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종합상사 '현대코퍼레이션'의 기업형벤처캐피탈(CVC)인 '프롤로그벤처스'의 새로운 수장에 정민의 전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부사장(CIO)이 내정됐다. 초대 대표인 신관호 대표와 바톤터치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롤로그벤처스 새 대표이사에 정 전 부사장이 내정됐다. 그는 1973년생이다.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약 23년 간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벤처기업에 투자, 회수, M&A(인수합병) 및 펀드 결성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온 베테랑이다. 2001년 한국창업투자에서 벤처캐피탈리스트로 입문했다. 동훈인베스트먼트, 아이원벤처캐피탈, KTB네트워크(현 우리벤처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를 경험했다. 최근 10년 동안 80여개 기업에 약 1300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총 24개 기업의 IPO와 7개 기업의 M&A를 통해 성공적인 회수를 진행했다는 평가다. 스마트-헬스케어, ICT서비스·제조 분야 등이 엑시트(회수) 성공 사례다. 셀리드, 피플바이오, 신라젠, 아리바이오, 본느, 엑소코바이오, 시그넷이브이 등이 대표적이다. 2024년 상장을 준비 중인 비모뉴먼트(d’Alba달바), 이엔셀, 아이브이웍스 등 우수한 실적과 성과 등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상장 될 것으로 예상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는 최근까지 4개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와 중복해 6개 펀드의 핵심운용인력을 맡아 약 160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과 운용을 담당했다"며 "2023년 5월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최초로 블라인드펀드를 청산한 대표펀드 매니저로서 IRR(순내부수익률) 1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책금융기관(한국모태펀드, 성장금융, 농금원)을 비롯해 국민연금(NPS), KIF(한국통신사업자연합), 주요 금융기관(우리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사) 및 일반기업체(GS그룹) 등 국내 주요 출자자들로부터 출자를 받은 바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1970년대에 설립된 종합상사다. 국내 최고 수준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자본금은 110억원 규모로 현대코퍼레이션과 현대코퍼레이션의 지주사인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가 출자했다. 각각 프롤로그벤처스의 지분 81.8%, 18.2%를 보유하고 있다. 정 신임 대표는 여영찬 공동대표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프롤로그벤처스는 2023년 농식품 펀드인 '프롤로그 농식품 스케일업 펀드'를 21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2023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1차 정기 출자사업' 농식품 수출 부문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면서 농식품모태펀드가 140억원을 출자했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도 투자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 펀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출자 의료용 대마 전문 기업 네오켄바이오에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투자했다. 수출용 제품 생산 설비 구축 및 수출용 제품 개발비용 마련 목적이다. 동훈인베스트먼트, 메디톡스벤처투자, HLB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빌랑스인베스트먼트, 비엠벤처스 등이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스마트팜 솔루션 퍼밋에도 전환상환우선주로 투자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자산운용, 아크임팩트자산운용, 우리은행 등과 함께 투자다. 또 프롤로그벤처스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와 250억원 규모 케이-문화 글로벌스케일업 투자조합도 결성했다. 한국모태펀드의 100억원 규모 출자에 현대코퍼레이션이 주요 투자자(LP)로 참여했다. 이어 우신버스, 우리은행, 메가박스중앙이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자금의 40% 이상을 문화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15 03:23:12【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 엔데믹을 기대하며 일상 회복 기대감을 충족시킬 한 해의 공연 프로그램과 라인업이 담긴 ‘2022 강릉시립예술단 가이드북’을 준비해 관객을 맞이한다. 29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제6대 지휘자로 취임한 정민의 지휘로 작곡가 하이든부터 스트라빈스키까지 고전을 시작으로 근현대시대까지 폭넓은 시대의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외 유명연주자의 협연무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3월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조재혁을 시작으로 4월에 부조니콩쿨 입상자인 피아니스트 원재연, 6월 센다이콩쿨 우승자인 바이올린 장유진, 8월 퀸 엘리자베스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연주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9월 베토벤교향곡과 베를리오즈교향곡, 라디오프랑스 수석인 트럼펫티스트 알렉상드르 바티, 11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김선욱과의 협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2월 송년음악회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하게 된다. 특히 시립교향악단 10월 16일 제128회 정기연주회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이외에도, 오는 4월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민인기의 지휘 레슨을 받을 수 있는‘2022 음악지도자를 위한 합창지휘 세미나’가 열리며 특히 강릉시립합창단을 직접 지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정민 강릉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민인기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와 함께 강릉 음악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세계적 수준의 예술단으로 도약하는 강릉시립예술단의 연주회로 강릉시민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2-03-29 07:44:46[파이낸셜뉴스] 고(故) 손정민씨 유족이 "경찰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며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청했다. 또 고(故) 정민씨 아버지는 "아직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임에도 '일상으로의 복귀를 원한다'는 A씨 변호인의 반복되는 말을 들을 때마다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고(故) 정민의 아버지 손현씨는 26일 오늘 입장문을 내고 관련 영상분석과 친구 A씨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프로파일러 추가 면담 등을 요청했다.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관련자인 A씨에 대한 정보가 더 수집돼야 한다는 입장을 낸 것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A씨를 상대로 7번을 조사했다. 또 A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불러 조사했다. 고(故) 정민씨 아버지는 "실종 당시부터 사고로 보고 수사를 부탁했지만 유일한 관련자인 친구 A씨에 대한 조사가 늦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종 당일 아침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몸의 상처, 다툰 흔적 등은 조사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중요한 신발과 티셔츠는 실종 다음날인 지난달 26일 이미 버려져 제출되지 않았고 나머지 의류와 노트북은 실종 10일째인 4일 제출됐다"면서 "실종 당일 소지하고 있던 아이패드는 실종 15일째인 9일 제출됐다"고 강조했다. 고(故) 정민씨 아버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고(故) 정민씨 아버지는 오늘 자신의 SNS에 '친구들의 인사 게시가 중단됐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당황했다"고 했다. 이어 "이름을 다 지웠지만 첨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 누구인지 유추할 수도 있다고 한다"면서 "게시물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를 확인할 수 없어서 수많은 댓글이라도 살리고 싶었는데 네이버의 대답을 보니 어려울 것 같다"고 적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5-26 11:00:27보이프렌드 정민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와 손을 잡고 새로운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메이크스타는 지난 18일부터 정민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 페이지를 오픈하고 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한 팬들에게는 특별한 리워드들이 기다리고 있다. 목표 금액 달성 시, 이번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팬들에게는 디지털 스타메이커 증서와 함께 정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모닝콜 3종 파일이 제공된다. 여기에 참여 내용에 따라 PS가 포함된 기명 음반, 미공개 셀피 메시지 포토카드 세트, 사인 폴라로이드 등을 증정한다. 여기에 1인칭 호명 메시지 영상을 시작으로 영상 통화 이벤트, 그리고 커버곡 파일까지 다양한 특전을 마련했다. 특별한 만남 역시 준비 돼 있다. 오는 7월로 예정된 콘서트 초대권을 준비한 것. 아울러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와 일대일 작곡 원데이 클래스, 그리고 루프톱 미니 팬미팅, 일대일 식사 데이트 등 설렘 가득한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메이크스타는 "즐거운 추억을 다채롭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선물들을 준비한 만큼, 보이프렌드 정민의 새로운 솔로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세계 최초로 전 세계 200여 국가의 팬들과 한류 스타를 연결해 글로벌 팬들에게 더 가까이 우리의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메이크스타
2021-05-26 09:50:22"누구를 쫓아가는 기분이 어떠냐?" "침 뱉고 싶어." "이래서 꼴찌가 편하다니까. 난 한 번도 1등 하고 싶은 적 없었어." 지난해 12세 소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영지'에 이어 올해는 12살 소년들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국립극단의 신작 청소년극 '발가락 육상천재'가 오는 30일 서울 청파로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개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계에 있는 '12세'를 조명하는 청소년극 '12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왁자지껄, 장난스러움, 그리고 약간의 지질함으로 무장한 바닷가 마을 자갈초등학교 5학년 소년 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학생 정민의 등장으로 육상부의 '고정 1등'이 바뀌고, 1등을 빼앗긴 호준은 발가락을 인어에게 잡아먹혔다며 더 이상 달리려 하지 않는다. 청소년극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레슬링 시즌'의 서충식이 연출자로 나섰다. 공연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신진아 기자
2020-10-26 17:42:24[파이낸셜뉴스] “누구를 쫓아가는 기분이 어떠냐?” “침 뱉고 싶어.” “이래서 꼴찌가 편하다니까. 난 한 번도 1등 하고 싶은 적 없었어.” 지난해 12세 소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영지’에 이어 올해는 12살 소년들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국립극단의 신작 청소년극 ‘발가락 육상천재’가 10월 30일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개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계에 있는 ‘12세’를 조명하는 청소년극 ‘12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왁자지껄, 장난스러움, 그리고 약간의 지질함으로 무장한 바닷가마을 자갈초등학교 5학년 소년 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학생 정민의 등장으로 육상부의 ‘고정 1등’이 바뀌고, 1등을 빼앗긴 호준은 발가락을 인어에게 잡아먹혔다며 더 이상 달리려 하지 않는다. 호준의 열등감을 축으로 펼쳐지는 다크호스 정민, 2등 상우, 만년 꼴찌 은수 등 육상부 4명의 이야기는 때론 자신을 지키기 위해 겉모습을 부풀려야 했던 어른들에게도 귀여운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청소년극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레슬링 시즌’의 서충식이 연출자로 나섰다. 특유의 위트가 살아있는 랩과 춤, 각종 놀이로 한바탕 소동이 펼쳐질 예정. 셰익스피어 원작의 ‘실수연발’에서 서충식과 공동연출로 활약한 남긍호가 움직임 감독으로 참여했다. 11월 22일까지.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10-23 10:46:52글로벌 아이돌 밴드 디코이(D.COY)의 새로운 색깔이 리더 정민을 시작으로 베일을 벗는다. 롤링컬쳐원은 13일 0시 공식 SNS 계정에 디코이 정민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 속 정민은 고풍스런 피아노 앞에 앉아 무언가를 연주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콘셉트에서는 앤티크한 소품들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입가에 띄운 엷은 미소와 선명한 눈빛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정민을 필두로 디코이 멤버들의 개인 컴백 콘셉트 포토 공개가 이어질 전망. 아울러 오는 21일 오후 6시에는 디코이(D.COY)만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두 번째 싱글 'GO AWA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앞서 데뷔 싱글 'COLOR MAGIC'을 통해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활짝 열었던 디코이. 앞선 데뷔 싱글은 멤버들이 서로가 가진 원석의 '컬러'를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풀어냈다면, 이번 'GO AWAY'에선 서로를 만나기 위해 찾아 헤매는 여정을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디코이는 롤링컬쳐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다섯 멤버가 각자의 원석 상징(Ruby-정민, Onyx-성우, Amethyst-혁진, Sapphire-원신, Moonstone-도선)을 가진 독특한 세계 속에서의 서사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디코이는 록을 기반으로 서정미와 팝 스타일링을 동시에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과 어우러지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실제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 출연은 물론, 비대면 온라인 공연 'OPEN THE ROLLINGHALL'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현재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디코이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메이크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디코이가 준비한 특별한 리워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롤링컬쳐원
2020-07-13 09:13:45'글로벌 아이돌 밴드' 디코이(D.COY)가 'Come To Light'로 다시 한번 팬들과 교감한다. 롤링컬쳐원에 따르면 디코이는 오늘(9일) 오후 6시 방송하는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 앨범 'COLOR MAGIC'의 후속곡 'Come To Light'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디코이 후속곡인 'Come To Light'는 기존 'Color Magic'과 또 다른 매력을 품은 곡. 분위기는 다소 어둡지만, 희망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에 홀로 갇힌 멤버에게 빛이 되어주는 따뜻한 내용을 담아 특별한 감성을 전달한다. 특히 디코이 리더인 정민의 작사, 작곡과 멤버 전원이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디코이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디코이만의 색깔을 담은 강렬하고도 서정적인 록 사운드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디코이의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Come To Light'의 무대는 9일 오후 6시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롤링컬쳐원
2020-04-09 08:33:52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썸머 섹시 퀸'으로 돌아온다. 경리는 25일 나인뮤지스와 소속사 스타제국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어젯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경리는 트로피컬한 여름 무드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섹시하고 화려한 패턴의 스윔수트를 입고 날씬한 허리라인과 탄탄한 바디라인을 드러내며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도발적인 눈빛과 과감한 포즈로 섹시미를 보여줬다. 오는 7월 5일 데뷔 7년 만의 솔로 활동곡 '어젯밤'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경리는 자신 만의 개성을 살린 음악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어젯밤'은 나인뮤지스의 '드라마'를 비롯해 시아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 케이윌·소유·정민의 '하얀 설레임' 등을 만든 정창욱 작곡가가 참여한 트랜디한 팝 댄스 곡이다. 경리의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한 노래기도 하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6-25 11:31:33배우 이청아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속 이민기의 첫사랑으로 첫 등장했다. 매 회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현실 공감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에 이청아가 새롭게 등장해 안방극장으로 사로잡았다. 이청아는 이민기의 대학시절 첫 사랑으로 등장, 도회적인 겉모습 뒤에 숨겨진 사연 있는 눈빛과 드러나지 않은 이별 스토리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12년 전 남세희(이민기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고정민(이청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희가 간직하고 있던 혼인신고서 속 이름의 주인공이 그녀였던 것. 과거 정민은 어떠한 사연에서인지 세희에게 매몰차게 이별을 고했고 세희는 그런 정민을 붙잡으려 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이 식어버린 그녀는 “내 앞에서 너네 가족 이야기 하지마. 내 앞에서 우리라고 하지마. 행복해지지마”라며 모진 말을 서슴없이 내뱉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났다. 이렇듯 세희가 그 동안 사랑을 거부했던 이유가 정민과의 과거 때문이라는 게 밝혀지며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정민의 등장으로 새롭게 이어질 스토리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률 상승에 박차를 가한 것. 이처럼 이청아는 첫사랑의 풋풋함과 이별의 아픔을 동시에 표현해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또한 드라마 제작사 대표로서 보여줄 걸크러쉬와 정소민과의 남다른 케미에도 관심이 쏠리며 앞으로 이청아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캡처
2017-11-15 14: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