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는 중국 무한에서 오는 18~20일 열리는 ‘제3회 중국 정기간행물 교역박람회’에 한국이 주제국으로 초청 받아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 ‘한류콘텐츠 교역박람회’를 주제로 한국관을 마련해 우수 정기간행물(잡지)과 한류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협회는 한국관 개막식을 비롯 부스행사, 공연, 아시아매거진연맹 구성을 위한 한·중 조인식, 주제국 만찬, 한·중 정기간행물 국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5-09-17 15:30:23<사진=한국야구위원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4년 정기 간행물을 발간했다. 11일 한국야구위원회는 “2014년 한국프로야구 연감과 가이드북, 레코드북,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원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로야구의 역사와 기록을 한 권에 담아낸 연감은 다섯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제 1부는 구단 회고 및 종합분석, 선수단 현황 등을 수록해 지난 해 프로야구에서 화제가 됐던 주요 기록, 사건, 사고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제 2부는 팀 및 개인 통산 성적, 부문별 통산 순위, 2013 시즌 달성 기록 및 진기록 등으로 채워진 기록 파트이며, 제 3부는 2013년 전 경기의 박스스코어가 각 팀 별로 정리돼 있다. 제 4부에는 포스트시즌을 비롯한 시범경기, WBC, 아시아시리즈, 올스타전 등 페넌트레이스 외 주요 경기에 대한 회고와 각종 기록, 기록지 등이 수록됐고, 제 5부는 지난 해 프로야구를 빛낸 주요 수상 선수 명단과 경기제도 변천사 등이 담겨있다. 가이드북은 2014년 프로야구10개 구단 코칭스탭 및 등록 선수들의 사진과 프로필이 담긴 책으로 최근 5년간 성적과 통산 성적 등이 기재됐다. 여기에 퓨처스리그 출전이 가능한 각 구단의 신고 선수들과 군보류 선수 명단도 함께 정리했다. 경기 일정과 달라지는 사항, 주요 예상달성기록, 구단별 선수IN-OUT 현황, 2014 등록선수 주요 통계 자료도 함께 수록해 올 시즌 프로야구의 선수단 현황을 가이드북 한 권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역대 외국인 선수 현황과 역대 해외진출 선수, 현재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요 선수들의 성적 등 선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레코드북은 전반 기록부터 투수·타자 기록 및 홈런, 끝내기, 신인선수, 외국인선수, 기타 기록 등 프로야구에서 탄생한 각종 기록을 부문별로 세분화해 기술했다. 아울러 공식 야구규칙은 프로야구의 기본 규칙부터 각종 용어의 정의, 상황에 따른 세부 규칙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2014년 정기 간행물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KBO마켓(www.kbomarket.com)과 위팬(www.wefan.co.kr)에서 11일 오후2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29일 개막 이후부터는 잠실구장과 목동구장에 위치한 위팬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11 16:21:44<사진=KBO>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3년 정기 간행물을 발간했다. KBO는 18일 “2013년 한국 프로야구 연감과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네 가지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3년 한국프로야구 연감은 각 구단과 선수의 개인기록 및 통산 기록, 진기록 등과 함께 지난해 프로야구의 종합분석, 구단 회고 그리고 올스타전과 포스트시즌, 아시아시리즈 등 주요 경기의 회고와 기록을 수록했다. 또한 가이드북에는 2013년 프로야구 9개 구단 코칭스태프 및 등록 선수들의 사진과 프로필, 최근 5년간 성적이 기재돼 있다. 더불어 올 시즌 경기일정과 달라지는 사항, 주요 예상 달성기록,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성적, 역대 외국인 선수 명단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퓨처스리그(2부리그) 소속인 상무, 경찰 야구단의 프로필도 함께 수록했다. 레코드북은 프로야구 전반 기록부터 투수·타자 기록 및 홈런·끝내기·신인선수·외국인선수 기록 등으로 구분해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지난해까지 31년 간의 통산기록과 진기록을 총 정리해 기술했다. 이와 함께 공식 야구규칙은 프로야구 기본 규칙부터 각종 용어의 정의, 경기 전반 세부규칙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2013년 KBO 정기간행물은 독점으로 판매 대행을 맡게 된 야구용품 업체 위팬(02-562-1982)의 온라인 쇼핑몰(www.wefan.co.kr)에서 18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개막 이후부터 잠실야구장(두산 홈경기 및 원정경기)과 목동야구장(넥센 홈경기)에 위치한 위팬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3-18 18:47:45SK마케팅앤컴퍼니 커뮤니케이션사업부문은 광고주 및 광고업계를 비롯 커뮤니케이션 종사자를 위해 최신연구와 전문지식을 담은 정기간행물 ‘인사이트 트레인(Insight Train)’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사이트 트레인은 SK마케팅앤컴퍼니 커뮤니케이션사업부문에서 올해 2월초 출간한 트렌드 보고서인 ‘트렌드 트레인(Trend Train)’에 이어 발행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서다. 브랜드, 소비자, 트렌드 분야에 대해 자체 연구 결과와 해외 저명 학자들의 최신 연구를 담아내 광고계 및 학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이론(Excellence Theory)’의 창시자이자 PR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 메릴랜드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 제임스 그루닉(James E. Grunig) 교수와 미국 퍼듀대학 김정남 교수 등 해외 저명 학자들의 기업 브랜딩 관련 최신 연구를 비롯 미국 썬더버드 글로벌경영대학 어세경 교수의 기업 활동에 대한 소비자 평가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했다. 또 연세대학교 조창환 교수가 제기하는 수용자 조사방법의 미래 방향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최신 연구 내용들이 실렸다. 아울러 SK텔레콤 초콜릿 광고를 만든 이광수 ECD 칼럼 등 SK마케팅앤컴퍼니의 자체 연구 결과와 내부 전문가들의 글을 담았다. SK마케팅앤컴퍼니 커뮤니케이션사업부문 이시혁 부문장은 “인사이트 트레인은 가치 있는 정보만 집약해 담았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클라이언트에 최적의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에이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기자
2011-10-12 15:58:56세무사회가 자체 발간하는 ‘조세법전‘,‘계간 세무사’ 등 도서와 정기간행물이 미국 의회도서관에 정식으로 등록.비치돼 미국 의회 관계자와 조세전문가들의 연구 및 참고자료로 활용된다고 16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이날 자료를 통해 조용근 세무사회 회장이 미 의회도서관을 방문, 영심 레이 한국도서 수집담당 최고책임관을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국내 민간단체의 간행물이 미 의회도서관에 정식 등록되고 자체 부스에 비치하기로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ktitk@fnnews.com김태경기자
2010-06-16 13:05:46NH농협은행은 21일 노후설계 정보 간행물인 '행복설계 2015년 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매 분기마다 발행되는 '행복설계'는 금융상품과 부동산, 세금 같은 재무적 정보와 함께 귀농·귀촌, 가족관계, 여행 등 은퇴설계와 관련된 정보로 구성돼 전 연령층의 은퇴준비를 돕는 책자다. 이번 봄호는 직장 퇴직 후 국민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발생할 수 있는 소득공백기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방법과 연금수령 전략에 대해 집중 분석이 담긴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30대부터 노후를 준비한 행복한 커플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들려주는 '발품 팔고 공부하며 준비하는 은퇴'부터 반퇴 인생을 위한 '유망 일자리 3선'과 기준금리 1%시대 재테크 전략에 이르기까지 꼭 필요한 은퇴설계 정보를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다. 농협은행 신인식 개인고객부장은 "실제 은퇴 후 국민연금 수령까지 5~10년 동안 소득공백기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퇴직연금과 연금저축계좌 등 개인연금을 활용한 연금소득이 있어야 소득공백기를 대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행복설계'는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과 NH농협은행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NH매거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2015-04-21 09:15:39[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24년 하반기 ‘주택금융연구’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택금융연구는 주택 금융 분야의 연구 활성화 및 주거복지 정책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창간한 정기간행물(학술지)로 2023년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 이 공모전에는 주택금융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대학원생 포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2일까지 주택금융연구원 온라인투고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논문 주제는 주택금융 및 부동산 관련 정책·제도·상품·정보기술·감정평가 등과 관련된 연구이며 심사 결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서 발간하는 2024년 ‘주택금융연구’ 8-2호에 실리는 논문에 대해서는 편당 최대 300만원의 원고료가 주어진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8-05 10:26:09[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27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제10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교수단에는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진영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박소정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새롭게 위촉됐다. 이만우 고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는 연임됐다. 이만우 교수는 제26대 한국회계학회장을 역임하고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 등을 거친 회계∙세무 분야 손꼽히는 전문가로, 에스원 사외이사에 재임 중이다. 국제법 석학으로 알려진 성재호 교수는 세계국제법학회(ILA) 한국지부 회장과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재는 성균관대 미래정책연구원장과 나이스평가정보 사외이사(감사위원)를 맡고 있다. 신진영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등을 지낸 기업지배구조 전문가다. 현재는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박소정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AIA생명 감사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박 교수는 보험, 재무금융 뿐만 핀테크 전문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자문교수단은 내년 6월까지 임기 1년 간 삼정KPMG ACI 활동 전반에 대해 자문을 맡게 된다. ‘감사위원회 저널’ 등 ACI 간행물 기고 작성 및 감수를 비롯한 전문분야와 관련된 감사위원회 활동을 자문한다. 그 외 정기 회의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이만우 삼정KPMG ACI 자문교수는 “ESG 정보공시와 AI(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거버넌스 중요성 등 새로운 기술과 환경 변화에 따른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며, “삼정KPMG ACI자문교수단으로서 우리 기업의 올바른 기업지배구조와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정KPMG는 회계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지원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udit Committee Institute, ACI)를 설립했다. 같은 해 감사위원회의 실무적인 역할 수행을 돕는 ‘감사위원회 핸드북’ 을 국내 최초로 출간했으며, 2023년 6월에 개정된 외부감사법 및 동 시행령과 ESG 모범규준 등을 반영한 핸드북 3차 개정판을 발간하는 등 국내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27 14:08:22[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동료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자 업무량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유로 우편물 1만6000여 통을 무단으로 버린 우체국 집배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지난 15일 우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37)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우체국 우편물류과 소속 집배원으로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우편물 배달 업무를 맡은 이씨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서울 강서구의 주차장과 담벼락 안쪽 등에 배달해야 할 정기간행물과 안내문, 고지서, 홍보물 등 1만 6003통의 우편물을 버리고 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이씨는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주변 동료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업무량이 배로 늘자 업무 부담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 우편법 48조 등에 따르면 우편 업무나 서신 송달 업무에 종사하는 자가 우편물이나 서신을 정당한 사유 없이 개봉하거나 훼손·은닉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범행 이후 이씨는 파면됐다. 검찰은 이씨를 재판에 넘겼다. 우편 업무에 종사하면서도 우편 관서가 취급하고 있는 우편물을 정당한 이유 없이 방기했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이씨가 우편집배원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우편물 1만6003통을 정당한 사유 없이 방기해 우정공무원으로서 자신의 주요 업무를 포기했다"고 지적하며 "범행 기간과 방기한 우편물의 양 등에 비춰 보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도 "이씨가 자신의 범행을 자백한 점, 피고인이 초범인 점, 피고인이 이 사건으로 파면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3-22 06:20:57[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024년 상반기 '주택금융연구' 특별호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 28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번 응모 주제는 부동산 시장, 정책, 금융, 상품, 정보기술, 감정평가, 제도 등 부동산 관련 연구이며 관심 있는 연구자(대학원생 포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택금융연구'는 주택금융 분야의 연구 활성화 및 주거복지 정책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에 창간한 정기간행물로 지난 2023년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던 바 있다. 논문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다. 주택금융연구 온라인 투고시스템(submission.e-hfr.org)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에게는 편당 300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우수논문에 선발되면 원고료 외 최우수상(1편) 200만원, 우수상(2편) 각 100만원의 특별상금이 추가 지급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2-28 10:4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