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남성 소비자가 건강을 직접 챙기는 문화가 형성되며 '헬시 시니어'를 겨냥한 건기식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16일 정관장에 따르면 정관장은 126년 노하우와 자체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남성건강 전문 브랜드 '알엑스진'을 통해 홍삼오일, 두충우슬추출복합물 등 정관장만의 프리미엄 신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은 출시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6차례 완판된 인기 제품이다. 정관장이 5년간 연구 끝에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홍삼오일은 홍삼 1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귀한 소재로 홍삼오일을 추출하는 초임계 공법은 55~65도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오일을 추출하는 최첨단 방식을 활용한다. 잔여물 없이 정제돼 더 높은 순도의 오일을 추출할 수 있으며, 유효성분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알엑스진 피크업'은 지난해 출시한 남성활력 강화 제품으로 하루 한 번으로 활력을 집중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알엑스진 피크업'의 주원료인 두충우슬추출복합물은 식약처로부터 남성호르몬을 증가시켜 남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두충우슬추출복합물은 정관장이 126개의 후보 소재 연구 끝에 찾아낸 남성건강 프리미엄 신소재로, 인체적용 시험 결과 남성호르몬인 총 테스토스테론이 대조군 대비 37.8%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대조군은 7.1% 감소한 반면, 두충우슬추출복합물 섭취군은 25.5% 증가했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남성 제품도 여성 구매비율이 더 높았는데, '알엑스진'의 경우 남성 구매비율이 더 높아 남성 시니어의 관심이 체감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3-16 18:33:19[파이낸셜뉴스] 정관장은 건강 음료 '홍삼원'이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연 매출 1032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88년 출시한 지 약 36년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홍삼원은 정관장의 대표적인 건강 음료 브랜드다. 지난해 매출은 해외 실적(555억원)이 국내 실적(477억원)을 넘어섰다. 국가별로 중국이 158%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동남아시아 144%, 일본 122%, 미국 116% 순으로 늘었다. 홍삼원은 국내 8종, 해외 2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국에선 가장 많은 7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판매율은 중국 경제 1위 지역인 광동성이 가장 높다. 동남아시아에서는 2018년부터 할랄 인증을 받은 홍삼원을 수출 중이다. 일본은 주로 40대 여성들이 피로 관리를 위해 홍삼 함량이 높은 홍삼원 플러스를 많이 구매한다. 미국은 프리미엄 에너지 음료로, 주로 30대 남성들이 구입한다. 2015년 코스트코 첫 입점 후 현재 약 14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고, K건강 음료를 대표해 글로벌 영토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2-18 09:10:54[파이낸셜뉴스] 정관장은 다음달 3일까지 침대 회사인 시몬스와 공동으로 '내 마음 봄을 기다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입학 등 새출발의 시기에 맞아 긴장 완화와 안정적인 일상의 힘을 전한다는 취지다. 이 기간동안 '정관장 기:다림 침향'의 '침향환', '침향액', '평정세트', '평심환 SABAH'의 가격혜택과 '시몬스' 제품의 3%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마음의 평정심을 위한 '기:다림 침향'과 숙면을 위한 시몬스의 협업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2-10 09:22:13[파이낸셜뉴스] KGC인삼공사는 홍삼원물인 '뿌리삼'을 제외한 정관장 전 제품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국내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브리타임'이 국내 매출과 해외 수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정관장 제품은 '에브리타임'이다. 에브리타임은 정관장 국내 매출의 약 17%를 차지했다. 이어 홍삼정, 홍삼톤, 천녹 순으로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달 출시 12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에브리타임'은 리뉴얼 직후인 지난해 12월2일~29일까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30세대 구매 고객수는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에브리타임은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정관장은 전세계 40여개국에 260여종의 제품을 수출했다. 이중 에브리타임(오리지널)이 수출액 1위를 기록했다. 에브리타임은 중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한 제품이다.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44% 상승했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동남아에서도 에브리타임은 '피로회복'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에브리타임은 북미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 중이다. 정관장은 지난해 6월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기업인 스프라우츠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에브리타임 알리기에 나섰다. 메인스트림(주류) 시장으로 확장한 결과, 지난해 에브리타임의 미국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현지인들의 건강 이슈 분석을 통해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1-20 08:58:01[파이낸셜뉴스] 정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품목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세트,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화애락, 활기력, 달임액 등 정관장의 대표 건강 베스트셀러다. 또 장수:율, 기다림 침향, 알엑스진, 굿베이스, 알파프로젝트 등 맞춤형 건강 기능성 및 자연소재를 담아낸 제품도 포함된다. 정관장 멤버스 고객에게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6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정관장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남자 프로농구단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마스코트 '레드부'와 콜라보한 캐릭터 장바구니도 증정한다. 감성 굿즈와 이색 이벤트도 추진된다. 행사 기간 중 정관장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음성녹음 감사카드'를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정관장으로 건강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품격있는 선물부터 맞춤형 기능성 제품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1-06 14:03:41[파이낸셜뉴스] 정관장의 혈당 케어 브랜드 '지엘프로'가 혈당 조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 10월 출시한 지엘프로가 한 달 만에 2만 세트 판매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3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에 따르면 혈당 조절 건기식 시장의 연간 매출액은 585억원이다. 월 매출액 환산 시 49억원 정도다. 정관장의 지엘프로는 한 달 만에 2만 세트 판매로 22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혈당 조절 건기식 시장 약 4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엘프로는 새롭게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혈당 조절 건기식 시장을 한 단계 더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기존 혈당 조절 건기식은 구아바잎 추출물 등 고시형 원료가 약 88%를, HAC01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개별인정형 원료가 약 12%를 차지한다. 정관장은 신규 고객이 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 지엘프로 출시 초기 대비 한 달 매출의 신규 고객 비율은 약 62% 증가했다. 지엘프로는 정관장 홍삼(KGC05pg)를 주원료로 혈당 집중 케어 제품 지엘프로 코어와 혈당과 동시에 체지방까지 케어할 수 있는 지엘프로 더블컷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2-02 14:29:14[파이낸셜뉴스] 정관장이 지난 10월 출시한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가 출시 보름 만에 1만 세트 판매를 돌파하며 정관장 신제품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의 브랜드 정관장이 지엘프로를 출시한 지 15일 만에 1만 세트 판매를 넘어섰다. 이는 연매출 1400억원을 넘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출시 초기 판매 수량보다 9배 가량 많은 수치다. 125년 정관장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의 판매 기록이다. 지엘프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한다. 정관장은 지엘프로가 20·30대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것이 1만 세트를 돌파한 비결로 보고 있다. '지엘프로 더블컷'의 20대 구매율은 지난해 정관장 제품 20대 구매율 대비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혈당에 관심이 많고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고객들이 혈당에 체지방까지 케어할 수 있는 '지엘프로 더블컷'을 주로 구매한다"며 "특히 20·30대 여성 고객이 남성 고객 대비 약 41% 정도 많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19 13:54:37KGC인삼공사가 6조2000억원 규모의 국내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가 괄목할 판매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에 이어 미국 건기식 시장에 뛰어드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홍삼 자동화 제조 기술을 통해 현재까지 20여종의 독자적 핵심기술을 개발·상품화하는 등 R&D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기식 기업 중 유일하게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지난달 31일 판매한 국내 최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원료인 정관장 홍삼(KGC05pg)을 이용한 '지엘프로 코어'와 '지엘프로 더블컷'은 출시 5일만에 3100세트(4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흥행을 거뒀다. 지난해 6차례 완판을 기록한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보다 2.2배 빠른 속도다. 2012년 출시 후 1조3000억원 매출을 돌파해 정관장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초기 매출의 12배를 뛰어넘는다. 정관장측은 "125년 정관장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 속도"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관장은 홍삼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는 KGC인삼공사의 기술력으로 2014년 이후 10년만에 추가된 새로운 홍삼의 기능성이다. 이로써 홍삼은 단일 건기식 소재에서 7가지 기능성을 모두 소유하게 됐다. 정관장 홍삼은 지난 2002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KGC인삼공사 R&D센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8년 혈행개선, 2009년 기억력 개선, 2012년 항산화 작용, 2014년 갱년기 여성 건강의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기도 했다. 정관장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홍삼오일'은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규명됐고, 지난 2022년 12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KGC인삼공사는 신제품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홍삼스노우쿨스틱' 등 제형과 맛을 다양화한 제품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3년 중국에 연구개발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플러튼에 연구개발센터를 개소하며 미국 내 기능성 음료시장에 뛰어들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인삼 및 홍삼 분야 세계 최고의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효능을 꾸준히 발굴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05 18:12:49정관장이 혈당 관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최초의 'GLP-1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원료인 정관장 홍삼(KGC05pg)으로 혈당 케어 건강기능식품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공식 인정 받은 정관장 홍삼을 주원료로 한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감소,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당대사 조절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GLPro 코어는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에 바나바잎추출물과 여주농축액 등 부원료를 배합해 혈당을 집중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식약처 섭취 안전성 확인으로 부작용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당류 0g 설계로 건강하게 혈당사량이 많고 뱃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LPro 더블컷은 평소 식살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제품으로 혈당부터 체지방까지 건강 밸런스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 김양진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본부장은 "정관장의 R&D 기술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홍삼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10-30 18:36:14[파이낸셜뉴스] 정관장이 혈당 관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최초의 'GLP-1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원료인 정관장 홍삼(KGC05pg)으로 혈당 케어 건강기능식품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공식 인정 받은 정관장 홍삼을 주원료로 한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감소,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당대사 조절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GLPro 코어는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에 바나바잎추출물과 여주농축액 등 부원료를 배합해 혈당을 집중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식약처 섭취 안전성 확인으로 부작용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당류 0g 설계로 건강하게 혈당사량이 많고 뱃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LPro 더블컷은 평소 식살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제품으로 혈당부터 체지방까지 건강 밸런스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 김양진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본부장은 "정관장의 R&D 기술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홍삼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며 "향후 혈당과 체지방 관리를 돕는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혈당 관리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30 14: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