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11일 교육부와 세종시 가름로의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에서 '부처 간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용부와 교육부가 부처 간 칸막이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전략적 인사교류'의 후속 조치다. 양 부처는 협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정기 포럼, 합동 워크숍, 정례 협업 점검 회의 등을 통해 협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정보시각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보시각화는 시각화 요소를 사용해 정보를 표현하는 것으로 최근 정책 소통 및 설계의 필수분야로 각광 받고 있다. 코카콜라, 3M 등 글로벌기업 및 삼성, SK, 현대 등 국내 대기업들도 직원들의 정보시각화 역량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정보시각화를 국가기술자격으로 신설한 바 있다. 워크숍에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문 강사와 고용부 직업능력평가과,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의 선도요원 10여명이 참석한다. 구제적인 내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비아이(Microsoft Power B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파워 비아이를 활용한 소통 역량 강화 방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수를 마친 선도요원들은 부처로 돌아가 정보시각화 역량 강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부처 칸막이 해소와 과제 중심 협업 촉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전략적 인사교류의 승패는 인적자원의 역량에 좌우된다"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시각화 능력은 현대 행정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이번 워크숍이 부처 간 체계적인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1 09:52:06[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영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시각화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경영정보시각화능력' 국가기술자격 시험이 지난달 처음 시행됐다고 3일 밝혔다.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은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도출하는 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신설된 자격이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BI) 프로그램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그래프로 시각화하는 역량을 평가한다. 객관식 필기시험과 작업형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 지난 5월18일 전국에서 치러진 첫 필기시험에 5233명이 응시해 정보 시각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드러냈다. 응시생 연령은 20대(43.1%)가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35.0%), 40대(14.9%) 등 순이다. 임금 근로자가 53%, 구직자와 학생이 각각 23%, 16%를 차지했다. 한 직장인 응시자는 "BI 프로그램은 사내 모든 부서에서 활용하고 있고 업무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자격시험을 준비하면서 업무 수행 역량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8일 필기시험 결과 발표 후 실기시험은 9월28일 시행된다. 첫 합격자는 11월18일에 발표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03 13:54:1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상공회의소는 '컴퓨터활용능력시험'에 이어 사무 분야의 필수 자격증으로 꼽히는 '경영정보시각화능력시험'을 올해 5월 18일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7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경영정보시각화능력시험'은 국가에서 시각화 분야 전문성을 인정한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경영 관련 의사결정을 위해 빅데이터를 시각화해 효과적으로 의사전달하는 사무 직무에 관한 시험이다. 시험은 단일 등급이며, 필기(2년간 유효) 합격 후 실기 응시가 가능하다. 필기는 경영정보 일반, 데이터 해석 및 활용, 경영정보시각화 디자인 과목을 20문항씩 60분 동안 응시하며, 실기는 경영정보시각화 실무 과목을 파워BI(Power BI), 태블로(Tableau) 프로그램을 활용해 70분 동안 컴퓨터로 작업한다. 올해 시험은 필기의 경우 2회(5월, 11월), 실기는 1회(9월) 시행되며, 자격 제한이 없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에서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기업·공공기관·금융기관 등에서 데이터 분석과 보고 업무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시키는 시각화툴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에서도 빅데이터, AI 분야 관련 학과를 신설해 전문가 양성 교육에 힘쓰는 등 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경영 정보 일반 지식을 통한 계획 수립, 데이터 분석, 시각화 구현을 통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으며, 직접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하다. 앞서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28일 대학·학원·공공기관 등 관계자를 초청해 '경영정보시각화능력시험 홍보 간담회'를 개최해 시각화툴 프로그램 자체 활용 방안 및 교육과정 개설, 산학연 네트워킹 구축, 시험 제반 사항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한 기업 대표는 "경영정보시각화능력시험을 통해 전문성을 습득함으로써 경영원리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링 후 자료를 시각화한다면 자료의 신뢰도가 높이 평가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의 한 관계자는 "대시보드화된 서류로 보고를 직접 받아보니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능력은 업무 시 꼭 필요한 요소임을 경험했다"면서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현재 국내 유수의 기업 및 다양한 산업에서 시각화툴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오는 5월 첫 시행되는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 및 공공기관 등에서 홍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07 11:30:52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차트 분석 AI(차분이)'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차분이'는 금융권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미지 인식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다. 고객이 보는 차트를 쉽게 풀어 설명한다. 이해하기 어렵거나 놓칠 수 있는 차트상의 분석 포인트를 쉽게 보여주는 게 강점이다. △매매 전략 △가격패턴 △거래량변화 △기술적 지표 등을 분석해 주며 매매전략에서는 매수와 매도 시점과 손절 지점 등을 짚어주는 게 대표저이다. 또 차트의 추세와 패턴이 발생하면 알려 주고, 지지와 저항 가격을 1차·2차 구분해서 알려 준다. 거래량 증감의 패턴을 분석하고 의미를 해석해 주기도 한다. 기술적 분석에 대해 빠르고 간단한 설명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NH농협금융지주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컨설팅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생성형 AI의 글로벌 선두 주자인 OpenAI사의 ChatGPT-4o를 활용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차트는 투자에서 굉장한 중요한 정보로 전문가들도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영역이다. '차트 분석 AI'는 차트를 쉽게 풀어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을 위해 다양한 시각화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12 18:34:02[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차트 분석 AI(차분이)'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차분이'는 금융권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미지 인식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다. 고객이 보는 차트를 쉽게 풀어 설명한다. 이해하기 어렵거나 놓칠 수 있는 차트상의 분석 포인트를 쉽게 보여주는 게 강점이다. △매매 전략 △가격패턴 △거래량변화 △기술적 지표 등을 분석해 주며 매매전략에서는 매수와 매도 시점과 손절 지점 등을 짚어주는 게 대표저이다. 또 차트의 추세와 패턴이 발생하면 알려 주고, 지지와 저항 가격을 1차·2차 구분해서 알려 준다. 거래량 증감의 패턴을 분석하고 의미를 해석해 주기도 한다. 기술적 분석에 대해 빠르고 간단한 설명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NH농협금융지주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컨설팅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생성형 AI의 글로벌 선두 주자인 OpenAI사의 ChatGPT-4o를 활용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차트는 투자에서 굉장한 중요한 정보로 전문가들도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영역이다. '차트 분석 AI'는 차트를 쉽게 풀어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을 위해 다양한 시각화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12 14:23:25【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시민과 기업의 편의를 위해 생활밀착형 및 인공지능(AI)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가치 실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8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을 시작해 현재 총 270여 종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 동안 55종을 새롭게 개방했으며, 올해도 건축허가현황, 부동산거래내역 등 21건의 데이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고양시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에서는 위치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의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그늘막 설치 현황, 무더위 쉼터 위치, CCTV 설치 장소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AI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공공데이터도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 기반 아동 미술심리 진단 그림 데이터를 AI허브에 공개했으며, 이를 활용해 개발된 '아맘때' 플랫폼은 전국 지자체의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njk6246@fnnews.com
2024-09-08 18:18:52한국지능정보원(NIA)은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SaaS 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SaaS가 중소기업의 중요한 생존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애로사항과 지원 요구를 보다 가까이서 듣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에 등록된 기업 중 73.8%가 중소기업이며 이 중 81.7%(104개 중 85개)가 SaaS 기업으로, 중소기업의 SaaS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N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aaS 중심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과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DX)을 위해 2022년부터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는 총 160억원 예산으로 31개 과제를 선정했다. 기업들은 과제를 통해 공공부문에 SaaS 제공을 위한 개발·전환·검증 및 기술지원을 받는다. 교육 SaaS 트랙에서는 내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과서와 관련한 교육 목적의 SaaS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 학생들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과학사 인공지능 디지털 교양서 개발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번 공공 SaaS 트랙의 핵심 중 하나는 ‘수요확보형’ 공공 SaaS 개발 모델이다. 이는 공공기관이 직접 참여해 공공 부문 특성과 요구 사항을 반영하는 SaaS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초기 성공 사례를 만들고 공공시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IA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공공부문 SaaS 개발·검증’ 사업에 참여한 8개 기업의 의견을 들었다. 기업들은 공공시장 진출 시 초기 시장 형성의 어려움과 클라우드 비용 부담을 호소했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의 SaaS 개발로 트래픽 폭주 대응과 서비스 업데이트가 쉬워졌다는 긍정적인 피드백도 있었다. 기업들은 공공시장 진입이 어려운 이유로 도입 사례 부족과 시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 발생하는 클라우드 비용을 꼽으며 이에 대한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개발함으로써 트래픽 폭주 대응이 용이하고 서비스 업데이트가 수월해졌으며 다양한 홍보 기회를 얻은 점을 지원 사업의 장점으로 언급했다. 성공 사례로는 디지털 서비스 등록 후 6개월 만에 매출 3억원을 돌파한 디엔소프트 ‘알공 잉글리시플래닛’과 지난 22대 총선에서 결과 예측 시각화 도구로 활용된 웨이버스 ‘맵픽-가브(Mappick-Gov)’가 소개됐다. NIA 황종성 원장은“SaaS가 소프트웨어산업의 미래이자 중소기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인 만큼 공공 부문이 우리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6 17:33:38【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시민과 기업의 편의를 위해 생활밀착형 및 인공지능(AI)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가치 실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8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을 시작해 현재 총 270여 종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 동안 55종을 새롭게 개방했으며, 올해도 건축허가현황, 부동산거래내역 등 21건의 데이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고양시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에서는 위치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의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그늘막 설치 현황, 무더위 쉼터 위치, CCTV 설치 장소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AI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공공데이터도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 기반 아동 미술심리 진단 그림 데이터를 AI허브에 공개했으며, 이를 활용해 개발된 '아맘때' 플랫폼은 전국 지자체의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공공데이터는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민간의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06 11:05:58【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의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시정'이 9월 2일부터 전면 개편된 '시흥 데이터 줌:Zoom'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2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시민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탄생한 '시흥 데이터 줌:Zoom'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기(PC,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데이터 시각화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시각화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지도와 그래프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을 적용하고, 통계청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최신 정보를 노출한다. 이를 통해 경제, 안전, 환경 등 여러 정책 분야의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시민들이 시정 현안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흥시는 데이터 행정 기반 강화를 위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데이터 수급과 분석도 추진하고 있다. 통신·카드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생활권에서의 생활 인구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를 제공하고, 실시간 교통 돌발정보와 유기 동물 발생 현황 데이터를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으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업무 담당자가 직접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대중교통 및 버스 노선 정보와 연계된 지도 기반 분석 플랫폼과 도시 관련 3D 디지털 트윈 분석 플랫폼은 행정력 효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시흥시의 다양한 행정ㆍ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02 13:56:08[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가 미공개 신작 게임의 이름을 '군주의 여정'(Journey of Monarch)으로 확정하고 9월 9일 첫 공개한다. 이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9월 9일 티징 페이지 오픈에 앞서 게임명과 BI(Brand Identity), 티징 일정 등을 30일 공개했다. ‘Journey of Monarch’의 BI는 리니지 세계관의 배경이 되는 중세의 검과 휘장을 모티브로 한다. 여정을 준비하는 게이머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출정식 중 휘날리는 휘장과 칼끝을 심볼로 시각화했다. 이 게임은 올해 4분기 출시가 목표다. 엔씨는 9월 9일 오픈하는 티징 페이지를 시작으로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8-30 09:5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