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일찍이 저출산 문제를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책무로 인식하고, 부단히 노력해온 그간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사를 방문,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에게 우수 일·가정 양립 제도 시행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롯데백화점은 '임직원의 생애주기(Life Cycle)'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힘써왔다. 입사기, 임신기, 육아기, 교육기, 장년기 등 5단계로 생애주기를 나누고 시기에 맞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09 18:07:10[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일찍이 저출산 문제를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책무로 인식하고, 부단히 노력해온 그간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사를 방문해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에게 우수 일·가정 양립 제도 시행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롯데백화점은 '임직원의 생애 주기(Life Cycle)'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힘써왔다. 입사기, 임신기, 육아기, 교육기, 장년기 등 5단계로 생애 주기를 나누고 시기에 맞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국가적 아젠다인 저출생 문제에 대응해 임직원의 의견 및 트렌드를 종합 고려하여 지원 제도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행복과 기업의 성장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09 15:19:14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저출산 이슈 버블 차트 4/04 오후 2시 50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저출산 저출산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꿈비 29.91% [관망중] #아가방컴퍼니 19% [관망중] #제로투세븐 13.57% [관망중] #메디앙스 11.13% [관망중] #깨끗한나라 7.99% [오늘매도]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출산 이슈 내용 요약 : 한국은 끝났다... 핵심 내용: • 독일 유명 유튜브 채널, ‘한국의 인구 소멸’ 경고 영상 공개 • 채널 ‘쿠어츠게자흐트’, "한국은 끝났다" 제목의 영상 업로드 • 2060년까지 한국 인구 30% 감소,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된 국가 전망 • 연금 시스템 붕괴 및 노동 인구 감소로 경제 위기 예측 • 2040년대 이후 GDP 정점 찍고 영구적 경기침체 가능성 제기 • 2060년 청년층(25~35세) 인구 5%로 감소, 사회적 고립 심화 전망 • K-POP 등 한류 인구 감소로 문화적 영향력 약화 가능성 • 병역 자원 감소로 국방력 약화, 병력 유지 어려움 예측 • 영상, 14시간 만에 210만 조회 기록하며 큰 반향 • 해외 네티즌, 한국어 자막 추가 및 세계적 문제 지적 • 한국 출산율 2023년 0.72명, 2024년 0.75명으로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최저 수준 • 정부·지자체의 출산 장려 정책 효과 미미 요약 내용: 독일 유튜브 채널 '쿠어츠게자흐트'가 한국의 인구 소멸을 경고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2060년까지 인구 30% 감소, 노동 인구 반토막, 연금 붕괴, 경기침체 등을 전망했다. 또한 청년층 감소로 K-POP 등 문화적 영향력 약화와 국방력 저하를 지적했다. 영상은 14시간 만에 210만 조회를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었으며, 해외 네티즌들도 우려를 표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저출산] 이슈 관련 종목 : 꿈비,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메디앙스, 깨끗한나라 ※ AI 관심 종목 : 한국피아이엠, 경남스틸, 한국선재, 유라테크, 에르코스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4-04 15:07:23부산광역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이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부산남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윤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 복지 정책도 함께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01 18:28:37[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주형환 대통령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한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방문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과 주 부위원장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주거정책인 '미리내집' 입주 예정인 신혼부부 4쌍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결혼과 출산, 양육관련 의견을 나눴다. 미리내집은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SHift)을 '신혼부부'에 특화한 것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신혼부부 주택정책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고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해 준다. 2자녀 이상 출산 가구에 대해선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해당 주택을 매수 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첫 물량인 올림픽파크포레온(300가구)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모두 1022호의 미리내집을 공급했다. 일부 단지는 최고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신혼부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방문한 '롯데캐슬 이스트폴' 미리내집은 지난해 8월 모집에 52.9대 1(무자녀 대상 59㎡)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호선 구의역 인근에 위치,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와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를 갖춘 곳이다. 이번에 모집한 219가구는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해 5월까지 이주를 진행한다. 그동안 서울시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거주 공간을 공급하기 위해 주거 문제로 출산을 고민하는 신혼부부가 없도록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신혼부부 소득요건 완화 등을 중심으로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번 개정안이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해 6월 저고위가 발표한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신혼·출산가구에 대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주거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과 행정규칙 개정안을 이날부터 시행한다. 개정안에는 서울시가 지난해 5월에 저출생 극복을 위해 발표한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의 핵심 내용이 대폭 담겨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올해부터 장기전세 만기물량을 활용해 출산에 따른 이주지원과 우선매수 기회 등 인센티브 강화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미리내집은 올해는 3500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연간 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파트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비아파트형 미리내집(다세대·연립·오피스텔·한옥 등),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 등 공급 유형도 다각화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3-31 10:29:06인구문제 해결은 정부 정책만으로 한계가 있고, 기업이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선진국 중 가장 긴 노동시간, 경직된 조직문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어렵게 만드는 사회적 구조가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의지를 꺾고 있다는 것이다. 파이낸셜뉴스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주최한 '제8회 서울인구심포지엄'에서 김종훈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회장(한미글로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성이 아니라 부모성을 강조하는 문화적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축사를 맡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도 "아직도 육아휴직이나 유연한 근무환경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국민들의 호소는 여전하다"면서 "기업이 먼저 장시간 근로관행과 회식문화를 바꾸고 임신·육아기 근로자부터라도 유연근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서달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출퇴근 시간도 길고 근무시간도 길어 가정에서 육아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주 부위원장은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한 근무환경을 마련하는 일이 결혼과 출산, 양육이 가능한 환경 구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양성평등이 조직 내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주 부위원장은 "남성 육아휴직률이 높아지면 가정 내 맞돌봄이 가능해지고, 맞돌봄 문화는 가사노동의 분담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은 개막사를 통해 "지난해 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 대비 0.03명 늘며 9년 만에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에 불과하다"면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김 회장도 "인구문제 해결에는 많은 예산과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9년 만에 찾아온 출산율 반등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이제는 부총리급 인구부의 조속한 신설을 통해 범정부적 차원의 통합적 인구정책을 강력하게 이끌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특별취재팀 이보미 팀장 이유범 박지영 홍예지 최용준 김찬미 송지원 기자
2025-03-27 18:17:57【 광주=황태종 기자】 광주광역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산모·신생아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가임력 검사비(여성 난소기능검사·부인과 초음파, 남성 정액 검사)를 제공해 임신·출산과 관련된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여성이 가임기인 부부)만 생애 1회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20~49세 남녀 누구나 가임력 검사비를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와 함께 지원 횟수를 초과한 난임부부에게 '광주형 난임시술비'을 지원한다. 우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를 기존 1인당 최대 25회에서 출산당 최대 25회로 확대했다. 공난포(빈 난자 주머니) 등으로 인한 비자발적 시술 중단 때에는 횟수를 차감하지 않고 지원한다. 또 난임부부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지원 횟수를 초과한 난임부부를 추가로 지원하는 '광주형 난임시술비' 지원과 한방난임치료비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해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지원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것으로,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정, 둘째아 이상, 장애인 산모·신생아, 쌍생아, 새터민, 미혼모 등에만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른둥이(미숙아) 출산 가정도 포함한다. 산모가 희망할 경우 서비스 등급도 상향 지원받을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2025-03-23 18:04:31[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범천동에 위치한 공사 본사에서 부산의료원과 함께 지역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저출산 위기 극복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직장어린이집을 상호 개방하고 부산의료원을 직장어린이집 건강주치의 병원으로 지정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더불어 공사는 향후 부산관광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테크노파크 등 자체 운영 어린이집이 없는 기관에 직장어린이집을 개방하고, 열린보육협의체를 구성하여 보육사업 및 출산장려문화 조성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사는 출산장려문화 조성을 위해 출산 격려금 지급, 키즈 친화 휴양소 운영 및 가족수당 인상 등 사내 육아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병진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 조성에 기여하고 저출산·인구소멸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과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3-19 09:29:58[파이낸셜뉴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는 3월 10일부터 4월 13일까지 정책수요자인 국민들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민관 공동 저출생·고령화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세대별 인식차이를 감안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중·고등부’를 별도로 신설했다. 공모분야는 저출생과 고령화 두 개 부문이다. 접수는 3월 10일부터 4월 13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4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1명)은 500만원과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 공동대표단 상장이 주어진다. 최우수상(4명)은 70만원과 보건복지부장관 및 고용노동부장관 상장, 우수상(6명) 30만원, 장려상(20명) 10만원이 수여된다. 또 선착순 500명에게는 참가상을 준다. 위원회는 지난해 4월 정책 공모전에 참여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저출생 추세반전 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 공모전에서도 체감도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올해 발표되는 ‘제5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2026~2031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2024년도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9년만에 반등한 것은 사회 각계각층의 공감대 형성과 국민과 함께 한 정책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올해 만들어나갈 5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도 이번 정책공모전을 시작으로 국민과 소통하여 함께 만드는 체감도 높은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원회 홈페이지 및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5-03-10 13:16:06[파이낸셜뉴스]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손을 잡았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출생 대응 금융상품 취급 활성화 △저축은행 업계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출산 및 육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및 추진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저축은행 업계도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우대 금융상품을 확대 공급하고,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금융상품을 종합 안내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은 “저축은행 업계도 저출생 위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해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에도 저축은행은 따뜻하고 포용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3-07 15:4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