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로세스 마이닝의 선두업체인 셀로니스(Celonis)가 전현재 한국 지사장(사진)을 임명하고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회사의 입지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현재 지사장은 오라클, 레드햇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팔란티어에서 리더십 직책을 맡아 23년 넘게 경력을 쌓은 IT 업계 베테랑이다. 그는 셀로니스 파트너와 협력해 신규 및 기존 고객이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고 프로세스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한국에서 셀로니스의 사업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셀로니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에베레스트그룹 피크 메트릭스에 따르면 셀로니스는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프로세스 마이닝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가트너도 2023년 매직쿼드런트에 셀로니스 제품를 프로세스마이닝에 시장 리더로 평가했다. 필립 메티우 셀로니스 유럽 및 아시아지역 총괄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중요한 한국시장에 전현재 지사장이 셀로니스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풍부한 IT 산업 지식, 리더십 경험, 지역 전문성을 갖춘 전현재 지사장은 한국에서 회사의 성장을 주도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세일즈를 통한 중요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전현재 지사장은 “글로벌 프로세스 마이닝 시장에서 1등 제품인 셀로니스 한국 지사장으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 대한 배경지식과 한국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생산성을 높이고,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셀로니스 사업을 성장시키고 파트너와 협력하여 프로세스 마이닝 커뮤니티를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2011년부터 셀로니스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존경받는 수천 개의 기업에 프로세스마이닝을 통해 매출증가 및 비용절감 업무효율성의 효과를 단기간 창출하고 더 나아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업계 최고의 프로세스 마이닝 기술과 AI를 사용해 기업에 엔드투엔드 프로세스의 살아있는 디지털 트윈을 제공한다. 현재 셀로니스는 독일 뮌헨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개 이상의 지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16 12:27:17[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셀로니스(Celonis)와 손잡고 국내 기업 대상으로 AI 기반 프로세스 혁신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셀로니스는 글로벌 최대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기업으로 2023년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60%를 기록하고 있다. 올 3월 셀로니스는 사업 확장을 위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삼정KPMG는 셀로니스 제품을 활용해 국내 기업 고객들에 AI 기반 상시 PI(Process Innovation) 컨설팅을 수행하며,셀로니스는 솔루션 제공과 함께 PoC(Proof of Conceptrl•기술검증)를 돕는다. 양사는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협업 마케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AI 기반 상시 PI 컨설팅 서비스가 금융뿐만 아니라 비금융까지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원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최근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을 활용해 AI 기반 문제점 진단 및 개선 등의 상시적인 업무 혁신이 가능해 졌다”며, “업계 최고의 프로세스 마이닝 기술과 AI 솔루션을 보유한 셀로니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재 셀로니스 한국 지사장은 "삼정KPMG는 고객사의 프로세스 개선 사업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리셀 파트너쉽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이 비용 절감 및 생산성 증가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셀로니스의 데이터기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이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12 10: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