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가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한데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이수연 작가의 북 토크를 만나 볼 수있다.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의 저자 이수연 작가는 북 토크를 통해 소설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민들과 문학적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온 가족 흥(興) 나는 팝페라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열 번째 축제 기념 ‘10으로 짧은 글짓기’ ▲전시 ‘작가의 생일로 보는 생일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올해의 책과 인생네컷 체험 ▲사람책 열람 행사 ▲잔디밭 북크닉 ▲독서문화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 북 토크와 독서 골든벨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 문화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20 11:20:56【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사회가 고도화와 함께 도시화가 가속화하면서 역설적으로 자연의 가치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도시 안에서 사람과 자연의 접근성을 높이는 '바이오필릭시티'라는 도시계획 방법론을 주장한 티모티 비틀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태적 한계 안에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자연과 유사한 방식으로 기능하도록 도시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풍부한 녹지 자원을 보유한 시흥시는 자연 그대로를 지켜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는 숨 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하고 있는 '에코그린랜드'의 청사진을 들여다본다. 1일 시흥시에 따르면 티모시 버틀리가 주장한 바이오필릭시티의 효과에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감소 △도심 온도 조절 및 열섬 현상 완화 △도심 소음 감소 △도심 침수 완화 및 도심 수질 정화 등이 있다. 그러나 이보다 버틀리는 인간이 도시에 살 때 느끼는 사회적 고립감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에 바이오필릭시티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 수목이 있는 거리나 녹지 공간에서 산책하면 심박수가 약 15bpm 감소하고, 우울증 등 정신질환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911 테러 이후 많은 사람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기 위해 뉴욕 센트럴파크를 찾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각 지역이 빽빽한 도시숲에서 녹지와 공원을 넓혀가고 있지만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1.48㎡에 그친다. 다행히도 시흥시는 녹지의 축복을 받은 도시다. 면적의 60%가량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이뤄져 있고, 농지부터 산림까지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시흥의 공원·녹지 보전과 확충, 이용 방향에 청사진을 제시하는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일상 속 쉼이 되는 녹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심 속 20만 평 규모 그린스페이스, 한국의 센트럴파크 ‘곰솔누리숲’시흥시 정왕동에는 산업단지와 주거단지(아파트) 사이에 거대한 인공숲이 있다. 중앙완충녹지인 곰솔누리숲이다. 옥구2교 사거리에서 시흥천까지 그 길이만 4km, 면적은 69만2000㎡(약 20만평)에 달한다. 완충녹지란 대기오염·소음·진동·악취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공해와 각종 사고, 자연재해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재해 등의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녹지다. 이 곰솔누리숲의 경우 시화산업단지의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주거지역에 닿지 않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01년부터 2022년까지 22년간 곰솔누리숲 옆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측정한 결과, 2006년 숲이 조성된 지 3년 이후인 2009년부터 주거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산업단지보다 1.7배 빠르게 감소했다. 정화 기능은 곰솔누리숲의 일부에 그친다. 곰솔누리숲은 지난 2019년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조경의 환경분야 성장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공공/환경부문 학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곰솔누리숲은 생태숲이자,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으며 다양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단풍나무와 벚나무, 참나무류, 회화나무, 모감주나무 등 다양한 나무가 살고 있지만 그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나무는 소나무과의 사계절 푸른 나무인 곰솔이다. 때문에 곰솔누리숲 속에 들어서면 솔 향기가 가득하다. 사계절 푸르른 숲에 깔린 흙길은 폭신하게 발을 감싼다. 시는 최근 곰솔누리숲 7블록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총 250m 길이이며, 맨발로 걸은 후 발을 닦을 수 있는 세족 시설도 마련돼 있다. 내 손으로 가꾸는 시민주도형 ‘마을정원’매일 출퇴근 하는 길에 꽃이 피어나고 바람에 살랑대는 초록잎은 마을의 낯을 색다르게 만든다. 시흥시는 지역 곳곳에 있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마을정원이란, 오래된 공원이나 유휴지, 자투리땅에 마을주민이 직접 마을 특성에 맞는 정원을 기획해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가꿔가는 사업이다. 그저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작은 공간이지만 마을 정원은 다양한 효과를 품고 있다. 직접 정원을 구성하고 식물을 심어 관리까지 주민들의 손으로 하다 보니 공간에 대한 애정이 생겨나고 공동체 문화도 자연스럽게 피어난다. 사계절 예쁘게 관리되는 작은 정원은 마을의 매력도도 높여낸다. 올해 시흥시는 신현동과 장곡동에 마을정원을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올 초부터 주민 대상 설명회를 진행하고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원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신현동의 경우 이미 8차 교육과정을 마친 주민들이 직접 마을정원 봉사단을 결성해 관내 공원을 돌며 관리에 나서는 동시에 올해 9월 문을 열 신현동 마을정원을 기획하고 있다. 숲문화 조성으로 만드는 시민의 더 푸른 일상▲옥구공원에서 열린 ‘옥구숲의 봄’ 시흥시는 숲을 더 영리하게 활용하며 시민의 일상을 가꾸고 있다. 자연 그 자체가 주는 치유부터 교육, 체험, 소통의 장으로서 시흥시의 숲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시흥시 옥구공원숲으로 가면 산림 부산물을 활용해 목공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개장한 옥구목공체험장은 원데이 클래스부터 전문적인 목공기술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목공프로그램 수업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연필꽂이, 휴지통, 수납함, 선반 등 간단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테이블이나 책장, 의자 등 보다 본격적인 목공 제품을 만드는 3~4주 코스의 실용 가구 클래스도 있다. 희망공원에서는 전문적인 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 전문가반은 목공 작업을 위한 장비 사용법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도면을 그리고 가구를 제작하는 전 과정을 포함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직장인이나 자연 속에서 쉼을 누리고 싶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다. 옥구공원숲 산림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건강 차, 아로마오일 테라피, 명상과 맨발 걷기 등 자연을 담뿍 느낄 수 있는 시간들로 가득하다. 시흥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사흘간 다양한 산림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옥구숲의 봄’을 마련했다. 목공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산림치유 코스도 선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시민의 더 푸른 일상을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31 16:30:37【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 대표 영업사원, 임병택입니다." 인터뷰를 위해 8일 만났을 때, 임병택 시흥시장이 건넨 말이다. 46세 민선7기 최연소 시장답게 도전의식과 패기, 열정이 넘친다. "취임 2년간 시정운영 성적표는 어떠냐"고 묻자 답변이 참 명쾌하다. "올해 코로나19만 아니었어도 90점은 넘을 텐데 70점에 머물러 안타깝다." 그는 취임 2년간 시흥밸리, 이른바 K-골든코스트 구축에 매달렸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K-골든코스트 핵심사업 중 일부는 이미 시작됐다. “청와대 선배들을 만나면 K-골든코스트 개발에 힘을 보태라 적극 요청한다. 아시아에서 4차 산업혁명과 해양레저관광 허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들어와 청와대 사회조정-국정홍보 행정관을 지내고 경기도의원 재선을 거쳐 2018년 시흥시장이 됐다. 오는 10월7일은 그에게 각별한 날이다. K-골든코스트 종착점인 시화MTV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이 개장할 예정이다. 역대 시흥시장 모두가 꿈꿔온 황금 해안선 개발을 그는 지금 현실화하고 있다. K-골든코스트는 월곶에서 배곧, 오이도, 시화호까지 이어지는 10㎞ 해안선을 말한다. ―인공서핑장 '시흥 웨이브파크'의 경제유발효과가 궁금하다. "시흥 웨이브파크는 거북섬에 16.6만㎡(5만여평)) 규모로 조성됐고, 민간개발 사업자가 20년 무상사용, 수익허가방식으로 운영한다. 20년간 8조 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4000여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시흥시가 산업도시 이미지를 벗고 해양레저도시로 국내외에 우뚝 서는 전기를 제공할 것이다." ―특성이나 국제경쟁력은 무엇인가. "서퍼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든 서핑을 즐길 수 있고 최대 2.4m 높이까지 다양한 파도가 있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서핑교육, 뮤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연간 찾아들 200만명이 오래 머물면서 즐기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거북섬에는 어떤 해양레저관광시설이 들어서나.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마리나 시설, 복합쇼핑몰로 꾸며질 스트리트몰2 등이 들어선다. 해양생태과학관은 2022년 12월 개장하고, 국내 최초로 관상어를 생산 유통하는 아쿠아펫랜드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마리나 시설은 2022년 3월에 착공할 예정이고, 스트리트몰2는 9월 건축심의를 받을 계획이다." ―거북섬 활성화는 시흥벨리 프로젝트 중 하나인데, 나머지 사업도 순탄한가. "시흥밸리, 즉 K-골든코스트 조성은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거북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할 배곧신도시, 미래형 첨단 자동차클러스터 V-City, 국가산단 시흥스마트허브 등을 연계해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프로젝트로 아직은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다." ―사업별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다. "배곧신도시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이 한창이다. 현재 스마트관과 교육동, 미래 모빌리티 연구동, 대우조선해양 연구센터가 완공됐다. 오는 10월 교직원 숙소 및 대학원생 기숙사,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동이 준공되면 1단계 사업이 끝난다. 의료바이오 헬스 융합단지, 글로벌 산학협력 및 창업단지, 주거시설, 스포츠클러스터 단지, SNU 글로벌 타워 등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도 곧바로 돌입한다.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조성될 V-City는 미래형 이동체 연구와 개발을 진행한다. 퍼스널 모빌리티, 수소차, 전기차 등 모든 이동수단에 대한 실증단지로 자율주행차 중심 테마관광산업과 부품소재장비 관련 산업, 연구 R&D단지가 들어선다. 현재 우선협상대상자와 실무협상이 진행 중이다. 또한 시흥시는 2018년 7월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정돼 2022년까지 423억원을 투입해 정왕동 일대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연구개발 기술을 실증한다. 4차 산업혁명 최신 기술과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 적용되는 리빙랩 방식이라 시민 혜택이 클 것이다." ―배곧신도시가 올해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역점사업은 무엇인가. "배곧지구에는 2027년까지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단지와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총사업비로 1조6681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 클러스터는 월드뱅크,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서울대,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등과 연계해 세계적인 의료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시흥은 철도교통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시흥은 그린벨트가 63%나 되기 때문에 철도교통 이용여건이 그다지 좋지 않다. 하지만 2018년 개통한 서해선에 이어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철도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이다. 특히 신안산선이 완성되면 시흥시청에서 여의도까지 25분 만에 주파하고, 신설되는 목감역을 통해 서울로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친수공간 중심으로 공원도시를 계획하고 있는데 현실가능한 일인가. "시흥시 북부권에는 소래산 은계호수 은행천이 흐르고. 동부권은 양달천 따오기공원 물왕저수지가 있다. 중부권은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 호조벌이, 남부권은 정왕천 군자천 옥구천과 바닷길이 장식하고 있다. 이를 연계개발하면 도시재생과 균형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다. 먼저 그동안 권역별로 추진된 친수공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보행-자전거 길'을 만들 계획이다." ―임기 전반기 성과 중 자부심을 주는 실적은 무엇인가. "작년 10월 시흥도시공사가 출범했다. 개발이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돼 분수효과가 클 것이다. 시흥시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인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1단계 사업이 오는 10월 마무리되고, 800병상 규모의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도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아, 작년에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에 선정됐다." ―임기 후반기에 꼭 성취하고 싶은 사업은 무엇인가. "현재 중앙투자심사를 받고 있는 시흥서울대병원을 착공하고, 종합운동장과 5성급 호텔도 준공하고 싶다. 문예회관도 세워 초·중학교가 연계된 예술학교를 개교할 생각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선배들과 찰떡궁합을 이루면 가능한 일이라 본다."
2020-09-09 16:41:01미세먼지가 계절과 무관하게 기승을 부리면서 대기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살 집을 찾는 이들도 마찬가지다. 가능하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을 찾는다. 덕분에 아파트 단지 주변에 숲이 있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13일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1㏊의 숲은 연간 168㎏(경유차 1대의 연간 미세먼지 발생량)의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한다. 도시숲이 잘 조성된 도심 속의 미세먼지 농도는 그렇지 않은 도심에 비해 평균 25.6%, 초미세먼지 농도는 40.9%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먹는 하마 '도시숲'이는 실제 경기 시흥시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입증됐다. 앞서 산림청은 도시숲 조성 전.후를 비교하기 위해 시흥시 정왕동 일대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조사한 바 있다. 그 결과를 보면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놀라울 정도다.실제 정왕동 일대 도시숲이 조성되기 전인 2005년 이전에는 인근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당 77.2㎍으로 산업단지 미세먼지 농도(69.9㎍/㎥)보다 9.45% 높았다. 그러나 도시숲이 조성된 후인 2013년엔 주거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당 53.7㎍으로 산업단지(59.9㎍/㎥)보다 11.54% 낮게 나타났다.게다가 숲세권 단지는 주거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단지와 숲이 가까운 경우 야외 운동과 취미,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생활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녹지를 품은 아파트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찾는 이들이 많다보니 가격도 꾸준히 상승세다.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를 보면 2015년 10월 입주한 경기 용인시 풍덕천동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전용면적 84.98㎡의 당시 매매가가 5억500만원이었다. 올해 4월에는 6억3500만원까지 올랐다. 이 단지 인근에는 수지체육공원, 동천체육공원, 새마을공원, 수지생태공원 등이 있다.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수지' 역시 마찬가지다. 전용면적 84.92㎡의 입주 당시 매매가는 5억8000만원이었지만 지난 4월 6억6500만원으로 오르면서 숲세권의 이점을 톡톡히 봤다. 단지 주변에 정평공원과 상현공원, 예진산 등이 있다.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5~6월 분양하는 '숲세권' 단지는? 새로 분양하는 숲세권 단지를 찾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숲세권 단지는 동부건설이 경기 과천시 갈현동에 분양하는 '과천 센트레빌'이다. 이 단지는 관악산과 매봉산, 청계산에 둘러싸여 있다. 중앙공원과 과천서울대공원이 가까운 전형적인 '숲세권'이다.동부건설은 가구 내에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 발생하는 대기 중 미세먼지를 약 99.5%를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이나 강남권 일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76㎡ 총 100가구 중 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동원개발이 부산 기장군에 분양하는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도 일광산, 아시아드CC, 해운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5베이(bay) 설계가 적용되며, 일부 주택형에선 1층 아래 공간을 복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구성된다.이 밖에 롯데건설은 다음달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김포한강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오솔길공원과 모담공원, 한강중앙공원 등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 규모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5-13 16:32:12서울대 이사회에서 시흥캠퍼스 실시협약안이 체결되면서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가 7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실시협약안이 의결됨에 따라 6월 중 시와 서울대 측 간 실시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안이 나올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배곧에 들어설 예정인 서울대 국제캠퍼스에는 미래형 교육기본시설과 의료 관련 시설, 산학협력관, 바잉도 클러스터 등의 연구시설들이 조성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대 시흥캠퍼스 중심지에 있는 다인로얄팰리스 플러스가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로얄팰리스 플러스가 들어설 배곧 신도시는 서울과도 멀지 않아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서울-강남까지 40분, 인천국제공항과 KTX 광명역까지 20분 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방 2개와 거실의 혁신설계로 입주민들의 동선을 배려하면서 펜트리 구조까지 추가돼 공간의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더불어 아일랜드 식탁, CCTV, 42인치 TV 및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 스마트빌트인 시스템과 더불어 디지털 도어록 등 최신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관리비 절감효과가 좋은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의 효과가 예상되며 층간소음을 방지해주는 소닉스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료 부담을 낮췄다. 특히 주변에는 롯데마트와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이 개점할 예정이며 소방서, 우체국, 경찰서, 서울대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대규모 생태공원인 배곧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환경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단지 근처에는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서울대 국제캠퍼스인 시흥캠퍼스가 들어서게 되어 글로벌 교육 환경이 조성되고 의료 산학 클러스터 등의 혜택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일부 학교는 서울대의 교육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학습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다인 로얄팰리스 배곧은 이미 1~4차 분양을 완판 했다“ 라며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더욱 뛰어난 조건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로얄팰리스 5~8차도 순식간에 완판이 달성될 것이므로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영등포동 3가 6-7번지(영등포역 3번출구)와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두 개곳을 개관, 위치해있다. 방문 전에 전화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2016-06-28 10:00:45건설사들은 분양시기를 4월 13일 총선 이전과 이후 놓고 고민하고 있다. 27일 닥터아파트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에는 6곳 516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1곳이 선보일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7곳, 당첨자 계약은 13곳이다.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7블록에 짓는 국민임대주택을 청약접수 한다. 월평균소득 50% 이하. 전용면적 33~49㎡, 2180가구다. 월소득 50% 초과~70% 이하는 31일 1순위 접수한다. 30일에는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청약을 받는다. 1957가구 중 전용 49~126㎡ 3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1일에는 LH는 경기 구리시 갈매동 갈매지구 A1블록에 짓는 영구임대주택을 31일 공급한다. 26~33㎡ 380가구다. 같은날 중흥토건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B2블록에 짓는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75~84㎡ 1208가구다. 4월 1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홍제원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59~117㎡ 총 906가구 중 3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무악재역을 도보 5~8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통일로, 모래내로, 내부순환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홍제시장, 인왕시장, 동신병원, 서대문문화회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고은초,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 날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705가구, 오피스텔 59~75㎡ 112실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도보 2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대구백화점, 범어시장, 신천시장, 수성구청, 경북대병원, 범어시민체육공원, 범어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동도초, 동천초, 대구동중, 대구중앙중, 대구여고, 대구중앙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박지훈 기자
2016-03-27 17:06:44서울대 캠퍼스와 서울대 병원 이전으로 5,280명 고용인원 창출 배곧 생명공원 인근으로 친환경 주거생활 제공 시흥 배곧신도시에 서울대 캠퍼스와 서울대 병원 이전으로 인구유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인근 지역이 호재를 맞이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2017년 예정되어 있고 롯데마트(2016년)도 입점 예정에 있어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 또한, 배곧 생명공원은 배곧신도시 전체 4,900,000㎡(약 150만평)에 232,599㎡(약 7만평)으로 전체 면적 5%를 차지하며, 배곧 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있어 랜드마크로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그 중 서영건설플러스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배곧 신도시 상5-1-3블럭에 배곧신도시 ‘베니스스퀘어’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8층, 연면적 64,285.82㎡, 총 350개 점포, 국내 최초 시계탑 24층 높이 랜드마크 상가로 구성된다. 배곧신도시 ‘베니스스퀘어’ 상가는 ‘시흥 배곧신도시’에 들어서며 7,000실의 오피스텔에 둘러싸인 메인 상권이다. 인근에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 병원이 이전 예정에 있어 상권이 연계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대우조선해양이 서울대 글로벌 캠퍼스 내에 산학연구개발(R&D) 센터를 조성한다고 발표한 점도 호재가 됐다. 또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2017년 예정되어 있고 롯데마트(2016년)도 입점 예정에 있어 인근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시화, 반월, 남동 스마트 허브 근로자 38만명과 새롭게 조성되는 시화 MTV에 약 7만 명의 고용인원이 창출된다. 시화MTV에는 캐논코리아가 1천억 원을 투자하는 등 약 100여개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은 더욱 편리해진다. 제3경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40~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77번 국도를 이용하면 안산, 인천, 평택, 화성까지도 접근이 편리하다. 인천국제공항과 KTX 광명역, 인천항이 차로 30분 이내 거리이다. 2022년 개통 예정인 배곧대교는 송도국제도시와 다리를 이어 송도국제도시의 서울대와 함께 연세대 글로벌 캠퍼스와 교육벨트를 형성하여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된다. 여의도 공원 규모와 동일한 232,599㎡에 달하는 배곧 생명공원과 함께 서해안을 따라 총 연장 12㎞ 산책로인 '한울수변공원'도 조성되어 친환경 주거생활을 제공한다. 상가는 1층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이동통신점, 안경점, 네일아트, 커피전문점, 브런치카페, 애견샵, 2층 전문식당가, 패밀리레스토랑, 뷰티, 주류음식점, 여성쇼핑존, 3층은 대형서점, 사무용품점, 전시판매장 등이 있다. 7층~8층에는 CGV 영화관이 입점 완료되어 배곧 최대 멀티플렉스 쇼핑몰로 기대된다. 배곧신도시 ‘베니스스퀘어’상가는 1층 기준 3.3㎡당 2,000만원~3,000만원선이며 홍보관은 시흥시 정왕동 1772-23에 있다. 준공은 2017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1899-1505
2016-02-19 09:51:07\r\r\r\r\r\r\r\r\r\r\r\r\r\r\r\r\r\r\r\r\r한라 1·2차 5,396세대 배후수요 단지 내 상가베이비 부머 세대 은퇴 후 쏠쏠한 투자처로 각광 실물 자산인 부동산은 은퇴 후에도 치솟는 물가를 감당할 수 있는 투자처이다. 실물자산의 가치는 인플레이션만큼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시기와 시장상황에 따른 현금가치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수익도 발생하기 때문에 수입을 늘리기에 효과적이다. 수익형부동산의 대표주자인 상가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근린상가, 테마상가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최근에는 아파트 분양 인기와 함께 배후 수요가 확보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투자 열기가 뜨겁다. 은퇴자들은 제2의 월급통장으로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선호한다. 매달 월세를 받아 노후대비 효자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 최근 (주)KY개발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C-3 BL 공급 중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 단지 내 상가가 인기를 얻고 있다. 공급면적 52.89~232.7㎡, 지하1층~지상3층, 3개동, 총 67개 점포로 구성되며 공급분은 총45개 점포이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 이석일본부장은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인근 안산, 시흥, 인천 뿐만 아니라 서울 각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서울대 캠퍼스 조성 소식이 들리면서 현장에 은퇴 후 월세수익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50~60대 투자자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 상가는 총12,541세대를 수용하는 ‘시흥 배곧신도시’에 들어서며 단지에 들어서는 한라 1·2차(2018년 입주)를 합한 5,396가구가 독점배후에 있다. 바로 앞에 2018년 예정인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 병원이 이전 예정에 있어 상권이 연계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배곧신도시 단지 중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돼 향후 서울대 캠퍼스와 외부수요까지 흡수하는 랜드마크 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2017년 예정되어 있고 롯데마트(2016년)도 입점예정에 있어 인근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배곧신도시를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하기로 한 점도 호재가 됐다. 도보 약 20분거리에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KTX광명역, 인천항이 차로 20분 이내 거리로 가깝다.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40~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77번 국도를 이용하면 안산, 인천, 평택, 화성까지도 접근이 편리하다. 2016년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신림동 서울대 본교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여의도 공원 규모와 동일한 232,599㎡에 달하는 배곧 중앙공원과 서해안을 따라 약6km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한 한울 수변공원이 도보로 가까워 친환경 주거생활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특화단지답게 단지 바로 앞에 서울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으며 신세계 아웃렛과 롯데마트도 들어서고 서울대 병원 의료시설 등 최적의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 상가는 1층 기준 3.3㎡당 2,500만원~3,000만원선으로 인근지역 상가보다 저렴한 수준이며 홍보관은 시흥시 서울대학로 278번길 19-14번지에 있다.\r\r
2015-12-15 17:41:46\r\r\r\r\r\r\r\r\r\r\r- 직주근접은 기본, 여기에 쾌적한 녹지환경, 인근 생활 인프라 풍부한 곳 1등 투자처로 인기- ‘퀸즈파크 배곧’,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마트, 복합쇼핑몰 등 인근 배후수요 임대수익 기대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황인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연일 관심을 끌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다 보니 은행금리보다 높고 주식에 비해 안정성도 높은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피스텔은 상가보다 투자금액 대비 수익률이 좋고 환금성이 좋아 초보 투자자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섣부른 오피스텔 투자는 금물이라고 조언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수익형 오피스텔 투자는 공실과 수익률 저하 등의 우려가 존재하는 만큼 우수한 입지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을 노려야 한다”며 “현재가치뿐 아니라 미래가치까지 고려한 선별적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성공적인 오피스텔 투자를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주변 개발여건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는지 잘 따져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배후수요가 많은 알짜 입지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꾸준한 거래와 환금성이 좋아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1순위로 꼽히기 때문이다.■신세계 아울렛, 롯데마트, 복합쇼핑몰, 서울대 국제캠퍼스 조성 등 호재만발 오피스텔 ‘눈길’ 이러한 가운데, 배곧신도시 내 노른자위 입지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있어 눈길을 끈다.주인공은 ㈜문영종합개발이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정왕동 1771-1 상6-1-2) 일대에 분양하는 ‘퀸즈파크 배곧’이다. 이 오피스텔은 인근에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복합쇼핑몰, 롯데마트 등이 조성돼 배후수요를 통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또한 2025년까지 아시아 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잡은 서울대 국제캠퍼스와 서울대 치의학병원, 컨벤션센터(2018년 예정)가 완공을 앞두고 있고, 배곧신도시 내 연구R&D와 관공서는 물론 배곧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남동인더스파크, 시회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 테크노벨리(MTV)가 있어 약 35만여명 가량의 풍부한 근로자 배후수요도 확보했다.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제 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평택~시흥 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진, 출입 역시 쉽고 국도 39호선과 42호선 우회도로 등이 개설 및 확충될 예정이다. 또 KTX 광명역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수인선 달월역과 가깝고 오이도역과 사업지구 일대를 연계한 버스전용차로도 신설돼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배곧신도시의 미래가치 또한 기대해 볼 만하다. 배곧신도시는 경기도 서해안에 연접한 약 490만㎡(149만평)으로 인천 송도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신도시를 잇는 교량 건설사업인 길이 1.89km, 왕복 4차선의 배곧대교(계획)가 건설되면 향후 송도신도시와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풍부한 배후수요와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22~38㎡, 총 664실로 구성된다. 총 7개의 타입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주차대수도 법정 대수를 훌쩍 넘는 674대로 설계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체 세대 중 약 77%를 투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면적으로 설계했으며, 약 33%는 투룸 구조를 포함하여 아파트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실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활용도 높은 평면으로 조성된다. 당 사업지 옆으로는 광장형 공원과 하천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 ㈜문영종합개발, 중앙일보가 선정한 2015년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오피스텔 부문 대상 수여한편, ㈜문영종합개발은 지난 7월 23일 중앙일보(주최)의 2015년 친환경 건설산업대상에서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여 받았다.친환경 건설산업대상은 우리나라 친환경건설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는 시상식으로 국내 건설 관련 기업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기술력과 개발 현황을 널리 알려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실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심사하는 만큼 수상 부문의 전문성도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심사위원들은 아파트·오피스텔·웰빙·주상복합·주거정비·에너지절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건축기술 적용과 효과를 엄격히 심사했다.㈜문영종합개발이 짓는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 문화집회시설용지2 일대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을 하면 더 빠른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전 예약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벽걸이 TV, 비데, 전자레인지, 밥솥, 접이식침대, 미니세탁기, 신발살균기 등 생활 가전용품도 제공된다.\r\r분양문의 : 1899-6055\r
2015-11-09 14:20:18\r\r\r\r\r\r\r\r\r\r\r- 저금리 기조, 은행상품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 몰려- 주식보다는 안정적인 오피스텔로 제2의 월급통장 누리고 싶은 수요 증가최근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가 1%대를 유지하면서 수익률이 낮은 은행예금보다는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리겠다는 투자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나 불안한 직장인들은 제2의 월급통장으로서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더욱 관심이 크다. 하지만 오피스텔 공급이 많아지고 있는 데다 일부 지역의 경우 기대수익률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투자에 나서라고 입을 모은다. 또 인프라 및 편의시설 등의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보한 오피스텔인지 투자 전에 꼼꼼히 살피고 대학가나 업무지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인지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개발호재는 물론 배후수요까지 풍부해 최근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문영종합개발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정왕동 1771-1 상6-1-2) 일대에 분양하는 ‘퀸즈파크 배곧’이 그 주인공이다.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복합쇼핑몰, 롯데마트 등이 조성되며, 도보 5분 거리에 서울대 국제캠퍼스와 서울대 치의학병원, 컨벤션센터(2018년 예정)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직접적인 배후수요를 뒀다. 더불어 배곧신도시 내 연구R&D와 관공서와 배곧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남동인더스파크, 시회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 테크노벨리(MTV)가 있어 약 35만여명의 탄탄한 근로자 배후수요 역시 확보했다.배곧신도시는 경기도 서해안에 연접한 약 490만㎡(149만평)으로 인천 송도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2022년까지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신도시를 잇는 교량 건설사업인 배곧대교가 건설(계획)되면 향후 송도신도시와의 접근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그리고 KTX 광명역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수인선 달월역과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오이도역과 사업지구 일대를 연계한 버스전용차로도 신설해 대중교통 편리성 역시 높일 예정이다.‘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22~38㎡, 총 664실로 구성되고 총 7개의 타입을 선보이며 그 중 4개 타입은 복층으로 구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높였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대수도 법정 대수를 훌쩍 넘는 674대로 설계했다.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전체 세대 중 약 77%를 투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면적으로 설계했으며 약 33%는 투룸 구조를 포함해 실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활용도 높은 평면으로 구성했다. 당 사업지 옆으로는 광장형 공원과 하천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영종합개발은 지난 7월 23일, 공신력 있고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중앙일보(주최)의 ‘2015년 친환경 건설산업대상’에서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여 받아 친환경 자재 상품의 우수성을 세간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문영종합개발이 짓는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 문화집회시설용지2 일대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벽걸이 TV, 비데, 전자레인지, 밥솥, 접이식침대, 미니세탁기, 신발살균기 등 생활 가전용품을 제공한다.분양문의 : 1899-6055\r
2015-10-30 15: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