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7일 출시한 6번째 브랜드저금통 '저금통 위드 하나투어'가 출시 약 한 달만에 80만 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저금통 위드 하나투어'는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 저축상품 '저금통'의 제휴 상품이다.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다양한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러한 혜택에 힘입어 '저금통 위드 하나투어'의 누적 계좌 개설 수가 지난 6일 기준 84만좌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7일 서비스 오픈 첫 날에만 약 8만 좌의 계좌가 개설된 데 이어 약 한 달 만의 성과다. 카카오뱅크는 하나투어 제휴 상품의 인기 요인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휴가 시즌을 꼽았다. 국내외 여행을 계획중인 사용자들이 하나투어의 마일리지, 쿠폰, 추첨혜택이 매력적으로 느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친구, 연인으로 구성된 2030을 넘어 가족으로 구성된 4050까지 실수요층의 니즈에 맞는 혜택 구성이 유효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의 고객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2030 'MZ 고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 중 20대(30.6%)와 30대(27.9%) 고객 비중은 약 60% 수준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40대(24.7%), 50대 이상(12.4%)이 뒤를 이었다. 이번 상품을 통해 하나투어로 유입된 고객 중 2030세대는 74%에 달한다. 하나투어는 "하나투어 앱 설치와 회원 가입도 증가하며 활발한 고객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수신상품에 제휴 혜택을 더함으로써 카카오뱅크뿐 아니라 파트너사의 고객 유입까지 이어지는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역량'이 두드러지는 대목이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 위드 하나투어'를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하나투어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저금통위드하나투어의 혜택을 통해 연말 휴가 시즌에는 가족, 친구분들과 행복한 여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1-07 13:24:26[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연말 여행에 맞춰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저금통 위드(with) 하나투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저금통위드(with)하나투어는 여행 업종으로 제휴를 확대한 6번째 브랜드저금통이다. 오는 11월 24일까지 7주간 가입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후 전환하면 된다. 저금통with하나투어는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하나투어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회 저금에 성공하기만 해도 100% 당첨되는 '여행 마일리지 럭키드로우' 응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는 최대 10만원까지 당첨 가능하며, 하나투어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여행과 숙박, 해외 항공권 등 전세계 여행 서비스는 물론 하나투어 마일리지 샵을 통해 여행용품, 식품, 가전 등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럭키드로우 응모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제주 독채 '다움스테이' 2박 숙박권(10명)과 오사카 1인 자유여행권(1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해 참여 가능하다. 누적 3·5회 저금에 성공하면 홍콩 빅토리아피크 트램, 파리 바토무슈 유람선,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현지 인기 투어·입장권에 대해 각각 5%, 7%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저축 횟수뿐 아니라 저축 금액에 따른 추첨 혜택도 있다. 저축금액이 5천 원 이상 쌓이면 몽골 현지투어 2인 여행권(5명)에, 1만 원 이상이면 하와이 2인 항공·숙박권(2명)에 응모할 수 있다. 몽골 현지투어는 전용 차량과 숙박, 식사, 가이드·기사 경비 등이 포함되며, 하와이는 4성급 호텔인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4박 숙박권과 2인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만약 사용이 어려울 경우 하나투어 마일리지로 적립도 가능해 추후 여행을 떠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도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식품, 유통, 영화관 등에 이어 여행 업종까지 브랜드저금통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연말 시즌에 풍성한 여행 혜택과 함께 추억을 만드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07 08:58:27[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MOLI 저금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95~2005년에 출생한 고객이 대상으로 미션을 통해 저금통에 코인을 모아 경품을 교환하거나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 미션은 SOL뱅크 탐험, SOL뱅크 3회 이상 이체, 신한 체크카드 2회 이상 결제 등 매달 1일 새롭게 오픈 되는 ‘먼슬리 미션’과 친구에게 이벤트 공유, 적금 신규 가입 등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상시 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션을 통해 모은 코인으로 경품마켓에서 경품과 교환하거나 응모할 수 있다. 교환 가능한 경품은 △마이신한포인트 500P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GS25편의점 5000원권이 있으며 응모 가능한 경품은 △올리브영 3만원권 (1000명)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2인권 (30명) △서울신라호텔 숙박&조식 2인권 (10명)이 있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경품 교환 및 응모는 12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응모 경품에 대한 당첨 결과는 12월 31일까지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대 고객들이 금융을 더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27 19:06:38[파이낸셜뉴스]카카오뱅크는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가 출시 약 1주일만에 50만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위드(with)메가박스가 무더위 영화관을 찾으려는 2030세대에게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5번째 브랜드저금통인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메가박스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 저축상품 '저금통'과 영화관 '메가박스'의 제휴 상품이다.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메가박스 영화관람권과 스낵 할인쿠폰 등 최대 2만원 가량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파트너사인 메가박스와 지난 2022년 'mini 26일저금' 이후 두 번째 제휴 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메가박스 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극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 연령대에서 신규 모객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30~50대 신규 가입자 수가 서비스 출시 이전과 비교해 약 140%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수신상품에 파트너사 혜택을 엮은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역량'이 두드러지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혜택이 입소문을 타면서 저금통with메가박스의 누적 계좌 개설 수는 지난 7월 30일 기준 50만 좌를 돌파했다. 지난 22일 서비스를 출시한 지 8일만에 이뤄낸 성과다. 1일 기준 누적 계좌 개설 수는 56만좌를 넘겼다. 고객 연령 별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 달까지 가입한 고객 중 20대(31.9%)와 30대(27.7%) 고객 비중은 약 60%에 달했다. 40대(24.8%), 50대 이상(14.2%)이 뒤를 이었다. 저금통 계좌 개설 좌수는 출시 이전 대비 약 2.5배가량 늘어났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저금통with메가박스 인기 요인은 '극장가 성수기'로 분류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메가박스 할인 혜택이 유용하게 느껴졌던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특히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함께 극장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메가박스를 오는 11일까지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8-02 15:58:33[파이낸셜뉴스]카카오뱅크가 휴가철을 맞아 극장가 혜택을 담은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오는 8월 11일까지 3주동안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뒤 바꿀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제휴를 통해 금리 외에 추가 혜택을 담아 선보이는 5번째 '브랜드저금통'이다.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에 가입한 고객은 연 8%의 금리와 함께 메가박스의 다양한 혜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는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한 번만 저금해도 최대 2명까지 쓸 수 있는 영화관람권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1인당 3000원 할인쿠폰으로 최대 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누적 3회 저금 시 탄산음료 라지 사이즈 1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저금통에 쌓인 금액에 따른 혜택도 있다. 누적 저축금액이 5000원을 넘으면 각각 1만원(주중)·1만1000원(주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관람권을 증정한다. 예를 들어 주중 영화관람료가 1만5000원일 경우 1만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누적 저축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팝콘 라지 사이즈 1000원, 나쵸 2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혜택 쿠폰은 메가박스 모바일 앱에서 등록한 후 쓸 수 있다. 한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의 굿즈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영화관람권 할인쿠폰 사용 고객(700명)에게는 소프트 키링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7-22 09:28:36깜짝 놀랐다. 신입직원에게 돼지저금통 얘기를 꺼냈는데, 처음 들어보는 눈치였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니기 시작한 즈음부터 빨간 돼지 한 마리씩을 키웠다. '땡그랑 한 푼'이라며 저축습관을 기르고 차곡차곡 목돈을 마련한다는 취지였으리라 생각된다. 얼큰하게 취하신 아버지의 노래 신청을 만족시켜 드리고 1만원짜리 지폐를 받는 날은 돼지가 배부른 날이었고, 돼지가 무거워지기 전에 배를 살짝 갈라 딱지나 구슬 매입을 위한 개인 비자금(?)으로 쓰기도 했었다. 어찌 됐건 저금통은 어린이들의 미래였다. 돼지 한 마리가 예기치 못한 일을 해결해 주는 보험금이 되었고, 대학 학자금의 일부가 되기도 했다. 취업용 정장 한 벌을 사는 데 보태기도 했다. 자녀가 사회 진출하는 데 든든한 밑천이 되어 온 녀석이었다. 지금도 빨간 돼지가 아이들의 미래가 될까? 보험금, 학자금, 취업준비금이라는 3대 밑천 외에도 돈 들어갈 곳이 많아졌다. 학원비로, 휴대폰과 인터넷 요금으로, 일자리 탐색, 주거마련 비용까지 이제는 수백마리의 저금통이 있어야 아이가 사회로 나갈 수 있다. 실제 한 보고서는 '자녀를 사회로 내보내기 위해 양육비 3억7000만원, 학자금 4000만원, 결혼비용 1억7000만원 등 총 6억원 이상이 든다'고 했다. 여기에 사교육비, 수도권 주거비까지 더하면 얼마나 많은 자금이 소요될지 가늠조차 어렵다. 저출생이 지구촌 이슈가 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초경쟁' 사회가 되면서 사회진출의 예상비용은 커져만 가고 있는 반면 '저성장' 뉴노멀로 미래 예상소득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게 현실이다. '무한경쟁의 어두운 미래에 내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뜻인 듯싶다. 실제 50년 전만 해도 지구촌 출산율은 4.4명으로 인구폭발을 걱정했었는데 최근(2022년) 2.4명까지 떨어졌다. 한국 역시 50년 전 4.5명에 이르던 출산율이 이제는 0.6명대이다. 이러다 보니 각국의 정책역량도 저출생에 집중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출산지원금이다. 상당수 나라들은 '아이 낳으면 지원금 드립니다' 식의 정책을 펼치지만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먼저 6억원의 사회화 비용 중 상당 부분을 지원한다면 재정파탄은 시간문제다. 또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에게 획기적 현금지원을 하지만 이들이 자라서 만들어 내는 사회적 가치는 훨씬 작다는 것이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분석이기도 하다. 젊은 세대들이 희망을 가지고 2세 키울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먼저 경쟁압박을 줄여야 한다. 지금은 전국 일자리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모여 있다. 이곳에서 질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나마 지난주 정부는 '정책대응 실기' 등을 인정하며 일·가정 양립, 양육부담 해소와 함께 그린벨트 지역에 출산가구 주택 공급, 청약요건 완화, 전세자금 대출 완화 등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자 하고 있다. 0세부터 11세까지 육아경쟁을 벗어날 퍼블릭 케어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음으로 저성장 뉴노멀을 넘어설 전략도 필요해 보인다. 성장이 이루어지면 그만큼 일자리는 늘어나기 마련이다.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바이오, 우주항공 등 첨단분야의 일자리라면 더 환영이다. 이 같은 4차 산업혁명은 청년 1명이 노인 여러 명을 부양해야 하는 연금부담도 줄여줄 것이다. 여기에 저출생을 예정된 미래로 받아들이고 주니어들의 미래 부담은 감소시키면서 시니어들의 현재 생산역량을 제고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인다. 다음달 11일이 인구의 날이란다. 지구촌에 50억명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날이다. 정부는 퍼블릭 케어, 연금개혁, 교육개혁이라는 돼지저금통을 마련하고, 기업들은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국민들은 '아이가 미래'라는 긍정의 마인드로 돼지저금통을 채워나가면서 매년 빵빵한 인구의 날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2024-06-27 18:21:38[파이낸셜뉴스]카카오뱅크는 4번째 브랜드저금통 '저금통 위드 농심'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최대 연 8.0%에 달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5월 세븐일레븐을 시작으로 저금통 상품에 유통기업과 연결한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이른바 뱅킹커머스 '브랜드저금통'이다. 농심과 함께한 이번 '저금통 위드(with) 농심'은 오뚜기, 맥도날드에 이은 4번째 브랜드저금통이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브랜드저금통' 누적 계좌 개설 수는 180만 좌에 육박한다. 신규고객 유치 등 계좌수를 늘려야하는 은행과 자사몰 육성, 충성고객 '락인' 등 유통기업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저금통 위드 농심'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뒤 전환하면 된다. 농심 저금통을 이용하면 저금 횟수에 따라 농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심 저금통을 만들고 1번이라도 저금에 성공하면 인기 라면인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각각 40%씩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팩이 증정된다. 누적 3회 저금하면 화이트데이 기념 쿠폰팩도 받을 수 있다. 츄파춥스나 멘토스·후르트텔라를 각각 최대 20% 할인해주는 쿠폰이다. 또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농심몰 앱에서 '랜덤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0명에게는 한정판 굿즈인 농심 너구리 키링 인형을 받을 수도 있다. 농심 커스텀 스낵 '농꾸' 무료 증정 쿠폰(2000명)부터 농심몰에서 사용 가능한 장바구니 5000원 할인 쿠폰(2만명)까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잔돈을 저축함과 동시에 제휴사의 쿠폰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는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제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브랜드저금통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3-04 10:03:24[파이낸셜뉴스]카카오뱅크는 지난 1일 출시한 ‘저금통with맥도날드’가 누적 가입 계좌수 90만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저금통with맥도날드’는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맥도날드 할인 혜택을 더한 상품으로, 저축 성공 횟수에 따라 △빅맥 단품 △후렌치 후라이(M) △오레오 맥플러리 △베이컨에그 맥머핀 단품 △아메리카노(M) 등 맥도날드 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4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11월 24일까지 '저금통with맥도날드'를 유지하고 있는 고객 중 20만명은 추첨을 통해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2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으로, 가입 이후 운영 종료일인 오는 28일까지 저축 성공 횟수 3회를 달성할 경우 모든 할인 쿠폰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저금통with맥도날드’의 누적 가입 계좌수는 20일간 90만좌를 돌파해 1분에 3명 꼴로 이번 상품에 가입했다. 또한 상품 출시 이후 저금통의 평균 신규 가입자 수는 지난 10월 한 달 평균 신규 가입자 수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도 크게 늘어났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부터 생활 속 금융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브랜드저금통'을 출시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세븐일레븐, 오뚜기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였고 이번 '저금통with맥도날드'의 인기에 힘입어 카카오뱅크의 '브랜드저금통'은 누적 150만좌를 돌파하며 플랫폼 역량을 입증했다. 제휴사 또한 '브랜드저금통' 가입 기간 동안 신규 가입자와 모바일 앱 이용자 활동성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카카오뱅크와의 제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이번 제휴사인 맥도날드의 앱은 상품 출시 당일 iOS 앱스토어 식음료 부문 앱 다운로드 순위 1위, 전체 인기차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11-21 09:32:41[파이낸셜뉴스]카카오뱅크는 맥도날드와 손잡고 '저금통' 고객을 위한 제휴 저금 서비스 '저금통with맥도날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저금통with맥도날드'는 카카오뱅크의 소액저축상품인 '저금통'에 맥도날드 할인 쿠폰 혜택을 담은 '브랜드저금통'으로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브랜드저금통'은 기존의 저금통을 전환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전환 이후에도 저금통 잔액과 모으기 규칙 설정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카카오뱅크의 '저금통'은 연결된 입출금통장의 1000원 미만 잔돈을 자동으로 모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하는 상품으로 10%의 높은 이자 혜택과 함께 실물 저금통처럼 잔돈을 모으는 저금 경험을 제공한다. '저금통with맥도날드'에서는 저축액 구간에 맞춰 맥플러리, 빅맥 세트 등 맥도날드의 인기 상품이 아이템으로 노출되도록 설정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번 '저금통with맥도날드'에 가입한 고객은 저축 횟수에 따라 맥도날드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최대 6장까지 받을 수 있다. 먼저 첫 번째 저축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빅맥 단품 △후렌치 후라이(M) △오레오 맥플러리 3종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세 번의 저축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베이컨에그 맥머핀 단품 △아메리카노(M) 2종 할인 쿠폰이 지급돼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21일까지 가입 신청한 뒤 28일까지 세 번의 저축을 완료하면 모든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나, 입출금통장에 1000원 미만의 잔돈이 없는 경우 저금이 실행되지 않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랜덤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11월 23일과 24일에 '저금통with맥도날드'를 유지하고 있는 고객 중 20만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모든 쿠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 내 '내 혜택함'의 쿠폰번호를 맥도날드 앱 내 '쿠폰 등록 페이지'에 입력해 등록할 수 있으며 24년 2월 2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저축을 하는 동시에 햄버거부터 커피까지 맥도날드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11-01 09:25:42[파이낸셜뉴스]경기침체 리스크,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마땅한투자처를 잃은 돈이 예수금으로 몰리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의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 가입금액은 3000억원을 돌파했다. ‘예수금 자동 저금통’은 주식투자를 하고 남은 종합위탁계좌(주식계좌)의 예수금(출금가능금액)을 매일 야간에 ‘발행어음형 CMA’ 계좌로 자동 송금 발행어음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한 뒤 자동으로 종합위탁계좌로 되돌려놓는 서비스다.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의 장점으로는 먼저 ‘수익성’을 꼽을 수 있다.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와 연동된 ‘발행어음형 CMA’의 금리는 현재 세전 연 3.40%(개인)로 예탁금 이용료 대비 높은 수익금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러 ‘안정성’을 들 수 있다. KB증권 ‘발행어음형 CMA’는 KB증권의 높은 신용도(신용등급 AA+ 를 바탕으로 발행된 어음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만 발행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KB증권을 포함해 4개 증권사만 발행 가능하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를 통해 주식투자고객의 예수금 이체 편의성 향상을 넘어, 수익성과 안정성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는 KB증권 고객 누구나 KB증권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KB증권 MTS인 ‘KB M-able(마블)’을 통해서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그 외 ‘예수금 자동 저금통’ 서비스의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MTS ‘KB M-able(마블)’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7-19 09:4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