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보아와 취중 라이브 방송에서 박나래를 언급하는 등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전현무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토요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저의 공식적인 사과가 늦었다"라며 "라이브 중 공연히 언급된 (박)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 준 나래에게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방송으로 언급한 점, 또 그전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었다"라며 "이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친한 사람일수록 더 배려하고 더 아끼겠다. 반성하겠다"라고 사과문을 맺었다. 전현무는 지난 5일 SNS를 통해 보아와 취중 라이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박나래와 진짜로 사귀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보아가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왜? 박나래가 아깝냐"고 발끈했다. 보아가 "오빠가 아깝다"라고 답하자 전현무는 "괜찮겠냐, 이거 나가고 있다"고 했으나 보아는 "상관없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이 논란이 되자 보아가 먼저 자신의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사과했고, 박나래에게도 직접 연락해 사과했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4-09 07:48:33[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전현무와 취중 라이브 중 경솔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보아가 이에 대해 사과했다. 보아는 지난 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라고 글을 올렸다. 보아는 "먼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당시 발언에서 언급했던 박나래에게 직접 사과했음을 밝혔다. 이어 "부족한 제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보아는 지난 5일 SNS에서 전현무와 취중 라이브를 진행하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에 대해 “절대 안 사귈 것 같다. 오빠가 아깝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4-08 08:52:06[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가 한밤중 집에서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황급히 종료했다. 전현무는 지난 5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군가 계속 라이브를 해보라고 해서 처음 해본다.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이 아끼던 술을 까서 마시고 있다”며 보아와 함께 자신의 집에 있다는 것을 밝혔다. 화면에 등장한 보아와 전현무의 얼굴은 취기로 붉어진 모습이었다. 보아는 전현무의 집에 온 이유를 묻자 “(현무)오빠가 먹자고 했잖아요”라며 “현무 오빠 집이 개판이다. 인테리어도 별로고, 게스트 화장실 냄새도 심하다”고 폭로했다. 이어 “물건을 너무 많이 쌓아놨다. 트로피 빼고는 다 지저분하다”고 말하며 전현무 어깨에 기대거나 전현무 볼을 쓰다듬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에 대해 보아는 “절대 안사귈 것 같다"라며 "오빠가 아깝다"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방송은 회사 관계자의 만류로 중단됐다. 전현무와 보아는 각각 SM C&C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그사이 계속 전화벨이 울렸고, 전현무는 "매니저에게 계속해서 전화가 오고 있다"며 “이사(보아)님이 술에 취한 연기를 해서 회사가 뒤집혔다”고 했다. 보아도 “우리가 걱정되시나 보다”라며 끝인사를 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이 방송은 6일 현재 전현무의 SNS에서 확인할 수 없지만 유튜브 등을 통해 녹화본이 퍼진 상태다. 이 방송을 두고 누리꾼들은 “의외의 친분이다”, “둘이 사귀는 거 아니냐”, “언제부터 저렇게 친했나” 등 반응을 보였으나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4-06 21:39:16[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전현무가 감기로 인한 후두염으로 고생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전현무는 1일 자신의 SNS에 “다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빨리 완쾌할게요. 이 역시 다 지나가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회복을 위해 목에 밴드를 붙인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앞서 전현무는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 이번 감기로 인한 후두염 정말 독하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라며 “다른 거 다 필요없어요. 이번 후두염 역대 최악인 듯. 혼자이니 서럽. 목이 안 나와”라고 전한 바 있다. 후두에 바이러스나 세균 침투해 '염증' 발생 전현무가 앓는 후두염은 발성기관인 후두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긴 상태다. 후두는 목 가운데 만져지는 부위로 목소리를 내고, 음식물이 하기도로 내려가지 못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실내 실외 기온차가 커져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 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 등에게서 나타난다. 흡연, 먼지, 화학물질, 음주, 흡연 등도 후두암의 원인이 된다. 후두염은 질환을 앓는 기간에 따라 '급성 후두염'과 '만성 후두염'으로 나뉜다. 급성 후두염은 일반적으로 감기와 함께 발생하며, 만성 후두염은 지속적인 자극에 의한 염증으로 발생한다. 후두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목소리 변화가 있다. 주변 기관의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목소리가 변하거나 전현무가 설명한 것처럼 발성이 힘들 수도 있다.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후두염은 대부분 충분히 쉬면서 수분을 섭취하면 자연적으로 낫는다. 하지만 전현무처럼 직업상 목을 자주 사용해야 한다면 후두가 자극을 받아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증상이 심하면 소염제, 진해거담제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세균에 의한 염증은 항생제를 투여하면 완화된다. 쉰 목소리, 호흡 곤란, 부기 등이 심해 호흡곤란이 발생하면 스테로이드제로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전염성 질환..평소 위생관리 중요 후두염은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전염성 질환이므로 세균 전파를 막기 위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구강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는 게 좋다. 먼지가 많은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평소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 목을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도 도움된다.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도록 채소와 과일 등을 자주 챙겨 먹어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 꿀차, 생강차, 유자차 등은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가습기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는 것도 좋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고열이 동반된다면 후두암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4-02 05:43:43[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전현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3.3㎡당 1억원을 넘는 고가 거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195㎡가 81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3.3㎡ 당 가격은 1억945만원이다. 같은 면적형의 직전 거래는 지난해 8월로, 매매가는 77억9000만원이다. 6개월여만에 3억원 가량 오른 수준이다. 아직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게시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23일에는 167㎡가 63억원(3.3㎡당 1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아파트가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이파크 삼성은 지난 2004년에 준공된 단지로 최고 46층, 3개동, 449가구로 이뤄져있다. 전용면적 145㎡부터 269㎡까지 대형으로만 구성돼 자산가들의 관심을 받는 단지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보도 10분 거리이며 9호선 삼성중앙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영동대로, 테헤란로, 봉은사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교통 편리성을 갖췄다. 또 코엑스몰·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하다. 바로 맞은 편에는 경기고등학교가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전현무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156㎡는 지난 2023년 62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찍었다. 가장 최근의 실거래가는 60억8000만원(1월 6일)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2-28 13:58:01[파이낸셜뉴스] '느리게 나이 든다'는 저속노화는 지난해 시작돼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건강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최근 방송인 전현무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저속노화 식단에 맞춰 도시락을 싸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저속노화의 인기는 '동네' 샐러드 모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은 지난해 8월 2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6개월간 신규 생성된 '샐러드 모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고 24일 전했다. 관련 모임 이용자 수도 128% 늘었다. '샐러드 모임'은 샐러드 섭취 인증을 하고 샐러드 가게 정보 및 레시피 등을 공유하는 모임이다. 특히 저속노화 식단이 유행을 타며 건강한 식단에 도전하고 싶지만, 오프라인에서 만날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모임이 늘었다는 게 당근 측의 설명이다. 모임의 챌린지 기능을 활용해 '하루 한 번 샐러드를 만들고 인증하기' 4주 챌린지 등의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기반 커뮤니티 특성을 활용해 함께 모여 샐러드를 만들고 티타임을 갖는 오프라인 모임도 개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근 관계자는 "혼자서는 도전하기 힘들던 건강 식단을 이웃들과 모임을 구성해 실천하는 모습이 최근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2-24 06:10:37[파이낸셜뉴스] 퇴사 소식이 전해진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호장기' 김대호, 이장우, 기안84의 '대호 뉴 하우스' 집들이 현장이 지난회에 이어 방송됐다. 이날 MBC에서 퇴사할 것이라는 기안84의 화투패 점괘에 놀라는 모습을 보인 김대호는 조심스럽게 MBC에 퇴사 의사를 전했다며 이장우와 기안84에게 이유를 설명했다. 회사에 부채 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고백한 김대호는 최근 파리 올림픽 스포츠 중계까지 거치며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제 자신의 기어를 제 손으로 넣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퇴사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대호의 고백에 프리랜서 아나운서 선배인 전현무도 "나도 KBS '가요무대' 빼고 다 나갔다, 더 할 게 없었다"라며 공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위험하더라도 내가 내 운명을 개척해서 업그레이드되고 싶은데 한계가 있다"라며 "(김대호가)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다, 나랑 얘기 좀 많이 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방송계에 따르면 김대호는 13년간 몸담았던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할 계획이다. 향후 행보 및 거취와 관련해서는 MBC와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2-01 08:18:03‘선을 넘는 클래스’ 전현무가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설민석을 놀린다. 1월 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기획 정윤정/연출 한승훈 권락희/작가 김수지)에서는 진짜 선을 넘어온 의문의 학생들과 함께 출장 역사 강의를 펼치는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의에 앞서 만난 세 사람은 오늘 학생들에 대한 힌트를 노래로 듣는다. 윤종신의 ‘환생’이 흘러나오고, 장난기가 발동한 전현무는 “다시 태어난 사람은 이분이다”라면서 4년 만에 ‘선을 넘는 클래스’로 복귀해 강의를 펼치고 있는 설민석을 가리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전현무는 “본인을 위한 강의를 하는 거냐. 거울 놓고 하세요”라고 놀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병재도 설민석 놀리기에 가담해,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폭발한다. 그런 가운데 만난 의문의 학생들은 휴전선을 넘어온 탈북민 엄마(탈북맘)들로 밝혀진다. 탈북맘들은 조선 건국의 역사를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과 전혀 다르게 배웠다고 말해 관심을 끈다.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은 북한에서 태조 이성계를 표현한 단어들을 듣고 충격에 빠져, 과연 어떤 말을 들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탈북맘들은 몰랐던 역사 속 다이내믹하고 스펙터클한 고려 말 조선 초 ‘여말선초’ 이야기는 1월 7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MBC ‘선을 넘는 클래스’
2025-01-06 16:42:17[파이낸셜뉴스] 서울시오페라단은 오는 12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전현무가 들려주는 오페라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송년을 맞아 방송인 전현무가 오페라 해설자로 나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페라 축제로 진행한다.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 수상자인 바리톤 김기훈, 손지훈 등이 출연하고 장윤성 지휘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공연의 레퍼토리는 '사랑·행복·만남'을 주제로 서울시오페라단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선보여온 전막 오페라에서 핵심 곡들을 엄선해 구성했다. 푸치니의 '라 보엠', 베르디의 '리골레토',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등 명곡들이 무대에 펼쳐진다. 또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오페라 '라 보엠'에 나오는 서정적인 음악 '그대의 차가운 손'과 '사랑스러운 아가씨'도 연주된다. 이외에 들리브의 '라크메' 중 '종의 노래',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오페라가 낯선 관객들도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며 "세계 주요 극장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신진 성악가들의 무대를 통해 오페라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28 10:49:07[파이낸셜뉴스] 지난해 고정 출연 프로그램이 21개에 달했던 '다작의 아이콘' 방송인 전현무가 재테크 실력까지 인증받는 분위기다. 지난 2021년 약 45억원에 매입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그의 아파트는 현재 호가가 68억원 선까지 올라갔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현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삼성' 156㎡에 거주 중이다. 그는 2021년 이 집을 매수해 이사를 왔는데, 당시 해당 평형은 44억9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아이파크 삼성은 지난 2004년에 준공된 단지로 최고 46층, 3개동, 449가구로 이뤄져있다. 전용면적 145㎡부터 269㎡까지 대형평수로만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9호선 삼성중앙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영동대로, 테헤란로, 봉은사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코엑스몰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바로 맞은 편에 경기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는 등 학군도 우수하다. 투자 가지가 높은 단지인 만큼 실거래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평형인 156㎡는 지난 2022년 6월 첫 5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 8월 8일에는 61억원에 거래됐다. 현재는 호가가 68억원 선까지 상승했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한 방송에서 재테크 꿀팁과 관련해 '지인에게 한턱 내는 것이야말로 쓸데없는 지출', '돈 쓸시간이 없는 것도 재테크의 한 종류' 등의 언급을 한 바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07 16: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