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 하반기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 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가을갈이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다음 해 농사에 대비해 가을에 미리 논을 갈아엎는 가을갈이 신청을 받는다. 논을 미리 갈면 질소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고 도는 전했다.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농업인은 이들 단체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참여 최소 기준은 법인·단체당 50㏊ 이상에서 올해는 20㏊ 이상이면 된다. 가을갈이를 하면 ㏊당 46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저탄소 영농을 실천해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농업법인·생산자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8-04 14:10:58[파이낸셜뉴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저탄소 인증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진흥원은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전국 무장애나눔길 152.5㎞, 도심숲 27만 714㎡, 복지시설 내 나눔숲 236만8000㎡ 조성과 국내 최고층 친환경 목조 건축물 건립,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목표 8년 연속 초과 달성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은 진흥원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공공기관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국산 목재의 적극 활용, 탄소중립 숲교육 운영 확대, 프로그램 탄소발자국 인증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탄소 인증 공공기관의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27 15:01:44부산시는 오는 18~21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이자 국내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다. 2003년부터 격년으로 열려 올해 12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선 세계 철도산업 최신 경향이 소개된다. '일상에 남기는 길, 철도'라는 표어 아래 세계인의 삶에 스며들어 있는 철도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7개국, 137개사에서 951개 부스를 운영한다. 철도 관련 전문세미나, 철도기업 채용설명회 등 철도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철도기관은 물론 현대로템, 우진산전, 로만시스 등 국내외 철도차량 제조·부품사가 대거 참여해 세계 철도산업을 한눈에 조망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국중차(CRRC)와 같은 세계적 철도차량 제작사도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시철도 사업의 청사진이 될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과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하는 저탄소 환경 수소철도차량인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 부산의 도시철도 미래를 제시한다. 다양한 학술 대회와 부대행사도 열린다.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와 배터리 등 첨단 철도기술과 관련한 8개의 전문 세미나와, 참가사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4개의 오픈 세미나가 개최된다.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사업 미팅과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철도 공공기관·업체가 함께 철도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코레일유통의 철도 기념품 전문점인 '트레인 메이츠'가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AI 아나운서 '에일리'가 행사 진행에서 활약할 예정이며, 해외 참가자를 위한 AI 동시통역도 준비된다. 또 국가철도공단이 개발 중인 철도 역사 내 AI 길안내서비스를 이번 전시회에 시험적으로 도입, 관람객이 QR 코드를 활용해 개인 단말기로 원하는 부스를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회는 18~20일 3일간은 업계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된다. 21일은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6 19:01:3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청을 접수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저탄소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농업 분야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다. 65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비료 등 농자재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의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경우 인증을 부여한다. 친환경 농산물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농산물)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에 전자우편,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지원 사업 신청서, 생산 현황 보고서, 친환경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 국가인증서, 저탄소 농업기술 증빙 자료 등이다. 인증비는 100% 지원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그린푸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농업에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전남이 저탄소 농업 선도지역으로 도약해 시장을 선점하도록 농업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 상반기(2월)에 전국 신규 인증 대상 면적 4283㏊의 77%에 해당하는 3275㏊가 선정돼 올해 인증 목표인 6160㏊(기존 1660㏊·신규 4500㏊) 이상 확보는 물론 전국 1위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12 10:34:46【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저탄소·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친환경 농자재 구입비 940억원(보조 842억원·자기부담 9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유기농업자재 지원 196억원 △토양개량제 공급 193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201억원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지원 350억원 등을 지원한다. 먼저,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은 친환경 농어업법에서 고시한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유기농자재와 토양검정 비용 등을 지원하며, 유기농인증 농가는 ㏊당 200만원, 무농약 농가는 150만원을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마을별, 들녘별 단위로 공급하고 있으며,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157ppm 미만)와 산성토양(ph 6.5 미만)을 개량하기 위해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 7만4000t을 공급한다. 유기질비료 공급은 농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추진을 위해 유기질비료와 가축분퇴비 43만6000t을 공급한다.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사업은 친환경 농업 실천 지역을 단지화해 공동방제 및 농자재 구입비를 차등 지원한다. 벼의 경우 유기농인증 농가는 ㏊당 120만원, 무농약 농가는 50만원을 지원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농가에 친환경 농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생산비 부담을 줄이는 등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서 실천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26 10:29:51[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친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은 국내 금융사 가운데 신한금융이 처음이다. 신한금융은 대출 및 투자 자금 용도가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에서 제정한 전환금융 요건에 부합하는 지를 심사해 전환금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그룹 자산을 녹색금융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전환금융은 고탄소 산업과 같은 친환경 전환이 필요한 부문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환경 성과를 개선하고, 금융사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금융기법이다. 신한금융의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은 전환금융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심사 및 관리체계를 담고 있다. 신한금융은 유럽연합(EU), 싱가포르, 일본 등 전환금융 관리체계를 도입한 주요국 사례를 분석해 장점을 중심으로 국내 산업구조 및 감독방향에 맞게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22년 3월 기후리스크 측정·평가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고, 지난해부터 녹색여신 관리지침 내규 제정 및 프로세스 정립을 통해 실무에 적용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그룹 차원의 전환금융 내재화를 위한 파일럿 기간으로 설정했다. 전 그룹사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실행 기반 강화, 감독당국의 연내 전환금융 관리지침 제정 과정 참여, 아시아 전환금융 스터디그룹(ATFSG) 참여 등을 통해 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선언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신한금융의 기후리스크 대응 의지를 담고 있다”며 “국내 금융사 최초로 명확한 기준을 정립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저탄소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25 13:51:4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강진 성전산단 일원에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제작 인프라가 구축된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 조성 공모사업' 중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제작 기반 구축 과제'에 영암의 한국자동차연구원프리미엄자동차 연구센터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선정됐다. 이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2028년까지 4년 동안 180억원(국비 77억원·지방비 103억원)을 투입해 강진 성전산단 일원에 연속 형단조기와 스피닝 단조기, 시제품 제작 지원동 구축, 기업 지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조는 금속을 두들기거나 가압하는 기계적 방법이다. 평탄한 공구 사이에 소재를 놓고 위치를 바꿔 두들기며 만드는 것을 자유단조라 하고, 일정한 모양으로 요각한 금형 사이에 소재를 놓고 두들겨서 만드는 것을 형단조라 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연비 향상과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고효율 부품의 시제작과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한다. 국가적 차원에서 친환경 차량 수요 증가와 탄소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이러한 기조에 따라 고내구성 및 경량화 부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이에 대한 기술 혁신과 부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은 연속 형단조 설비 도입을 통해 공정 자동화와 경량·고강도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단조 부품사의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할 방침이다. 자동차 휠 분야에서 생산량이 주조 대비 55% 증가하고, 단조 부품 평균 단가가 68% 감소하며 연간 매출액 700억원, 일자리 창출 160개 이상이 예상된다. 또 단조산업 전환을 위한 미래차 부품 시제작 기반 구축을 통해 산학연 협의체의 기술 지원을 받으며 전후방 산업 기업 유치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국내 기업이 수입에 의존하는 저탄소 미래차 부품을 제작할 기반이 구축돼 전남의 미래차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강진군과 지속해서 국회와 중앙 부처 방문 등을 통해 국고 건의 활동을 펼치고, 강진군은 성전산단 부지를 제공하며 힘을 보태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전남도 관계자는 "저탄소 미래차 부품에 대한 기술력 강화와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기반을 마련해 자동차 부품 산업의 기술을 혁신하고 협업을 촉진토록 하겠다"면서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08 10:50:56【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올해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사업 대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75㏊(141건)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남지역 저탄소 농산물 인증 대상으로 선정된 면적은 3275㏊로, 전국 대상 면적 4283㏊의 77%에 달한다. 시·군별로는 신안 473㏊, 나주 314㏊, 강진 248㏊, 해남 212㏊, 진도 198㏊, 함평 191㏊, 고흥 180㏊ 등이다. 선정된 농가는 4월부터 탄소절감 기술 실천 현장 확인과 탄소배출 보고서 제출 등을 거쳐 8월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로 저탄소 농산물 시장은 지난 2020년 553억원에서 2023년 828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ESG 경영 기업, 수도권 자치단체, 전문 유통업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연말까지 저탄소 농산물 전체 인증 면적 6160㏊(기존 1660㏊·신규 4500㏊)를 확보해 전국 1위 목표를 달성하고 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16 14:32:44[파이낸셜뉴스] 에이치엠넥스가 미세조류를 활용한 아스타잔틴 추출 기술을 기반으로 저탄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11일 에이치엠넥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활용한 아스타잔틴 고속 전환 기술을 이전 받았다. 관련 기술은 헤마토코쿠스 미세조류를 활용한 아스타잔틴 추출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스타잔틴은 고부가가치 항산화 생리 활성 물질로 자연에서 나오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세조류를 활용한 강점은 옥수수 8배 이상의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는 높은 성장성과 별도의 전처리 없이 자기 몸무게의 2배 규모의 CO2 흡수가 가능하다. 에이치엠넥스는 향후 미세조류를 활용해 CO2와 폐수, 대기오염 물질 등 환경분야와 바이오플라스틱과 플라스틱 충전제 등 소재 분야, 수소와 바이오 가스 등 에너지 분야 등으로 영역을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기 정부가 탄소포집기술을 핵심 정책 과제로 삼고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의 협력을 요청한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에서 에이치엠넥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11 09:04:10[파이낸셜뉴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한다. 탄소감축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는 강원도 철원의 청정 자연 속에서 유기농 목초와 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의 원유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장은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서울우유가 오랜 기간 실천해온 친환경 생산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의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 개발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08 15: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