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MW코리아는 11일 고성능 프리미엄 순수전기 그란 쿠페 ‘뉴 i4 M50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i4 M50 xDrive는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의 중형 순수전기 그란 쿠페인 BMW 뉴 i4의 고성능 모델이다.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 고유의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성능은 유지한 채 내·외관 곳곳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 더하고 최신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먼저 BMW 그룹의 최신 eDrive 전기모터가 앞뒤 차축에 각각 탑재됐다. 이를 통해 합산 최고 출력 544마력, 합산 최대토크 81.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9초 만에 도달한다. 고전압 배터리의 용량은 84킬로와트시(㎾h)이며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87㎞다. 급속 충전은 최대 205㎾까지 지원하고, 약 3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된다. 뉴 i4 M50 xDrive에는 스톱앤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와 자전거도 감지하는 전후방 접근 및 충돌 경고, 차선 이탈 방지 및 유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및 후진 어시스턴트 등을 제공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스탠다드가 기본 제공되며, 상위 트림인 뉴 i4 M50 xDrive 프로에는 차량 주변 360도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와 3D 뷰 등이 추가된 플러스가 적용된다. 뉴 i4 M50 xDrive의 판매가격은 뉴 i4 M50 xDrive가 8490만원, 뉴 i4 M50 xDrive 프로가 9160만원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5-04-11 10:58:18[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의 무쏘 EV는 ‘국내 첫 전기 픽업’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한 차다. 전기 심장을 탑재한 만큼, 우렁찬 소리와 함께 험지를 힘차게 나아가는 전통적인 픽업트럭의 이미지와는 다르다. 첨단 사양이 대거 탑재됐고 정숙함도 갖췄다. 각종 캠핑 장비 등을 넣을 수 있는 넉넉한 적재공간과 필요에 맞게 수납공간을 꾸미는 픽업트럭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지난 9일 무쏘 EV를 타고 서울과 경기도 양평 일대 약 90㎞를 달렸다. 첫인상은 KGM라인업 특유의 각지고 터프한 느낌이 돋보였다. 전면만 봤을 땐 액티언이나 토레스의 얼굴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후면부는 ‘뼈다귀 모양’의 후미등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공구를 형상화한 모양이라고 한다. 거칠고 강렬한 외관과 달리 실내는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주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차가 조용하다는 것이었다. 노면 소음이나 소음 발생 부위에는 흡음·차음재를 추가하는 등 설계 과정에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는 설명이 이해됐다. 다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사용성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무쏘 EV의 실내에는 물리 버튼이 거의 없다. 비상등과 변속레버 정도다. 대부분의 기능은 스크린을 통해서 조작할 수 있다. 무쏘 EV에는 차세대 UI 플랫폼 ‘아테나 2.0’이 적용됐다. 그러나 어떤 기능이 어디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기가 어려웠다. 드라이브 모드를 변경하기 위해서도 여러 창을 거쳐야 했는데, 수차례 헤매고 난 뒤에야 알 수 있었다. 주행의 경우 전기차답게 액셀을 밟았을 때 즉각적인 가속과 충분한 힘이 느껴졌다. 배터리의 무게 탓인지, 무게중심이 아래에 쏠려 고속에서도 안정감이 느껴졌다. 전기차의 ‘울렁거림’도 크게 체감되지 않았다. 회생제동 강도를 1~3단계로 조정 가능하다. 가장 높은 3단계로 놓고 액셀에 발을 떼더라도 초반 감속이 급격하기보단, 이후 점진적으로 감속되는 느낌을 받았다. 배터리 효율성은 공식 스펙보다 우수했다. KGM에서 밝힌 무쏘 EV의 복합 전비는 킬로와트시(㎾h)당 4.2㎞다. 그러나 이날 도심과 교외 43㎞ 정도를 주행했을 때 전비는 ㎾h당 6.2㎞를 기록했다. 배터리는 10% 정도가 소모됐다. 주행 습관이나 환경에 따라서 주행거리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픽업트럭인 만큼, 뒤에 적재량이 많을 경우 전비가 그만큼 나빠질 여지도 있다. 실내 공간은 넉넉하다. 2열 공간에 앉았을 때, 헤드룸과 레그룸에 답답함이 전혀 없었다. 체감상 2열 공간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준의 크기 이상이었다. 인탤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차선 유지 보조 등 첨단 사양은 램프 구간을 제외하면 대체로 무난하게 작동하는 모습이었다.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제한속도에 맞춰 자동으로 달리거나, 앞차와 일정 거리를 두고 정차와 출발도 적절히 기능했다. 전반적으로 SUV의 주행 감각을 가진 픽업트럭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도심에서의 주행 및 패밀리카로서의 활용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는 도심형 SUV로써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개발됐다”며 “무쏘 EV를 통해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지속해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5-04-11 10:29:29부산시는 올해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우대 혜택을 신설·확대하고, 기존 혜택도 편리하게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서만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하던 것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2자녀 가정까지 확대했다. 따라서 만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양육을 목적으로 2027년 12월 31일까지 자동차를 취득해 등록하는 사람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 양육자는 기존과 같이 차종에 따라 전액 면제, 2자녀 양육자는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전기차 구매 추가지원금도 확대됐다. 시 다자녀가정이 승용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만 18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100만원, 3자녀 200만원, 4자녀 이상 300만원의 추가지원금이 지원된다. 또 '아이조아 부산조아' 사업 시행으로 지난해 1월 이후 출산한 승용 전기자동차 구매 가정에는 첫째 출산 시 100만원, 둘째 이상 출산 시에는 150만원이 지급된다. 케이(K)-패스에는 다자녀가구 환급이 신설돼 2자녀 가정은 30%, 3자녀 이상은 50%를 환급받을 수 있다. K-패스 환급은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부산 동백패스 이용자는 K-패스와 동백패스의 환급금액 중 더 큰 금액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우선 제공 대상 기준이 12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으로 확대됐고,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비용 지원 대상에 저소득 다자녀가구가 추가됐다. 시는 기존에 제공하던 다자녀가정 우대 혜택도 개선했다. 부산시설공단과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올해 2월 1일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개통일부터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은 우대 차량스티커와 가족사랑카드를 제시하는 절차 없이 무정차로 광안대교를 통과하면서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지난해 8월 부산교통공사와 협업을 통해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은 부산도시철도 모바일 앱을 통해 모바일 할인 승차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지역 민간기업과 소상공인 등 2991곳도 자발적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은 올해 홈경기를 보러오는 다자녀가정에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하고 있으며, 부산진구 영광도서는 다자녀가정이 도서 구입 때 도서가격의 10%를 할인해준다. 윈덤 그랜드 호텔은 다자녀가정이 2개 이상의 객실을 예약하면 1개 객실요금의 50%를 할인해주며, 키자니아 부산도 다자녀가정은 반일권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시와 제휴를 맺은 신한카드에서 부산가족사랑카드를 발급받으면 GS 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60~100원 할인, CGV·메가박스 온라인 영화 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올해 11월 1일 다자녀가정의 날에는 지역의 모범 다자녀가정에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다자녀가정 맞춤형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10 18:29:57SK그룹의 전기차 충전기 업체 SK시그넷이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부진의 골이 깊었던 데다 품질문제 등이 겹치면서, 결국 인력 조정에 착수한 것이다. 전기차 시장의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현재 SK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매각 등 구조개편(리밸런싱)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시그넷은 4월 초부터 최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구체적인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3~4개월치 급여를 받는 조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SK시그넷은 지난 2021년 SK㈜가 인수(2930억원, 지분 55.5%)한 전기차 충전기 업체로, 미국 초급속 충전기 분야 점유율 1위, 글로벌 2위를 달리는 업체다. 지난 2018년 미국 최대 충전소 사업자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로부터 대규모 충전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미국 내 초급속 충전기 시장을 선점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글로벌 전기차 업황 부진에 급속 충전기 파워 모듈 품질 문제와 이에 따른 반품 충당 부채, 북미향 전기차 충전기 출하 둔화 등의 악재가 겹치며, 2023년을 기점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미국 내 급속충전기 파워 모듈 고장 문제로, 발주 취소 및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의 문제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시그넷의 지난해 급속충전기 수출 실적은 186억원으로 2022년 1308억원 대비 7배 이상 감소했다. 앞서 2023년도에는 수출분 반품사태(반품충당부채 312억원)로 인해, 장부상 수출 실적이 마이너스(-)169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완속충전기의 경우 지난해 수출량은 '제로'(0)다. 업황 부진과 품질 문제라는 악재가 지속되면서, SK시그넷의 영업손실은 2023년 1494억원에서, 2024년 2428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SK그룹이 희망퇴직 등으로 SK시그넷의 사업규모를 줄인 후 시장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란 시각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재매각'이다. SK시그넷 매각설은 2023년 말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업 재편을 목적으로 사촌동생 최창원 부회장을 전면에 내세운 시기다. 최 회장의 부름을 받은 최창원 부회장은 2024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맡아 그룹 경영 효율화 작업에 착수했다. SK그룹 종속회사는 그가 의장을 맡기 전 2023년 말 716개에서 1년 만인 2024년 말 649개로 67곳 줄었다. SK그룹은 현재도 그룹의 비핵심자산을 매각하고 본원 사업에 집중하는 리밸런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5-04-10 18:08:40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이달부터 북미 지역 전기차 프로젝트에 분리막 원단 공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내년까지 최대 30만대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수준이다. SKIET는 내년 전기차 수요 회복세가 본격화되면 공급 물량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주는 고객사와의 계약 조건상 구체적인 기업명이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내 '비중국산 조달'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확보한 의미 있는 실적이라는 평가다. 최근 미국 정부의 대중국 관세 강화 기조와 이에 맞선 중국의 보복 관세 조치가 이어지면서, 비중국산 배터리 소재 확보에 대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SKIET는 지난 2월에도 글로벌 고객사와 약 2914억원 규모의 각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분리막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추가 수주 계약도 활발히 논의 중이다. SKIET 관계자는 "북미 프로젝트는 단순 판매 확대를 넘어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이어지는 성과"라며 "단순 판매량 증가뿐 아니라 공장 가동률까지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4-10 18:06:5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처음 생산하는 전용전기차인 EV5(The Kia Ev5)의 성공적인 양산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EV5가 생산될 예정인 1공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 은용철 기아노조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아 오토랜드광주 최초의 전용전기차인 EV5 출시에 앞서 완벽한 품질과 양산 일정 준수를 통해 EV5의 성공적인 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EV5 추진 경과 보고를 통한 신차 진행 상황 공유, 성공적인 양산을 기원하는 직원들의 염원이 담긴 응원 영상 시청, EV5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EV5 성공적 양산을 위한 응원·다짐 슬로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완벽한 품질, 무한한 가능성, EV5가 만드는 새로운 기준'이 선정됐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EV5 출시 전까지 양산 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기아 오토랜드광주 관계자는 "EV5가 기아 오토랜드광주에서 처음으로 생산하는 전용전기차인 만큼 완벽한 품질과 양산 일정 준수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모든 임직원이 EV5 신차 붐을 일으켜 EV5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 오토랜드광주에서 생산될 예정인 EV5는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5번째로 선보이는 전용전기차 모델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10 15:45:47[파이낸셜뉴스] 폭스바겐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가 올해 1분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0일 ID.4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올해 1~3월 누적 판매량 784대를 기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ID.4는 지난 3월 한 달에만 407대가 판매되며 전월(375대) 대비 8.5%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기 요인으로는 우수한 완성도와 향상된 주행 성능, 첨단 사양 대거 탑재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 2022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 ID.4는 첫 출시 당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같은 해 ‘올해의 전기차’ 2관왕에 오르는 쾌거도 이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5월부터 순수 전기 쿠페형 SUV ID.5의 고객 인도도 본격 시작, 수입 전기차 리더십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ID.4가 올해 1분기 국내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은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상품성이 한국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곧 ID.5의 고객 인도 시작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5-04-10 15:27:19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전선 이슈 버블 차트 4/10 오후 2시 28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전선 전선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대원전선 14.59% [관망중] #KBI메탈 11.21% [관망중] #제일일렉트릭 11.03% [오늘매도] #일진전기 10.89% [보유중] #LS 10.26%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선 이슈 내용 요약 : AI·해저 케이블 유망... 핵심 내용: • KKR 조지프 배 CEO, 안정적·유연한 공급망 체계의 중요성 강조 •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한 투자 전략 필요성 언급 • AI·에너지·데이터 인프라 등 아시아 중심 투자 기회 전망 • 기업 자산 매각·작은 정부·공급망 회복력 등 세 가지 투자 메가트렌드 제시 • 세계화 종말 후 복잡한 경제 구조 진입 강조 • 생산가능인구 감소, 인력 재교육·생산성 향상 필요성 언급 • 장기적·지역 분산 투자 전략 중요성 강조 • 한국, 디지털·에너지·공급망 분야에서 기회 • 원화 약세 속에서도 한국 기업 펀더멘털 긍정 평가 • KKR, 투자·자문·글로벌 네트워크 통해 한국 기업 지원 • 상속세 이슈로 PEF 협력 늘어나는 한국 기업 • 주주행동주의는 ROE 제고 중심, 장기적 관점 필요 요약 내용: KKR 조지프 배 CEO는 지정학 리스크와 공급망 위기에 대응할 안정적 투자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I·에너지 등 아시아 중심 산업에 기회가 크며, 한국은 핵심적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장기·분산 투자와 기업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전선] 이슈 관련 종목 : 대원전선, KBI메탈, 제일일렉트릭, 일진전기, LS ※ AI 관심 종목 : 이스트에이드, 에코바이오, 린드먼아시아, 세명전기, 에어레인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4-10 14:53:51【자카르타(인도네시아)=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 환경부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손잡고 전기차 기반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발리 e-모빌리티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인도네시아의 '2025~2045 국가 장기개발계획(RPJPN)'에 따른 에너지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친환경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10일 안타라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청사에서 한-인도네시아 정부 간 '발리 e-모빌리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개최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 환경부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와 국제 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참여한다. GGGI는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발리에서 전기차 시스템 시범 운영과 그린 교통 투자 로드맵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로완 프라서르 GGGI 인도네시아 대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발리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전기버스의 타당성을 입증하고 투자 유치 가능한 모델로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발리 주정부는 이미 전기차 및 청정에너지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방 규제를 시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해당 정책의 실질적 이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국 대표단은 향후 발리로 이동해 전기버스 노선 후보지를 점검하고 적합한 노선·버스 수·충전소 위치 등 사업 타당성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와얀 코스터르 발리주지사는 회의에 직접 참석해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총 750억루피아(약 65억1750만원) 상당한 전기버스 10대와 충전시설을 기증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코스터르 주지사는 "청정 에너지 전환, 전기차 보급,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등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발리의 생태계를 발리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깨끗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chitra@fnnews.com 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
2025-04-10 12:41:37[파이낸셜뉴스]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이달부터 북미 지역 전기차 프로젝트에 분리막 원단 공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내년까지 최대 30만대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수준이다. SKIET는 내년 전기차 수요 회복세가 본격화되면 공급 물량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주는 고객사와의 계약 조건상 구체적인 기업명이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내 '비중국산 조달'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확보한 의미 있는 실적이라는 평가다. 최근 미국 정부의 대중국 관세 강화 기조와 이에 맞선 중국의 보복 관세 조치가 이어지면서, 비중국산 배터리 소재 확보에 대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SKIET는 지난 2월에도 글로벌 고객사와 약 2914억원 규모의 각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분리막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추가 수주 계약도 활발히 논의 중이다. SKIET 관계자는 "북미 프로젝트는 단순 판매 확대를 넘어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이어지는 성과"라며 "단순 판매량 증가뿐 아니라 공장 가동률까지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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