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글로벌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의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모카네트워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성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모카네트워크는 이번 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모카재단과 함께 100만MOCA(4억원)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 구호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모카네트워크 관계자는 성금 전달식에서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애도와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직후 봉사원 및 직원, 심리상담활동가가 구호물품 및 구호장비와 함께 현장에 긴급출동해 구호활동 및 심리지원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또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한 홈페이지 및 계좌를 통해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1-10 13:48:30[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8일 밝혔다. 이승기는 전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지난해 데뷔 20주년이었는데 받은 만큼 돌려드리고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20년간 대한적십자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곳곳에 꼭 필요한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그런 활동에 많이 활용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시작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 2023년 1월 동해안 및 강릉 산불 구호 활동과 이동 급식 차량, 헌혈 버스 제작비 등 총 7억6000만원을 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2023년 9월에는 적십자 기후위기복원력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후환경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적극 임해 왔다. 향후 이승기는 적십자사 홍보대사로 2년의 임기 동안 생명을 살리는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1-08 11:27:49청년피자로 잘 알려진 국내 F&B 프랜차이즈 기업 ㈜비에스비푸드(대표 정관영)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하여 재해구호기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비에스비푸드는 이번 기금이 참사 유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에스비푸드는 지난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지원과 2023년 수해 극복 지원 등 다양한 재해구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2025-01-03 16:01:38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GKL은 지난해 12월 31일 사회적가치위원회를 긴급 개최하고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이번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GKL은 지난 2022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성금 3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2023년에는 임직원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바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1-02 17:28:09[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구조 및 유족 지원을 위해 구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고 발생 직후 광주·전라남도 지역의 적십자사 구호요원과 봉사원, 심리상담 활동가 등 136명이 긴급출동했으며 구호물품과 재난대응 차량, 회복지원 차량 등 구호장비도 현장 투입됐다. 특히 피해자 가족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심리상담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 피해자 가족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공항에 모인 피해자 가족이 쉴 수 있도록 재난구호텐트 150동을 공항에 설치해 대기공간을 마련했으며 담요, 생수, 라면 등 긴급구호물자도 지원 중이다. 또 유족의 편의를 위해 경상도에서 출발한 샤워 차량과 재난회복 지원 차량이 추가로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고 이틀째인 지난 30일 점심부터는 구조 인력과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800인분 상당의 급식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해 제공했다. 사고 수습 및 신원 확인 등을 위해 구조 인력과 피해자 가족 등이 현장에 많이 남아있는 만큼 저녁에도 800인분 상당의 급식을 준비하고, 심리 지원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사고 발생 당일 현장을 찾아 구호활동을 지휘하고 직원과 봉사원들에게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구호활동과 더불어 사고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대국민 성금과 기부물품 접수도 시작한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적십자는 구조요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24시간 대기하며 마지막까지 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2-31 12:45:00[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구조 및 유족 지원을 위해 구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고 발생 직후 적십자사 구호요원과 봉사원, 심리상담 활동가 등 136명이 긴급출동 했으며, 구호물품과 재난대응 차량, 회복지원 차량 등 구호장비도 현장 투입됐다. 특히 피해자 가족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심리상담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 피해자 가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유족의 편의를 위해 경상도에서 출발한 샤워 차량과 회복지원 차량이 추가로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적십자는 구조요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24시간 대기하며 마지막까지 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2-30 14:01:1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배우 정일우가 자선 바자회 수익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희귀병 환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일우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자선 바자회 '메리 기프트마스'를 열고 애장품인 옷, 신발, 액세서리 등을 직접 판매했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정일우는 같은달 11일 연말 자선 모금행사 '레드 크로스 갈라'에서 연말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약속했다. 정일우는 "바자회 함께해준 많은 분들 덕분에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며 "희귀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팬들과 함께한 의미 있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한국과 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에 출연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2-27 15:24:35[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2021~2024년)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외부 업무관계자 및 내부 직원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 부패사건 발생 현황 및 부패실태를 평가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1~5등급까지 평가하는 체계다.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노력도 2등급, 체감도 2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종합 청렴도 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공직유관단체그룹(33개 기관) 내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다시 한번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입증한 것이다. 또 올해 부패 예방·근절에 대한 자구적 노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제도 개선, 소통 확대, 교육 강화 등 종합적 개선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경기도 화성 배터리 공장 및 인천 아파트 화재 피해자 지원, 집중호우 및 온열질환 이재민 구호, 우크라이나 구급차 전달, 가자지구 및 수단 등 무력충돌 민간인 구호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사회적 약자 지원, 대국민 헌혈 운동, 공공의료사업 등 인도주의 활동을 보다 투명하게 수행하며 공공성을 인정받았다.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은 “적십자사의 4년 연속 종합 청렴도 2등급 달성은 그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적십자 고유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청렴하게 인도주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2-23 17:44:5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16일 은산해운항공(회장 양재생)에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은산해운항공은 2022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매월 50만원 이상을 후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는 적십자 ‘ESG 실천기업’이다.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성금을 기부하는 등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양 회장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의 합동결혼식 지원과 같은 지역사회 지원과 봉사 뿐만 아니라 장학 사업, 국제지원을 펼치며 더 나은 나눔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은산해운항공은 1984년 부산에서 창립된 글로벌 물류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100여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운, 항공, 육상 물류를 아우르는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2-22 09:18:02[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갤러리1과 자립준비청년 후원을 위한 자선 전시회 '12월 크리스마스 선물전'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2월 크리스마스 선물전’은 최사라 갤러리1 대표가 오래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던 자립준비청년 후원의 꿈을 이루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획됐다. 자선 전시회 수익금은 66명의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작가 23명의 작품 60여점이 전시 됐다. 참여작가는 이건만, 양종훈, 권희연, 박현수, 배수영, 김영준, 키미킴, 테즈킴, 안기순, 손문일, 오단아, 김바르, 릴리, 박정님, 이선미, 남재현, 최승윤, 박상아, 양지웅, 제니박, 신제현, 이사라, 황학만이다. 정채영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을 돕는데 참여한 작가들과 작가 한 분 한 분을 직접 섭외하고 자선 전시회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최사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시회를 통해 보여주신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따뜻한 응원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2-20 13: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