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이 지난 3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 1만599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전국 131개 전문대학의 '2024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4일 발표했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지난해 모집인원인 1만7100명 대비 1102명 감소한 1만5998명을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 최종 충원 결과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면 당초 계획된 정시 모집 인원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의 경우 2023학년도 7655명 대비 453명 감소한 7202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정원 내)은 2023학년도 871명 대비 158명 증가한 1029명을 모집하며, 특별전형(정원 외)은 2023학년도 8574명 대비 807명 감소한 7767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 가장 많이 모집하는 주요 전공 분야는 간호·보건분야로 3859명(24.1%)을 모집한다. 이어선 △기계·전기전자 분야 2296명(14.4%) △호텔·관광 분야 2020명(12.6%) △연극·영화·방송·응용예술 분야 1955명(12.2%) △디자인·뷰티 분야 1366명(8.5%) 순으로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서류 위주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인 4866명(30.4%)을 선발한다. 다음은 △수능 위주 전형 4722명(29.5%) △학생부 위주 전형 2695명(16.8%) △실기 위주 전형 2042명(12.8%) △면접 위주전형 1673명(10.5%)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 원서접수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전형기간 내에서 면접, 실기 등의 전형 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고, 대학 간 복수지원 및 입학 지원 횟수도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1-04 18:47:25[파이낸셜뉴스] 전문대학이 지난 3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 1만599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전국 131개 전문대학의 '2024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4일 발표했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지난해 모집인원인 1만7100명 대비 1102명 감소한 1만5998명을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 최종 충원 결과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면 당초 계획된 정시 모집 인원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의 경우 2023학년도 7655명 대비 453명 감소한 7202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정원 내)은 2023학년도 871명 대비 158명 증가한 1029명을 모집하며, 특별전형(정원 외)은 2023학년도 8574명 대비 807명 감소한 7767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 가장 많이 모집하는 주요 전공 분야는 간호·보건분야로 3859명(24.1%)을 모집한다. 이어선 △기계·전기전자 분야 2296명(14.4%) △호텔·관광 분야 2020명(12.6%) △연극·영화·방송·응용예술 분야 1955명(12.2%) △디자인·뷰티 분야 1366명(8.5%) 순으로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서류 위주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인 4866명(30.4%)을 선발한다. 다음은 △수능 위주 전형 4722명(29.5%) △학생부 위주 전형 2695명(16.8%) △실기 위주 전형 2042명(12.8%) △면접 위주전형 1673명(10.5%)을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 원서접수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전형기간 내에서 면접, 실기 등의 전형 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고, 대학 간 복수지원 및 입학 지원 횟수도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앞서 수시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이라도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정시모집 지원은 금지된다. 또한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1개의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입학 지원 방법을 위반한 학생은 추후 전산자료를 검색해 확인될 경우 입학이 무효가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전문대학은 정시모집 원서 접수기간 이후 결원 충원을 위해 자율적으로 입시 마감일인 2월 29일까지 자율모집을 실시한다. 전문대교협은 이번 2024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 사항뿐만 아니라 각종 전문대학 입학정보 등 각종 진학정보 자료를 전문대학 포털에 게재했다. 아울러 전공모아 모바일 앱을 통해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대학 예측하기 기능을 제공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1-03 16:31:15[파이낸셜뉴스]전문대학 133개교가 오는 31일부터 2022학년도 정시모집으로 2만154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8일까지 '정시모집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해 수험생·학부모들에게 대학별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2일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이같이 발표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2만1545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19만1072명 중 11.3%에 해당한다. 전년도(2만5447명) 보다 3902명 줄어든 규모다. 다만 오는 30일까지 수시모집이 이뤄지는 만큼 미충원 인원이 정시모집 인원으로 이월돼 더 늘어날 수 있다. 전형별로 일반전형은 2021학년도 1만507명 대비 2205명(26.6%) 감소한 8302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은 995명, 정원 외 특별전형은 1만2248명을 선발한다. 전공별로 간호·보건 분야 모집인원이 4553명(21.1%)으로 가장 많고, 기계·전기전자 분야는 4153명(19.3%), 호텔·관광 분야 2531명(11.7%), 연극·영화·방송·응용예술 분야 2173명(10.1%), 회계·세무·유통 분야 1672명(7.8%) 순으로 모집한다. 전형 유형별로 살펴보면 서류 위주 전형으로 7276명(33.8%), 수능 위주 전형 5524명(25.6%), 면접 위주 전형으로 3523명(16.4%), 학교생활기록부 위주 전형으로 2793명(13%), 실기 위주 전형으로 2429명(11.3%)을 모집한다. 2021학년도와 비교하면 서류 위주 전형과 수능 위주 전형 모집인원은 각각 2812명(38.6%), 2156명(39%) 감소했으나 면접 위주 전형은 1149명(32.6%) 늘었다. 전문대학의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22년 1월12일까지다. 4년제 포함 수시모집에 1곳이라도 합격했다면 등록 여부와 관계 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전문대학은 원서 점수기간 이후 결원 충원을 위해 2022년 2월28일까지 자율모집을 실시할 수 있다. 전문대교협은 전문대학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월7~8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정시모집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방역지침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한다. 예약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 완치자 등만 제한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전문대학 입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입장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1-12-22 13:17:0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이하 영진)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전체 모집 정원 2621명(이하 정원 내 기준)의 34%인 914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은 정원 내 △일반전형 876명 △면접전형 31명 △입도선매전형 7명이다. 특히 △정원 외 대졸자 전형은 간호학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정원 제한이 없다. 정시 지원자들은 학과와 전공 선택에 폭을 넓히도록 최대 3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또 모든 전형에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도록 자기소개서 제출을 없앴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성적은 필수과목인 영어 100점, 선택 과목인 국어, 수학, 탐구 1과목 중 우수한 2과목에 대해 각각 100점을 반영한다. 특히 이번 정시 지원자가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원서를 접수하면 전형료를 면제한다.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은 올해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을 확대, 신설했다"면서 "특히 신설한 '영진프라이드장학금'은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까지 장학금 5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이 처장은 "기존의 '영진주문식교육장학금' 대상 인원도 200% 확대했고, 여기에 더해 신입생 중 장학금 대상자들에게 '입학금장학금'으로 입학금을 100%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영진전문대는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도입해 산업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탄탄히 다진 결과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 2020년 정보공시 기준)를 달성했다.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80%대 취업률은 영진이 유일하다. 주문식교육은 취업의 질(質)적 수준도 향상시켰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350명, LG계열사 413명, SK계열사 234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441명을 취업시켜 명실상부한 취업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 취업 성과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2015년 졸업자 81.8%, 2016년 80.3%, 2017년 79%, 2018년 졸업자 81.3% 취업률을 포함하면 4년 평균 취업률이 80.6%다. 또 영진의 2018년 해외취업은 국내 전문대 최초로 100명 선을 돌파한 157명으로 4년 연속 전국 전문대 중 1위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소프트뱅크, 야후재팬 등 해외 글로벌 대기업 등에 취업자는 무려 742명으로 압도적이다. 글로벌 IT 대기업인 소프트뱅크에 지금까지 28명이 진출했고, 라쿠텐, 야후재팬 등 대기업과 상장기업에도 다수가 진출하면서 해외 취업의 질적 수준 역시 최고 수준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1-08 10:38:25전국 134개 전문대학교가 다음 달 7일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일제히 시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021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29일 발표했다. 2021학년도 전국 전문대의 정시모집 총인원은 2만5447명으로, 2020학년도보다 13.6% 줄었다. 다만 다음 달 6일까지로 예정된 수시모집 결과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면 실제 정시모집 인원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간호·보건' 분야가 5247명(20.6%)으로 학생들을 가장 많이 선발한다. 그다음은 '기계·전기전자' 4886명(19.2%), '호텔·관광' 3789명(14.9%), '회계·세무·유통' 2251명(8.8%) 순이다. 대학의 전공을 선택할 때는 전공명이 같더라도 대학에 따라 수업연한이 2∼3년으로 다를 수 있어 지원 대학의 전공 관련 상세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문대교협은 당부했다. 특히 간호학과의 경우 84개교에서 4년 과정, 1개교에서 3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간호학을 전공하려는 수험생들은 학교 정보를 꼭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전문대의 정시모집 진학 정보는 전문대학 포털 '프로칼리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12-29 16:56:33[파이낸셜뉴스]전국 134개 전문대학교가 다음 달 7일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일제히 시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021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29일 발표했다. 2021학년도 전국 전문대의 정시모집 총인원은 2만5447명으로, 2020학년도보다 13.6% 줄었다. 다만 다음 달 6일까지로 예정된 수시모집 결과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면 실제 정시모집 인원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간호·보건' 분야가 5247명(20.6%)으로 학생들을 가장 많이 선발한다. 그다음은 '기계·전기전자' 4886명(19.2%), '호텔·관광' 3789명(14.9%), '회계·세무·유통' 2251명(8.8%) 순이다. 대학의 전공을 선택할 때는 전공명이 같더라도 대학에 따라 수업연한이 2∼3년으로 다를 수 있어 지원 대학의 전공 관련 상세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문대교협은 당부했다. 특히 간호학과의 경우 84개교에서 4년 과정, 1개교에서 3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간호학을 전공하려는 수험생들은 학교 정보를 꼭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전문대 정시모집은 특별한 제한 없이 대학 간 복수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수시모집에 지원해 1곳이라도 합격한 학생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한편 전문대들은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 이후 결원 충원을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자율모집을 시행한다. 정시모집에 불합격한 수험생들은 자율모집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문대의 정시모집 진학 정보는 전문대학 포털 '프로칼리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12-29 13:39:24영진전문대(이하 영진)가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 영진은 이번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 219명, 면접전형 74명, 입도선매전형 2명, 정원 외 농어촌전형 13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10명, 만학도/재직자전형 15명, 대학졸업자 전형은 간호학과 4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 모집에 정원 제한이 없다. 수험생들에게 계열·학과 선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자격이 될 경우 계열·학과를 달리하거나 같게 해 최대 3번까지 복수지원이 가능,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면접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점수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계열·학과에서는 한국사+국어/수학/영어 중 최우수 영역 2개+탐구영역(과탐/사탐/직탐)중 최우수 과목 1개를 반영한다. 단 간호학과는 한국사+영어+국어/수학 중 최우수 영역 1개+탐구영역(과탐/사탐/직탐) 중 최우수 과목 1개를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반영 방법은 고교 전학년 전과목 성적을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의 비율로 반영한다. 면접전형은 수능성적 반영없이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면접점수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원외 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원외 역시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7-01-09 07:18:59▲ 명지전문대/사진=명지전문대 홈페이지 명지전문대 명지전문대 정시 합격자 발표가 관심이다. 22일 오후 2시 명지전문대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정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명지전문대 합격자 등록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충원합격자는 1차 충원의 경우 내달 2일 18시 이후, 2차 충원은 내달 4일 18시 이후 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3차 충원합격자는 내달 11일 18시 이후부터 27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
2016-01-22 14:44:54전국 137개 전문대학이 다음달 24일부터 실시되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3만4268명을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24일 발표한 '2016학년도 전문대 정시모집 입학전형 주요사항'에 따르면 모든 전문대학은 오는 12월 24일부터 일제히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해 전체 모집인원의 15.9%를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 132개 대학에서 2만2496명(정시모집 인원의 65.6%)을, 특별전형으로는 124개 대학이 1만1772명(정시 모집인원의 34.4%)을 각각 선발한다. 1차 접수기간은 내달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로 2차 접수는 내년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다. 합격자 발표와 등록, 미등록 충원 등은 입시 마감일인 2월 27일까지 대학별로 진행된다. 전문대학은 일반대학과 달리 정시모집에서 군별 모집을 하지 않는만큼 수험생들은 정시모집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학생 선발을 위한 전형요소는 수능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주로 활용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비교과(면접, 실기 등)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132개교가 시행하는 일반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의 76.6%를 수능 위주로 선발하며 실기 위주(10.8%), 학생부 위주(9.2%), 면접.서류(3.4%) 순의 비중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정시모집 기간 전문대학 간, 전문대학과 일반대학(산업대학, 교육대학 포함) 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일반대학의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한 경우에도 전문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시모집에 지원해 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중 한 곳이라도 합격한 경우 이번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또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은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연지안 기자
2015-11-24 16:43:56전국 137개 전문대학이 다음달 24일부터 실시되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3만4268명을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24일 발표한 '2016학년도 전문대 정시모집 입학전형 주요사항'에 따르면 모든 전문대학은 오는 12월 24일부터 일제히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해 전체 모집인원의 15.9%를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 132개 대학에서 2만2496명(정시모집 인원의 65.6%)을, 특별전형으로는 124개 대학이 1만1772명(정시 모집인원의 34.4%)을 각각 선발한다. 1차 접수기간은 내달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로 2차 접수는 내년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다. 합격자 발표와 등록, 미등록 충원 등은 입시 마감일인 2월 27일까지 대학별로 진행된다. 전문대학은 일반대학과 달리 정시모집에서 군별 모집을 하지 않는만큼 수험생들은 정시모집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학생 선발을 위한 전형요소는 수능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주로 활용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비교과(면접, 실기 등)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132개교가 시행하는 일반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의 76.6%를 수능 위주로 선발하며 실기 위주(10.8%), 학생부 위주(9.2%), 면접·서류(3.4%) 순의 비중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정시모집 기간 전문대학 간, 전문대학과 일반대학(산업대학, 교육대학 포함) 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일반대학의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한 경우에도 전문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시모집에 지원해 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중 한 곳이라도 합격한 경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또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은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5-11-24 14: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