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일 오후 서울 중곡동 서울다문화가정협의회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주를 만들어 보고 있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3-09-10 15:26:17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일 오후 서울 중곡동 서울다문화가정협의회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주를 만들어 보고 있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3-09-10 15:26:11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일 오후 서울 중곡동 서울다문화가정협의회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주를 만들어 보고 있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3-09-10 15:26:06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일 오후 서울 중곡동 서울다문화가정협의회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주를 만들어 보고 있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3-09-10 15:25:56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까지 엑스포 기간 동안 '약선문화관'에 전시할 경남의 전통주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엑스포가 열리는 동의보감촌 주행사장 내 총 1600㎡면적으로 조성될 약선문화관은 '약식동원(藥食同原·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이라는 한의약의 근본사상을 바탕으로 음식과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건강 식단 전시 및 체험을 해보게 하는 전시관이다. 약선문화관은 한의약에서 바라보는 음식의 의미 소개 코너, 동의보감 33가지 물 소개 코너, 현대인의 체질 습관병, 사찰음식 등 건강한 음식보감 전시·체험관, 영약의 보고 산청관 등 5개 존(영역)으로 구성, 전통주는 이 중 산청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산청의 식재료, 산청 약선 밥상,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이 코너에서 경남의 전통주를 전시하며 상호·대표자·상품명·연락처·시상내역 등을 표기해 경남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조직위는 경남에 소재한 거창 13, 함양 13, 하동 10, 창원 10, 창녕 8개, 고성 7곳 등 100여 곳의 전통주 제조업체에 전시참여 공문을 발송하고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희망자는 신청서 접수 및 조직위에 해당 제품을 납품하는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문의 및 신청은 산청엑스포 조직위 전시 2부 약선문화관(055)970 8641~4 담당자로 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대중주로 각광받고 있다"며, "경남의 우수한 전통주가 엑스포행사장에 많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우리 것의 우수성'과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3-07-26 16:54:1416일 오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전통주 빚기’ 행사에서 충주지역 다문화가정 며느리들이 전통주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2007-11-16 19:13:31[파이낸셜뉴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대전주조와 협력해 산림보호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6월 13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대전주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산불 예방과 산림복지의 공공가치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류의 라벨에 문구를 삽입해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산불 예방과 산림복지의 공공가치 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류에 삽입되는 문구는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 예방입니다. 모두가 누리는 산림복지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로, 대전주조 주력 제품인 ‘생 원막걸리’ 200만 병의 제품 라벨에 부착돼 출하된다. 유기태 대전주조 대표는 “막걸리는 자연이 키운 곡물과 물로 빚은 술인 만큼 자연을 지키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양조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친환경 원료 확대 및 지역 상생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과 산림복지의 공공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산림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7-10 15:59:28[파이낸셜뉴스] 충남도가 해외사무소와 함께 개최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바이어들에게 지역 우수기업 및 지역 문화·관광 자원 탐방 기회를 제공,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는 2∼3일 도내 일원에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 현장 방문 및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연계 로컬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1∼2일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독일·미국·중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11개국 해외 바이어 110명을 대상으로 했다. 먼저 2일 해외 바이어들은 천안에 있는 화장품 기업 ‘뉴앤뉴’와 식품 기업 ‘쟈뎅’, 예산에 있는 전통주 생산 기업 ‘주로’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살피고 제조·생산 시설 등을 견학했다. 3일에는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천안박물관과 천안중앙시장, 천안터미널 일대를 방문해 비즈니스 외에 역사·문화 관광지와 교통 기반 등을 둘러보며 충남을 관광지로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남에 대한 신뢰와 호감을 동시에 높이는 기회로 마련했다”면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각국 바이어가 충남 제품뿐만 아니라 충남 관광의 홍보대사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산업과 관광을 묶은 통합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1∼2일 개최한 지역 250여 개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7-03 15:14:00[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라이선싱 콘 2025'(이하 라이선싱 콘)가 오는 7월 17~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E5·E6호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식재산(IP) 비즈니스 콘퍼런스로 자리잡은 라이선싱 콘은 올해 '넓히다 : 콘텐츠 IP(Expand : Content IP)'라는 주제로, 6개국 연사가 참여해 콘텐츠 IP의 산업 확장 전략을 공유한다. 바니제이·해즈브로·세가 등 슈퍼 IP 기업들의 전략 대공개 기조강연에는 '마스터셰프'로 유명한 유럽 최대 미디어 그룹 바니제이 라이츠의 레일라 루미 수석 부사장이 나선다. 워너미디어에서 국제 IP사업을 총괄했던 그는 패션과 콘텐츠를 넘나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슈퍼 IP의 넥스트 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콘텐츠 IP 전략을 심도 깊게 조명한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해즈브로(Hasbro)의 마리 콥 아시아·중동 지역 소비재 총괄, '소닉' 시리즈의 세가(SEGA)에서 소비재 IP를 담당하는 마사카즈 소에다 총괄이 발표자로 나선다. '중증외상센터' '전지적 독자 시점'… K-콘텐츠의 IP 확장 실례 소개 올해 라이선싱 콘에서는 흥행작들의 원작자가 직접 무대에 오른다. 누적 판매 1000만 부를 기록하며 최근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퇴마록'의 원작자 이우혁 작가와 제작사 로커스의 김동철 감독이 공동 패널로 참여한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제작된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 이낙준 작가와 빅드림의 여상훈 실장도 강연자로 나선다. 웹소설 기반의 IP 확장 사례도 다채롭게 다뤄진다. 누적 매출 400억 원을 기록한 '화산귀환'과 전통주 브랜드의 협업을 소개할 이지민 대동여주도 대표, 그리고 '신과 함께'의 원동연 대표와 '전지적 독자 시점'을 영화화한 김병우 감독이 영화 제작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캐릭터·게임·음악·스포츠까지… 산업별 IP 전략 총망라 캐릭터 IP 확장 전략도 다양하게 조명된다.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잔망루피'를 담당하는 아이코닉스 상해법인 김원정 법인장, 일본 캐릭터 대상 '뉴페이스상' 수상작 '에스더버니'의 김현경 케이비전 대표가 발표에 나선다. 국내 캐릭터 굿즈 시장에서 눈길을 끈 '가나디'의 양승효 에이치앤에프 대표도 사례를 공유한다. K팝 분야에서는 티엠아이 에프엠(TMI.FM) 차우진 대표와 '블랙핑크 더 게임'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의 이호동 IP사업본부 이사가 IP 활용 비즈니스를 조명한다. 게임 분야에서는 구글플레이, 데브시스터즈('쿠키런'), 하이디어('고양이와 스프') 등이 참 여한다. 스포츠 분야는 티빙·롯데자이언츠·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 패널로 나선다. 올해 라이선싱 콘은 '보드게임콘 콘퍼런스'와도 연계돼 IP 담론의 지평을 넓힌다. 일본보드게임개발자협회 노무라 아키오 회장이 일본 보드게임 브랜드 성장 비결을 전한다. 중국 보드게임 퍼블리셔 본드 유엔은 현황과 제작 노하우를 소개한다. '2024 올해의 보드게임' 수상자 아르노 슈타인벤더는 수상작 개발 뒷이야기와 제작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보드게임 유튜버 박탄(활동명 티노)은 'SNS를 활용한 보드게임 홍보 전략'을 주제로 실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및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한편 라이선싱 콘은 7월 17~20일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와 함께 진행되며, '보드게임콘'과도 공동 개최된다. 참가 기업 간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커넥팅(Business Connecting)' 프로그램이 도입돼, 콘텐츠 계약, 협업 개발, 유통 연계 등 고도화된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라이선싱 콘은 방송, 게임, 캐릭터, 음악 등 전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IP 전략이 집약된 행사”라며 “국내외 최고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7-03 08:56:09【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60여팀이 참가한다. 별당마켓 먹거리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13팀,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과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피크닉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화의 거리에선 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지난해 개최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야시장을 열게 됐다"며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며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26 1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