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판매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2대 중 1대는 절전가전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절전가전은 삼성전자가 자체 기준으로 선정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나 인공지능(AI) 절약모드 기능이 있는 모델이 해당된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절전가전들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7-09 14:07:5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비스포크 냉장고'의 광고 제작 소품을 업사이클링한 아트 작품을 공개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규한·김은하 작가와 협업해 광고에 쓰인 촬영 세트장·의상 등 소품을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는 이 작가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새틴 세이지그린 패널과 촬영 세트장 가벽을 활용해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제작했다. 헌 옷을 재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김 작가는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들로 케이크, 도넛 등 다양한 식재료와 디저트를 모티브로 작품을 제작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는 기능들을 탑재했다. 키친핏부터 프리스탠딩 모델까지 다양한 용량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에너지를 절약한다. 또 차세대 컴프레서를 적용한 고효율 에너지 맞춤 절전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을 최대 22% 더 절약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로 고객 사용패턴 기반 에너지 사용량 최소화 알고리즘을 만들어 추가 절감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부사장은 "24시간 켜져 있는 냉장고 특성상 에너지 절약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스포크 냉장고의 절전 가전 철학을 담아 업사이클링 아트를 제작하는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6-20 09:23:12【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정부가 여름철 전력 소비 증가에 대비해 도쿄전력 관내 지역의 가정 및 기업을 대상으로 7~8월 두달 간 절전을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10년에 한 번 찾아오는 폭염이 열도를 덮칠 경우 수도권과 간토 북부 지방 등 도쿄전력 관내 지역의 전력공급 예비율이 7월에 3.1%, 8월에는 4.8%까지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일본에서 전력공급 예비율 3%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여겨진다. 도쿄전력 관내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는 한여름에도 전력공급 예비율이 5%를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정부는 다른 지역에서도 전력 수급이 어려워지면 절전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절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7∼9월, 지난해 12월∼올해 3월 전국 가정과 기업을 대상으로 절전을 요청한 바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3-06-09 15:57:0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가전 구매 시 혜택을 주는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등 주요 가전과 TV 등 총 10개 품목·90개의 모델이 대상이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모델 또는 '인공지능(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특별 패키지 모델을 2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델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 55형 제품은 90만원대로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기존 삼성전자 제품을 반납하고 최신 절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 비스포크 냉장고 1등급 전 모델을 구매하고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65형 QLED 이상 TV를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행사 모델 구매 후 삼성닷컴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1년치 전기요금인 최대 1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상에 관심이 높아지며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절전 가전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솔루션까지 갖춘 삼성 절전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해 보다 스마트한 지속가능한 일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5-31 13:32:12삼성전자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3대 혁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구환경을 살리는 혁신기술은 △초저전력 반도체 △초절전 제품·재생소재 △극한의 수자원 재활용이 대표적이다. 이날 발표한 '신(新)환경경영전략'을 계기로 업계 최고 수준의 초저전력 메모리반도체 개발을 통해 급증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를 적용할 경우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메모리의 연간 전력절감분(예상)은 8.5TWh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 전체 약 400만가구의 60%인 240만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맞먹는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데 드는 에너지의 양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량을 줄이고 열기를 식히는 것이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데 매우 중요해졌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HDD를 소비전력이 절반 수준인 삼성 데이터센터 전용 SSD로 교체하고, 서버용 D램도 삼성의 차세대 DDR5 등으로 교체하면 전력소모 절감은 물론, 데이터센터 발열을 식히기 위한 전력도 절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의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는 이전세대 제품보다 전력효율이 50%가량 높다. 프리미엄 저전력 DDR5는 이전세대 제품보다 1.2배 빠르면서 소비전력은 약 20% 감소된다. 초절전 제품을 활용해 소비전력 30%를 개선하고, 더 많은 재생소재를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스마트폰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PC △모니터 등 7대 전자제품의 대표 모델에 혁신적인 에너지효율 기술을 적용해 2030년 전력소비량을 2019년 동일성능 모델 대비 평균 30% 개선할 방침이다. 자원순환 극대화를 위해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레진 적용도 대폭 늘린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레진 적용을 추진한다. 물을 다시 사용하는 수자원 재활용도 극대화한다. 세계 32개 생산거점 등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1억6400만t의 용수를 사용했다. 제조공정 개선과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통해 2019년 6855만t, 2020년 7018만t, 2021년 9394만t으로 용수 재이용량을 늘려왔다. 이를 극대화해 △2030년 물 취수량 증가 제로화(반도체) △2030년 사용 물 100% 환원(DX부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9-15 18:03:33【도쿄=조은효 특파원】 일본 도쿄전력이 22일 오후 8시께 도쿄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최대 300만호에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밤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화력발전소 6기에 장애가 발생, 일시적으로 전력공급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이날 강추위까지 몰아치면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열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도쿄전력 관내 전력사용량은 공급량의 92%, 도호쿠전력 관내 전력사용량은 95%까지 치고 올라간 상태다. 앞서 전날 밤 일본 정부는 도쿄 등 수도권의 전력 수급이 위태로운 것으로 보고, '전력 수급 핍밥 경보'를 발령하고 절전을 호소하고 나섰다. 동일본대지진 이듬해인 2012년 이 제도가 도입된 후 전력 핍밥 경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계획 정전을 실시했을 때 이후로 가장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일부 기업에 대해 개별적으로 절전을 요청했고, 가정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조명은 끄고 실내 난방 온도를 20도로 설정하는 등의 대책을 호소했다. 실제 정전이 발생할 경우, 원전 재가동 여론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2-03-22 19:00:44[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에너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실천하는 '에너지 챌린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 챌린지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7월에 체결한 'ESG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한국전력공사가 제공하는 전력 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절전을 실천한 고객에게 소정의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하나원큐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끄기, 냉장고 적정 용량 유지하기 등 다양한 절전 미션 수행을 통해 절약한 전력만큼 발생된 에너지머니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하나원큐 앱을 통해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서비스 시행에 맞춰 하나은행은 전력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에너지 챌린지 적금'을 함께 선보였다. 절전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매월 0.1%의 우대금리를 최대 연 0.5% 받을 수 있고, 전년 동기 대비 전력 사용량과 비교해 절감률 만큼 최대 연 2.5%의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4.1%까지 제공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12-27 13:24:04[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전기소비자가 전기 절감 목표 달성 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한전은 과거 2개년 평균 전력사용량 대비 목표 절감률 달성시 고객에 절전 인센티브인 절전 지원금을 제공한다. 한국전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대국민 에너지 절약 유도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은 지난 2018년 정점을 기록했고,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87%가 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소비과정에서 발생한다. 또 우리나라의 1인당 전력소비량은 2018년 기준 1만1082kWh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8165kWh) 대비 36%나 많아, 전기소비자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절실하다. 한전은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해 공공기관, 시민단체 및 지자체 등과 다양한 에너지 절약 협력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2021년 1월 8일), 에너지시민연대(2021년 2월19일), 대한전기협회(2021년 3월 18일), 부산광역시(2021년 6월 1일), 광주광역시(7월예정)를 추진해왔다. 이번에는 금융기관인 하나은행과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정승일 한전 사장과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과 하나은행 간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에너지기업·금융기관 간 저탄소 사회 전환 최초 협업사례다. 협약을 통해 전기사용량 데이터와 결합한 금융상품을 고객에 제공하여 합리적인 전기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전기소비자가 전기 절감 목표 달성 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하나원큐(하나은행 금융플랫폼)에서 제공한다. 한전은 절감목표를 달성한 고객에게 절전 인센티브 과거 2개년 평균 전력사용량 대비 목표 절감률 달성 시 절전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홍보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한국전력이 보유한 '전력 빅데이터'와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금융 인센티브'를 결합하면, 국민의 효율적 에너지사용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자발적 절전 캠페인도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력사업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의 첫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1-07-10 20:23:13[파이낸셜뉴스] 위니아딤채가 업계 최고수준의 초절전과 저소음을 실현한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 일체형 제품으로, 설치가 쉽다는 게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강력한 냉방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슬림하고 콤팩트하게 설계해 전문 설치기사의 도움 없이도 원하는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소음 문제도 대폭 해소했다. 인버터 모델에 적용된 ‘정음모드’는 늦은 밤 취침 시 또는 소음에 민감한 수험생이나 어린아이들을 위해 도서관 실내 수준의 소음인 39 dB를 실현해 조용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정음모드’ 사용 시 간접풍 효과의 부드러운 바람이 나와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인버터 모델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력소모를 최소화해 요금 부담을 덜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광역냉방’도 구현했다. 최대 110도 열림 각도의 ‘와이드 오토스윙’으로 방안 전체에 사각지대 없이 바람을 전달해 냉방 성능을 극대화 했다. 아울러 ‘자가 증발 시스템’으로 냉방 중 배출된 응축수가 자동적으로 증발되도록 해 별도의 배관 설치가 필요 없어 편리하다. ‘자동 크린 건조 기능’을 적용해 내부의 습기를 제거해주고 악취 및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줘 한층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출고가는 60만원대~ 70만원대로, 위니아딤채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하이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2021-05-20 08:33:16SK이노베이션이 지난 7월 말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기업PR캠페인 영상이 3주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말 공개한 '친환경, It's time to Act' 영상이 3주만인 11일 기준으로 조회수 1000만뷰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 영상은 검은색 바탕 위로 화면보호기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들이 이어지며 검은색의 절전모드 영상이 일반 영상보다 전력 소비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작됐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경영전략을 통한 성장인 ‘그린밸런스 2030’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브랜드의 소통 방식 자체를 친환경으로 가져가는 '브랜드 액티비즘'을 반영함으로써 기업PR캠페인 영상을 보는 것 자체가 친환경 실천의 한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시도에 소비자들이 공감했다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또한 최근 ‘친환경을 실천하는 잉크절약’이라는 주제의 지면 캠페인도 공개했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그림이나 문구대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잉크를 90%이상 줄이는 친환경을 실천한 방식이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노출 극대화라는 통상적인 방식 대신 노출 최소화라는 역발상의 방식에 대한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은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그만큼 강조되기 때문"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소비자들의 이 같은 공감대처럼 그린밸런스 2030을 강력하게 실천해 가장 친환경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0-08-11 1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