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용기 컨시어지 컴퍼니 블루쉬프트(Blu3shift)가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무료로 포함한 초프라이빗 여행 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상품은 베트남 나짱의 ‘아만노이(Amanoi)’와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만 빌라 앳 누사 두아(Aman Villas at Nusa Dua)’를 전용기를 통해 한 번의 여정으로 잇는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 트래블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인천-나짱, 발리-인천 구간의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프라이빗한 전용기 구간뿐 아니라 전 일정에 걸쳐 비즈니스 클래스의 품격 있는 이동을 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백만 원 상당의 고급 항공권이 포함된 이 혜택은, 국내 럭셔리 여행 상품 중에서도 전례 없이 파격적인 구성이다. 또한 나짱에서 발리까지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 일반 여행자는 최소 15시간 이상 소요되는 복잡한 경유 과정을 거쳐야 한다. 반면 블루쉬프트 상품은 해당 구간을 전용기를 통해 단 4시간 만에 연결한다. 블루쉬프트 김진형 대표는 “한 번의 여행으로 국가가 다른 두 개의 아만을 가장 이상적인 동선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특히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까지 무상 포함한 구성은 오직 이 상품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고급 여행의 기준을 다시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쉬프트는 전용기 중개, 1:1 여행 기획, 럭셔리 호텔 예약을 중심으로 하는 프라이빗 제트 컨시어지 컴퍼니이다. 세계 유수의 전용기 항공사 및 아만 등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와 협업하여,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여정을 제공한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5-04-18 14:48:06아시아나항공은 4월부터 국내 최초로 미주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마일리지 전용기는 △인천~로스앤젤레스(LA) △인천~뉴욕 노선에서 총 6편이 운항되며, 4~5월에는 LA 노선, 6월에는 뉴욕 노선에 투입된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해당 항공편의 마일리지 예약을 개시한다. 잔여 좌석 1870석이 모두 마일리지 전용으로 운영되며, 출발 20일 전까지는 유상 구매 없이 마일리지만으로 예약할 수 있다.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대형 항공기 A380(495석 규모)이 투입된다. 마일리지 공제 기준은 비수기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3만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6만2500마일이며, 일부 성수기 일정에서는 비수기 대비 50%가 추가 공제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전용기를 하반기에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일반 운항편 마일리지 좌석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동혁 기자
2025-03-20 18:32:36[파이낸셜뉴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부터 국내 최초로 미주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마일리지 전용기는 △인천~로스앤젤레스(LA) △인천~뉴욕 노선에서 총 6편이 운항되며, 4~5월에는 LA 노선, 6월에는 뉴욕 노선에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해당 항공편의 마일리지 예약을 개시한다. 잔여 좌석 1870석이 모두 마일리지 전용으로 운영되며, 출발 20일 전까지는 유상 구매 없이 마일리지만으로 예약할 수 있다.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대형 항공기 A380(495석 규모)이 투입된다. 마일리지 공제 기준은 비수기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3만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6만2500마일이며, 일부 성수기 일정에서는 비수기 대비 50%가 추가 공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기업 결합 이후 국내선에서 마일리지 항공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약 3만8000석을 추가 공급했으며, 평균 예약률 92%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일리지 쇼핑몰 'OZ마일샵'을 운영 중이다. 항공권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기프티콘 △숙박 상품 등도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으며, 최근 다이슨·세라젬 등 인기 브랜드 제품도 추가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전용기를 하반기에도 추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일반 운항편에도 마일리지 좌석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3-20 09:11:28[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2일 유발 하라리 작가와 대담하는 것에 대해 "뜬금없고 실망스럽다"고 19일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와 하라리 작가의 만남에 대해 "지난 3월 5일 이 대표는 K-엔비디아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에 인공지능(AI) 관련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며 "저는 흔쾌히 수락했다. 시간과 장소도 이재명 대표에게 일임했지만 이후 아무런 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갑자기 하라리 교수와의 대담 소식이 들려왔다"며 "물론 저와의 토론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170석 거대 야당의 대표라면 스스로 던진 토론 제안을 책임지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공개토론은 꽁무니를 빼고 세계적인 석학과의 대담을 택한 것은 총을 맞고도 피를 흘리면서 'Fight'를 외친 트럼프 대통령과 대비되며 부산에서 목을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있는 이재명 대표의 모습과 너무나 유사한 행동"이라고 표현했다. 안 의원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안철수 의원은 인간이길 포기했나"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안 의원의 게시물을 공유한 뒤 "오늘 안철수 의원의 발언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라며 "피해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간신히 살아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조롱 조로 묘사하는 것이 정치인의 언어라고 할 수 있나"라며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순간조차 정쟁의 도구로 삼는 모습에 깊은 실망을 느꼈지만, 이제는 확신이 든다. 이들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안 의원 본인의 목에 칼이 들어오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면 과연 이와 같은 말을 할 수 있겠나"라며 "안철수 의원은 즉각 사과하고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3-20 07:31:45[파이낸셜뉴스] 여야 국회의원 162명은 10일 한미의원연맹을 창립했다. 한미동맹 72년 만이라는 점, 또 윤석열 대통령 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에도 초당적 기구를 꾸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 동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대응을 위해 국회도 손을 보태야 한다는 인식이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총회에는 공동회장을 맡은 조경태 국민의힘·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시한 여야 의원들은 물론 조태열 외교부·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 대리도 자리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미 신정부가 정책을 하나 둘 시행하면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어 국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며 “(또) 계엄 사태 이후 국제사회가 우리를 바라보는 우려의 눈도 많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가 안정된 사회라는 걸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정부와 탄핵정국이라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한미의원연맹은 조속히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중장기 로드맵 제시 △우리 기업이 진출한 미 지역별 담당 의원 선정 △지난 2023년 5월 윤 대통령이 국회에 제안했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지원 등이다. 조경태 의원은 “미국이 원하는 건 여야가 함께 오라는 것이다. 한미의원연맹을 통한 초당적 협력으로 한미동맹의 전략적 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첨단산업과 글로벌 리더십 발전을 위해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정부의 협력도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지난달 우 의장과 여야 의원들로 꾸려진 특사단 방미 때 댄 설리번 상원의원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관 사업을 거론한 것을 언급하며 “한미의원연맹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답했었다”면서 실질적 의원외교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한미의원연맹에 대통령 전용기를 빌려줄 테니 의원외교를 하면 어떠냐고 했었다고 한다”며 “의원외교사에 없던 일인데 추진해봤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여야 지도부도 한미의원연맹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트럼프 정부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려면 미 의회를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공통적인 문제의식이 깔려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미동맹은 경제·기술·산업·공급망·우주 등 전략적 협력을 하는 가치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정에만 외교를 맡겨선 안 되고, 입법부 차원에서 전략적 연대를 이뤄야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의 공식외교뿐 아니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 간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수 있는 의원외교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5-03-10 16:54:52[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카카오톡으로 내란 선동 가짜뉴스를 퍼나르면 내란선전으로 고발하겠다'고 말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이종욱 의원은 14일 국회 의안과에 전용기 의원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제명 촉구 결의안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8명이 전원 서명했다. 박성훈 의원은 제명안을 제출하면서 "일반인도 카톡에서 가짜뉴스를 유포하면 내란선전죄로 처벌하겠다는 것은 헌법 18조에 보장된 통신비밀의 자유 침해"라며 "국회의원의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측면이 있고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 기본권 침해하는 부분이 있어서 단호히 대응한다"고 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이와 관련해 "민주당 뜻에 반기를 들면 내란 선전 선동으로 고발하겠다고 한다"며 "대국민 겁박이고 공산당식 사상통제"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을 맡은 전용기 의원은 10일 기자회견에서 "가짜뉴스를 커뮤니티에서 단순히 퍼나르거나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내란선동과 관련된 가짜뉴스를 퍼나른다라는 것은 충분히 내란선동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며 "단순히 퍼나르는 일반인이라고 할지라도 저희는 단호하게 내란선동이나 가짜뉴스에 대한 내용으로 고발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2025-01-14 11:47:02[파이낸셜뉴스] 공군은 10일 오전 성남공항에서 1호기가 이륙한 것과 관련해 항공기 성능점검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군은 "공군 1호기는 주기적으로 조종사 기량 유지 및 항공기 성능점검을 위하여 비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10일) 비행도 동일한 사유로 기계획된 임무였다"며 "40여분간의 점검 비행을 마치고 현재는 착륙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민간 사회단체인 군인권센터는 이날 긴급 공지를 통해 "오전 10시 경 공군 1호기(대통령전용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최초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했다가, 이후 윤 대통령은 탑승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2-10 12:23:07[파이낸셜뉴스]군인권센터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의 이륙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경호처는 성능유지를 위한 정례비행이었다고 설명했다. 군인권센터는 10일 이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군인권센터는 "오전 10시 경 공군 1호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전용기는 뜨기 전 공군 35전대에서 비행기를 정비하고, 항공통제 타워에 비행계획이 통지되는데, 금일 이륙 전에는 정비도 없었고, 비행계획도 통지되지 않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착지는 알 수 없다고 하고, 대통령 등 탑승자가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군인권센터는 다시 공지를 내고 "대통령전용기 관련 보도는 팩트가 맞지만, 전용기 내에는 대통령이 탑승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군인권센터 주장에 대통령경호처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반박했다. 대통령경호처는 입장문에서 "금일 공군 1호기 비행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성능점검 비행"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과 추측성 보도의 삼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는 "대통령과 여사 탑승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김윤호 기자
2024-12-10 11:24:05[파이낸셜뉴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해외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민항기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셰인바움 대통령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지난달 취임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다. 그는 이날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다른 시민들과 같은 민항기 이코노미석에 탑승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그가 공항에서 시민들의 환영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비행기 안에서도 기장 및 승무원들과 인사를 나눴고, 승객들과 눈인사를 주고받았다. 그는 비행 중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대통령을 따라 외교부 장관 등도 이코노미석에 탑승했다. 파나마시티를 경유해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11시간 이상의 긴 비행 끝에 무사히 도착했다"며 "내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셰인바움 대통령 전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대통령 전용기를 매각했다. 그가 전용기를 매각한 이유는 재정 긴축을 위함으로, 그는 국내외 출장 시 일반 여객기를 이용하는 것을 관행화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대통령은 셰인바움 대통령의 '정치적 후견인'으로 알려졌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대통령의 정부의 정책을 계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예산 절감을 위한 정부 기본 지침으로서 민항기 탑승 원칙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1-20 07:05:02LG유플러스는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오는 10월 중 진행할 반려견 동반 전용기 '포동 전용기'에 대한 티켓 판매를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동 전용기 운행 대상 항공편은 내달 26일 오전 11시 3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해 28일 오후 6시 45분에 돌아오는 왕복편이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를 포함한 총 3석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의 가격은 75만원이다. 포동 전용기는 전 좌석을 반려견 동반석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포동 전용기에는 안전을 위해 수의사도 동행한다. 앞서 LG유플러스와 제주항공은 포동 전용기 3차 판매까지 진행해 이들 상품 모두 매진됐다. 포동 전용기 흥행에 힘입어 포동의 가입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달 초 가입자 수는 62만명으로 포동 전용기 운영 전인 3월 말 가입자 수 46만명 대비 약 35% 증가했다. 8월에 진행된 3차 포동 전용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의 이용자들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상무)은 "반려가구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포동이 포동 전세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4차 포동 전용기를 운항하게 됐다"며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19 18:4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