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창운씨 별세· 정준씨(전남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언론협력담당) 빙부상=8일 목포 삼목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11시. (061)274-4441
2024-07-08 16:53:52광주은행은 최근 전라남도경찰청에서 전남지역 사회적약자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2024-02-14 11:24:07[파이낸셜뉴스] 전남경찰청이 사건 브로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검찰 수사대상 경찰 5명을 직위해제했다. 전남경찰청은 “검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가 온 경찰관 5명을 지난 25일 자로 직위해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4일 전남경찰청에 이들 경찰관들에 대한 제삼자 뇌물교부 혐의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는 내용의 수사 개시 통보를 했다.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경찰관들은 중간 간부급인 경정 2명과 경감 3명 이다. 이들 중 4명은 전남지역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중이다. 1명은 전남경찰청에서 일하고 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지난 2021년 심사를 통해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이미 구속된 사건브로커 성모씨(62)에게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이들은 먼저 구속기소 된 전직 경찰관 A씨를 통해 성씨에게 승진을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3일 전남경찰청과 이들이 근무하는 경찰서 등을 압수수색 하기도 했다. 이들 경찰관들이 승진할 당시 전남경찰청장을 지낸 전직 치안감 B씨는 지난 14일 검찰에 입건되고 지난 15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은 성씨에게 인사 청탁을 하거나 수사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의심되는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3-11-26 09:57:00[파이낸셜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이 전남경찰청과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일선 경찰을 특진 임용하고 격려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윤 청장은 이날 오전 전남경찰청에 방문해 이동석 과학수사대 경사를 특진 임용했다. 이 경사는 지문 증폭 장비를 활용한 감식을 통해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고 도주한 피의자의 신원을 특정해 붙잡았다. 윤 청장은 이날 "경찰관의 유능한 실력과 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는 굳은 의지가 더해질 때 국민의 일상이 한층 더 두텁게 보호될 수 있다"며 "불법에 대해서는 한치의 주저함 없이 당당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윤 청장은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공소시효 만료 임박 수배자를 검거한 경찰관과 마약범죄 수사에 공적을 세운 경찰관을 각각 표창했다. 이용남 목포경찰서 중앙파출소 경위는 평소 숙지해 오던 수배자 정보를 토대로 공소시효가 단 5일 남은 수배자가 무심코 파출소에 방문해 '커피를 타 달라'라고 요청하자 이를 알아보고 검거했다. 심승남 목포경찰서 수사과 경감은 텔레그램을 이용해 마약을 매수, 투약해 오던 마약범죄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7-03 17:06:1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13일 광주경찰청과 '폐기물 운송차량 안전운행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올바로시스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양 기관 공동명의의 과적 다운(Down) 안내문자를 월 5회 이상 폐기물 과적운행 업체에 발송함으로써 폐기물 운송차량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 및 이산화탄소 저감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과적 다운(Down) 안내 문자 198회를 발송한 결과 과적운행은 668회 감소했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1만 140t 감소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과적 차량 1대가 지나가면 승용차 10만 대 이상 통과하는 만큼이나 도로 파손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과적으로 인한 △도로 파손 저감 △대형 교통사고 예방 △2050 탄소중립 실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송재식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한국환경공단의 ESG경영은 실천 중심의 실질적 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광주경찰청과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12-13 17:23:0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고 복구의 손길이 다급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가 지난 4~6일 전남지역에 영향을 미치면서 완도 181㎜, 진도 173㎜, 여수 147㎜ 등의 폭우가 내렸고, 신안 가거도 42.3m/s, 진도41.3m/s, 여수 36.3m/s 등 강한 비바람을 뿌렸다. 이에 따라 농작물은 수확을 앞두고 벼 쓰러짐 944㏊, 낙과 630㏊, 하우스 파손 등 약 4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수산물은 전복 등 생물 폐사, 양식장 파손 등으로 약 9억여 원의 피해가 나는 등 이번 태풍으로 전남 도내에는 약 6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신속한 복구 지원과, 피해 도민께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8일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낙과 농가를 중심으로 추석 전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안군 압해면, 나주시 반납면·금천면 등의 낙과 피해 농가에 공무원 160명, 농협직원 30명, 경찰청기동대 100명 등 약 300여 명의 인력이 18㏊(5만 3000평)에 이르는 과수원에서 쓰러진 과수나무 세우기, 낙과 줍기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나주 금천면의 한 낙과 피해 농가는 "태풍으로 배가 떨어져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공무원들이 이렇게 일손을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피해 분야별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군부대, 경찰청,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단 등과 협력해 추가 일손 돕기를 지속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9-08 13:13:5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SNS로 해외·국내 총책, 관리책, 운반책 등 마약판매조직을 운영하면서 가상자산을 받고 마약을 판매한 일당 5명과 매수자 14명 등 1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텔레그램에 마약 판매 채널을 개설하고 인터넷 광고를 한 후 가상화폐를 받고 마약을 판매한 국내 총책 B·C씨, 관리책 D씨, 운반책 E씨, 매수·투약 F씨 등 5명을 구속하는 등 총 19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해외 총책 A씨를 뒤쫓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필로폰 2.83kg, 필로폰·MDMA 혼합물 1.1kg, 케타민 505g, 엑스터시 1779정 등 10만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101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필리핀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외 총책 A씨는 '고액 알바' 구인광고로 총책, 관리·보관책, 운반책, 홍보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조직원을 모집하고, 국내 총책 등 5명은 A씨의 지시를 받아 국제우편으로 밀반입한 마약류를 SNS를 통해 20~30대를 대상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SNS와 가상화폐를 이용해 마약류를 유통했으며, 판매책들간에도 SNS로만 연락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거래해 서로 알지 못하는 점조직 형태로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는 계속 추적하고 있으며, 밀만입 마약류가 유통되지 않도록 세관 등과 공조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최근 마약류가 SNS를 통해 유통돼 20~30대 젊은 층이 마약류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인터넷 등을 이용한 마약류 유통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11-10 13:01:06【무안=황태종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2018년 상반기 체감 안전도 조사에서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상반기 이후 5반기 연속 1위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대한 체감 안전도 조사는 지난 1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관내 21개 경찰서별로 100명씩 도민 2100명을 대상으로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전반적 안전도 등을 측정한 것이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이번 체감 안전도 조사에서 △전반적 안전도 77.3점(1위) △범죄 안전도 83.0점(1위) △교통사고 안전도 70.4점(2위) △법질서 준수도 72.0점(1위) 등 종합점수 76.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종합점수는 73.1점이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도·농 복합지역인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 주민의 치안수요를 반영한 공동체 치안인프라 확충 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늘 함께하면서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8-07 10:24:10【무안=황태종기자】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총 641명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가 각 지역별로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퇴직경찰관과 노인회 회원 등 신체 건강한 어르신으로 구성됐다. 성범죄 범죄경력 확인과 함께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면접심사를 통해 아동안전에 대한 봉사 열의가 강한 사람 위주로 선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생들의 하교시간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통학로 주변과 놀이터, 공원, 골목길, 학원가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에서 근무하며 아동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지도·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최근 3년간 비행선도 220명, 폭력예방 131명, 실종예방 18명 등 총 2568명에 대해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을 했으며, 절도범 등 65명의 범인 검거를 돕는 등 아동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류달상 전남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 등 생활공간을 안심·안전공간으로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3-01 10:42:33▲ 유금석씨 별세· 유윤상씨(전남경찰청 홍보담당관·총경) 부친상=3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062)611-0000, (061)289-2213
2016-06-03 09: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