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전국 전문대학의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이 마감 결과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의 정원내 입학정원 500명 이상의 중·대형 전문대학 중에서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앞서 2일 마감된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합격자의 예치금 등록에서도 같은 권역의 정원내 입학정원 500명 이상 전문대학 중에서 등록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16일 울산과학대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191명 모집에 1039명이 지원해 5.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부산, 울산,경남, 제주 지역의 22개 전문대학 중 정보를 제공한 21개 전문대학의 평균 경쟁률 1.78대 1보다 월등히 높은 경쟁률이다. 정원 내 입학정원 500명 이상의 12개 중·대형 전문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1.74대 1이었으며, 500명 미만의 9개 소형 전문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1.98대 1로 나타났다. 울산과학대는 부울경제 지역의 21개 전문대학 중에서 경남의 2개 소형 전문대학에 이어 전체 경쟁률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울산과학대에서는 화학공학과가 64.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기전자공학부 61.5대 1, 물리치료학과가 48대 1, 간호학부 33.29대 1, 기계공학부 30대 1, 반도체공학과 24대 1, 치위생학과 13대 1, 융합안전공학과 10.5대 1, 스포츠재활전공 9대 1 등 전 계열에 걸쳐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과학대는 학령인구 감소, 수험생의 수도권 선호 현상 심화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시모집에서 부울경제 전문대학 중에서 최상위권의 경쟁률을 기록한 배경에 대해 비교 우위의 취업경쟁력을 들었다. 울산과학대 김성철 입학처장은 “울산과학대는 최근 3년간 대기업에 취업한 숫자만 13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2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2022년 취업률 78.7%를 기록해 졸업생 1000명 이상의 울산·부산·경남·제주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또, 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2.9%보다 5.8%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취업 명문대학임을 증명했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2일 울산과학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1-16 15:38:39[파이낸셜뉴스] 숭실대학교는 지난 6일 2024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24명 모집에 8652명이 지원해 평균 6.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다군 사회복지학부로 11.86대 1(21명/249명)을 기록했다., 올해 LG유플러스와 계약을 맺고 신설된 정보보호학과는 10.63대 1(8명/85명)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 4.59대 1 (530명/2,435명), 나군 일반전형 5.79대 1 (91명/527명), 다군 일반전형 6.76대 1 (484명/3,270명), 다군 실기위주 일반전형 스포츠 19.56대 1 (36명/704명), 다군 실기위주 일반전형 문예창작 28.29대 1 (28명/792명)로 마감했다. 수능위주 일반전형 중 다군 에서는 사회복지학부(11.86대 1), 정보보호학과(10.63대 1), 수학과(10.23 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에서는 독어독문학과(7.42대 1), 영어영문학과(7.22대 1), 가군에서는 불어불문학과(7.50대 1), 소프트웨어학부(7.04대 1)순으로 각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AI·반도체·미래에너지·E-커머스·문화예술콘텐츠의 5대 미래 선도 분야 특성화 학과는 평균 경쟁률 7.86대 1로 수험생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의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문예창작전공 실기고사는 1월 26일에 진행된다. 최초합격자는 2월 6일 발표 예정이며, 등록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이다. 충원합격자는 2월 14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발표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1-11 13:20:3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대학교의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을 마감한 결과 561명 모집 정원에 2138명이 지원해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3.26대 1보다 상승했으며, 화학공학부가 1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8일 울산대에 따르면 경쟁률은 화학공학부에 이어 조선해양공학부가 11.25대 1, 항공우주공학전공·의공학전공·의류학전공 9대 1, 첨단소재공학부 8.75대 1, 행정학전공 8대 1 순이었다. 이 밖에 전기전자공학전공은 7.80대 1, 기계자동차공학전공은 7.78대 1, 산업경영·산업안전공학부는 7.25 대1, IT융합전공은 7대 1, 나노에너지화학과는 6.38대 1 등이었다. 반도체학과에서 전공 명칭 변경과 함께 공과대학으로 소속을 변경한 나노반도체공학과는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열 단위로 선발하는 인문·사회과학·경영·과학기술융합·생활과학·공학 등 6개 계열은 297명 모집에 853명이 지원해 2.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대는 수능 성적만 반영하는 모집 단위는 별도 고사 없이 16일에, 그 외 모집 단위는 실기 또는 면접고사를 거쳐 다음 달 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울산대 관계자는 "정시 모집 경쟁률이 예년에 비해 높아진 것은 교육부가 5년 동안 1000억원을 대학에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본다"라며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1-08 17:21:24전문대학이 지난 3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 1만599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전국 131개 전문대학의 '2024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4일 발표했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지난해 모집인원인 1만7100명 대비 1102명 감소한 1만5998명을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 최종 충원 결과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면 당초 계획된 정시 모집 인원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의 경우 2023학년도 7655명 대비 453명 감소한 7202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정원 내)은 2023학년도 871명 대비 158명 증가한 1029명을 모집하며, 특별전형(정원 외)은 2023학년도 8574명 대비 807명 감소한 7767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 가장 많이 모집하는 주요 전공 분야는 간호·보건분야로 3859명(24.1%)을 모집한다. 이어선 △기계·전기전자 분야 2296명(14.4%) △호텔·관광 분야 2020명(12.6%) △연극·영화·방송·응용예술 분야 1955명(12.2%) △디자인·뷰티 분야 1366명(8.5%) 순으로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서류 위주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인 4866명(30.4%)을 선발한다. 다음은 △수능 위주 전형 4722명(29.5%) △학생부 위주 전형 2695명(16.8%) △실기 위주 전형 2042명(12.8%) △면접 위주전형 1673명(10.5%)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 원서접수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전형기간 내에서 면접, 실기 등의 전형 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고, 대학 간 복수지원 및 입학 지원 횟수도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1-04 18:47:25[파이낸셜뉴스]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가 올해 2024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3675명)의 43.0%(1582명)를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정원 내 일반전형 1397명,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5명이다. 군별로는 일반전형 가군 340명(서울캠퍼스 203명, 글로벌캠퍼스 137명), 나군 648명(서울캠퍼스 405명, 글로벌캠퍼스 243명), 다군 409명(서울캠퍼스 100명, 글로벌캠퍼스 309명)이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나군 67명, 다군 68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나군 25명, 다군 25명이다. 특히 일반전형 다군에서 서울캠퍼스 신설 모집단위 Language & AI융합학부와 Social Science & AI융합학부를 선발해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한국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이날인 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 1월 31일, 특별전형 2월 6일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 간소화와 전형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전형은 물론,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까지 수능 100%를 실시한다. 한국외대는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 가능하다. 다시 말해 통상적으로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한국외대는 외국어 교육에 대한 고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첨단 및 신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학제 개편을 단행했다. 서울캠퍼스에 2개의 첨단학부를 신설했고, 글로벌캠퍼스에서는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친 외국어계열 유사학과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첨단 및 신산업 분야의 6개 학부를 신설했다. 한국외대가 새롭게 선보일 AI융합대학은 산하의 서울캠퍼스 Language & AI융합학부와 Social Science & AI융합학부, 글로벌캠퍼스 AI데이터 융합학부와 Finance & AI융합학부로 특화해 양 캠퍼스 통합운영 단과대학 체제로 운영한다. 다국어 데이터와 외국학을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어문학과 외국학의 강점을 지닌 한국외대의 고유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과 접목하여 사회에 기여할 창의적 성과를 도출하는 가장 ‘외대’다운 방식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anguage & AI융합학부의 경우 서울캠퍼스에 최초로 개설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글로벌캠퍼스에 선보일 Culture & Technology융합대학은 디지털콘텐츠학부와 투어리즘 & 웰니스학부를 신설하고,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를 통합하여 현대 문화산업 내 융합적 사고와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통하여 지속적인 K-콘텐츠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전자공학부 개편, 독립학부로서 기후변화융합학부 신설을 통해 외국어 능력, 인문학적 소양과 첨단분야 지식을 갖춘 융합 인재, 에너지와 기후변화 정책 및 관련 국제협력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산업과 연구를 선도할 융합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한 반도체 특화도시 용인시와의 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1-04 14:18:56[파이낸셜뉴스] 전문대학이 지난 3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 1만599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전국 131개 전문대학의 '2024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4일 발표했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지난해 모집인원인 1만7100명 대비 1102명 감소한 1만5998명을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 최종 충원 결과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면 당초 계획된 정시 모집 인원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의 경우 2023학년도 7655명 대비 453명 감소한 7202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정원 내)은 2023학년도 871명 대비 158명 증가한 1029명을 모집하며, 특별전형(정원 외)은 2023학년도 8574명 대비 807명 감소한 7767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 가장 많이 모집하는 주요 전공 분야는 간호·보건분야로 3859명(24.1%)을 모집한다. 이어선 △기계·전기전자 분야 2296명(14.4%) △호텔·관광 분야 2020명(12.6%) △연극·영화·방송·응용예술 분야 1955명(12.2%) △디자인·뷰티 분야 1366명(8.5%) 순으로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서류 위주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인 4866명(30.4%)을 선발한다. 다음은 △수능 위주 전형 4722명(29.5%) △학생부 위주 전형 2695명(16.8%) △실기 위주 전형 2042명(12.8%) △면접 위주전형 1673명(10.5%)을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 원서접수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전형기간 내에서 면접, 실기 등의 전형 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고, 대학 간 복수지원 및 입학 지원 횟수도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앞서 수시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이라도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정시모집 지원은 금지된다. 또한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1개의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입학 지원 방법을 위반한 학생은 추후 전산자료를 검색해 확인될 경우 입학이 무효가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전문대학은 정시모집 원서 접수기간 이후 결원 충원을 위해 자율적으로 입시 마감일인 2월 29일까지 자율모집을 실시한다. 전문대교협은 이번 2024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 사항뿐만 아니라 각종 전문대학 입학정보 등 각종 진학정보 자료를 전문대학 포털에 게재했다. 아울러 전공모아 모바일 앱을 통해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대학 예측하기 기능을 제공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1-03 16:31:15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해 337명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337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다. 이는 수시 전체 선발인원의 4.9%에 해당한다. 전년도 수시 미충원 인원인 318명보다는 19명이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대 48명, 연세대 197명, 고려대 92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다. 특히 연세대 융합인문사회과학부는 수시모집 137명 중 82명이 미충원돼, 미청원률이 59.9%에 달했다.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도 71명 중 28명을 미충원해 미충원율 39.4%를 기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연세대 융합인문사회과학부와 융합과학공학부는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등으로 전형별로 분산해서 뽑지 않고 학생부종합으로만 유일하게 선발한다"며 "타대학으로 빠지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연세대 내에서도 경제, 경영 등 상위권 학과로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에선 의과대학에서 미충원 인원이 8명 발생해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왔다. 이는 서울대·연세대 의예과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지 않은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해 고려대 의과대학 미충원 인원은 없었다. 임 대표는 "금년도 수시 지원에서 의대 간 중복합격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고려대 의대 이상의 의대, 특정 전문분야 의대로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대에서는 응용생물화학부가 5명을 충원하지 못해 정시로 이월한 인원이 가장 많았다. 서울대 첨단융합학부에서도 미충원 인원이 3명 있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1-02 18:04:54【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동신대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가군, 다군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647명(정원내 607명, 정원외 40명)이다. 정시 가군의 경우 한의예과 10명(일반전형), 간호학과 25명(일반전형 5명,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20명), 물리치료학과 9명(일반전형 4명,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5명)을 선발한다. 정시 다군으로는 일반전형 588명,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5명,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 5명 등 603명을 모집하며, 수능 성적 80%와 학생부 성적 20%를 적용한다. 수능 성적 반영 비율은 국어 25%, 수학 25%, 영어 20%, 탐구 영역(상위 1과목) 20%, 한국사 10%이며 수학 선택 과목 중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 수험생은 백분위 취득 점수에 5% 가산점을 준다. 동신대는 정시모집 일반학과(한의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 합격자 모두에게 우수인재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수능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평균 등급 3.75 이내 학생에게는 4년간(8학기) 등록금 전액을 감면한다. 4.25등급 이내 학생에게는 4학기 등록금 전액, 4.50등급 이내 학생에게는 입학 등록금 전액, 5.00등급 이내 학생에게는 입학 등록금 50%를 장학금으로 준다. 학생부 우수 학생에게는 1.00등급 2학기 등록금 전액, 2.00등급 이내 입학 등록금 전액, 3.00등급 이내 입학 등록금 50% 감면 혜택을 준다. 의료보건 계열의 경우 간호학과는 수능 평균 4.00등급, 물리치료학과는 4.75등급까지 장학금을 주며 단과대학 수석에게는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정시모집은 문과, 이과, 예·체능 계열 구분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자는 오는 19일 이전 발표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1-02 16:17:0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대는 오는 3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가·다군 463명이다.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 작업치료학과, 건축학부를 제외한 34개 학부(과)는 계열(단과대학)별 통합선발 방식으로 모집한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 70%, 학생부 30%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5%, 탐구(1과목) 10%, 한국사 5%다. 수학에서 기하, 미적분 선택의 경우 취득 백분위 점수에 10% 가산점이 적용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 90%, 출결성적 10%가 반영되며, 교과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 이수한 전 과목이 반영된다. 입학 상담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광주대학교 입학상담'을 통해 실시간 상담 가능하며, 홈페이지 입학 상담 바로가기에서도 채널 추가와 실시간 채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대는 유튜브 공식 채널인 '호심티비'를 통해 다양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캠퍼스 소개, 학부(과) 소개, 졸업생 인터뷰, 학교생활 관련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광주대는 특히 신입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시모집 최초합격자에게 70만원, 충원 합격자에게는 40만원의 학업 장려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수능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호심매원특별장학금도 운영한다. 호심매원특별장학금은 수능 4개 영역 평균 1등급일 경우 4년간 등록금 면제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선발 시 1회 전액 지원, 학업장려장학금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대는 또 전체 지원자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해 수능 6등급(단, 간호학과는 4등급)까지 장학금 및 학업 장려 장학금을 지급한다. 국가 장학금 수혜 학생에게는 소득분위 8분위까지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하는 등 모든 신입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질 높은 장학 제도를 마련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도 시행 중이다. 최근 리모델링이 완료된 수용인원 1600여명의 기숙사는 신입생 신청자 전원 입사가 가능하다. 또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무료 셔틀버스를 광주 전 지역에 운영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1-01 11:24:5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계명대가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가, 나, 다군에서 619명 을 모집한다. 계명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2024년 1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25명 중 13.1%인 607명을 선발한다. 계명대는 정원 내에서 가군 312명, 나군 12명, 다군 283명을, 정원 외에서 의예과, 약학부에서 수능(농어촌전형)과 수능(기회균형전형)으로 12명을 선발래 총 619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은 인문사회, 자연공학계열 모두 수능 100%로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2개 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을 적용한다. 모집 군별 각각 한 개의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며, 계열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이는 가, 나, 다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별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체능계열은 가군에서 모집하며 수능 20%, 실기 80%로 선발한다. 계열별 수능 성적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4개 영역 모두 동일하게 25%씩 반영딘다. 하지만 자연공학계열로 지원할 경우 과학탐구에 5%의 가산점을 적용하고, 작년에 적용했던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은 폐지한다. 의예과, 약학부의 경우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와 과학탐구 2개 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별도의 가산점은 없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수학 중 한 영역을 선택해 40%, 영어 30%, 탐구 30%를 반영한다. 올해 계명대 정시모집에서 눈여겨 볼 점은 전년과 동일하게 신입생 특별장학금이 지급된다는 점이다. 수능(일반전형)의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2024학년도에 신설되는 혁신신약학과(가군)도 눈여겨 볼만하다. 첨단분야인 바이오헬스와 혁신신약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한 학과로 미래 신약 개발 산업을 주도할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특성화된 학과다. 도달현(신소재공학전공 교수) 입학처장은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할 경우 각 대학의 교육 편제 조정 및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으로 인한 학과별 정시 모집인원의 변화 등에 따른 영향을 감안해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2-26 13: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