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은 전남 섬을 찾는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2일부터 '전남 섬 여행 날씨'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섬 여행 날씨' 서비스는 전남지역 주요 섬의 날씨 정보와 해양관광 기상안전지수, 나에게 맞는 섬 여행지 추천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섬 여행 맞춤형 기상 서비스다. 앞서 전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해 지역 기상 융합서비스 사업을 통해 이 서비스를 개발해 시범 운영해 왔으며, 체험단의 의견을 반영해 섬 검색 기능 도입, 누리소통망(SNS) 공유 기능 추가 등 이용 편의성을 높여 2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날씨 서비스가 제공되는 섬은 전남도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섬' 24곳과 여수 거문도, 영광 송이도, 완도 청산도, 신안 가거도·흑산(홍)도 등 유명 관광 섬 5곳, 여수 개도·금오도·대경도·백야도·화태도 등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방문객이 둘러보기 좋을 만한 인근 섬 5곳 등 총 34개 섬이다. 전남도 선정 '가고 싶은 섬'은 △목포 외달도 △여수 낭도·손죽도·연도·대횡간도·송도 △고흥 연홍도 △보성 장도 △강진 가우도 △무안 탄도 △영광 안마도 △완도 소안도·생일도·여서도·금당도 △진도 관매도·대마도·금호도 △신안군 반월박지도·기점소악도·우이도·선도·옥도·고이도 등이다. 여행객들은 날씨 서비스가 제공하는 기상안전지수로 방문하려는 섬의 날씨 정보와 함께 해당 섬에서 체험할 다양한 활동의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상안전지수는 총 6가지로, 둘레길 등 섬 관광 활동에 대한 섬여행지수, 뱃멀미 가능성을 등급화한 승선체감지수, 해양레저 및 생태체험의 안전도를 예측해 볼 수 있는 바다수영·갯바위낚시·갯벌체험·세일링 지수다. 전남 섬에 대해 잘 모르는 여행객이라면 '섬 여행지 추천' 기능을 통해 나에게 맞는 섬을 알아볼 수도 있다. 여행하려는 시기와 좋아하는 여행 테마를 선택하면 날씨와 사용자의 관심사를 고려해 적합한 섬 4곳을 추천해 준다. 추천 결과는 카카오톡, X(구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인과 공유할 수 있다. 전남 섬 여행 날씨 서비스는 인터넷 검색 또는 전남 '가고 싶은 섬'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방문객이 날씨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쉽게 전남 섬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적인 섬 여행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22 17:22:52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가 '따뜻한 경상·전라남도투어' 기획전을 선보인다. 남도는 동절기에 수도권보다 평균 5도 이상 기온이 높아 따뜻한 골프 여행지로 제격이다. 먼저 여수 세이지우드 경도CC다. 이 골프장은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한다. 연평균 기온 14.6도, 동계 최고 기온 평균 8~9도다. 12월에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라운드가 가능한 곳이다. 모든 홀에서 바다가 보여 골퍼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링크스 코스를 보유한 '뷰 맛집'으로 통한다. 전남 순천 파인힐스CC도 남도 골프투어로 인기가 높다. 동절기에도 최고 기온 평균이 9~1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조계산 자락에 조성돼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코스 레이아웃으로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경남 거제의 거제뷰CC는 남해안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동계에도 최고 기온 평균이 9~10도이상으로 정상 골프가 가능한 곳이다. 거제뷰는 계룡산 자락에 자리잡아 라운드 중간중간 거제도의 풍경 곳곳을 감상할 수 있어 골프 외에도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경남 통영의 동원로얄CC다. 이곳 역시 겨울 최고 기온이 평균 9~10도여서 추위 걱정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한려수도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 아래 위치해 라운드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정대균 기자
2021-12-22 18:28:33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가 ‘따뜻한 경상·전라남도투어’ 기획전을 선보인다. 남도는 동절기에 수도권보다 평균 5도 이상 기온이 높아 따뜻한 골프 여행지로 제격이다. 먼저 여수 세이지우드 경도CC다. 이 골프장은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한다. 연평균 기온 14.6도, 동계 최고 기온 평균 8~9도다. 12월에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라운드가 가능한 곳이다. 모든 홀에서 바다가 보여 골퍼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링크스 코스를 보유한 ‘뷰 맛집’으로 통한다. 전남 순천 파인힐스CC도 남도 골프투어로 인기가 높다. 동절기에도 최고 기온 평균이 9~1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조계산 자락에 조성돼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코스 레이아웃으로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경남 거제의 거제뷰CC는 남해안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동계에도 최고 기온 평균이 9~10도이상으로 정상 골프가 가능한 곳이다. 거제뷰는 계룡산 자락에 자리잡아 라운드 중간중간 거제도의 풍경 곳곳을 감상할 수 있어 골프 외에도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경남 통영의 동원로얄CC다. 이곳 역시 겨울 최고 기온이 평균 9~10도여서 추위 걱정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한려수도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 아래 위치해 라운드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12-22 10:41:0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가고 싶은 섬', 마리나 등 다도해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날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줄 기상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상 서비스는 전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이 협업해 '다도해 해양관광산업 지원 융합기상정보 활용서비스 개발사업'으로 추진됐다. 전남도는 전국 섬의 65%(2165개)를 보유하고 있어 섬 여행객들로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정보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이번에 시행된 기상 서비스 지역은 '가고 싶은 섬' 14개소를 비롯해 흑산도, 홍도, 거문도 등 방문객이 많은 5개 섬, 여수, 목포 등에 운영 중인 4개 마리나를 대상으로 했다. 기상 서비스는 6개 분야로 구분해 제공된다. '섬여행지수'는 비, 바람, 무더위 여부 등 섬 여행하기 좋은 날 정보를, '바다수영지수'는 즐겁고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게 된다. 이밖에 승선체감지수, 갯벌체험지수, 바다낚시 기상지수, 세일링지수 등의 정보도 제공된다. 이상심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지역 기상정보를 미리 제공해 전남을 찾은 여행객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기상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1-29 14:58:18▲ 18홀 규모의 힐튼남해는 11개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7개의 홀은 바다에 접해 있으며 이 중 4개의 코스에선 바다를 가로질러 샷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시사이드 코스의 진수를 맛보기에 그만이다. 면적 357.66㎢로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남해섬. 섬의 동쪽으로 통영, 서쪽으로 전남 광양과 여수, 북쪽으로 사천과 이웃하고 있는 남해는 울울창창한 산림에 둘러싸여 있어 농지는 23%에 불과한 곳이다. 그러나 남쪽으로 대한해협을 바라보고 300여㎞에 이르는 해안선이 끝도 없이 이어진 해안 도시인 덕에 예로부터 어족자원이 풍부한 고장으로, 또 해마다 여름이 되면 수백만명의 해수욕객이 찾는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왔다.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받던 남해가 최근에는 겨울에도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인해 연중 날씨가 포근한 덕에 한 여름 관광객들로 북적였던 백사장이 겨울에는 전지 훈련 온 운동 선수들로 붐비게 된 것. 수려한 해안 절경과 연중 온화한 기후로 인해 사계절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남해에 몇 해 전 한국 최초의 시사이드 골프 코스가 문을 열며 골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06년 10월 문을 연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는 컨테이너선 운항을 위해 준설토를 쌓아뒀던 펄을 메워 세운 코스다. 파리가 들끓던 불모지에 쏟아부은 모래만 30만t. 그 위로 사시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벤트그라스를 식재했고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팽나무, 후박나무와 함께 토착 수종인 유자나무를 정성스레 심는 등 3년여 간의 땀방울 끝에 펄위에 기적이 세워졌다. 첫홀부터 페어웨이가 시야에 시원스레 펼쳐지며 골퍼들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설계된 코스 레이아웃은 리조트형 코스답다는 첫 인상을 갖게 한다. 코스 전장은 7200야드. 도그레그 홀과 벙커, 해저드가 널려 있어 정확한 티샷을 요구하는 아웃 코스가 여성적이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면 바다에 인접해 있는 인 코스는 바람의 영향을 받는데다 전장도 긴 탓에 남성적인 느낌을 풍긴다. 특히 18홀 규모의 힐튼남해는 시사이드 코스답게 11개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7개의 홀은 바다에 접해 있으며 이 중 4개의 코스에선 바다를 가로질러 샷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시사이드 코스의 진수를 맛보기에 그만이다. ▲ 시그네처 홀인 4번홀 그린은 마치 바다 위에 떠있는 듯한 모습이다. 시그네처 홀은 파 3, 4번홀(170야드). 바위를 깎아 만든 아일랜드 홀로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그린이 마치 바다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 홀은 그래서 홀의 별칭도 뱃사람들을 유혹했다는 신화 속 물의 요정의 이름을 딴 ‘사이렌’이다. 아일랜드 그린 위에 떡 하니 버티고 있는 바위가 부담을 주는데다 착시가 있어 정확한 티샷을 해야 볼을 바다에 헌납 안하고 온 그린을 시킬 수 있다. 그 밖에 티잉 그라운드에서 18홀 전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돼 파노라믹한 장관을 연출하는 10번홀(파 5)이나 섬 모양의 그린과 주위를 감싸고 있는 새하얀 비치 벙커가 조화를 이루는 15번홀(파 4)도 기억에 쏙쏙 박히는 홀로 손꼽힌다. 1번홀과 18번홀 옆쪽에 운영 중인 티 하우스는 남해 바다와 아름다운 골프 코스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보너스 공간으로 특별한 라운드의 추억을 더해준다. 12월∼2월의 평균 기온이 15도인 힐튼남해골프리조트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 되면 라운드와 휴양을 겸해 즐기려는 골퍼들로 오히려 북적인다. 라운드 후에는 코스를 둘러싸고 지형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배치해 전실에서 바다와 섬과 골프 코스가 조망되는 리조트 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1박 2일짜리 코스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판 몰디브’를 컨셉트로 150개의 스위트룸과 20개의 프라이빗 빌라로 조성된 리조트 단지는 개관 1년 만에 전 세계 여행사와 관광 전문가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월드트래블어워드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골프리조트와 리조트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탔다. 룸 서비스, 세탁, 모닝콜 서비스 등 전 세계 힐튼 호텔급의 특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리조트 내에는 탁아 시설도 운영돼 가족을 동반한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가족부터 커플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더 스파’에 들러 욕탕에서 통유리를 통해 남해의 절경을 감상하자면 마치 몰디브에 와 있는 느낌에 젖는 것은 시간문제다. ■골프장 가는 길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대교가 연결돼 서울에서 5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여수 또는 진주공항에 내려 차로 1시간 정도 이동해야 한다. 그린피는 주중 월∼수 10만5000원, 목∼금 11만5000원, 주말은 15만9000원(일요일 오후 14만9000원)이며 인터넷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숙박과 연계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hiltonnamhae.com을 참조하면 된다. /easygolf@fnnews.com 이지연기자
2009-02-05 16:29:00면적 357.66㎢로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남해섬. 섬의 동쪽으로 통영, 서쪽으로 전남 광양과 여수, 북쪽으로 사천과 이웃하고 있는 남해는 울울창창한 산림에 둘러싸여 있어 농지는 23%에 불과한 곳이다. 그러나 남쪽으로 대한해협을 바라보고 300여km에 이르는 해안선이 끝도 없이 이어진 해안 도시인 덕에 예로부터 어족자원이 풍부한 고장으로 또 해마다 여름이 되면 수백만명의 해수욕객이 찾는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왔다.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받던 남해가 최근에는 겨울에도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인해 연중 날씨가 포근한 덕에 한 여름 관광객들로 북적였던 백사장이 겨울에는 전지 훈련을 온 운동 선수들로 붐비게 된 것. 수려한 해안 절경과 연중 온화한 기후로 인해 사계절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남해에 몇 해 전 한국 최초의 시사이드 골프 코스가 문을 열며 골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06년 10월 문을 연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는 컨테이너선 운항을 위해 준설토를 쌓아뒀던 뻘을 메워 세운 코스다. 파리가 들끓던 불모지에 쏟아 부은 모래만 30만t. 그 위로 사시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벤트그라스를 식재했고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팽나무, 후박나무와 함께 토착 수종인 유자나무를 정성스레 심는 등 3년여 간의 땀방울 끝에 뻘위에 기적이 세워졌다. 첫홀부터 페어웨이가 시야에 시원스레 펼쳐지며 골퍼들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설계된 코스 레이아웃은 리조트형 코스답다는 첫 인상을 갖게 한다. 코스 전장은 7200야드. 도그레그 홀과 벙커, 해저드가 널려 있어 정확한 티샷을 요구하는 아웃 코스가 여성적이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면 바다에 인접해 있는 인 코스는 바람의 영향을 받는데다 전장도 긴 탓에 남성적인 느낌을 풍긴다. 특히 18홀 규모의 힐튼남해는 시사이드 코스답게 11개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7개의 홀은 바다에 접해 있으며 이 중 4개의 코스에선 바다를 가로질러 샷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시사이드 코스의 진수를 맛보기에 그만이다. 시그네처 홀은 파 3, 4번홀(170야드). 바위를 깎아 만든 아일랜드 홀로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그린이 마치 바다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 홀은 그래서 홀의 별칭도 뱃사람들을 유혹했다는 신화 속 물의 요정의 이름을 딴 ‘사이렌’이다. 아일랜드 그린 위에 떡 하니 버티고 있는 바위가 부담을 주는데다 착시가 있어 정확한 티샷을 해야 볼을 바다에 헌납 안하고 온 그린을 시킬 수 있다. 그 밖에 티잉 그라운드에서 18홀 전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돼 파노라믹한 장관을 연출하는 10번홀(파 5)이나 섬 모양의 그린과 주위를 감싸고 있는 새하얀 비치 벙커가 조화를 이루는 15번홀(파 4)도 기억에 쏙쏙 박히는 홀로 손꼽힌다. 1번홀과 18번홀 옆쪽에 운영 중인 티 하우스는 남해 바다와 아름다운 골프 코스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보너스 공간으로 특별한 라운드의 추억을 더해준다. 12월∼2월의 평균 기온이 15도인 힐튼남해골프리조트는 동장군이 기승을 겨울이 되면 라운드와 휴양을 겸해 즐기려는 골퍼들로 오히려 북적인다. 라운드 후에는 코스를 둘러싸고 지형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배치해 전실에서 바다와 섬과 골프 코스가 조망되는 리조트 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1박 2일짜리 코스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판 몰디브’를 컨셉트로 150개의 스위트룸과 20개의 프라이빗 빌라로 조성된 리조트 단지는 개관 1년만에 전 세계 여행사와 관광 전문가들이 투표로 선정되는 월드트래블어워드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골프리조트와 리조트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탔다. 룸 서비스, 세탁, 모닝콜 서비스 등 전 세계 힐튼 호텔급의 특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있으며 리조트 내에는 탁아 시설도 운영돼 가족을 동반한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가족부터 커플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더 스파’에 들러 욕탕에서 통유리를 통해 남해의 절경을 감상하자면 마치 몰디브에 와 있는 느낌에 젖는 것은 시간문제다. ■ 골프장 가는 길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대교가 연결돼 서울에서 5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여수 또는 진주공항에 내려 차로 1시간 정도 이동해야 한다. 그린피는 주중 월∼수 10만 5000원, 목∼금 11만 5000원, 주말은 15만 9000원(일요일 오후 14만 9000원)이며 인터넷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숙박과 연계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hiltonnamhae.com을 참조하면 된다. /easygolf@fnnews.com이지연기자
2009-02-05 13:44:18하나로텔레콤은 TV포털 서비스 ‘하나TV’를 통해 국내외 봄 여행지와 환절기 건강관리 비법을 소개하는 특집코너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TV의 ‘봄여행’ 코너에선 봄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찾을 수 있는 여행지를 모아 오는 4월4일까지 특집으로 20여편을 엮어 제공한다. 이번 봄여행 특집은 충남 태안, 전남 해남, 인천 강화도, 경북 경주 등 국내 유명 여행지와 홍콩, 일본 원시섬, 동남아 등 주말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를 소개한다. 아울러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3월에 맞는 건강정보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봄 건강 비결’ 특집관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 식이요법과 요가,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20여편으로 구성된다. 한편 ‘하나TV’는 ‘주몽’ 후속작으로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히트’를 비롯해 ‘고맙습니다’, KBS 드라마 ‘헬로 애기씨’, ‘마왕’ 등 신작 드라마를 잇따라 서비스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7-03-22 09:00:51하나로텔레콤은 TV포털 서비스 ‘하나TV’를 통해 국내외 봄 여행지와 환절기 건강관리 비법을 소개하는 특집코너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TV의 ‘봄여행’ 코너에선 봄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찾을 수 있는 여행지를 모아 오는 4월4일까지 특집으로 20여편을 엮어 제공한다. 이번 봄여행 특집은 충남 태안, 전남 해남, 인천 강화도, 경북 경주 등 국내 유명 여행지와 홍콩, 일본 원시섬, 동남아 등 주말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를 소개한다. 아울러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3월에 맞는 건강정보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봄 건강 비결’ 특집관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 식이요법과 요가,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20여편으로 구성된다. 한편 ‘하나TV’는 ‘주몽’ 후속작으로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히트’를 비롯해 ‘고맙습니다’, KBS 드라마 ‘헬로 애기씨’, ‘마왕’ 등 신작 드라마를 잇따라 서비스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2007-03-21 17: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