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레일바이크가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올해 초 운영을 중지했던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사계절 해안가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용 구간을 변경하는 개량 공사를 최근 마쳤다. 기존 코스는 정동진역을 출발해 모래시계공원과 등명해변 인근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으나, 모래시계공원을 경유하지 않는 코스로 바꿔 전 구간 바다를 조망할 수 있게 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당일, 고객 감사 행사를 열어 방문객 및 인근 주민에게 기념 떡을 제공한다. 또 4월 한달간 방문객 대상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구간 바다를 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로 재탄생한 만큼, 정동진에 방문해 아름다운 동해 풍경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5 05:26:27【강릉=서정욱 기자】 강릉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지난 2014년 8월 1일부터 왕복 4.6㎞를 운행해 2015년에는 연간 20만7천명이 탑승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으나, 2016년 1월과 12월 두 차례 너울성 파도에 의한 레일바이크 선로구간의 해안침식 피해가 발생돼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지난해 강릉시와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해안침식 피해복구를 위한 예산확보와 설계용역 절차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복구공사를 마무리하고, 안전검사와 시험 운행을 거쳐 1일 정식 운행을 하게 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 날 정식운행으로 최근 서울~강릉 KTX 이용 관광객들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과 썬크루즈, 모래시계공원, 레일바이크, 하슬라아트월드, 강릉통일공원 등 벨트화된 관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오전 9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6시까지 1일 8회,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5시까지 1시간 단축 운행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2-01 09:00:18[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기후 변화로 잦아진 높은 파도로 강릉 정동진 해변이 침식되는 것을 막는 정비 사업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6년 겨울 높은 파도로 정동진 해변이 침식돼 레일바이크 철로가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자 2018년 말부터 총 381억원을 투입해 수중 방파제와 돌제(모래가 바다로 쓸려가는 것을 막는 구조물) 등을 설치해왔다. 해수부 관계자는 "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배후 시설물과 관광 명소를 보호해 지역 경제 활성화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04 13:04:10[파이낸셜뉴스] 강원 강릉 앞바다에서 국제적인 멸종 위기종인 물개가 발견됐다. 2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물개 한 마리가 유영하는 모습이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상을 촬영한 정동진레일바이크 직원들은 "쉬는 시간에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뭔가 지나갔다"며 "사람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물개였다"고 말했다. 직원 신정민(37)씨는 "해수욕장 모래사장과 멀지 않은 물가에서 물개가 오르락내리락하며 헤엄치는 모습을 10분간 목격했다"며 "모래사장에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한 울타리가 설치돼 있어 물개에 다가가거나 만진 사람은 없었다"고 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물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포유류이자 국제적 멸종 위기종이다. 해양수산부 해양 보호 생물로도 지정돼 있다. 과거에는 동해안에서 흔히 출몰했으나 현재는 겨울에 동해를 거쳐 남해와 서해 남부에 가끔 출현한다. 과도한 어류 남획으로 인해 먹이자원이 줄면서 물개의 서식 환경이 열악해졌고, 엘리뇨와 같은 환경 변화로 인해 생존이 어려워졌다. 모피를 얻기 위한 불법 포획도 개체 감소 요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강릉 앞바다에서는 지난해 3월에도 몸길이 2m가량의 물개가 목격되기도 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6-03 08:49:22맑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 햇살도 춤을 추는 5월이다. 바쁜 일상 속, 꼭 긴 여행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바람을 쐴만한 나들이 장소는 얼마든지 있다. 마침 코레일관광개발이 국내 레일바이크 명소 4곳을 소개했다. 향수 가득한 기찻길을 따라 나만의 속도로 달리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강원 정선레일바이크는 지난 2005년 운영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레일바이크로, 전국 각지에 ‘레일바이크 붐’을 일으켰다.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레일바이크로 정선의 정취를 만끽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풍경열차에 탑승해 보다 느긋하게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울창한 숲속을 지나 들판 위에 펼쳐진 한적한 시골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자연의 품으로 들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왕복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전남 곡성에 있는 섬진강기차마을은 '기차'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기차마을 내에 공원을 순환하는 '기차마을 레일바이크'가 있다. 근처 가정역에서는 '섬진강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다.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섬진강기차마을 공원을 한 바퀴 순환한다. 섬진강레일바이크는 임시역인 가정역에서 출발해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다 봉조 반환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섬진강의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경북 청도레일바이크에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옛 경부선 철길 위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청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우산·식물 테마의 이색 터널을 지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4인승으로 운영되며 자리마다 페달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페달을 밟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레일바이크에는 차광막이 설치돼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강원 강릉의 정동진레일바이크는 코스 정비 후 지난 6일 운영을 재개했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인 정동진역에서 출발해 해안가를 따라 달리다 반환점에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다. 레일바이크 위에서 동해 바람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어 여행객 사이에 인기가 높다. 레일바이크 탑승 예약은 전국 통합 레일바이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13 16:37:05[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안전한 신년맞이를 위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새해맞이 제야의 종 특별 행사를 31일 오후 11시부터, 일출 명소인 정동진에서의 해돋이 생중계를 2022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진행한다.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 SK텔레콤은 서울디지털 재단(이사장 강요식)과 협력해 이프랜드에 서울광장과 보신각 제야의 종을 구현한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을 오는 1월2일까지 운영한다. 31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는 새해 맞이 특별 행사는 △뇌 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특강 △유튜버 피식대학과 래퍼 이영지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신년 카운트다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영상 등으로 구성된다. ■정동진 해돋이 생중계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국내 일출 명소인 정동진의 해돋이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2022 근하신년 - 새해 첫날 해돋이 생중계' 행사를 2022년 1일 오전 7시부터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이프랜드 타운홀을 정동진 해돋이 공원으로 단장했다. 정동진 역사(驛舍)와 레일바이크, 소원을 비는 소나무, 정동진 해변 언덕 위의 크루즈 등 실제 정동진의 모습을 본떠 해맞이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1월1일부터 오는 7일까지 타운홀 정동진 랜드를 배경으로 가족, 친지, 연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사업 담당은 “연말 연초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전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2022년 임인년에도 여러 단체와 협력해 모든 분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즐겁고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이프랜드 #제야의종 #정동진해돋이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12-31 10:38:16[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한국을 방문하기 힘든 외국인들에게 한국관광을 간접 체험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MZ세대는 향후 세계관광 트렌드를 이끌어갈 관광업계의 주력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미래 방한 관광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방한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주요한 토대다. 한국관광공사는 미국의 메타버스 게임플랫폼 ‘로블록스’를 활용해 이달 초 강릉을 배경으로 한 오징어게임을 제작, 현재 누적 방문자 수 7만 명에 달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유저는 게임에서 강릉의 주요 관광지인 선교장과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책과 사임당의 그림을 보고, 안목해변 BTS 정류장에서 사진을 찍으며,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레일바이크를 타기도 한다. 중앙시장에서 달고나, 떡, 순두부 아이스크림 등을 사먹거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징검다리 건너기’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공사는 이런 추세면 누적 방문자 수 10만 명을 곧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며, 반응을 보고 다른 관광거점도시나 새로운 테마의 로블록스 게임 추가 제작도 고려하고 있다. 로블록스는 2006년 출시된 게임 플랫폼으로, 유저 제작 콘텐츠 수가 4천만 개에 달하며 월 2억 명 이상의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네이버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도 한국을 구현한 맵이 새롭게 등장한다. 오는 20일부터 관광거점도시(부산, 목포, 안동, 강릉, 전주) 5곳의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신규 맵들을 확인할 수 있다.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위해 이들은 지난 11월 한국관광공사에서 네이버제트와 함께 ‘한국의 숨겨진 보물 같은 도시(K-treasure city)’를 주제로 한 달간 ‘제페토 크리에이터 맵 콘테스트’를 진행해 공개됐다. 제페토 맵 검색에서 각 도시명을 검색하면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아름다운 색감으로 구현된 감천문화마을, 봄빛의 벚꽃이 어우러진 안동의 월영교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도산서원, 강릉의 핫플레이스인 안목 커피거리와 일출 명소인 정동진역, 목포대교를 배경으로 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목포의 명소들과, 전주한옥마을 등 5개 도시의 다양한 관광지와 핫 플레이스들을 둘러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을 대상으로 제페토 관광거점도시 월드 맵 방문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개의 맵 중 한 곳을 방문해 체험 영상이나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제페토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이벤트로, 참여자 중 50명을 선발해 제페토 샵 아이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5000 코인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2-20 08:28:38[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해외시장 진출 대상 국가와의 교류 강화를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등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정책 사업으로, 매년 20여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초청, 해당국가 철도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최근 신흥 철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몽골과 인도네시아, 태국, 코스타리카 등 10개국에서 선발된 연수생을 대상으로 2박3일 간 철도건설 현장견학 등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과정에서는 4세대 철도통합무선망(LTE-R)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등 우리나라의 선진 철도기술과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교량·터널 건설현장을 견학한다. 폐선부지 관광지 개발로 성공한 정동진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철도기술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철도기술이 각국에 전파돼 해외사업 수주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철도기술을 기반으로 민간기업과 상생협력해 해외 철도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5-27 11:24:03[파이낸셜뉴스]코레일관광개발이 국내 레일바이크 여행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국 통합 레일바이크 웹 사이트’를 20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이트에서는 전국으로 나눠져 있는 레일바이크 강원도(정선·정동진·양평), 전라도(곡성·여수), 경상도(청도), 충청도(아산), 인천(영종도)을 대상으로 조회·예약·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픈을 기념해 20일부터 레일바이크 예약 시 최대 30%할인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벤트 두 가지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는 “전국 레일바이크 위치를 찾고 예약·결제하는 모든 과정을 하나의 웹페이지와 앱을 통해 고객 쇼핑편의성을 제공하자고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 페이지 부가서비스로는 △지역 관광지 △행사정보 △숙박예약 등 실시간 관광정보도 제공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0-07-18 13:43:08[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로 발길을 돌린 신혼 여행객을 위한 기차여행 상품 ‘스위트 허니문 레일크루즈 해랑’을 선보인다. 레일크루즈 해랑은 국내 유일의 호텔식 관광열차로 객실마다 침대와 TV,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비돼 있다. 음료와 다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마술쇼, 난타 등 차내 공연도 열린다. 앞서 해당 상품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롯데홈쇼핑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됐다. 신혼여행 테마에 맞게 와인 룸서비스와 웨딩 콘셉트 객실 장식 등 차내 서비스가 준비된다. 또한 전문 사진사의 스냅촬영과 프라이빗 요트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각 지방의 대표음식도 즐길 수 있다. 일정은 2박3일 전국일주 코스로 다음달 9일 서울역에서 오전 8시 30분 경 출발해 전주~여수, 부산~경주, 동해~정동진을 여행한다. 1일차는 전주 한옥마을과 여수 야경을 즐긴다. 한옥마을을 사진사와 동행하며 한복을 입고 여행하는 특별한 하루를 추억으로 남긴다. 저녁에는 여수 5성급 호텔에서 바다야경을 감상하며 코스요리를 맛본다. 2일차는 부산 요트투어와 경주 시티투어를 체험한다. 호텔 뷔페 조식 후 해운대 누리마루 관람과 요트투어를 즐긴다. 오후에는 경주로 이동해 천년고도의 자취를 느끼며 개화기 콘셉트로 스튜디오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마지막 3일차는 정동진에서 해안을 따라 레일바이크를 타고 해돋이를 감상한다. 태백으로 이동해 한우 구이 중식 후 서울로 올라오는 일정이다. 객실은 2인실 스위트룸과 디럭스룸 두 종류로 가격은 각 460만원과 420만원이다. 전 일정 식사, 관광지 입장료 등이 모두 포함됐으며 추가비용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레일크루즈 해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철도는 안전한 신혼여행을 위해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감염증 예방 지침을 마련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7-14 13: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