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2024전국해양스포츠제전' 요트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이 대회 Formula Kite 남자대학일반부에 출전한 동명대 임성준 선수와 여자대학일반부에 출전한 김민슬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06 18:42:28[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는 '2024전국해양스포츠제전' 요트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이 대회 Formula Kite 남자대학일반부에 출전한 동명대 임성준 선수와 여자대학일반부에 출전한 김민슬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ILCA7 남자대학부에 출전한 손광희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명대 방현석 학생처장은 "불볕더위와 거센 조류 등 어려운 환경에도 동명대 선수들은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고 격려했다. 정상기 스포츠지원센터장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명대의 Do-ing(도전·체험·실천) 학사 시스템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최근 축구, 태권도, 사격, 볼링 등에서도 두드러진 결실을 거두며 스포츠명문으로 급부상했다. 창단 2개월만에 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최근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준우승을 해 전국을 놀라게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06 10:32:18[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푸른 꿈! 푸른 도전! 힘찬 미래!'라는 주제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전문선수를 육성하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됐다. 제15회까지 누적 선수 및 관람객 270만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 대회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및 핀수영 총 4종의 공식경기와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3종의 번외경기가 열린다. 총 945개의 메달(금메달 315개, 은메달 315개, 동메달 315개)을 놓고 2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펼친다. 체력 소모가 큰 종목으로 꼽히는 철인3종과 핀수영 2개 종목은 순위와 상관없이 완주하는 선수 및 일반인(동호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또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씨카약, 오션카누, 요트 등 해양레저체험과 오션타투, 공예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제전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안·어촌 관광 연계로 찾고 싶은 바다생활권 조성을 위해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30 11:17:54【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25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2019년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화호 거북섬에서 해양스포츠 축제를 공동 개최한 이후 6년만에 단독으로 개최하게 됐다. 27일 경기도와 시흥시 등에 따르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해양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며 친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 축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 공모에 참여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관련 단체인 대한요트협회, 대한카누협회, 대한수중·핀수영협회, 대한철인3종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 지난 4월 4일 개최지인 거북섬에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가 이뤄졌으며,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025년 17회째를 맞는 해당 대회는 경기도 및 관련 단체와 세부 일정 협의를 통해 7월~9월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다.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축제가 함께 개최돼 전 국민이 육·해상에서 두루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이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해양레저 복합단지의 선진사례로 손꼽힌다. 시설 하나 없던 거북섬이 이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와 마리나, 숙박시설 등이 밀집된 해양레저의 상징으로 탈바꿈했다"면서 "2025년은 해양생태과학관과 마리나 시설 등이 완공되는 해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개최되면 거북섬이 글로벌 해양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WSL 국제서핑대회 △시흥 갯골 축제 등 과거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개최하며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안전한 행사를 추진하는 데 만반의 준비를 기울일 계획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27 11:19:51[파이낸셜뉴스] 내년도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제17회 대회 개최지로 시흥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화호 거북섬을 중심으로 철인3종과 요트, 카누, 핀수영 등 정식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과 드래곤보트, 바다수영 등 번외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나뉜다. 2006년부터 개최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 지금까지 선수 및 관람객 누적 270만여 명이 참여했다. 해수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개최지 선정 공모를 실시했으며 지난달 4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흥시를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해수부와 경기도, 시흥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선수들의 정식·번외경기 외에도 동호인 등 일반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행사도 마련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계기로 시흥시가 수도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시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제전이 해양스포츠 활성화와 해양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7월 말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27 10:43:44【파이낸셜뉴스 군산=김도우 기자】 2022년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전북 군산시가 확정됐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위원회(위원장 박준영)는 당초 올해 행사를 군산에서 개최하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행사가 취소된 점과 대회 개최를 위한 경기장 시설 등이 기준을 충족한 상태로 잘 유지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군산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개최지는 1년 8개월 전에 선정하게 돼 있으며, 위원회는 2018년 공모를 통해 군산을 올해 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확정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과 확산으로 행사 자체가 취소됨에 따라 2022년 행사에는 별도의 공모 절차를 거치지 않고 위원회 심의만을 통해 군산을 다시 한번 개최지로 선정했다. 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다. 요트, 카누, 철인3종, 핀수영 등 정식종목 4개와 드래곤보트, 바다수영을 포함한 번외 종목과 체험 종목으로 구성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올해 개최되지 못했던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2022년에 다시 군산시에서 개최돼, 해양레저산업 저변이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11-02 11:14:28[파이낸셜뉴스] 경북 포항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최지로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형산강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포항시는 2010년에 ‘제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 바 있다. 포항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 경기를 치르기에 적합한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장 주변에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고속도로와 KTX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전국요트대회, 전국서핑대회,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대회 운영과 홍보, 관람객 확보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된 경북 포항시에 국비 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는 개최 20개월 전까지 선정해야 하며,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2020년 8월에 전북 군산시 선유도·비응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11-07 13:41:16[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연일 지속되는 열대야를 피하고 싶다면 시화MTV 일대에서 펼쳐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에 가보면 어떨까.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스포츠 대축전인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이 16일 오후 7시 시흥 시화MTV 거북섬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선 래퍼 딘딘, 트롯가수 송가인·정미애·홍자, 가수 거미, 체리블렛, 그룹 VAV 등 연예인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피날레 행사로는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불꽃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안산시는 시화MTV 반달섬 일원에서 17~18일 핀수영, 카누, SUP보드 경기 진행뿐 아니라 스노클링 강습, 요트 강습, 제트웨이크 및 문보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관람객에게 해양레저스포츠가 지닌 청량감과 박진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안산시는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런 변화의 시작을 이번 제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과 외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관람환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흥·화성시·K-water 공동 주관으로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시화호·전곡항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회 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시화나래 조력공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요트·카누·철인3종·핀수영 등 4종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고무보트·바다수영·SUP보드 등 4종의 번외종목, 35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메달은 금메달 380개, 은메달 384개, 동메달 388개 등 총 1152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8-16 10:15:49[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저녁 7시부터 시흥 거북섬에서 열릴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올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시화호, 새로운 해양레저의 큰 물결’을 슬로건으로 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경기도, 안산시, 화성시, K-water,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대회 참가 선수와 심판 대표가 선서를 하며, 이를 기점으로 3일 간 해양스포츠 대장정이 펼쳐진다. 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안산 시화조력발전소에서 진행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8-16 09:47:10【수원=장충식 기자】 수도권에서 최초로 열리는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시흥·안산 시화호 및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일반부 등 5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바다수영 △고무보트 △SUP 보드 등 ‘4개 번외종목’, 35개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박승삼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시화호와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라며 “요트·보트 보유대수와 조종면허 취득수 전국 1위인 경기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스포츠 산업육성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국장은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경기국제보트쇼, 마리나 시설 조성, 조종면허증 취득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2008년 시작된 이래 매년 5만여명이 관람하는 경기국제보트쇼(KIBS)는 두바이 보트쇼, 상하이 보트쇼 등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아시아 3대보트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도는 선박 200척 규모의 전곡 마리나를 2013년 6월 준공했고,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300척 규모 제부마리나 공사도 현재 81%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또 300척 규모의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 시설도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해양레저 조종면허 취득교육 프로그램, 요트.보트 체험교육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과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에 들어선 ‘해양레저 인력양성센터’ 등도 진행되고 있다. 박 국장은 “자체사업인 해양아카데미 사업과 국비사업인 해양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9월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를 통해 보트·요트 기계정비, 도장실습 등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고무카약 등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35개 체험프로그램 이외에도 디지털 그림, 바다 글짓기, 바다 오행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도는 경찰, 해경, 소방서, 보건소 등과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경기 종목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129t 규모의 행정선도 지원하는 등 ‘안전한 해양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친 해양문화 확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해양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지난 2006년 경북 울진에서 열린 제1회 대회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8-05 11: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