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청소년들과 함께 침체된 서부시장 등을 청년 창업공간을 변화시킨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서부시장에 조성된 청년 창업공간인 ‘청춘시전’ 활성화를 위해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발적 회의를 거쳐 서부시장 청년몰 점포주 연령을 확대하면서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전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활용해 올해 서부시장상점가에 4억6000만원을 투입했다. 서부시장상점가 문화관광형사업단과 협의를 통해 올해 △관광연계 문화축제인 ‘더좋은밤애 가맥축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동행축제 등 활성화 이벤트 △상인 역량 강화교육 △‘추억의 서부포차’ 운영(야시장 시범 운영)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전주시는 내년에도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마련하고 상인 자생력 강화를 통해 서부시장 상점가를 지역밀착형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서 10년 후, 20년 후에도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남아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1-19 11:14:07【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지역 수출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을 찾아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부터 전주시 강소기업인 비나텍 박닌 공장과 글로벌기업인 삼성 R&D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진출 기업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그는 지역 강소기업인 비나텍 박닌 공장을 찾아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해외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과 산업 육성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소재와 부품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3년 코넥스에 상장된 후 2020년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베트남에 공장을 짓고 진출한 비나텍은 올해 커패시터 전문기업 수산에너솔을 인수한 후 베트남 생산 기지를 추가하고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 등 사업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 시장은 글로벌기업인 삼성전자 하노이 R&D센터도 방문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삼성전자 하노이 R&D센터는 베트남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중 최초로 설립된 곳으로, 모바일 기기용 소프트웨어의 핵심기술인 △멀티미디어 정보 처리 △무선 통신보안 분야 등에 특화된 글로벌 연구기지로 알려졌다. 전주시는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이번 베트남 진출 기업 방문을 통해 전주시와 베트남의 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비나텍을 비롯한 작지만 강한 수출기업들이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가는 원동력 중 하나”라며 “전주시 만에 수출 지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1-06 15:06:45【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강화와 관광 중심도시를 만들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유산청을 찾았다. 우 시장은 29일 정부대전청사를 찾아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을 면담하고 주요 현안추진과 국가예산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우 시장은 국가유산청 이경훈 차장을 만나 백제를 중심으로 후백제까지 분묘와 취락, 성곽, 건물지 등 관련 유적이 다수 확인되며 후삼국 시기 고대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는 전주 동고산성이 국가지정유산(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동고산성의 국가유산지정은 ‘전주고도 지정’에도 영향을 미쳐 후백제 역사문화권의 재조명과 종합적인 연구, 조사, 역사문화자원 활용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시의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중요한 현안으로 우 시장은 유산청에 동고산성의 국가유산 지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주요현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관련 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예산지원을 이끌어내 전주의 역사문화도시로써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7-29 17:13:19【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에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호우피해 우려가 있는 하천과 공사 현장 등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0일 전주천과 삼천 일대 다리와 산책로, 언더패스, 주차장 등을 살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지난 9일 전주권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것에 이어 이날 오전까지 호우경보가 이어짐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기상 특보 상황에 맞춰 시청에서 운영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현재 강수량과 장마전선 이동 경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근무 상황을 지휘했다. 이어 도토리골 급경사지와 아중호수길 급경사지 등 토사 유실 위험이 하천 주변 공사 현장을 돌면서 공사 중단 여부 같은 안전 상황을 확인했다. 전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난 9일 오후부터 전주천과 삼천 산책로를 모두 통제했고, 남부시장 둔치주차장도 통제를 완료했다. 이어 삼천과 전주천 내 언더패스 전 구간을 통제하고 있으며, 전주천 쌍 다리도 출입이 통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주에서는 하천 주변 나무 쓰러짐이나 우수관 막임으로 인한 일시적인 침수 같은 피해 신고는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전주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지역은 지난 9일 0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157.5㎜, 시간당 최대 33.8㎜의 많은 비가 내렸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7-10 15:26:01【 전주=강인 기자】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위해 민선8기 후반기에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등 '거점별 핵심공간 10대 프로젝트' 본격화에 나선다. 우 시장은 3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 동안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과감히 과거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민선8기 후반기 전주시ㅋ는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시민과의 동행(同行)'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위해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거점별로 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발전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돌이켜보면 전주는 생각보다 해야 할 일이 많았고, 짐작보다 변화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으며, 기대보다 도시 발전의 가능성이 무궁무진 했다"며 "민선8기 후반기에는 전주의 꿈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 그 결실을 시민과 나누며 전주의 100년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2024-07-03 18:18:01【전주=강인 기자】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위해 민선8기 후반기에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등 ‘거점별 핵심공간 10대 프로젝트’ 본격화에 나선다. 우 시장은 3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 동안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과감히 과거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민선8기 후반기 전주시는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시민과의 동행(同行)’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위해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거점별로 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발전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는 △전주 곳곳의 문화유산을 연계하고 재창조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한옥마을 중심의 관광 외연 확장을 위한 ‘4대 관광지(아중호수, 덕진공원, 완산공원, 모악산) 조성’ 등이 핵심이다. 또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 △전주천·삼천 명품하천 365프로젝트 △산업단지 대개조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 △영화·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K-한지마을 조성 △드림랜드 현대화 △도도동 미래 도시농업 클러스터 조성 등 도시 곳곳에 매력적인 거점 공간들을 조성해서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다. 거점별 핵심 공간 조성과 더불어 시민의 삶을 바꿀 10대 역점전략도 추진한다. 10대 역점전략은 △미래 100만 광역도시 도약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성장 산업 육성 △민생경제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 도약 △머무름이 있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다함께 돌봄 복지안전망 구축 △안전한 스마트도시 실현 △탄소중립 선도 및 친환경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 △미래 도시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생활 안정 및 취·창업 지원 강화 등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돌이켜보면 전주는 생각보다 해야 할 일이 많았고, 짐작보다 변화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으며, 기대보다 도시 발전의 가능성이 무궁무진 했다”라며 “민선8기 후반기에는 전주의 꿈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 그 결실을 시민과 나누며 전주의 100년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7-03 13:37:39[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금융감독원 전북지원과 함께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신중앙시장에서 ‘장금(場金)이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장금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과 같은 민생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금융기관 간 결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장금이 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장금이 확대보고 대회' 이후 열리는 첫 번째 결연식으로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훈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첫 번째 순서로 전주신중앙시장 상인회장 및 청년상인 대표에 대한 ‘금융보안관 위촉식’이 진행됐다. 금융보안관은 금융교육을 이수한 후 전통시장 내 민생금융범죄를 예방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어 시장에서 구매한 생필품을 지역 내 보이스피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후원 물품 전달식’도 가졌다. 행사 종료 후 KB국민은행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관계자들은 시장 내를 순회하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금융사기예방단 주관으로 시장 상인들에게 민생범죄예방 현장교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이틀 간 ‘KB 소호 컨설팅 센터’ 전주신중앙시장 출장소를 운영하면서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박영세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홍보에도 더욱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 은행권 최초로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출범해 △상권분석 △자금조달 △세무 △SNS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KB 소호 컨설팅 센터는 여의도허브센터를 포함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광역시에 13개를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컨설팅 3만여 건을 제공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6-25 15:58:32▲ 조명근씨(전 전주시장) 별세· 정남례씨 상부· 조성수 인수 정원 성원씨 부친상=17일 전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63)250-1439
2024-06-17 17:24:09【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지난 2일 완산구 한 리사이클링타운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에 대해 진상조사와 피해자 지원을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고 너무도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원인을 규명하고 위반사항이 있을 시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과 본부장은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시는 일단 리사이클링타운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외주처리업체를 선정해 하루 최대 250톤의 음식물 쓰레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오는 7일 감식이 끝나면 리사이클링타운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6시4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리사이클링타운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등 5명이 다쳤다. 피해자들은 각각 전신 42.5∼85%의 화상을 입고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감식 등을 진행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5-03 13:29:06【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새해 첫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시정 역량을 결집을 강조했다. 우 시장은 22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간부공무원 145명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과·동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됐다. 올해 중요한 변화와 도약을 이루겠다는 우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전주시가 지난해까지 대변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새로운 원동력이 될 다양한 비전을 제시해왔다면, 올해부터는 시정 역량을 집중해 약속을 이행하고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규제혁신과 민생 현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현장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보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올해가 전주 미래 청사진을 동시에 실행하는 원년인 만큼 그간 제시한 미래 비전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전주의 위상과 자부심 회복 시작은 현장에서부터 이뤄진다며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는 올해 경제지형을 완성하는 대형 미래 비전인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 제시하고 있다. 이어 시민 삶의 질과 밀접한 경제·문화·복지·도시 분야 주요 핵심사업을 10대 역점전략으로 정하고, 밀도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그동안 전주 대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면,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주의 기적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 변화하는 전주의 모습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계획대로 당당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1-22 14:5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