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하는 새 예능에 소년범 출연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7일 ENA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하 레미제라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레미제라블은 100일간 20명의 도전자가 백종원 대표와 4명의 담임 셰프로부터 장사의 비법을 배우는 성장 예능이다. 1차 티저에서는 김민성 셰프(일식), 데이비드 리 셰프(고기), 임태훈 셰프(중식), 윤남노 셰프(양식) 등 담임 셰프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차 티저 공개 이후 누리꾼들의 분위기는 달라졌다. 2차 티저에는 도전자 20명의 사연이 일부 담겼다. 티저에 따르면 ‘9호 처분 소년 절도범’이 레미제라블에 출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년범의 경우 1~10호 처분이 내려지는데 9호 처분의 경우 두 번째로 강한 처벌이다. 9호 처분을 받으면 단기로 최장 6개월간 소년원에 송치된다. 누리꾼들은 출연자가 ‘9호 처분’이라며 분노했다. 티저 영상에는 “절도범 피해자가 보면 화나겠다” “전과자 이미지 세탁 방송이냐” “왜 피해자를 도와주는 게 아니라 가해자를 도와주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그래도 방송인데 검증하지 않았겠냐” “생계형 절도일 수도 있다”며 방영 이후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일부 누리꾼은 지난 2013년 SBS에서 방영했던 예능 프로그램 ‘송포유’를 떠올렸다. 송포유는 ‘대한민국 하위 3%’ 문구를 내걸고 합창으로 비행 청소년을 교화한다는 취지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방송 이후 미성년자인 출연진이 음주, 클럽 방문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등 교화에 성공하지 못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다치게 한 후 도주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가해자가 송포유 출연진으로 알려지면서 여론은 더욱 악화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1-10 07:01:47평균 397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MZ세대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오오티비의 대표 예능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가 26일 2024년 2학기 시즌 5를 전격 개강한다. 멀티플랫폼 제작사 오오티비의 프랜차이즈 예능 '전과자'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시즌5로 돌아오며, 오오티비의 최장수 예능으로 '믿고 보는 오오티비표 예능'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전과자'는 비투비 이창섭이 국내외 곳곳의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콘텐츠로, 오오티비의 '~하는 자' 세계관의 포문을 연 첫 번째 시리즈다. 다양한 학과를 찾아가는 '전과자' 특유의 포맷을 기반으로 매회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유익한 학과 정보까지 제공하며 M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창섭이 유튜브 채널 구독 공약을 내걸고 이를 유쾌하게 이행하는가 하면, '전과자' 세계관을 담은 팝업스토어도 여는 등 콘텐츠 이상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구독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방학 시즌에는 그간 '전과자'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 '레전드 학생'들과 '제 1회 연합 MT'를 추진할 정도로 '찐친 케미'를 발산했던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5에서는 이창섭이 어떤 학교, 학과를 찾아 어떤 동기들을 만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6일 공개되는 '전과자' 시즌5의 첫 회에서는 과거 이창섭이 정말 진학하고 싶었다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를 찾아간다. 실제 이창섭은 학교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기둥을 끌어안고 "가고 싶은데 못 간 대학교"라며 미련을 뚝뚝 흘렸다고. 이창섭은 과거 이 학교에 꼭 다니고 싶었다며 예상치 못했던 이유를 밝혀, 과연 어떤 이유였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이창섭이 경험하는 학과는 구독자 '스낵이'들이 시즌1부터 '전과'를 추천했던 '연극영화학과'. 연극영화학과에 입성한 이창섭은 학생들과 함께 '화술'과 '뮤지컬 연기 수업'에 참여한다. 이창섭은 화술 수업에서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대사를 독백으로 표현해 보라"는 주문에 "금이빨이 몇 개냐, 나 전당포 한다. 이거 방탄유리야, 쏴봐"라며 영화 '아저씨'의 명대사를 8차원으로 소화해 학우들의 '웃참 챌린지'를 유발한다. 반면 '뮤지컬 수업'에서는 현역 뮤지컬 배우답게 여유로운 '브로드웨이 바이브'를 선보여 교수님의 '엄지 척'을 받는다고. 또 얼마전 성대에 물혹이 생겨 목 상태 회복에 집중한 바 있던 이창섭은, 최신 기기로 성대의 '공명'과 음역대를 측정해보고는 "병원에 가서나 할 수 있는 건데…"라며 강의에 대해 '만족도 최상' 후기를 남겼다는 후문. '전과자'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학교와 학과를 탐방해온 이창섭도 감탄을 마지않은 이날의 학과 리뷰는 2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오오티비
2024-09-26 10:30:10이창섭이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에 등장했던 '레전드 학생' 9명과 MT를 떠나, 진정한 '찐친 바이브'를 드러낸다. 오오티비의 프랜차이즈 예능 '전과자'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년여간 국내외 대학을 종횡무진하며 만난 '과친구'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 1회 연합 MT' 특집편을 선보인다. 이창섭은 이번 연합 MT를 통해 다양한 학과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실제 대학교 친구 같은 유쾌한 티키타카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전과자' 연합 MT편은 2주에 걸쳐 공개되며, 22일(오늘)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에서 만날 수 있다. MT 출발을 위해 제작사인 오오티비 사무실에 방문한 이창섭은 직원들 사이에 숨어있는 학생들을 찾아야 하는 '친구 찾기' 미션을 펼치며, '매의 눈'으로 학생들을 찾아내 놀람을 자아낸다. 이창섭은 지난 2022년 11월 '전과자'가 첫 선을 보인 이래 약 2년여동안 많은 학교와 학과를 찾아갔던 만큼 "(학생들을) 못 알아볼 것 같다"고 엄살(?)을 부리지만, 막상 미션이 시작되자 많은 직원들 사이에서 각 학생들의 학과는 물론 인터뷰를 했던 장소,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까지 기억해내며 '족집게 정답 행진'을 이어나간다. 학생들과 함께 마셨던 '주종'까지 기억해내는 기대 이상의 활약에, 이창섭 자신도 "뭐야, 나 기억하네?"라며 깜짝 놀랐을 정도. '친구 찾기' 후 본격 MT를 떠난 이창섭과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제작진에게서 MT 상품을 얻어내기 위한 미션 대결에 돌입한다. 수학-체육-심리-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7가지 미션으로 승부를 겨뤄, 4승을 먼저 기록한 팀에 '무제한 바비큐'를 제공하기로 해 저마다 학교, 학과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지는 것. 특히 실용음악과 출신인 이창섭은 '음악' 미션에 직접 출전, 성악과 학생에게 거침없이 도전장을 내밀고 '인생 열창'을 선보인다. 이에 맞서 성악과 학생 역시 '귀호강' 라이브를 펼치며, 이른바 '쓸고퀄' 노래방 대결이 이어져 과연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수학 문제 미션에서는 각 팀의 대표 브레인인 서울대와 카이스트대 학생이 출전, 치열한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유발한다. 이들은 대결 전부터 "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문제를 단 한 개 틀렸다. 수학 경시대회 본상을 받았다" "수능을 본 적이 없다. 만 18세에 대학교에 입학했다. 중학생 때 수학 올림피아드 전국 장려상을 받았다"고 신경전을 펼치더니, 고난도 수학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모습으로 MT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과연 이창섭과 레전드 '과친구'들이 함께한 첫번째 연합MT의 치열한 미션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지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이창섭의 '전과자' 방학 특집 연합 MT 편은 22일(오늘)과 2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에서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오오티비
2024-08-22 11:46:19[파이낸셜뉴스]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정치권에서 퇴출시켜야 할 구태"라면서 강도높게 비판했다. '검사 사칭' 사건 관련 증언 요구 녹취 파일이 공개된 것과 민주당에서 대북 송금 사건 수사팀에 대한 특검과 검사 탄핵을 추진하는 상황을 지적한 김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 상식을 희롱하고 법치를 조롱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시켜야 할 대상은 바로 전과자 이재명 대표"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 자신에게 유리하게 증언을 해줄 것을 핵심 증인에게 요구하는 음성 녹취 파일이 어제 공개됐다"면서 "이재명 대표는 2018년 경기지사 선거 방송토론회에서 과거 김병량 전 성남시장을 상대로 검사 사칭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것에 대해 '누명을 썼다'고 주장,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전 대표는 "녹취 파일에서 이 대표는 김 전 시장의 수행비서 김진성 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어차피 시장님은 돌아가셨고 세월도 다 지나버렸다. 얘기 좀 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면서 "김 씨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하자 이 대표는 '우리 주장이 담긴 변론 요지서를 보내드릴 테니 기억을 되살려 보시라'고 했다. 이 대표의 거듭된 요구에 김 씨는 '지켜드리겠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김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는 '김 씨에게 사실대로 증언해 달라고 요구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김 씨는 재판에서 이 대표 요구에 따라 위증했다고 자백했다"면서 "검사 사칭 공범으로 기소됐던 KBS PD는 '이 대표의 누명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했고, 이 대표 구속영장을 기각했던 재판부도 '위증 교사 혐의는 소명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고 부연했다. 이같은 상황을 설명한 김 전 대표는 "그런데도 이재명 대표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오히려 이를 보도하는 언론에 '검찰의 애완견'이라며 막말을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민주당 강성 지지층인 '개딸'들은 대북 송금 사건 재판부를 탄핵해야 한다며 짜고 치는 듯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대북 송금 사건 수사팀에 대한 특검과 검사 탄핵을 추진하는 것을 언급한 김 전 대표는 "검찰이 없는 죄를 만든다며 수사기관 무고죄도 신설하겠다고 겁박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개탄했다. 김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거짓과 위선,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상식 이하의 법 인식, 그리고, 망나니 같은 언론관까지! 자유민주 국가의 정상적인 민주 정당에선 볼 수 없는 해괴한 장면들"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정치를 망가뜨리는 이런 망나니 정치를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강조, 맞서야 함을 촉구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6-18 10:09:12[파이낸셜뉴스] 예비신랑의 전과 기록을 알게 돼 결혼을 고민 중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예비 신랑이 전과자인데 이해해 줄 수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예비신랑은 다정하고 얼굴도 훈훈하고 다 좋은 사람이다. 근데 알고 보니 전과가 하나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사연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2~3년 전 장기 연애 중이던 여자친구가 유부남과 바람을 피우자 그의 직장에 찾아갔다. 이후 일명 '깽판'을 쳤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100만원 형을 처분 받고 전과자가 됐다고. A씨는 예비신랑에게 아무 생각 없이 물어봤는데 바로 실토했다며 "왜 말 안 했냐니까 '괜히 그때 생각하기 싫어서' 그랬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과에) 폭력은 없었고 판결문도 다 보여주긴 했는데 결혼 전에 갑자기 알게 된 거라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A씨는 "(예비신랑이) 분노 조절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나도 놀랐다. 이거 이해해 줄 수 있는 수준이겠냐"고 의견을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정도는 괜찮다" "그 전과라면 이해 가능이다" "아무리 그래도 전과자랑 결혼은 무리" "그런 상황에서도 참고 법적으로 대응만 하는 현명한 남자도 있을 것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4-16 07:46:53"'전과자' 캐릭터 두부, 이제 카카오프렌즈 춘식이와 동급?!" 오오티비의 인기 예능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가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의 공식 컬래버레이션 MD를 선보여 폭풍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과자'는 멀티플랫폼 제작사 오오티비의 '~하는 자' 세계관의 포문을 연 첫 번째 시리즈로, 비투비 이창섭이 전국의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콘텐츠다. 에피소드당 평균 381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콘셉트를 반영한 공간들과 스페셜 굿즈로 가득한 팝업스토어도 개최해 '오픈런'이 몰릴 정도로 구독자 '스낵이'들의 열혈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듯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전과자'는 대표 캐릭터인 두부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만난 'ootb 전과자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상품을 발매해 '스낵이'들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이는 '전과자' 시즌4 론칭과 발맞춰 지난 28일 정식 출시됐으며, 키링 인형을 비롯해 카드 파우치, 응원봉 파우치, 아이패드 파우치, 펜, 스티커, 노트 등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들은 이전에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 론칭됐는데, 발매 직후 전 상품이 카카오프렌즈 카테고리 인기 랭킹에 오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특히 28일 공개된 '전과자' 신규 에피소드에서도 이창섭이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직접 착장한 모습이 드러나 스낵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창섭이 직접 컬레버레이션 MD를 받아보고 "두부가 언제 이렇게 커서 춘식이와 동급이 됐대?"라며 감격스러워한 것. 또 이창섭은 자신의 가방에 '카드 파우치'를 직접 장착한 후 "귀엽다"며 감탄을 연발하는가 하면, "이거 달면 '스낵이'라고 자체 인증하는 셈이니, 길을 가다 마주치면 눈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폭발적인 호응을 모으고 있는 'ootb 전과자X카카오프렌즈' MD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해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숍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전국 대학교의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전과자' 시즌4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에서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오오티비
2024-03-29 14:52:28대세 웹예능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를 시즌4까지 끌어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오티비가 신규 채널을 열고 '전과자'를 중고등학생 버전으로 스핀오프 시킨 새 예능 '최애티처'를 론칭한다. '전과자'가 대학생이 되어 전세계 모든 대학의 '학과'를 리뷰했다면, '최애티처'는 매 화 각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한 스타 선생님이 중고등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본격 학구열 급상승 프로그램이다. 그간 ootb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하는 자' 시리즈로 화제를 모아온 오오티비는, 보다 다양한 포맷을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유튜브 채널 '9700 STUDIO'를 열고 '최애티처'를 4월 4일 첫 선보일 예정이다. 1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애' 선생님이 등장해 교과목 수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즐기고, 일대일 진로 상담까지 이어나가며 학생들의 속마음과 고민도 들어볼 계획. '최애티처'의 첫 주자로는 다재다능함과 다정함을 겸비한 NCT 재민이 출연을 확정, 일일 선생님으로 학교에 방문해 선생님으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오오티비 고동완 PD는 "'최애티처'를 선보이는 ootb의 신규 예능 채널 9700 STUDIO의 9700은 ootb를 거꾸로 뒤집은 모양에서 착안해 지은 이름"이라며 "'ootb(out of the box)'의 의미인 '틀을 깨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것을 뒤집어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보다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이름에 담았다"고 그 함의를 설명했다. 한편 오오티비는 '최애' 스타들을 '일일 선생님'으로 모실 각 중-고등학교들의 신청을 받는다. 나의 '최애'와 방문 학교, 희망 수업 과목을 모집 받는 형식으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와 9700 STUDIO의 커뮤니티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집 공고가 올라오자마자 '전과자'의 이창섭을 음악 선생님으로 소환하는 댓글을 비롯해, 많은 '최애' 스타들이 언급되며 구체적이고 다양한 '최애티처' 소환 댓글들이 쏟아져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NCT 재민뿐 아니라 다채로운 '최애티처'들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연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애티처'를 제작하는 오오티비(대표 이현숙)는 '전과자'를 비롯해 엄지윤의 '상팔자 : 매일 VIP 되는 여자', 각 지역 대표자들의 지역 부심 배틀 토크쇼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 등, '~하는 자' 시리즈의 흥행을 통해 2023년 유튜브가 발표한 국내 인기 동영상 및 크리에이터 연말 결산에서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부문 5위를 기록했다. MZ세대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한 오오티비는 2024년에도 '~하는 자'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해, '전역자: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와 무인도에서 여러 출연진들이 릴레이로 문명을 개척하는 '무이자: 무인도에 이어 사는 자'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국내 최고의 웹예능 제작사로의 입지를 단단히하고 있다. '최애티처' 첫 회는 오는 4월 4일(목) 유튜브 채널 '9700 STUDIO'에서 첫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오오티비
2024-03-06 11:06:19이창섭 이어 엄지윤까지 무인도에 뜬다.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의 이창섭과 '상팔자 : 매일 VIP 되는 여자'(이하 상팔자)의 엄지윤 등, 오오티비의 대표 콘텐츠 주역들이 일제히 '무이자 : 무인도에서 이어 사는 자'(이하 무이자)로 집결해 화제를 낳고 있다. '~하는 자' 시리즈로 MZ세대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는 멀티플랫폼 제작사 오오티비가 신규 예능 '무이자'를 통해 세계관 대통합에 나서 눈길을 끈다. '무이자'는 무인도에서 여러 출연진들이 릴레이로 생존 환경을 만들어가는 생리얼 개척 예능. 첫 주자로 '전과자'의 이창섭이 '1대 문명인'인 '무일자'로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이하 '대표자')의 나선욱-홍상표-강현석이 2대 문명인인 '무이자'의 배턴을 이어받았다. 3대 문명인인 '무삼자'로는 '무일자' 이창섭의 소환에 응답한 인기 유튜버 '말왕'이 출연하였고, 29일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상팔자'의 엄지윤이 4대 문명인 '무사자'로 맹활약하며, '상팔자'에서 드러냈던 유쾌한 매력을 무인도에서도 제대로 뿜어낼 전망이다. '상팔자'에서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의 VIP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리뷰했던 엄지윤은 '무이자'에서도 "매일 VIP가 되고 싶은 여자"라며 화려하게 등장한다. 에너지 넘쳤던 오프닝도 잠시, 엄지윤은 "'상팔자'를 하다가 무인도에 표류하려니 새벽에 악몽을 꿨다"며 '등급 하락'에 체념해 짠내 웃음을 안기기도. 이후 엄지윤은 제작진에서 준비한 무인도 생존용품 중 '양념장 세트'에 강한 끌림을 보이고, "무인도를 '로얄 섬'으로 만들어보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무인도에 입성한다. 실제 본격적인 생존이 시작되자 엄지윤은 채집 활동으로 얻은 식재료와 양념장 세트를 활용해 어디서도 선보인 적 없는 '美친 요리 실력'을 드러낸다고. 더욱이 그는 다음 '무이자'를 위해 야무지게 대파를 심는 이른바 '파테크'까지 감행, 무인도에 야무지게 적응하는 면모로 구독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앞서 '무이자'에는 오오티비 대표 콘텐츠의 주역들이 출연해 이른바 '세계관 대통합'을 이루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왔다. 릴레이로 무인도를 발전시키며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 예능감을 발산하며 재미를 선사해온 것. 첫 주자로 나섰던 '전과자'의 이창섭은 전국 대학교의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던 중, 방학을 맞아 휴가를 보내주겠다는 제작진의 꾀임에 넘어가 무인도에 입성, 최초의 거주지를 만드는 등 무인도 개척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또 대표 'I(내향형)' 연예인답게 무인도에서 오히려 힐링을 즐기는 모습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2대 문명인으로는 각 지역 대표 출연자들의 지역 부심 배틀 토크쇼 '대표자'의 나선욱-강현석-홍상표가 배턴을 이어받아, 표고버섯과 전복 등을 채집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전과자' 이창섭이 최근 '전역자 : 전 세계 모든 역을 리뷰하는 자'에 수원 토박이로 깜짝 등장, 수원역 맛집 정보를 공유하며 호스트 이이경과 친근하게 티키타카를 나누기도. 이처럼 오오티비 콘텐츠들 간의 세계관 통합은 시청자들에 한층 다채로운 재미를 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창섭, 나선욱-강현석-홍상표 등에 이어 '4대 무이자'로 엄지윤이 나서는 '무이자'는 29일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 채널에서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오오티비
2024-02-29 11:53:03[파이낸셜뉴스]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인정했다. 현직 교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교육청이나 공무원 소속의 현직 교사들의 다양한 반응이 올라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했다. 특수교사라는 공무원 A씨는 "진짜 현타온다. 애가 화장실 벽에 똥칠한 거 뒤처리하고 애들한테 밀려서 허리 물리치료 4개월 받은 적도 있다. 다리 등을 하도 물려 흉터도 많이 남았다"며 "'밉다'라는 말 때문에 하루아침에 전과자가 되어버리네"고 토로했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B씨는 "더욱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어차피 1년 보고 말 애들인데 듣기 싫은 말 안 하고 안전하게 지내야겠다. 평생 끼고 살 부모들이나 오래 괴로우시라"고 말했다. 같은 소속인 C씨는 "주호민 씨는 돈 많아서 외국 나가 살 수도 있고 홈스쿨링이나 대안학교도 갈 수 있겠지만 결국 피해는 다른 특수학생들이 보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런가 하면 D씨는 "앞으로 다른 학생 때리고 다니는 애들이 있어도 녹음기 무서우니 '하지마' 말만 하고 그 이상의 교육은 하지 말아야겠다"며 "피해 학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나부터 살아야 하니"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교원단체 역시 이번 판결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번 판결은 불법 몰래 녹음을 인정해 학교 현장을 사제간 공감과 신뢰의 공간이 아닌 불신과 감시의 장으로 변질시키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고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교육활동을 아동학대로 왜곡한 판결에 유감을 표한다. 교육 방법이 제한적인 특수교육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일 웹툰작가 주호민 씨는 특수교사 고소 논란 발생한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인터넷 방송에 복귀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유죄 판결이 나왔다. 교사가 짜증 섞인 태도로 정서적 학대를 했다는 점이 인정된 것"이라면서도 "학대를 당했음을 인정하는 판결이 기쁠 리 없다. 여전히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2-02 09:12:16웹예능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의 이창섭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무인도로 휴가를 떠난다. 비투비 이창섭이 MZ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제작사 오오티비의 새 웹예능 '무이자 : 무인도에 이어 사는 자'(이하 무이자)의 첫 주자로 나서, 상상초월 무인도 생존기를 선보인다. '무이자'는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서 여러 출연진들이 릴레이로 생존 환경을 만들어가는 생리얼 개척 예능이다. '전과자'를 필두로 '상팔자 : 매일 VIP 되는 여자',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 '전역자 :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 등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이 모두 100만 이상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유튜브 선정 2023년 최고의 인기 크리에이터 TOP5로 랭크된 오오티비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자' 시리즈다. '무이자'는 세대를 이어 발전해 온 인류 문명처럼 출연자들이 대를 이어 무인도를 발전시키는 모습을 흥미롭게 담을 계획으로, 18일(오늘)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무이자'에서는 무인도에 입도한 출연자가 단 3개의 생존용품만을 골라 그 용품만으로 1박 2일간 섬에 머무르며 본인의 힘으로만 생존하고, 이후 다른 출연자들이 배턴을 이어받아 문명(?)을 발전시키게 된다. 대망의 '1대 무이자'로는 원조 '전과자'인 이창섭이 낙점돼, 무인도의 최초 개척자이자 앞으로 '무이자'를 찾을 출연진들의 대선배로서 생고생 겸 맹활약을 이어 나가며 신선한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무이자' 첫 회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대학 학과를 리뷰하며 '전과자' 2023년 2학기 시즌을 마무리한 이창섭이 휴가를 보내주겠다는 제작진의 꾀임에 넘어가 전라남도 고흥군 인근 무인도에 입성하는 내용이 담긴다.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휴양을 기대하며 배에 오른 이창섭은 '무이자' 프로그램의 정체를 알게 되자 현실을 부정하던 것도 잠시, "왜 재밌을 것 같지"라며 무인도 라이프에 강한 호기심을 보인다. 이후 무인도에 도착한 이창섭은 버려진 해양 쓰레기를 활용해 첫 거주지를 직접 만드는가 하면, '찐 광기'를 내뿜으며 모닥불 피우기에 나서는 등,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무인도에 '폭풍 적응'한다. 한편, 먹거리 채집에 나선 이창섭은 직접 만든 통발로 낚시에 나서는데, 예상 밖의 전리품을 획득해 촬영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뜨거운 열정과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한 이창섭의 무인도 적응기는 18일(오늘) '무이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이자'를 제작하는 오오티비(대표 이현숙)는 레전드 웹예능 '워크맨', '네고왕'의 원년 제작진인 고동완 PD 사단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다. 오오티비는 2021년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을 시작으로 ootb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과자'를 비롯, 대세 개그우먼 엄지윤이 각종 VIP 서비스를 체험하는 '상팔자 : 매일 VIP 되는 여자', 각 지역 대표 출연자들의 지역 부심 배틀 토크쇼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 등 참신한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2024년을 맞아서는 '무이자'와 더불어 대세 배우 이이경이 각종 역(驛)을 찾아 그 주변의 매력탐방에 나서는 '전역자 :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 등 새로운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생리얼 개척 예능 '무이자'는 18일(오늘)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에서 첫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오오티비
2024-01-18 11: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