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까지 전주 에코시티에 공립유치원인 '전주솔내유치원'을 개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치원 이름은 공모와 후보군 사전심의,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정해졌다. '솔내'는 에코시티가 있는 송천동 지역 순우리말 지명이다. 지역성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유아교육의 따뜻한 품성을 뜻하는 이름이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조례에 따라 전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솔내유치원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인 송천동 에코시티 안에 18학급 규모로 지어진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6-11 15:01:15[파이낸셜뉴스]Sh수협은행이 전주 에코시티 중심상권으로 전주지점을 이전하고 지난 12일 오픈 기념 행사를 가졌다. 13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세병로21에 자리잡은 전주지점은 전주 북부 개발의 핵심인 에코시티 중심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종합쇼핑몰, 스트리트몰 등 각종 생활·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안정적 기반고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시티가 전주 구도심과 서부신시가지, 전북혁신도시를 잇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할 뿐 아니라 배후에 완주군 내 산단, 탄소국가산단 등이 인접해 있어 인구 유입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점 이전 기념행사에는 강신숙 행장과 전주지점 우수고객, 전북지역 수협 조합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전주지점의 성공적 이전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건물노후에 따른 편의공간,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고객님들께 좀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전을 추진했다”며 “점주권 내에 대단지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만큼 신규고객 창출과 우량고객 증대,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13 14:58:15[파이낸셜뉴스]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에서 아파트에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은 전주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오피스텔 102동 3층~45층), 2개동,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로 조성된다. 모든 타입이 거실에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됐다.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 넓은 녹지는 물론, 이마트, CGV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했다. 전주역(KTX)도 이용할 수 있다.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한편 지난해 7월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 분양 당시 특별공급을 포함해 1만명 이상 청약에 몰렸다. 일반공급 기준 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12 09:19:51【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행정 수요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송천동 분동을 추진한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이날 송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분동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분동 추진 배경, 추진 방향, 분동 경계안, 신설동 명칭, 추진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송천동 분동 추진 이유는 송천1동 인구수가 지난 6월 말 기준 6만4714명으로 늘어난 데다, 이 중 신도시개발지구인 에코시티가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데시앙 15블럭까지 포함하면 인구가 3만2882명으로 각종 행정·복지 민원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향후 예정된 에코시티 16~17블럭 등 4500여명과 천마지구 6700여명 등 인구 유입 요인을 고려하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어려워진다. 전주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 이어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ARS, 모바일 문자 등으로 여론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의견을 토대로 행정구역 조정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에 분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효율적인 분동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7-15 13:44:08【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 미산초등학교가 에코시티로 이전한다. 전주교육지원청 은 전주미산초 이전과 분교장 운영을 위한 학생·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4% 찬성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20년부터 추진된 에코시티 제3초등학교 설립이 가능해져 에코시티 내 초등학교 과대 운영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코시티 제3초는 사업비 36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한다. 현 미산초는 분교장으로 운영된다. 미산초에는 교육과정운영비와 학생복지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지원금으로 10년간 6억원이 지원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미산초 구성원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이전 신설되는 미산초와 분교로 운영될 현 미산초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7-04 14:28:09[파이낸셜뉴스]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에코시티 더샵 4차'가 최고 970대 1의 경쟁률로 청약 1순위에서 전량 마감됐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지난 3일 특별공급을 받은 결과 222가구 모집에 7639명이 신청해 평균 34.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지난 4일 1순위 청약에서는, 일반공급 3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7687명이 신청해 평균 191.21대 1로 전주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 전용면적 110㎡ 1가구에 97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970대 1을 기록했다. △161㎡(309.50대 1) △84㎡B(281.86대 1) △84㎡A(250.48대 1) △141㎡(170.50대 1) △101㎡(150.85대 1) △124㎡(149.47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데다, 지역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의 기존 공급된 1~3차의 후속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 더욱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동에 전용면적 84~161㎡의 총 576가구다. 당첨자는 오는 12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6-05 08:44:25[파이낸셜뉴스]오는 6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 더샵 4차'가 공급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시티 더샵 4차'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6월12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6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전주시(당해)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 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전매 제한은 1년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동에 전용면적 84~161㎡의 총 576가구다. 앞서 공급된 1~3차 단지와 함께 총 264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주거와 교통,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주거복합 생태도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전망이다. 단지에서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화정초와 전라중이 위치했다. 자연초, 화정중, 전라고(예정) 등 다수의 학교도 있다.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4년 예정) 등도 인접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25 10:13:37【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상습 교통체증 구간으로 꼽히는 전북 전주 에코시티∼완주 삼봉지구 구간 도로가 넓어진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주·완주 상생 협력사업 11차 협약식'이 열렸다. 3차로인 에코시티 구역이 2차로인 삼봉지구 구역으로 이어지면서 고질적인 병목 현상이 발생하며 교통 불편과 출퇴근 시간 사고 위험이 높다. 에코시티와 삼봉지구 인구 증가에 따라 교통 수요가 늘어 그간 도로 확장 필요성이 제기됐다. 병목 현장 발생 구간 확장을 전주시와 완주군이 공동으로 추진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인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1차례에 상생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전주와 완주 통합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상생 협력사업은 전주와 완주가 함께 손잡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3-18 15:58:14한화 건설부문이 너티차일드월드를 운영하는 디앤지컴퍼니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을 유치해 오픈했다.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1768㎡ 규모로 들어서 핵심 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도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외부 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되고 있다.너티차일드월드는 종합 테마파크 기업인 디앤지컴퍼니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유아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유아와 유아, 주니어까지 수용하는 통합 모델을 제시한다. 디앤지컴퍼니는 너티차일드 키즈테마파크를 비롯해 C27, 도넛킬러, 번트커피 등 다양한 F&B(식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 테마파크 기업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5월 상업공간의 키 테넌트 유치 및 복합개발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앤지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 내 건설한 주상복합으로 지난 5월 입주했다.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 전주에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 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지내에는 약 170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2-20 17:45:45[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이 너티차일드월드를 운영하는 디앤지컴퍼니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을 유치해 오픈했다.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1768㎡규모로 들어서 핵심 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도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외부 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되고 있다. 너티차일드월드는 종합 테마파크 기업인 디앤지컴퍼니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유아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유아와 유아, 주니어까지 수용하는 통합 모델을 제시한다. 디앤지컴퍼니는 너티차일드 키즈테마파크를 비롯해 C27, 도넛킬러, 번트커피 등 다양한 F&B(식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 테마파크 기업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5월 상업공간의 키 테넌트 유치 및 복합개발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앤지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 내 건설한 주상복합으로 지난 5월 입주했다.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 전주에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 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지내에는 약 170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2-20 09: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