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는 5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1837명을 확정·발표했다. 당초 공고했던 합격자 발표일 7일보다 발표 일정을 앞당겼다. 정시모집 합격자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등록금고지서를 출력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 충원 합격자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4차에 걸쳐 발표할 예정이며 등록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2-05 18:18:01[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4년제 대학 202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양극화가 두드러진 가운데 동아대 정시모집 경쟁률이 6.00대 1로 최근 17년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602명(정원내) 모집에 3613명이 지원, 지원자 수도 최근 6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5년간 1000억원 지원)과 함께 이번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인터넷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6.00대 1(정원 내)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6시 마감된 전형별로는 △다군 [수능]일반학생 전형이 10.30대 1(66명 모집에 680명 지원)로 가장 높았고 △나군 [실기/실적]일반학생 전형 7.57대 1(37명 모집에 280명 지원) △가군 [수능]일반학생 전형 5.65대 1(240명 모집에 1357명 지원)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지원율을 보인 학과는 [수능]일반학생전형 다군에서 7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한(18.71대 1) ‘도시공학과’였다. [수능]일반학생전형 다군의 ‘자유전공학부’가 16.50대 1(4명 모집에 66명 지원)로 뒤를 이었다. 입학관리처 관계자는 “어려운 입시환경 속에서도 대부분 학과가 4대 1 이상 고른 경쟁률을 보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입학관리처 뿐만 아니라 대학 전체 구성원이 합심해 동아 DAU:M(다움) 인재 등 동아대학교만의 특색 있는 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상위 50%는 4년간 등록금 50%를 지원받는다. 동아대는 매년 신입생 중 우수신입생을 대상으로 동아 DAU:M(다움)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멘토교수 지정을 통해 학교생활, 진로취업지도, 전공심화 등 비교과 프로그램 커리큘럼으로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1-07 18:43:3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가/나/다군) 경쟁률이 최근 3개년 내 최고인 전체 평균 6.72대 1을 나타냈다. 인천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가/나/다군) 원서접수 결과 수시 이월 인원 등이 포함된 총 모집인원 917명에 6160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6.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비롯 편입학 전형, 정시모집까지 모든 입학생 모집에서 경쟁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전형별 경쟁률은 정원 내 전형인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가군(418명모집) 5.94대 1, 나군(67명 모집) 6.49대 1, 다군(294명모집) 8.12대 1 , 정원 외 특별전형인 기회균형전형(가군 4.85대 1, 다군 8.35대 1), 농어촌학생특별전형(가군 4.68대 1, 다군 7.17대 1), 특성화고출신자전형(가군 7.17대 1, 다군 6.21대 1)이 작년 대비 다소 상승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학과 경쟁률은 가군에서는 데이터과학과 14.00대 1로 가장 높았고 독어독문학과(11.33대 1), 역사교육과(10.00대 1), 스포츠과학부(9.18대 1), 사회복지학과(9.00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다군에서는 공연예술학과가 58.17대 1로 가장 높았고 경제학과(9.78대 1), 물리학과(9.25대 1), 해양학과(8.71대 1), 정보통신공학과(8.50대 1)가 뒤를 이었다. 서류 제출은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우체국 소인분 포함)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 제출해야 한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일은 2월 7일이다. 개별 통보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 미납 시 자동으로 합격이 취소된다. 충원 합격 발표는 2월 12일~19일까지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1-06 15:29:3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계명대가 오는 31일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정시모집은 정원 내 전체 모집인원 4665명 중 12.2%인 567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 전형으로 14명을 포함해 총 581명을 선발한다. 예체능전형 실기고사는 오는 2025년 1월 13일과 14일 실시된다. 모집 군별로는 '가'군 257명, '나'군 40명, '다'군 270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의예과, 간호학과, 약학부에서 수능(농어촌전형) 9명과 의예과와 약학부에서 수능(기회균형전형)으로 5명을 추가 모집한다. 전형요소는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공학계열 모두 수능 100%로 영역별 백분위 점수를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2개 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이 적용되며 모집 군별로 각각 한 개의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계열별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체능계열은 가군에서 수능 20%, 실기 80%로 선발한다. 도달현 입학처장은 "정시모집은 대학마다 수능 성적 반영 비율, 영어 및 한국사 반영 방법 등이 달라 입시 전략을 세울 때 이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면서 "전년도 입시 결과와 각 대학의 교육 편제 변화, 의예과와 첨단 분야 학과의 입학정원 증원 등을 참고하여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4개 수능 영역은 각각 25%씩 동일하게 반영되지만 자연공학계열과 자율전공부 지원자는 과학탐구에 5%의 가산점을 받는다. 의예과 및 약학부 지원자는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와 과학탐구 2개 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별도의 가산점은 없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수학 중 한 영역을 선택해 40%, 영어 30%, 탐구 30%를 반영한다. 영어 영역은 자체적으로 정한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1등급은 100점으로 등급이 한 단계 내려갈 때마다 5점씩 감점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 과목으로서 가산점으로 반영된다. 또 학교폭력조치사항을 반영해 해당 기재 사항이 있을 경우 입시 총점에서 최저 2점에서 최대 100점까지 감점된다. 한편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전년과 동일하게 신입생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수능(일반, 지역전형)의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2-30 08:01:3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985명 중 1299명(32.6%)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하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무전공, 첨단분야 학과 신설에 따른 전공선택권 강화와 수능 성적 반영 영역·비율 변경 등 전년도와 달라졌다. 먼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무전공, 첨단분야 학과를 신설해 전공선택권을 강화했다.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해 융합학부 중심의 프런티어창의대학을 신설하고 자유전공융합학부와 단과대학별 5개 융합학부를 만들었다. 자유전공융합학부는 수능(일반) 전형 가군에서 인문계열 100명, 자연계열 150명을 각각 선발한다. 단과대학별 융합학부는 수능 가군에서 자연과학융합학부(40명), 사회과학융합학부(41명), 인문융합학부(33명)을 선발하고, 수능 나군에서는 공학융합학부(131명), 경영융합학부(44명)을 뽑는다. 학생 자율성에 기반한 인하형 창의융합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융합전공을 개설해 필수적으로 이수하게 하는 등 학생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맞춤형 첨단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분야 학과를 만들고 선발인원을 확대했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수능 가군에서 32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새롭게 만들어진 이차전지융합학과와 첨단바이오의약학과는 수능 나군에서 각각 16명, 9명을 뽑는다. 보건 의료계열 학과 모집인원도 대폭 확대했다. 의예과 입학정원 확대로 수능 선발인원도 늘어나 40명을 뽑는다. 군 배치는 전년도 수능 다군에서 가군으로 바뀌었다. 간호학과도 간호대학으로 승격하면서 입학정원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수능 나군에서 42명을 선발한다. 이 밖에 학과가 통합된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는 수능 다군 20명을 선발하고 명칭을 변경한 경영학부(경영학과)와 경영학부(파이낸스경영학과)는 각각 수능 가군 13명, 수능 나군 12명을 뽑는다. 수능 성적 반영 영역과 비율도 이번 정시 모집에서의 큰 변화점 중 하나다. 수능(일반)과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은 가·나·다군에서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실기·실적 전형은 수능과 실기를 반영한다. 수능과 실기의 반영비율은 학과별로 다르기 때문에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시모집 최종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농어촌, 평생학습자 전형은 수시 이월인원이 발생했을 때 선발한다. 과목별 수능 반영방법을 보면 국어·수학은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별 자체 환산점수, 탐구 영역은 2개 과목의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변환 표준점수, 한국사는 등급별 자체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달라진 것은 영어의 자체 환산점수 변경과 탐구의 변환표준점수 통합산출이다. 영어는 1등급과 3등급 간 환산점수 차이를 줄여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했다. 탐구는 필수 응시과목 제한이 폐지된 만큼 탐구(사회·과학)의 변환표준점수를 통합 산출해 과목 간 유불리를 줄였다. 수능(일반) 전형은 성적 반영 비율이 변경됐다. 전년 대비 영어 반영 비율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인문계열 융합학부는 국어나 탐구 과목, 자연계열 융합학부는 수학이나 탐구 과목 성적 중 수험생에게 유리한 환산점수로 산출하여 수능성적을 반영한다. 한국사는 반영 방법이 등급별 감점 방식으로 변경됐다. 수능 수학, 탐구 필수 응시과목 제한도 폐지된다.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희망하는 모집 단위를 자유롭게 지원 가능할 수 있으나 일부 모집 단위는 수학, 탐구영역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 오전 9시부터 2025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실기고사 일정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학과별로 진행된다. 일반전형은 1월 22일, 실기전형은 2월 7일 각각 합격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수시이월 인원이 발생하면 최종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어 원서접수 직전 최종 정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하대 입학처는 수험생들을 위한 정시모집 정보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정시 집중 유선 상담’을 운영해 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정시 지원 예측과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영상도 공개해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시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2-26 09:35:15【 수원=장충식 기자】 아주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32.7%인 764명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군별 선발인원은 나군 218명, 다군 546명이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2025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의학과 증원, 무전공 모집과 모집단위 광역화 등 입학전형에 다양한 변화가 있다. 의학과 입학정원 증가로 아주대 의학과는 기존 40명에서 80명이 늘어 120명으로 바뀌었다. 다만 2025학년도는 110명으로 조정해 선발하며 정원 내 기준 수능(일반전형1) 50명을 뽑는다. 아주대는 올해 무전공 모집을 위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자유전공학부(자연)와 자유전공학부(인문)로 나눠 모집한다.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은 입학계열과 관계없이 아주대 내 모든 학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일부 학과 제외). 또 대학이 제공하는 과목으로 '학생설계전공'을 이수할 수 있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자유전공학부는 수능(일반전형2)으로 136명(자유전공학부(자연) 88명, 자유전공학부(인문) 4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입시 전형의 주요 내용은 자유전공학부(자연·인문)의 정시 나군 모집, 자연계열 모집단위 수능 선택과목 제한 폐지, 자연계열 모집단위 선택과목별 가산점 부여 등이다. 수능 점수는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탐구는 각 과목의 자체 변환점수, 영어는 등급별 별도 변환점수를 반영한다. 탐구 영역의 자체 변환점수는 수능 시험 성적 발표 후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어 과목 변환점수는 등급에 따라 모집단위별 지정된 변환점수가 부여되며, 한국사는 5등급 이하의 경우 등급별 감점이 적용된다. 일반전형1(의학과)과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은 나군에서 수능 95%, 면접 5%로 진행하며 각각 50명과 1명을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제시문 기반 면접과 함께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개별면접으로 진행한다. jjang@fnnews.com
2024-12-24 18:28:2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아주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32.7%인 764명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군별 선발인원은 나군 218명, 다군 546명이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2025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의학과 증원, 무전공 모집과 모집단위 광역화 등 입학전형에 다양한 변화가 있다. 의학과 입학정원 증가로 아주대 의학과는 기존 40명에서 80명이 늘어 120명으로 바뀌었다. 다만 2025학년도는 110명으로 조정해 선발하며 정원 내 기준 수능(일반전형1) 50명을 뽑는다. 아주대는 올해 무전공 모집을 위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자유전공학부(자연)와 자유전공학부(인문)로 나눠 모집한다.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은 입학계열과 관계없이 아주대 내 모든 학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일부 학과 제외). 또 대학이 제공하는 과목으로 '학생설계전공'을 이수할 수 있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자유전공학부는 수능(일반전형2)으로 136명(자유전공학부(자연) 88명, 자유전공학부(인문) 4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입시 전형의 주요 내용은 자유전공학부(자연·인문)의 정시 나군 모집, 자연계열 모집단위 수능 선택과목 제한 폐지, 자연계열 모집단위 선택과목별 가산점 부여 등이다. 수능 점수는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탐구는 각 과목의 자체 변환점수, 영어는 등급별 별도 변환점수를 반영한다. 탐구 영역의 자체 변환점수는 수능 시험 성적 발표 후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어 과목 변환점수는 등급에 따라 모집단위별 지정된 변환점수가 부여되며, 한국사는 5등급 이하의 경우 등급별 감점이 적용된다. 일반전형1(의학과)과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은 나군에서 수능 95%, 면접 5%로 진행하며 각각 50명과 1명을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제시문 기반 면접과 함께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개별면접으로 진행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정해진 시간에 제시문을 읽고 해당 제시문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나군 일반전형2(약학과, 자유전공학부)와 다군 일반전형3(의학과, 약학과, 자유전공학부 제외), 일반전형4(교차)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자연·인문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택2), 한국사 과목을 반영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2-24 11:50:5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 대비해 오는 18~23일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정시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시 집중 상담 주간'은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광주 고3 재학생, 졸업생, 학교밖청소년, 해당 자녀를 둔 학부모 등 총 2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담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 활동 교사 등 현직 교사 22명이 맡는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의대 증원, 전공자율 선택제(무전공) 선발 확대, 서울 소재 대학 다군 확대, 선택과목 지정 축소 및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특히 전공자율 선택제 확대로 기존 모집단위(학과) 선발 인원수가 지난해와 달리 대폭 축소된 대학들이 있어 무전공에 지원하지 않는 수험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해 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앞서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은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성적을 분석해 전남대, 조선대, 서울권 대학들의 배치표를 제작했다. 또 정시 상담이 필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교협 대입상담 프로그램 및 교사용 광주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빛고을진학올리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담 자료를 제공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정시모집은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마지막 관문과도 같다"면서 "정시에 지원하는 모든 광주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2-17 10:57:2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수험생, 졸업생, 학교밖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 대비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시 모집을 앞두고 수험생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 교사들이 올해 수능 결과 분석, 정시모집(일반대, 전문대) 지원 기본 이해, 지역거점 국립대 및 호남권 주요 대학 전형 분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에게 수능 결과 분석 자료와 정시 배치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설명회 참여 접수를 한 결과, 270여명이 신청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 성적 통지 이후 대입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우리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정시에 지원할 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8~23일(일요일 제외)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 전문 교사가 참여하는 '정시모집 대비 1 대 1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2-11 14:54:3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내년 1월 15일부터 경기도기숙사의 2025년도 정시 입사생 77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있는 경기도기숙사는 3인실 91개, 1인실(장애인실) 5개 등 총 96개의 방과 구내식당, 세탁실, 헬스장, 다목적 스포츠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입사정원은 278명이다. 또 기숙사 정문 앞에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고 수원역이 가까워 등·하교나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대학생 60명과 청년(15세~29세) 17명으로, 11월 29일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1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 돼 있어야 한다. 입사 지원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 시 내년 2월 25일부터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사생은 월 20만원의 입사비를 납부하면 조식·석식, 스포츠 강습, 지역사회 연계 문화 체험, 기관 연계 취업프로그램 등 입사 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 학자금지원 구간 통지서의 소득 평가점수와 가산점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청년은 제출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에 따라 소득평가(30점)와 독립계획서(20점), 면접 심사(50점)를 고루 평가한다. 학자금지원 구간 통지서는 신청 후 발급까지 약 8주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기숙사 입사 신청 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미리 발급받아야 하며, 기타 제출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기숙사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2-04 09: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