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워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삼삼한 데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매년 3월 31일을 ‘나트륨을 줄인 삼삼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자’는 의미를 지닌 ‘삼삼한 데이’로 지정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삼삼하다’는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이다. 올해는 아워홈을 비롯해 9개 단체급식업체가 참여했다. 지난 31일 진행된 캠페인은 건강 관리 수요 등을 고려해 아워홈 이대서울병원강서점 등 80여 개 점포에서 관련 식단을 제공했다. 이날 이대서울병원강서점에서 중식으로 제공된 메뉴는 닭고기 볶음밥, 팽이장국, 요거트 샐러드, 비트 무절임으로 구성된 식단으로, 식약처 지정 메뉴와 나트륨 권고 기준에 따랐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감자, 비트 등 식재료를 사용했으며 조리 시 기름과 소금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아워홈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247 아워핏’은 건강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식단과 영양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주요 기업 사내식당과 B2C매장 등에서 운영 중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삼삼한 데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 식단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단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을 통해 균형 잡힌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저염, 저당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01 10:25:42[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가 '삼삼한 데이(3월31일)'를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오피스, 산업체, 병원 등 전국 40여개 단체 급식장에서 저염 식단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식약처가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한 기념인 '삼삼한 데이'는 나트륨을 줄인 삼삼한 음식을 먹는 날이다. 이번 저염 식단은 식약처가 발간한 건강 요리책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에 수록된 메뉴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로는 닭고기 볶음밥, 버섯 순두부찌개, 토마토 오리볶음, 비트 무절임 등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저염식 조리 노하우를 활용해 나트륨을 줄이고, 식재료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린 메뉴를 선보인다. 소금·된장·고추장 등 염분류 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강황·마늘·양파가루 등 향신료나 식초로 간을 맞추는 방식이다. 토마토·비트·바나나 등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도 활용한다. 급식장 내부에는 홍보물을 게시해 저염식의 중요성과 레시피를 소개하고, 식사 인증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병원 환자식, 치료식 등 급식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식을 꾸준히 개발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저칼로리 저염 레시피' 서적을 출간했으며, 2018년에는 식약처 주관 '저염 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염, 저당, 저속노화 등 다양한 건강식을 개발하고, 고객 맞춤형 급식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3-31 15:46:25JW중외제약이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신개념 건강 즉석조리식품을 내놓았다. JW중외제약은 저염·저단백 식단 브랜드 'JW안심푸드'의 레토르트(즉석조리식품)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JW안심푸드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즉석조리식품을 비롯해 라면류, 밥, 소스, 에너지 보충식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 관리식품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미생물을 차단하는 용기에 담은 무균성 완전 조리식품으로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요리의 맛은 그대로 살리고 단백질과 염분, 인 성분을 줄인 이번 제품은 탕수육, 고기감자조림, 고사리볶음, 무조림 등 반찬류 4종과 영양밥, 치킨카레 등 덮밥류 2종, 또 콘스프, 크림스튜 등 간식류 2종으로 구성됐다. 정확한 영양소 함량 정보를 제공해 영양성분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3일까지 'JW안심푸드' 홈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참여자에게 신제품 1종을 제공한다. JW중외제약은 저염식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저염·저단백 식생활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안심푸드는 단순히 단백질과 염분의 함량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맛도 살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시식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JW안심푸드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006년부터 매년 3월 둘째 목요일(2018년 3월 8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지정하고 콩팥병 발병을 줄이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8-03-07 11:45:56JW중외제약은 서울 남부순환로 JW타워 강당에서 만성 콩팥병 환자와 일반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저염·저단백 식단인 'JW안심푸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사가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성 콩팥병의 예방과 치료, 투석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 저단백 식이요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JW안심푸드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즉석식품을 비롯해 면류, 밥, 소스, 에너지 보충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통해 정확한 영양소 함량을 파악할 수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단 구성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안심푸드는 단순히 단백질과 염분의 함량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맛도 살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시식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JW안심푸드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7-04-19 14:54:46▲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 사진=KBS 뉴스 캡처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가 화제인 가운데 저염식 식단의 중요성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저염식, 채소와 과일의 섭취 식습관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소금 섭취를 줄이면 특히 고혈압 환자에서는 혈압이 감소하고 뇌졸중이나 심혈관진환에 의한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무엇보다 음식을 만들 때 마지막에 소금을 사용해 소금의 사용량을 줄이거나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성분 함량표시에서 나트륨 함량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대한영양사협회는 양념장은 줄이고,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것을 덧붙였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3-03 00:51:36한지우 (사진=한지우 웨이보) 한지우가 저염식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배우 한지우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따뜻한 봄을 맞아 겨우내 불었던 체중을 줄이기 위해 저염식 다이어트에 돌입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염식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국물의 섭취를 줄이고 나트륨을 중화시켜주는 녹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고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우는 저염식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우의 늘씬한 몸매비결은 저염식 다이어트인가”, “한지우 명품 바디라인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구나”, “저염식 다이어트 실천하기 쉽지 않을 듯”, “한지우 보면 자극되긴 하는데 저염식 다이어트 못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우는 월드스타 비와 함께 중국 유명 화장품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중화권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08 15:20:59저염식은 체중 감량의 적인 나트륨의 양을 줄인 식사를 의미한다. 나트륨의 양을 조절한 식사로 굶지 않고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인 것. 최근 저염식을 통해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한 개그맨 오지헌과 김효진의 식단에서 저염식 식단에서 그 노하우를 배워보자. 재료 자체의 염분 이용한 오지헌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오지헌의 저염식 메뉴는 '닭가슴살 샐러드'다. 오지헌은 단백질의 보고(寶庫)인 닭가슴살에 소금간을 대신 '허브가루'를 발라 양념했다. 물론 허브가루 역시 소금을 뺀 것을 사용했다. 허브가루만 발라서 닭가슴살을 구워내도 원재료 자체에 염분이 가미돼 있기 때문에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또한 닭가슴살을 구울 때 기름을 두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구워낸 닭가슴살에 각종 채소와 찐 단호박을 넣어 함께 먹으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저염식 식사가 가능하다. 소금&기름 0%! 김효진 저염식 식단 출산 후 방송 복귀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김효진도 저염식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 효과를 톡톡히 봤다. 김효진이 다이어트에 활용한 메뉴는 '토마토 에그 스크램블'과 '양배추쌈'이다. 그녀 역시 소금과 기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으로 음식의 염분과 기름기를 없앴다. 일반적으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만드는 에그 스크럼블에는 기름 대신 토마토를 넣었다. 반으로 자른 방울 토마토를 볶다가 풀어 놓은 달걀을 부어 스크램블을 만들면 기름이 없어도 달걀이 팬에 달라붙지 않는다. 여기에 양배추쌈을 추가한다. 양배추쌈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양배추를 10~15분 동안 쪄내면 완성된다. 쌈을 먹을 때 집에서 만든 강된장을 찍어 먹으면 적당한 나트륨 섭취가 가능한 건강한 저염식 식사를 할 수 있다. 포만감이 큰 양배추는 특히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먹으면 좋다. 양배추 속 칼륨이 체내 칼슘 성분이 나가는 것을 막아줘 출산 후 골다공증 발생 확률을 낮춰 주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lifestyle@fnnews.com 허진미 기자
2014-01-24 16:12:08오지헌 다이어트 (사진=해당방송 캡처) 오지헌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개그맨 오지헌은 "저염식 식단으로 121kg에서 40kg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헌은 "과거 살 쪘을 때 장기들에 지방에 떠있어 40대 이전에 당뇨 및 동맥경화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병원에서 진단받았다. 그래서 저염식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오지헌은 "심지어 아내가 과거 임신했을 때 만삭 콘셉트로 찍은 사진도 있다. 내가 임산부인 것처럼 사진을 찍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아내 박상미 씨는 "남편이 뚱뚱한 줄 몰랐다. 빼고 나서 알았다"고 고백하기도.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저염식 식단이 효과가 있구나”, “나도 한 번 도전해볼까”, “대단해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17 12:52:45노홍철이 한 달 동안 저염식 식단으로 완벽한 몸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오디션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멤버들이 스튜디오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사진작가와 프로필 콘셉트를 의논하면서 상의탈의를 하며 완벽한 몸매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그는 전과 다른 완벽한 식스팩을 선보였고, “눕든 기든 서든 다 하겠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때 모델 선배들이 등장해 노홍철의 몸을 보며 깜짝 놀라했고, 노홍철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모델 선배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 역시 그의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고, 그와 함께 운동을 했던 길은 “저 염식 식단으로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른다”고 생생한 증언을 했다. 하지만 노홍철의 큰 얼굴은 살을 뺌과 동시에 더욱 부각되어 보였고, 상체와 비율이 비슷한 짧은 다리 역시 촬영하며 더욱 부각이 되어 멤버들의 놀림감이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1-30 18:54:29CJ제일제당은 지난 8일 서울 쌍림동 본사 백설 요리원에서 '올바른 저염식 식단' 요리과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요리과정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저염식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잦은 외식과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된 나트륨 과잉 섭취를 줄이고, 소비자들이 건강한 음식을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CJ제일제당은 30∼40대 주부 18명과 함께 '자연재료 산들애'와 '팬솔트'를 활용한 올바른 저염식 식단을 소개했다. 맑은 감자 양지탕과 콩나물 낙지 볶음 요리법을 시연했다. CJ제일제당 자연재료 산들애·팬솔트 마케팅 담당 이한주 과장은 "저염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직접 저염으로 요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3-10-09 13: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