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올해 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한 데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심사요청서도 일괄 승인했다. 가상자산 ETF가 또 한 번의 도약을 맞이한 만큼, 한국 정부도 전향적인 결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 전선익 파이낸셜뉴스 부회장은 4일 파이낸셜뉴스와 토큰증권협의회 공동주최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토크노미 코리아 2024’ 개막사를 통해 “미국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글로벌 가장자산 시장에 매머드급 태풍을 일으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디지털 자산시장의 격변’을 주제로 열린 토크노미 코리아는 금융투자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한국이 미래 금융시장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주춧돌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의 크리스토퍼 젠슨 부사장이 비트코인 ETF에 대한 전략을 소개하고, 오사카디지털거래소 기미오 미카즈키 대표가 일본 가상자산 제도화에 대해 강연했다. 전 부회장도 일본의 웹3(Web 3.0) 산업 육성 정책을 언급, “바다 건너 일본도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며 “벤처캐피탈(VC) 등 투자사가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길을 열어주며 제도화 신호탄을 올린만큼 일본 정책변화를 한국이 어떻게 배우고 발전시킬지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크노미 코리아의 핵심 키워드인 ‘토큰증권(ST) 법제화’도 제시됐다. 전 부회장은 “오는 2030년에는 한국의 토큰증권 시장이 36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면서도 “다만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고 여야가 토큰증권 제도화에 뜻을 같이 하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6-04 09:59:4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5조달러, 65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며 금융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 할 것이다." 12일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3 토크노미 코리아에서 전선익 파이낸셜 뉴스 부회장(사진)은 이같이 전망했다. 전 부회장은 "미국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63개 거래소에서 토큰증권(ST)이 거래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양한 자산의 토큰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토큰증권 발행(STO) 및 유통시장 개척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실제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한국형 STO 시장'의 큰 틀을 제시했고,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도 시장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 상황이다. 국내외에서 토큰증권 시장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글로벌 빅뱅크인 씨티은행은 주목할만한 자료를 내놨다. 씨티은행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5조달러, 65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전 부회장은 “현재 시장규모가 30조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200배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이라며 “증권사, 블록체인업체, 조각투자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등 시장 참여자들도 STO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은행이 주축이 된 토큰증권 컨소시엄이 등장하는 등 시장 참여자의 범위도 넓어지는 추세”라며 “이번 ‘토크노미 코리아 2023’은 출발선상에 있는 한국형 STO의 성공적 안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STO 전문가들을 모셨고, BTS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된 것처럼 STO가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금융투자시장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김병덕 팀장 김경아 김미희 김현정 강구귀 최두선 차장 강규민 한영준 김태일 박지연 이주미 박문수 김찬미 기자
2023-07-12 08:48:53전선익 파이낸셜뉴스 부회장은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사태 등으로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등이 모두 불확실해지고 마땅한 투자처 찾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내외 투자자가 대체투자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부회장은 20일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FIND·서울국제A&D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전 부회장은 “미국이 아메리칸 퍼스트를 표방하고 나서면서 글로벌 경제지형가 급변하고 있다”며 “미국이 반도체지원법(CHIPS),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만들자, 유럽연합은 핵심원자재법(CRMA), 탄소중립산업법(NZIA) 등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때부터 시작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갈수록 심화돼 전 세계가 두 강대국을 중심으로 갈라져 경제패권 잡기 위해 싸우는 등 세계화는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골드만삭스는 국제금융협회(IIF) 연례 총회에서 “올해 세계경제는 긴축과 파편화 속에 억눌릴 것”이라고 평가하며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전 부회장은 “한 마디로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모두가 불확실성 가운데 있다. 모든 국내외 투자자가 대체투자를 주목하는 이유다”라며 “오늘 행사가 대체 및 파생상품 투자의 나침반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취재팀 김경아 팀장 이정은 김현정 강구귀 차장 최두선 한영준 김태일 이주미 김동찬 기자 김예지 김찬미 최아영 정원일 성석우 이창훈 수습기자
2023-04-20 09:41:18[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커뮤니티빌더 팩트블록 전선익 대표는 8일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 메인 컨퍼런스 ‘KBW2022:IMPACT’에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할 예정”이라며 “매년 일정량 발행되는 NFT로 KBW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거나 관련 뮤직 페스티벌에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KBW 2022'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KBW 2022는 향후 웹3(Web3) 기반 플랫폼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전 대표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 웹3.0을 향하여’라는 주제를 통해 “KBW가 발행한 NFT 보유자들 중심으로 이뤄진 커뮤니티는 다오(DAO, 탈중앙화자율조직)로 발전할 수 있다”며 “커뮤니티 구성원은 블록체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상을 받는 형태로 경제 생태계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NFT 발행, 운영내역은 커뮤니티에 투명하게 공유될 것”이라며 “커뮤니티를 위해 만들어진 KBW가 커뮤니티에 의한 KBW로 발전하는 과정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팩트블록은 블록체인 산업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해 산업의 건전성을 키우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건전한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형성해 블록체인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비전 아래,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KBW를 개최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2022-08-08 11:18:21전선익 파이낸셜뉴스 부회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서울국제식품포럼에서 개막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2022-04-14 10:31:28전선익 파이낸셜뉴스 사장이 24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열린 제11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에서 개막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2022-02-24 13:51:40전선익 파이낸셜뉴스 사장(사진)이 6일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서울 관악로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열린 'IVI 한국후원회 2021년도 IVI 후원금 전달식'에서 전 사장은 IVI 공익캠페인 후원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IVI 공익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상철 IVI 한국후원회 회장은 "파이낸셜뉴스는 2018년 홍보 협력 이후 신문 도출 광고와 주요 뉴스 게재로 구독자에게 IVI를 알리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IVI는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저렴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현재 한국, 스웨덴, 인도 등의 국가가 지원하고 삼성생명공익재단,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 등이 후원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본부에서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거나 기존 백신의 가격을 낮춰 저렴한 가격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등 30여개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12-06 18:28:20전선익 파이낸셜뉴스 사장이 6일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서울 관악로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열린 'IVI 한국후원회 2021년도 IVI 후원금 전달식'에서 전 사장은 IVI 공익캠페인 후원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IVI 공익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상철 IVI 한국후원회 회장은 "파이낸셜뉴스는 2018년 홍보 협력 이후 신문 도출 광고와 주요 뉴스 게재로 구독자에게 IVI를 알리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IVI는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저렴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현재 한국, 스웨덴, 인도 등의 국가가 지원하고 삼성생명공익재단,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 등이 후원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본부에서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거나 기존 백신의 가격을 낮춰 저렴한 가격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등 30여개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12-06 18:26:33[파이낸셜뉴스] 전선익 파이낸셜뉴스 사장이 6일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서울 관악로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열린 'IVI 한국후원회 2021년도 IVI 후원금 전달식'에서 전 사장은 IVI 공익캠페인 후원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IVI 공익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상철 IVI 한국후원회 회장은 "파이낸셜뉴스는 2018년 홍보 협력 이후 신문 도출 광고와 주요 뉴스 게재로 구독자에게 IVI를 알리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IVI는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저렴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현재 한국, 스웨덴, 인도 등의 국가가 지원하고 삼성생명공익재단,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 등이 후원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본부에서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거나 기존 백신의 가격을 낮춰 저렴한 가격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등 30여개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12-06 11:19:48제14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이 파이낸셜뉴스와 보험연구원 공동 주최로 14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전선익 파이낸셜뉴스 사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2021-10-14 14: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