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무리 운동이 몸에 좋아도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한다. 전 세계인들이 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테니스를 친 남녀가 한국의 '테니스 여제'까지 소환했다. 15일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전 테니스 국가대표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씨가 인천공항에서 테니스를 친 남녀를 향해 "아무리 테니스를 사랑해도 공공장소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일갈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청사 내에서 한 커플이 테니스 채를 쥐고 테니스 공을 주고받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영상에는 흰 모자를 쓰고 흰 상의를 입은 여성이 검정 상하의를 입은 남성과 인천국제공항 청사 내 출입구와 휴식공간 사이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주변에 사람이 지나가도 아랑곳하지 않고 라켓을 크게 휘두르며 테니스 공을 따라 양옆으로 뛰어다니며 공을 주고받는다. 전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천국제공항 출입구 가로막고 여행객들 지나다니는데도 대놓고 테니스 치는 남녀'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테니스로 좋은 내용이 아닌 이런 기사가 나면 마음이 너무 어둡고 무겁다"며 "우리 함께 인식을 더욱 바로하고 항상 매너에 신경 쓰는 멋진 테니스인들이 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6-15 12:24:25[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가 '디아도라X전미라 크로스코트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21일 디아도라를 전개하는 하이라트브랜즈에 따르면 지난 19일 신세계 대전점 전미라 선수의 이름을 내건 첫 테니스웨어 런칭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디아도라가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협업한 2024 신제품 '크로스코트(CROSSCOURT) 컬렉션' 출시 기념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크로스코트 컬렉션 런칭 쇼케이스는 신세계 대전점 디아도라 매장 앞에 마련한 별도 공간에서 진행됐다. 전미라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처음 출시한 '크로스코트 컬렉션'의 기획 배경과 디자인 컨셉을 직접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전미라는 이번 협업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며, 구체적인 디자인부터 컬러 선정, 피팅 등까지 진두지휘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테니스 선수 출신의 전미라가 직접 참여한 스타일링 클래스 시간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테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코트 룩이 갖는 의미, 여기에 선수 시절의 경험담을 더해 테니스 코트에 들어설 때 마음가짐부터 본인이 입었을 때 좋았고, 불편했던 플레이 룩 등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디아도라의 디자인 팀도 자리에 함께 해, 패션으로서의 '테니스코어(Tennis-core) 트렌드와 연관해 '크로스코트 컬렉션'을 평상 시 데일리 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팁도 제안했다. 디아도라가 전미라와 협업한 '크로스코트 컬렉션'은 플레이를 위한 퍼포먼스에 집중하면서, 그린과 민트, 핫핑크 등 경쾌한 컬러와 발레리나가 연상되는 튜튜 스커트같이 여성의 우아함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용으로만 출시됐고, 티셔츠, 자켓 등 실용적 아이템을 포함해 원피스, 테니스 스커트, 모자, 양말 등 15종으로 구성된다. 전국 디아도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에서 판매 중이며, 가장 큰 사랑을 받아 품절되었던 튜튜 스커트는 이달 말 재입고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21 11:13:25[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가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협업한 '크로스코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26일 디아도라를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이번 협업 컬렉션명 '크로스코트'는 코트 대각선 방향으로 공을 치는 경기 용어이다. 강력한 크로스코트 샷은 승부를 결정짓기도 하는데, '크로스코트 컬렉션' 이름은 코트를 압도하는 경기력과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협업에 참여한 전미라는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테니스 지도자로 활동하며 유소년 테니스 선수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미의 아이콘이자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전미라는 기획 단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테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도, 풍부한 실전 경험에 기반해 경기 집중을 유도하는 디자인 디테일부터 컬러, 피팅 등까지 전미라의 노하우와 감각이 담겨 있다. 컬렉션 준비에만 약 8개월여 소요됐다. 이번 컬렉션의 특징은 스포티 중심의 기존 디아도라가 선보이던 코트 룩과 달리 경량, 신축성 높은 소재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 운동성에 집중하되 그린과 민트, 핫핑크 등 경쾌한 컬러와 레이스, 플리츠 디테일 등으로 여성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부각했다. 디아도라와 전미라가 협업한 크로스코트 컬렉션은 전국 디아도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에서 판매한다. 한편, 디아도라는 크로스코트 컬렉션 런칭과 더불어 5월 12일 디아도라의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인 '써콜로 디 테니스'의 스팟 이벤트 '플레이 테니스, 플레이 디아도라'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삽량 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 당일 이벤트에서는 전미라와의 원포인트 레슨 및 다양한 이벤트와 미니 복식 대회가 진행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4-26 09:33:45동아대는 식품영양학과 전미라 교수(사진)가 '부산과학기술상'의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과학기술상은 2002년부터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지역의 뛰어난 과학기술 인력을 비롯해 혁신적인 과학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 등을 수상자로 선정, 과학 인력 연구 독려 및 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은 과학상, 공학상, 여성과학자상, 과학교사상 등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전 교수는 부산이 고령화가 심각한 도시임을 주목, 식품을 포함한 천연물로부터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예방.억제할 수 있는 활성물질을 발견해 뇌세포 보호기전에 관한 연구와 더불어 치매 예방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힘써왔음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 교수는 "동아대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공계 여대생들이 공학도로서의 길을 포기하지 말고 여성의 장점을 살린 세심한 연구로 지역발전과 더불어 사람을 위하는 과학자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국립부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6-04-25 18:35:02동아대는 식품영양학과 전미라 교수(사진)가 '부산과학기술상'의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과학기술상은 2002년부터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지역의 뛰어난 과학기술 인력을 비롯해 혁신적인 과학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 등을 수상자로 선정, 과학 인력 연구 독려 및 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은 과학상, 공학상, 여성과학자상, 과학교사상 등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전 교수는 부산이 고령화가 심각한 도시임을 주목, 식품을 포함한 천연물로부터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예방·억제할 수 있는 활성물질을 발견해 뇌세포 보호기전에 관한 연구와 더불어 치매 예방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힘써왔음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 교수는 "동아대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공계 여대생들이 공학도로서의 길을 포기하지 말고 여성의 장점을 살린 세심한 연구로 지역발전과 더불어 사람을 위하는 과학자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국립부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6-04-25 15:36:22▲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 헨리가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와 테니스를 쳤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려욱, 헨리, 정준영, 지코가 출연했다. 헨리는 이날 "우연히 테니스를 하게 됐다. '라디오스타'의 늙은 아저씨 와이프라고 했다"며 "검색하고 나서 국진이 형 와이프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김국진을 난처하게 했다. 이에 김국진은 "미안해 와이프가 없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27 23:25:52▲ 전미라 한그루 한채아 전미라 한그루 한채아 전미라가 한그루, 한채아와 찍은 번개 모임 인증샷을 올렸다. 윤종신 아내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그루.채아....이쁜이들 자주 번개하자"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함께 출연한 한채아, 한그루와 함께 코믹한 표정을 취하고 있다. 특히 한그루는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1-15 09:46:26▲ 송종국 박잎선 이혼송종국 박잎선 이혼 송종국 박잎선 이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송종국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종국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난 2005년 윤종신과 결혼하기 전 전미라를 만났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송종국과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재활센터에서 몇번 만났던 사이. 송종국은 "동갑이라 친해지려 했는데 윤종신과 결혼한다더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송종국의 말을 듣고 “내 아내 어땠느냐”며 경계하는듯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그의 반응에 송종국은 “좋은 친구가 됐을 것이다. 이성적인 그런 건 없었다”고 황급히 수습에 나섰다. 한편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종국과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 박잎선 이혼에 대해 네티즌들은 "송종국 박잎선 이혼, 진짜 이혼했을까?" "송종국 박잎선 이혼, 믿을 수가 없네" "송종국 박잎선 이혼,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0-06 18:50:24▲ 전미라 전미라 전미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강호동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전미라는 과거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강호동에게 "이규혁 선수와 클럽에서 만났다는데, 왜 가신 거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전미라는 "내가 입을 열면 강호동 씨가 다칠 텐데 괜찮겠느냐"고 맞받아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전미라는 "알다시피 강호동 씨 부인과 제가 집안 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라 핫한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곳에 이규혁 씨가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강호동은 자신의 아내가 전미라와 함께 클럽에 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놈의 집구석을, 형수랑 손잡고 클럽이나 가고"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전미라는 가족들에게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06 20:02:52운종신 크론병가수 윤종신이 크론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전미라는 남편 윤종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윤종신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할 당시에 대해 죽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울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전미라는 "나도 안쓰러우니까 같이 펑펑 울었다. 그런데 남편이 '내가 지금 여자친구를 사귀면 안 되는 것 같은데'라고 하는 소리도 정말 안쓰러웠다"고 언급했다. 또한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말한다. 이어 전미라는 윤종신에 대해 "지금도 혈변을 보고 있고,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 내가 괜찮다고 씩씩하게 이야기해주고 죽을병도 아닌데 어떠냐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종신 크론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 크론병, 무서운 병이네" "윤종신 크론병, 얼마나 아팠을까?" "윤종신 크론병, 지금은 괜찮겠지?" "윤종신 크론병, 아프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6-21 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