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서울 광화문 광장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를 독려한 것을 두고 "지지율 하락에 마음이 오죽이나 급한가 보다"라고 고강도 비판했다.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래서 이재명은 안 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자신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올린 글에서 "아직 내란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며 "광화문 광장에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 해달라"고 썼다. 이에 정 대변인은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팬카페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는데 두 달 만에 '개딸'(이 대표 강성 지지층)들을 대상으로 집회 동원령을 내리는 것은 무슨 일인가"라며 "말을 바꾸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흑묘백묘론'을 운운하는 이 대표의 '현란한 변신술'은 반도체 특별법의 주 52시간제 예외 문제 후퇴로 인해 '가짜 변신술'임이 드러났다"며 "이 대표의 우클릭은 '헛클릭'이고, 말만 앞세우는 '혀클릭'에 불과하다는 말도 나온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과거 처벌을 받았거나 현재 재판 중인 범죄도 죄명은 다르지만 모두 본질적으로 거짓말 범죄"라며 "거짓말 범죄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2-08 14:10:55[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를 새롭게 하고 의정부를 힘있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9일 오후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 예비후보는 86세대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생계형 구태 정치를 강력하게 비판하는 한편 의정부 발전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그는 의정부 교통 혁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미군 반환 예정지 개발을 통한 의정부 자족성 제고를 핵심 공약으로 소개했다. 의정부 시민의 절반 이상이 의정부시 밖으로 출퇴근하는 현실을 고려해, 의정부을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정 예비후보는 "지하철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 등 의정부 동부 지역의 철도 인프라를 확실히 개선하는 하는 방식으로 의정부시민이 길 위에서 허비하는 한 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GTX-F 라인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하는 정책은 실천이지만 야당인 민주당이 하는 정책은 약속에 불과할 뿐"이라며 집권 여당 후보의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했던 의정부가, 미군 공여지 반환과 육군 2군수 사령부 이전 부지 반환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의 자족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부지에 대한 기업 유치 마스터 플랜을 통해 의정부를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시을 출마를 알린 정 대변인은 경기도 연천 출신으로,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 2사단 CRC에서 카투사로 북무하며 의정부와 인연을 맺었다. 23년 동안 매일경제신문사와 MBN에서 일한 정통 언론인 출신으로, 뉴스 앵커로 활약해 오다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1-09 16:04:07[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3알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 22대 총선 의정부시을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대변인은 "어린 시절 미래를 꿈꾸고 계획했던 의정부에서 새롭게 정치를 시작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고 의정부 발전을 통해 지역 유권자의 사랑을 받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시을 지역 출마에 나선 정 대변인은 매일경제신문사 기자와 MBN 앵커를 지낸 정통 언론인 출신으로, 2023년 10월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MBN 기자 시절에는 청와대와 국회 반장을 고루 거치며, 오랜 기간 중앙 정치 무대를 취재했다. 정 대변인은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의정부 소재 미 2사단 CRC에서 카투사로 군 생활을 마쳤다. 방송 앵커로 활약하는 한편 △중국 내수시장과 통하라 △애널리스트 따라잡기 등의 경제 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특히, 배우자와 함께 저술한 '경제는 내친구'는 대한민국 청소년 필독서로 평가받을 만큼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1-04 00:12:46[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24일 오후 신한대학교에서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 출판 기념회를 열고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MBN 앵커 출신인 정 대변인은 인턴기자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정하 의원과 최영희·이용·윤주경 의원 등 현역 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등 경기북부 자치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정 대변인의 멘토로 알려진 안대희 전 대법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정 대변인은 후배 언론인인 박세암 앵커와의 미니 인터뷰에 이어 희극인 남희석 씨와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 등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 관심을 끌었다. 정 대변인은 "정치를 통해 의정부를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사실 의정부는 기업 비중이 굉장히 적어서 좋은 일자리가 적다. 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50%가 넘는 다는 통계를 봤는데, 단기간에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 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문화 도시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90년대 의정부의 위상과 지금의 위상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꿈이 있다면 10년은 더 일찍 우리 지역을 발전시킨 정치인이었다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11-24 22:52:58[파이낸셜뉴스] 방송 앵커 출신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오는 24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신한대학교에서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MBN 앵커 출신인 정 대변인은 내년 총선에서 의정부을 출마를 준비 중이다. 정 대변인은 MBN 디지털부장으로 일하면서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인턴 기자들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후배 세대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정 대변인 개인의 삶에 영향을 줬던 말들을 중심으로 개인의 마음가짐과 태도, 실천이 어떻게 개인과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4선의 홍문표 의원을 비롯해 재선의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경기도당위원장), 김성원 의원 등 많은 현역 의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 대변인의 멘토로 꼽히는 안대희 전 대법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백영현 포천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인근 지역 단체장들도 현장을 찾아 정 대변인을 격려할 계획이다. 정 대변인은 이번 출판 기념회를 계기로 의정부을 출마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의정부고등학교 출신인 정 대변인은 미 2사단 본부중대가 있던 CRC에서 카투사로 군 복무를 마친 인연도 있다. 고등학교 시절과 청년 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낸 정 대변인은 스스로 의정부를 ‘정서적 고향’으로 소개하며 그동안 의정부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왔다. 의정부시는 갑과 을 두 지역 모두 민주당 소속 의원이 현역으로 있어, 국민의힘 후보에게는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험지로 꼽히는 곳이다. 정 대변인은 "동안 의정부는 경기 북부의 정치 일번지였으나 아직 완전한 정치교체를 이루지 못했다"며 "잘 사는 의정부, 힘 있는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정 대변인은 의정부을 지역을 중심으로 팽창하는 과정에서 교통 등 도시 인프라가 제대로 확대되지 못한 사실을 지적하며 "7호선 복선화와 8호선 연장을 통해 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갈등이 불거진 고산동 물류센터 문제에 대해서도 "사회적 합의 없는 물류센터 건립은 안 된다"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성공 모델을 대안으로 모색해 가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3-11-16 18:11:18[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이 제28회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언론인 부문 수상자로 MBN 정광재 앵커(디지털뉴스부장)를 18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4개 부문에 걸쳐 총 9명이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20여개 나라의 민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온 공익 단체다. 매년 아시아 경제와 문화, 정치 교류, 지역 발전 등의 부문에서 공헌해 온 개인과 단체를 시상해왔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선정 이유로 "정 앵커가 MBN-동아시아연구원 공동기획을 통해 ‘2021한국 외교 전망과 전략’을 진행하는 한편 코이카 자문 위원으로 활약하며 아시아 경제,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한·중글로벌협회가 개최한 ‘한중관계 현안과 발전방안’ 포럼에서 최근 한국 사회에 일고 있는 혐중 정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아시아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정치·외교부문에선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임종성·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에는 이수영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 회장과 탤런트 안정훈 씨가, 문화예술 부문에는 탤런트 현우성씨와 가수 태하, 판소리 명창 양은희 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021 아시아문화경제인 교류의 밤’이 열리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에서 열린다.
2021-11-18 15:21:31[파이낸셜뉴스]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이 제28회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언론인 부문 수상자로 MBN 정광재 앵커(디지털뉴스부장·사진)를 선정했다. 1994년 설립된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20여개 나라의 민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온 공익 단체로, 매년 아시아 경제와 문화, 정치 교류, 지역 발전 등의 부문에서 공헌해 온 개인과 단체를 시상해 왔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정 앵커가 MBN-동아시아연구원 공동기획을 통해 ‘2021한국 외교 전망과 전략’을 진행하는 한편 코이카 자문 위원으로 활약하며 아시아 경제,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한중글로벌협회가 개최한 ‘한중관계 현안과 발전방안’ 포럼에서 최근 한국 사회에 일고 있는 혐중 정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아시아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정 앵커와 함께 4개 부문에 걸쳐 9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치외교부문에선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임종성,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에는 이수영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 회장과 탤런트 안정훈 씨가, 문화예술 부문에는 탤런트 현우성 씨와 가수 태하, 판소리 명창 양은희 씨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2021 아시아문화경제인 교류의 밤’이 열리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선 방송인 김성환 씨의 명사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21-11-18 13:55:17▲ 이용성씨 별세· 정진재(다이넥스 남동영업소장) 광재(국민의힘 대변인) 순재 웅재 영재씨(KB손보) 모친상· 오광수(전 강서구 화곡4동장) 남성현씨(다이넥스 구로영업소장) 빙모상=28일 서울 청담동성당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10시. (02)3447-0758
2024-10-28 15:49:48[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트랙터 상경 시위에 나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을 향해 "법원이 불허한 트랙터 동원 불법 시위를 포기하고, 국민 세금이 들어간 보조금부터 반환해 달라"고 지적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전농은 이미 소속 트랙터 10여대를 동원해 이미 남태령 고개를 점령했고, 서울 시내 진입을 막는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정 대변인은 "전농이 추진하는 트랙터 동원 시위는 집시법 제12조와 도로교통법 7조를 위반한 불법행위로, 이미 법원은 트랙터의 서울 진입을 불허한 바 있다"며 "그런데도 무리하게 서울 진입을 추진하고 있는 건 '정치적 동업 관계'에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공세에 힘을 싣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실제 '전봉준 투쟁단'의 '서울 재진격 지침' 공지를 보면 이들은 민주당 등이 참여하고 있는 '윤석열 즉각 퇴진 범시민 대행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정 대변인은 "전농의 시위 동원 의혹이 불거진 '통일 트랙터'는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하고 지자체가 혈세를 들여 보조금을 지급하면서까지 구매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전남 보성군과 장흥군, 영암군과 경기 안성시로부터 1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구매한 통일 트랙터는 반환 대상이지만 보성군이 지원한 2000만원 반납을 제외하면 나머지 금액은 모두 미반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련 사업의 좌초에도 일선 지자체에선 환수 노력을 방기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며 "지자체의 보조금이 투입된 트랙터가 정치적 목적의 시위에 동원돼선 안 된다. 보조금 반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지자체 역시 적극적인 행정 조치로 환수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5-03-25 17:40:41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77일 만에 정치 행보를 재개했다. 공개 석상에서 첫 메시지는 '보훈과 안보', '87체제 극복'이었다. 한 전 대표는 2일 서울 종로구 한 극장에서 제2연평해전을 배경으로 하는 연극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를 관람했다. 한 전 대표는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의 부인 김한나 여사, 윤종성 전 국방부 천안함 조사단장과 함께 극장을 찾았다. 두 달여 만에 정치권에 복귀한 만큼 한 전 대표의 입에 관심이 쏠렸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지지자들에게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화두를 던졌다. 관람을 마치고 기자들에게는 군 사망자와 유족의 예우를 강화하는 군인사법과 국가배상법 개정을 추진한 것을 언급하며 "당 대표로 있는 동안 여러 일을 했지만 그 두 가지 일을 한 것이 개인적으로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권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개헌론에도 힘을 실었다. 다만 권력 구조 개편보다는 이중배상 금지 조항 등을 예시로 들며 87체제 극복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 전 대표는 "유신헌법 이래 남아있는 군 피해자들에 대한 역차별 조항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이중 배상 금지 조항"이라며 "시대 정신에 맞지 않는 조항들을 국민 합의로 바꿔야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전 대표의 행보에는 일부 친한계 국민의힘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동진·박정훈·배현진·우재준·정성국·한지아 의원, 김종혁 전 최고위원, 정광재 대변인, 윤희석 전 대변인 등이 자리했다. 한 전 대표는 오는 5일 자신의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한동훈의 선택' 북콘서트를 열어 정치 행보를 이어간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2025-03-02 18: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