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BNK경남은행이 ‘2025 울산 HD FC 우승 적금’을 출시하고 선수 가입 행사 및 기념 사인회를 개최했다. 17일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우승 적금 선수 가입 행사는 전날 울산시청지점에서 열렸다. 울산 HD FC 정승현 선수와 보야니치 선수가 참석해 2025 울산 HD FC 우승 적금에 각각 가입하고 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2025 울산 HD FC 우승 적금은 울산 HD FC의 2025년 K1 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특판 적금 상품으로 1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마케팅 동의(0.30%) △울산 HD FC 우승(0.60%) △울산 HD FC 선수 득점왕(0.40%) △울산 HD FC 선수 도움왕(0.40%)이 있으며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우대금리 최대 1.70% 금리를 받을 수 있다.(세전)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모두 받으면 최고 연 3.7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세전) 2025 울산 HD FC 우승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100만원 이하까지 가입 금액을 설정할 수 있으며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BNK경남은행은 2025 울산 HD FC 우승 적금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2025 울산 HD FC 우승 적금을 가입한 고객 중 △마케팅 동의 △월 부금 50만원 이상 가입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70명을 추첨해 총 350명에게 ‘울산 HD FC 에코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7-17 07:56:0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 예·적금 가입 가입만 해도 화장품이 공짜!" 광주은행은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일루미엘(illumiel)'과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눈치게임적금 △굿스타트예금 △이자먼저Wa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눈치게임 굿스타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눈치게임적금'에 월 20만원 이상 12개월 가입 시 '일루미엘 마일드 클리어 순싹 폼클렌징(단일 제품)' 무료 교환권을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시작 전 기가입자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또 '굿스타트예금' 또는 '이자먼저Wa예금'에 3000만원 이상 12개월 가입 시 '일루미엘 소프트 타이트닝 감태 크림(50㎖) + 감태 세럼(30㎖) 세트' 무료 교환권을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기가입자 소급 적용이 불가하다. 이벤트 조건 충족 시 별도의 응모 없이 자동으로 참여되고, 가입 익월 20일에 '일루미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출시된 '눈치게임 적금'은 가입 시 1대 1 랜덤 매칭된 2명의 가입자 중 1명이 중도해지하고 남은 가입자 1명이 이 예금을 만기 해지한 경우, 만기 해지한 가입자 1명에게 만기 우대금리 및 매칭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저축의 재미와 최대 연 6%의 높은 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굿스타트예금'은 광주은행 첫 거래 고객 또는 최근 1년간 광주은행 정기예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자먼저Wa예금'은 가입 즉시 만기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선이자 지급식 예금 상품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1000만 원 이상 12개월 가입 시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세 가지 상품 모두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와뱅크와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벤트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와뱅크, 광주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송석현 디지털금융센터장은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밀착형 금융상품과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광주은행만의 차별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7-15 13:55:58[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의 궁금한 적금 시즌3가 출시 한 달 반 만에 15만좌를 돌파했다. 케이뱅크는 10일 궁금한 적금 시즌 3의 이용 고객 재가입률이 90%에 달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궁금한 적금 시즌3는 케이뱅크가 지난달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릴로&스티치’를 주인공으로 선보인 상품이다. 일반적인 적금 상품의 재가입률이 5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높은 충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한 번 가입한 고객이 반복적으로 재가입하는 ‘N차 가입’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며 "고객의 재가입을 이끄는 요인으로는 최근 인기를 끄는 도파민 뱅킹 요소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점이 꼽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도파민 뱅킹(Dopamine Banking)은 고객의 긍정적인 감정을 자극하는 금융 상품·서비스를 제공해 뱅킹 앱 몰입도를 높이는 전략"이라며 "도파민 뱅킹은 특히 재미와 보상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트렌드화 되고 있다. 실제로 궁금한 적금 가입자 중 30대이하 고객이 66%를 차지하며 젊은 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궁금한 적금의 특징은 △흥미로운 새로운 스토리 △높은 금리 제공 등이다. 매일 돈을 입금하면 랜덤 금리와 짧은 이야기가 열리고, 고객은 호기심은 물론 즐거움과 보상을 동시에 경험한다. 일부 고객은 포털에서 궁금한 적금의 정답을 검색하고 이는 앱 체류시간을 더 길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유발한다. 시즌 1과 2는 다이노탱(DINOTAENG)이 주인공으로, 시즌 3에서는 디즈니코리아의 릴로&스티치를 내세워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동일 상품이라도 시즌별로 다양한 새로운 귀여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고객의 재가입을 유도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금융권 수신 상품의 금리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높은 금리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가입 기간 한 달(31일) 간 매일 입금하면 최대 연 7.2%의 높음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루에 입금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5만원으로 31일간 총 155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최근 파킹통장의 금리가 1% 중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과 비교하면 한 달 기준으로 2배 이상의 금리를 적용 받는 셈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7-10 16:11:40[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는 9일 26주적금 누적 개설 계좌수가 3000만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이 출시 7년만에 '일상 속 저축 파트너'로 자리잡은 배경으로 저축의 즐거움을 꼽았다. 또 함께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제공한 결과 모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 "써본 사람이 또 썼다"... 1분당 8개씩 가파른 증가세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8년 6월 누구나 소액으로 시작해 부담 없이 적금 만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26주적금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의 누적 개설 계좌수는 출시 1년 9개월 만에 500만좌를 돌파했다. 이후 2년 5개월 만에 1000만좌, 5년 만에 2000만좌를 달성했다.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 7년 만에 대망의 3천만 좌를 돌파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이는 1분마다 8좌, 약 7.5초마다 1좌의 26주적금 계좌가 새롭게 만들어진 셈이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만 총 514만 좌가 신규 개설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루하게 느껴지던 저축 과정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게임'에 도전하듯 재밌게 풀어낸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카카오뱅크 26주적금 고객들은 소액으로 도전을 시작한 뒤 매주 납입 금액을 늘려 저축하게 되며, 납입 성공 여부에 따라 캐릭터 도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6주라는 짧은 저축 기간도 장점이다. 26주적금의 등장 이전에는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기다려야 하는 상품으로 여겨졌던 적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고객들이 짧은 저축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도전 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기간을 26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실제 26주적금 고객의 재가입율은 6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26주적금에 가입한 경험이 있는 고객 5명 중 3명 이상이 26주적금을 다시 찾아 도전을 이어나갔다. 26주적금 가입 고객의 연령대별 비중은 지난 6월말 기준 20대 이하 25.5%, 30대 31.2%, 40대 26.3%, 50대 이상 16.9%로 나타났다. 출시 초기에는 소액 재테크를 선호하는 20, 30대 고객 비중이 높았다. 이후 다양한 제휴사와의 파트너적금이 출시됨에 따라 40, 50대 금융소비자들의 진입이 늘어났다. 여성 고객이 남성 고객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끈 것이다. 카카오뱅크 전체 고객 중 남녀 비율은 거의 동일한데 반해 26주적금의 경우 여성 고객이 65.9%, 남성 고객이 34.1%로 집계돼 큰 차이를 보였다. 카카오뱅크는 "제휴사의 특색을 반영한 캐릭터를 감상하는 재미와 함께 꾸준히 금액을 저축하는 방식이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것"이라고 분석했다. ■ '저축의 즐거움'에 '합리적 소비 혜택' 더해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0년 '26주적금 위드 이마트'를 시작으로 유통,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편의점 등 다양한 업계의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파트너적금'을 출시해왔다. 비금융 기업과 협업으로 고객층과 혜택을 모두 확대했다. '파트너적금'은 '생활 속 금융 혜택 확대'를 목표로 26주적금의 일정 적금 회차 납입에 성공할 경우 파트너사의 쿠폰 ·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약 120만좌가 신규 개설되며 누적 개설 계좌수 640만좌를 넘겼다. 저축의 재미뿐 아니라 파트너사의 각종 혜택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파트너적금'은 은행과 커머스를 결합하는 카카오뱅크만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맥도날드, 교촌치킨, 투썸플레이스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요식업 브랜드부터 현대백화점그룹, 카카오페이지, GS칼텍스, 홈플러스, 오늘의집 등 다양한 업권의 파트너사까지 제휴하며 총 17개의 '파트너적금'을 출시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7-10 16:04:48[파이낸셜뉴스] OK저축은행이 수신고객 100만명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OK저축은행은 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OK럭키백만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까지 한정 판매되는 ‘OK럭키백만적금’ 가입 고객이 대상이다. 이번 상품은 가입 기간 30일 동안 매일 1만원씩 납입하는 초단기 적금으로 연 0.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OK럭키백만적금 가입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OK저축은행은 총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각 1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9월 4일 OK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OK럭키백만적금 한정 판매 목표인 10만좌를 조기 달성할 경우 상품 판매와 이벤트 모두 즉시 종료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 덕분에 수신 고객 100만명 달성이라는 뜻 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고객분들이 응모하시어 행운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7-10 10:17:59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 기념 신상품 '1982 전설의 적금'이 출시 4일 만에 10만좌 한도가 소진돼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7일부터 한도 10만좌를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1982 전설의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와 '쏠야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데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시 연 4.2%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시 연 3.5%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팀 설정시 연 0.5%를 제공하는 식이다. 신한은행은 KBO 리그를 기념하기 위해 총 상금 1억9820만원(1982년) 상당의 연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박소현 기자
2025-07-06 18:14:45[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 기념 신상품 ‘1982 전설의 적금’이 출시 4일 만에 10만좌 한도가 소진돼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7일부터 한도 10만좌를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1982 전설의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와 '쏠야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데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시 연 4.2%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시 연 3.5%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팀 설정시 연 0.5%를 제공하는 식이다. 신한은행은 KBO 리그를 기념하기 위해 총 상금 1억9820만원(1982년) 상당의 연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1982 전설의 적금'을 만들고 한국시리즈 최종 우승팀을 맞힌 고객에게 총액 1억7820만원의 상금을 참여 고객 수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 지급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7-06 14:36:52[파이낸셜뉴스] 롯데쇼핑이 출산 예정이거나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적금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대출 감면 금리를 제공한다. 출산·육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다. 2일 롯데쇼핑은 지난 1일 하나은행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출산 및 육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앞두고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위한 양사의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의 출산 예정이거나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임직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적금 상품 가입 시 기본 금리에 추가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용 대출은 기존 롯데그룹 우대 금리에서 추가로 금리를 감면해 준다. 롯데쇼핑은 '남성 의무 육아휴직', '예비아빠 태아검진 휴가', '아기소망 휴직', '돌봄 휴직'을 비롯해 임산부 단축 근무 및 유연 근무, 어린이집 및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쇼핑은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임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7-02 10:22:57[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1982 전설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 또는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 등이다. 상품 출시와 함께 같은 해 출범한 KBO 리그를 함께 기념하기 위한 총 상금 1억9820만원(1982년) 상당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982 전설의 적금’을 신규하고 KBO 한국시리즈 최종 우승팀을 맞힌 고객에게 총액 1억7820만원의 상금을 참여 고객 수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 지급한다. 또한 전체 투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2만포인트(1000명)도 추가 지급한다. 창립 43주년을 맞아 2030 미래세대를 위한 '1982 전설의 청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에게 2만 머니쿠폰을 선착순 2만명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43년동안 함께 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팬들과 더 큰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상품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7-01 10:10:50[파이낸셜뉴스] 서민금융진흥원이 오는 1일부터 11일까지 9영업일 동안 청년도약계좌 7월 가입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출시, 만기 5년 동안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정부가 월 납입분에 대해 정부기여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적금상품이다. 5년간 개인소득(총급여)이 연 2400만원 이하고, 금리 6.0%에 매달 70만원을 납입한다고 가정할 경우, 만기 시 받게 되는 은행 이자, 정부 기여금, 비과세 혜택 등을 일반적금 금리로 환산하면 연 최대 9.54%의 금리효과가 있다. 지난 6월 가입신청 기간에는 재신청 포함, 총 335만 3000명이 가입을 신청했다. 27일 기준 누적 212만 6000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아울러 서금원은 원스톱 청년금융 컨설팅센터 전문가 상담을 이용한 청년을 대상을 내달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원스톱 청년 금융 컨설팅센터 이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상담 후 변화하고 성장한 나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되며 서금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수기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구글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적합성, 진실성, 기대효과,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3명(상금 20만원), 장려상 20명(모바일 상품권 1만원) 등 수상자 24명을 선정해 8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도약계좌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 또는 서금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민금융콜센터 또는 취급은행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30 16: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