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북은행과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채널을 통해 간편한 방법으로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대상 경영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한다. 캐시노트는 현재 전국 150만 사업장에 도입돼 있으며 △매출 관리 △장부 △금융 △기업간거래(B2B) 마켓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양 사는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는 등 소상공인 대상 신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 연계를 진행하는 등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 다양한 방면으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캐시노트의 데이터의 고객 접점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기존 대출을 저금리 및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하는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중저신용 소상공인의고금리 대출 및 만기연장에 애로가 있는 대출을 저금리 및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해 금융부담을 완화하려는 목적이 있는 대출상품이다. 한국신용데이터 관계자는 "동네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금융 상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26 11:40:30[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외국인 고객 전담 ‘브라보 코리아(BRAVO KOREA) 고객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브라보 코리아 고객센터는 국내 최다 외국인 거주 지역인 경기도의 거점 수원에 자리 잡았다. 전용면적 204㎡(약 62평)의 대형 규모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법정 공휴일을 제외 한 연중무휴에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예약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전북은행은 외국인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담 및 설명력 제고를 위해 17개국(영어,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우즈벡, 태국, 베트남, 몽골, 키르기스스탄, 동티모르, 라오스)출신 전담직원 약 40여 명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금융 상담과 대출, 예금, 체크카드, 해외송금, 사고신고 등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외국인 고객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16년 12월 ‘JB브라보 코리아 패키지’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금융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의 제도권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고객센터는 외국인 고객 대상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금융을 넘어 외국인 고객들이 한국 산업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활지원 서비스를 아우르는 ‘외국인 종합 민원해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얻는 고객센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행장은 “은행권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을 때 담당임원이었던 저로서는 더욱 뜻 깊은 날”이라며 “전북은행의 외국인들을 위한 포용적 금융이 최근 타 금융회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은 단지 경쟁자 증가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의 브라보 코리아 고객센터는 수원, 안산, 동대문, 전주, 부산 등 5개 영업점 채널과 외국인 중심 ‘인적채널’과 현재 구축 중인 외국인 전용 앱 채널 간 시너지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9-10 15:51:45[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가 전북은행 및 SGI서울보증과 함께 ‘스마트플레이스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대출(상품명 ‘JB 사장님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해 기존 사업자 신용대출보다 신청 허들이 낮고,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한 사업자 중, 사업 영위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연소득이 10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적인 사업자 대출은 사업 영위기간이 최소 1년 이상이어야 대출이 가능하다. SGI서울보증은 비금융정보를 기반으로 사업 영위기간, 매출액 증감 등 사업체 관련 정보와 사업자 전용 특화 신용평가등급을 활용해 개인사업자 맞춤형으로 보증 심사하며, 보증서를 담보로 하여 시중 사업자 신용대출보다 비교적 경쟁력 있는 금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지난 3일 기준 최저금리는 연 6.09%다. 상환기간은 1년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아울러 마이너스 대출 방식으로 설정된 한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언제든 사용 가능하고, 조건 없이 한도미사용 수수료도 면제되는 등 사업자들은 본 상품을 활용해 자금사정에 맞게 현금흐름을 유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대출신청과 서류제출, 심사, 실행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대출실행까지 당일 처리가 가능하고, 평균 3일이 소요되는 일반적인 보증절차보다 대폭 단축됐다.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가 네이버페이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전북은행의 대출심사와 SGI서울보증의 보증심사를 거쳐 최종 실행된다. 네이버페이 전체메뉴 중 ‘판매자 금융지원-사업자대출-스마트플레이스’를 클릭하면, 약관 동의와 본인확인 등 간단한 절차를 거친 후 금리·한도를 빠르게 확인하고, 이후 전북은행의 페이지로 연결되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김태경 네이버페이 대출서비스 리더는 “앞으로도 금융사들과 지속 협력하여, 스마트플레이스와 스마트스토어 등 네이버 생태계의 사업자를 위한 포용적·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4 08:44:12[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중·저신용자들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금리비교 서비스 플랫폼인 ‘핀다’ ‘토스’와 손잡고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 ‘쏙 대출’을 출시했다. 쏙 대출’ 29일부터 핀다, 토스 금리비교서비스를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 서류제출 없이 전북은행 모바일뱅킹(쏙뱅크)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저 금리는 연 7.58%, 한도는 최대 500만원, 대출기간은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전북은행은 그동안 ‘JB 위풍당당 대출’, ‘JB 햇살론뱅크’, ‘JB 햇살론15’, ‘JB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중·저신용자 혹은 제2금융 대출이 어려운 최저신용자들을 위한 상품을 연달아 출시해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금리비교서비스 플랫폼사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중·저신용자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9 19:48:51[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금융위원회가 실시하는 2024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지방은행 부문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도내에서 지역재투자 최우수 등급은 전북은행이 유일했다.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실시하는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사의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환경,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노력 등 지역 금융지원 전략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해 왔다. 전북은행은 평가 첫 해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주영업권인 전북지역 최우수를 비롯해 대전지역 우수 등급을 차지, 종합결과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시중은행들은 도내 영업망 규모에 비해 지역 재투자를 충분히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들의 제1금고를 운영하는 은행조차 타 시도에 비해 전북지역 재투자에는 소극적이라는 것이 이번 평가 결과에서도 드러났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의 수익구조를 보면 도내보다 수도권과 비대면 비율이 더 높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점 소재지인 전북지역에서 더 우수한 자금공급 실적과 금융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음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올해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새희망홀씨, 햇살론15, 햇살론 유스, 햇살론 뱅크 등 정책서민금융실적에서 8237억원을 공급해 신한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전북은행은 전북에 본점을 둔 유일한 향토은행으로서 JB금융지주 본사를 전주에 두고 대구에 있던 JB우리캐피탈 본사와 JB자산운용의 본사까지 전주로 이전하며 역외자금의 지역 내 환류와 지방재정, 세수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JB금융지주 자회사 중 광주은행을 제외하고 최근 5년간 납부액은 713억원에 달한다. 전북은행은 매년 당기 순이익의 약 10% 가량을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백종일 행장은 “전북은행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정도(正道)를 걸어 온 것이 이번 지역 재투자 평가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재투자를 통한 상생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9 19:47:27[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무주군 설천면 소재 무주솔로몬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76호’를 오픈했다. 23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개소한 무주솔로몬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가정, 다문화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요일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급식 등을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건물지붕 누수로 인한 불편함과 아동들을 위한 학습 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오픈식에는 무주군 황인홍 군수, 이지영 설천면장, 무주솔로몬지역아동센터 송희진 센터장,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 김성수 무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에서는 누수의 원인이 되었던 곳을 보수하고 손상된 벽지를 교체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아동들의 신체에 맞지 않아 불편함이 컸던 좌탁을 책상과 의자로 전면 교체하고, 해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방충망과 책장 등도 새롭게 지원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행복하게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3 18:01:21[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JB슈퍼씨드적금’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북은행 쏙뱅크를 통해 진행한다. JB슈퍼씨드적금에 가입하고 행운의 룰렛을 돌리는 모든 고객에게 △배달의 민족 5만원 쿠폰(5명) △도미노피자 세트(10명)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50명) △100~1,000원 랜덤캐시백을 지급한다. JB슈퍼씨드 적금은 기본금리 연 3.3%의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정상납입 기준 매월 1개의 씨드를 제공하며 랜덤으로 제공된 씨드가 행운의 슈퍼씨드인 경우 연 10.0%의 우대금리를 더해 13.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전북은행의 공식 캐릭터인 Jay-B가 꾸준히 저축하는 고객들에게 부자씨(씨드)를 가져다 주는 콘셉트의 상품이다. 작년 10월 출시 이래 많은 고객들의 가입과 관심을 받고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적금상품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슈퍼씨드 적금에 가입하고 행운의 룰렛을 돌린 고객 모두가 다양한 경품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19 16:58:4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축제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원금은 오는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세계음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투입된다. 전북은행은 축제에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인생 포토 부스, JB카드 할인 이벤트를 지원하고 소리프론티어 경연대회 1등도 시상한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많은 분이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통한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8-12 16:32:07[파이낸셜뉴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발급에 대한 계약을 연장했다. 국내 원화마켓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개사를 유지하게 됐다. 1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고팍스는 이날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발급 재계약을 체결했다. 실명계좌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원화마켓을 운영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조건이다. 은행과의 실명계좌 계약을 맺어야만 금융당국에 원화거래소로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할 수 있다. 고팍스의 VASP 갱신신고 기한은 오는 10월24일이지만, 신고 관련 자료는 9월1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해당 자료에는 실명계좌 계약서 등이 포함된다. 계약기간은 9개월로 알려졌다. 앞서 전북은행은 고팍스와 최초로 계약을 맺었던 2022년 초에만 계약 기간을 6개월로 하고, 그 이후엔 기간을 2년 연장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계약에서는 고팍스의 지분구조가 정리되지 않아, 계약기간이 9개월로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당초에 고팍스는 최대주주(바이낸스)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VASP 갱신신고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도 바이낸스 지분 구조를 정리하지 않으면 전북은행과의 재계약도 불투명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고팍스는 지분 67.45%를 보유한 최대주주 바이낸스가 '메가존'에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9개월'이라는 계약 기간도 갱신신고서를 제출하고 당국의 심사를 받은 후, 수리받는 기간까지 고려해 정한 기간으로 보인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8-12 14:22:32[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최근 위메프·티몬의 대금 정산지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융지원은 일시적 자금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의 금융지원을 통해 피해 업체의 금융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위메프와 티몬의 거래 대금 정산지연 피해 사업자로 지난 8월 7일 이전 취급한 기업대출 중 5~7월에 티몬 위메프를 통한 결제 내역이 확인 된 경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최대 1년간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진행하며 시행 기간은 내년 8월 6일까지다. 단 가계대출, 이자선취 대출, 폐업, 자본잠식업체, 부실여신 등은 제외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피해 극복을 위해 지역 거점 은행으로서 전북은행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09 16: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