를 다진다. 과연 이이경과 낙오된 제작진이 역 밖에서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아울러 19일(화) 공개되는 '전역자' 일본편 2탄에서는 이이경이 '해리포터' 마니아들의 성지로 알려진 도시마엔 역을 방문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신인 보이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두 멤버 시온과 사쿠야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최근 데뷔 싱글 'WISH(위시)'로 한국, 일본 선주문량 37만 장을 기록하고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석권 중인 NCT WISH는 촬영 당시에는 아직 데뷔 전이었던 만큼, 이이경과 도시마엔 역 근처를 탐방하며 이색 '예능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시민들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소통을 나누는 'EE경'이 이들과 어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시선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다양한 지역의 역들을 리뷰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전역자'가 첫 해외 방문을 통해 국내와 비슷한 듯 새로운 역내 모습과 역 방문 노하우는 물론, 즉석에서 한국 관광객들과 '합석'을 하며 근방의 '핫플레이스'들까지 낱낱이 소개한다. 해외를 방문하는 여행객들과 근방에 거주 중인 분들에게 신선한 정보와 재미를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국가의 독특한 역들을 찾아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라는 이름에 걸맞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역자'는 전세계 지하철역부터 기차역까지 전 세계 다양한 역까지 몰랐던 역에 얽힌 이야기부터 주변 핫플레이스까지 리뷰하는 본격 역 기반 로컬 탐방 예능으로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가 선보인다. 오오티비는 '전역자' 외에도 이창섭의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 엄지윤의 '상팔자 : 매일 VIP 되는 여자', 각 지역 대표자들의 지역 부심 배틀 토크쇼 '대표자: 지역을 대표하는 자', 무인도 릴레이 생리얼 개척 예능 '무이자: 무인도에 이어 사는 자' 등 '~하는 자' 시리즈로 MZ세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보다 다양한 포맷을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유튜브 채널 '9700 STUDIO'를 오픈, '전과자'의 중고등학교 스핀오프 버전인 '최애티처' 론칭을 알려 10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오오티비
2024-03-12 11:27:28'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 단체장이 내놓은 신년사 키워드는 도약을 넘어 비상이 되고 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보다 성장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12월 31일 각 지자체장 신년사에 따르면 메가시티 서울, 대구 굴기, 세계초일류도시 인천 등 급속한 성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장기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를 밀어붙일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에는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 전략'을 가동해 도시공간의 설계에서부터 서울시민의 라이프스타일, 산업경제와 교통 인프라까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녹색의 여가 공간을 대폭 확충한 '정원도시'를 조성하고 한강 등 서울의 매력 명소를 활용해 일상 속에 문화가 흐르는 '펀(Fun) 시티'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최근 논의가 진행 중인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 "서울 인접 도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해야 하며 무엇보다 시민의 동의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물론 새롭게 구성될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광역적 협력관계 강화와 지방균형발전 문제도 현명하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홍준표 대구시장은 2024년이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TK신공항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특별법'은 반드시 국회 최종 문턱을 넘어서 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아울러 "국방부와 MOU(양해각서)를 맺은 도심 내 군부대 통합이전 사업은 후속 절차를 본격 추진하고 5대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산업구조도 더욱 강력히 재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새해 시정 계획을 간략히 '견(見), 문(聞), 연(連), 행(行)'이라고 표현했다. 눈으로 확인하고 귀를 열어 듣고 세계로 연결해 실행하겠다는 것이다. 유 시장은 "지난해 문을 연 재외동포청이 인천을 세계초일류도시, 10대 도시로 나아가게 하는 발판이라며 700만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을 세계한인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5년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유치하고 9·15 인천상륙작전기념식을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국제적 기념행사로 격상시키겠다"고 말했다. GTX-B노선 착공, KTX 적기 개통에 전력을 다하고 인천 순환노선 건설, 경인전철 지하화, 서울5호선 검단 연장 등 현안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의 4대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2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울산의 미래 60년을 위해 도심융합특구 등 도시성장 기반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난에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꿀잼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 시장은 "울산이 어느 곳에서나 주인이 되는 '수처작주(隨處作主)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통해 기업을 불러들이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농도 전북의 역사와 경험은 농생명 식품바이오산업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향의 전통은 세계 청소년들이 찾아오는 국제 케이팝 학교로 새롭게 재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수익성이 부족해 민간이 망설였던 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끌어내고 지방정부, 대학, 민간 경제주체들이 모두 참여해 대형병원, 호텔·리조트 같은 서비스업 일자리를 창출해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K-U시티로 뿌려 놓았던 씨앗이 제대로 자라나 경북의 모든 시군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외국의 인재들도 경북에서 배우고 일할 수 있게 지원해서 열린 사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농업·농촌의 구조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 3가지 큰 방향을 정하고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구조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 3가지 큰 방향을 정하고 도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은 새해에 반도체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후속조치 돌입, 신공항 시대 광역 교통망 확충, 낭만 문화도시 구축, 농촌지역 활성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전국 지자체 의회와 교육청 수장들도 갑진년 새해의 포부를 밝혔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과감한 저출생 대책을 모색해 서울의 존속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출산율 하락의 26%는 사교육비 증가 영향이란 분석이 있다. 특히 서울은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무항산무항심(無恒産無恒心)'을 인용하며 "곳간이 차야 예절을 안다고 했다.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개인도, 사회도 바르게 존립할 수 없다"면서 "서울시의회는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을 위한 예산과 정책을 부족함 없이 챙겨 시민 개개인의 존립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도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의회 여·야 집행부가 합심하고 소통한 결과물들을 이제는 정책으로, 입법으로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갑진년 사자성어로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라는 의미의 '본립도생(本立道生)'을 선정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디지털 활용역량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학교가 자유롭게 편성하는 자율예산을 확대키로 했다. 학생의 학습권을 충실히 보장하면서도 부당한 민원으로부터 교사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김원준 김장욱 최수상 이설영 강인 기자
2023-12-31 20: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