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명옥씨 별세· 차승세씨(전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 장모상=20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62)611-0000
2025-06-22 11:43:04[파이낸셜뉴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2일 국회 정당 대표들을 연이어 예방하며 정파를 초월한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12일 우 수석은 오후 4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4시 30분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를 각각 예방하며 사흘째 일정을 소화한다. 우 수석은 "국정을 함께 책임지는 정치 주체로서 모든 정당과 손을 맞잡아야 한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라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우 수석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등 원내외 정당 대표들과 잇달아 만나 협치와 실용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여야,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통합과 국정안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6-12 09:58:25[파이낸셜뉴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1일도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 지도부를 잇달아 만나며 초당적 협력과 실용적 소통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 수석은 이날 오후 2시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오후 3시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오후 4시에는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를 각각 예방할 예정이다. 우 수석은 이 자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정치권과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우 수석은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정치가 국민의 삶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어야 하며, 정파를 넘어 협력하고 소통하는 열린 정치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정무수석실을 중심으로 야당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며, 국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실용적이고 통합적인 국정운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5-06-11 09:44:21[파이낸셜뉴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지도부를 예방하고 국회와의 협치 강화에 나선다. 우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2시 국회를 찾아 우 의장을 먼저 예방한 뒤, 오후 3시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오후 4시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국정 전반에 대한 협력과 소통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등은 일정 조율 후 추후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은 이재명 정부가 국회와 정치권의 소통·협력·타협을 강화해 민생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행보로, 실질적 협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첫걸음이다. 우 정무수석은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야당과도 진지하게 협의하고, 국정의 동반자로 인정하면서 협치의 가교 역할을 성심껏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5-06-10 09:43:36이재명 대통령이 실용주의에 입각한 자신의 국정철학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할 참모진 인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책실장, 경제성장수석 등 민생경제를 책임질 참모에 이어 국민통합과 원활한 소통을 책임질 참모도 연이어 임명하면서 '일하는' 대통령실 진용 갖추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6일에 이어 이날 추가 참모 인선을 진행했다. 우선 대야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정무수석에는 여당 중진인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우 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뛰어난 정무적 판단능력과 폭넓은 정치적 스펙트럼이 장점이다.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이 발탁됐다. 이 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과 보도담당 대표 등을 거쳤다. 민정수석은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인 오광수 변호사가 맡는다. 대검 중수부 2과장, 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구지검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검찰 특수통 인사로 분류된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새 정부 첫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다. 김 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손꼽히는 경제관료 출신이다. 기존의 경제수석에 성장기조를 덧댄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한양대 교수가 지명됐다. 하 수석은 한국은행을 거쳐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를 하며 실물과 이론을 두루 섭렵해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다양한 쟁점이슈를 책임질 사회수석에는 문진영 서강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문 수석은 서강대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설된 수석급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교수가 발탁됐다. 류 보좌관은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로 조세·재정분야 싱크탱크인 한국조세연구원을 거친 재정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한편 오는 12일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측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 조직개편 논의에 착수하면 이에 맞춰 장관 인선 작업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영준 기자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5-06-08 19:02:10[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우상호 전 의원, 민정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임명했다.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현 전 JTBC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우 장무수석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한 4선 국회의원으로, 소통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나아가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한 인사"라며 "여야를 초월한 소통은 물론 국민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홍보소통수석은 객관적이고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사회 문제를 조망해 온 언론인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로 미국 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 비서실장은 "새 정부의 개혁 의지와 국민 소통을 이끌 적임자이며 언제나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민정수석은 검찰 출신으로 뛰어난 추진력과 인품을 두루 갖춰 검찰 안팎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 개혁의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사"라며 "검찰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듯을 거듭 강조해 왔다. 이번 인사 역시 이같은 국민 통합의 의지가 반영됐다. 강 비서실장은 "이 대통령은 보수와 진보가 아닌 국민과 대한민국만 있다는 국정 철학 아래 국민 통합과 소통을 통해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5-06-08 10:15:20▲ 지재한씨 별세· 고길례씨 남편상· 지호 용호씨(전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실장) 부친상=12일 경희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958-9721
2025-05-12 15:27:49[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상법 개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개혁의 필요성을 부정하고 오히려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자신들이 재벌의 민원창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윤석 정권과 국민의힘이 끝내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상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이는 재벌과 대기업의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해 소액주주와 국민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폭거이며, 대한민국의 경제 정의를 퇴행시키는 반민주적 만행"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이번 거부권 행사는 명백히 재계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편이 되어 개미투자자와 해외기관, 금융감독원장의 요구를 철저히 무시한 결정"이라며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는 헌법의 준엄한 명령에는 침묵하고, 민생과 경제라는 허울을 씌워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만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이 정부의 파렴치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상법 개정안으로 인한 경영 위축, 소송 남발 등의 우려에 대해서도 "하나같이 허술하고 기만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사의 충실의무가 확대된다고 해서 정당한 경영 활동이 위축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경영진이 주주의 이익을 무시한 채 전횡을 휘두를 때 비로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제시한 대안인 자본시장법 개정에 대해서도 "결국 대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면피책"이라며 "해외 투자 기관들도 경영 투명성과 주주 권리 보호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대착오적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과거 윤 대통령과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주주의 충실 의무 논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들며 "자신들의 말을 뒤집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이자, 재벌의 이익을 위한 전횡"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는 상법 개정을 시작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한 개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대기업의 전횡을 막고, 소액주주를 보호하며, 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4-01 10:37:0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특보단장(비상임 직위)과 비서실장(별정직), 대변인 및 정무조정담당관(개방형 직위) 임용 대상자 4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신임 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 이 특보단장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김종필 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비서실장은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공공기관 운영과 조직 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신임 대변인에는 성용원 전 인천시 대외협력수석이 임명됐다. 성용원 대변인은 인천시 복지국장, 인천경제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정무조정담당관에는 조오상 전 인천시 정무수석이 임명됐다. 조오상 정무조정담당관은 인천시 정책홍보팀장을 역임했으며 과거 남동구의회 지방의원으로 활동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원활한 시정 추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2-18 14:59:32▲박숙이씨 별세, 김성훈(의정부시 정무특보·전 중부일보 경기북부본사 편집국장)씨 모친상=의정부장례예식장 특1호, 발인 12일 오후 2시(031-871-4444)
2024-12-10 17: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