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양님씨 별세· 정문기씨(전 하동정씨 광주전남 종회장) 상배· 정우진(에너지경제신문 부사장) 회중씨(한국자유총연맹 전남 사무처장) 모친상· 조서영(인제대 보건관리학과 외래교수·서양화가) 주은희씨 시모상=5일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62)606-4031
2023-09-06 07:48:26[파이낸셜뉴스] NHN이 지난해 게임 자회사 NHN빅풋을 합병한 데 이어 올해는 게임사업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한다. 또 NHN페이코, NHN클라우드도 각각 4대 사업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우진 NHN 대표는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NHN은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심에 그룹 모태인 게임사업이 자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올해 NHN은 총 7종의 신작 라인업을 선보이며 게임사업에서 강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루트 슈터 신작 '다키스트데이즈'를 통해 미드코어 장르에 새롭게 도전하고, 퍼즐 게임 전용 개발 엔진 '엠브릭' 기반의 캐주얼 신작 2종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NHN페이코는 지난해 재편한 4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 4대 핵심 사업은 △포인트 △쿠폰 △기업간(B2B) △금융사업 등이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올해는 안정적 수익이 동반되는 내실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인트 사업은 페이코 포인트 카드 기반 매출 성장을 노리고, 쿠폰 사업은 신규 가맹점 발굴을 통해 사용자 트래픽 증대를 모색한다. 지난해 4월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 NHN클라우드는 올해 주요 경영목표로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키워드로 삼았다. 이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 지속 및 손익분기점 돌파 △공공 클라우드 전환 시장 1위 사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백도민,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클라우드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점차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업 확대와 원천 기술력 확보에도 집중하며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자"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1-02 11:14:44가수 정우진의 두 번째 싱글 '어쩌다보니 지나가보니'가 리스너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정우진은 지난달 16일 새로운 싱글 '어쩌다보니 지나가보니'를 발매했다. 지난 2018년 발표한 첫 싱글 '너의 바람을 걷는다' 이후 약 4년만의 신곡 발표였다. '어쩌다보니 지나가보니'는 헤어진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는 그리움이 남아있는 연인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특히 아픈 마음을 덤덤하게 표현하는 감성은 듣는 이를 울컥하게 한다는 평가다. 정우진의 데뷔곡 '너의 바람을 걷는다'를 함께한 작곡가 박창현이 '어쩌다보니 지나가보니'를 탄생시켰으며, 정우진은 작사에도 참여해 진정성을 녹여냈다. 정우진은 "늦가을에서 찬바람 부는 겨울을 맞이하는 계절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길을 걷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걸 경험할 수 있다"라고 '어쩌다보니 지나가보니'를 소개했다. 그는 또 "'어쩌다보니 지나가보니' 발매에 많은 도움을 준 박창현 작곡가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늘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팬분들, 그리고 항상 내 편이 돼주는 가족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진의 '어쩌다보니 지나가보니'는 현재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WOOJIN ENT
2022-10-13 10:47:23[파이낸셜뉴스] NHN이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NHN은 그룹 차원의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ESG 경영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ESG TF’는 정우진 NHN 대표 직속으로 운영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 관련 부서 리더·실무진급 임직원이 참여한다. NHN은 ESG경영 확대를 위해 ‘ESG 회의체’를 설립했다. 회의체에는 NHN 본사를 포함해 NHN AD, NHN아카데미, NHN빅풋, NHN벅스, NHN클라우드, NHN커머스, NHN DATA, NHN두레이, NHN에듀, NHN엔터프라이즈, NHN한국사이버결제, NHN링크, NHN페이코 등 총 14개 그룹사 대표진이 참여한다. NHN은 신설 조직을 중심으로 ESG 전략 및 영역별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SG 회의체’는 NHN 그룹 전반에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각 사의 실천과 성과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NHN은 지난 3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ESG 위원회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운영과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도록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됐으며,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김상욱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독립성을 기반으로 ESG 경영 관련 주요 전략 및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과제 수행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그룹 차원의 ESG 경영 내재화는 다음 단계의 더 큰 성장과 비전 실현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그동안 각 그룹사에서 꾸준히 다져온 ESG 역량을 한데 모아 체계적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NHN만의 ESG 가치를 정립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적극 가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5-17 16:25:05[파이낸셜뉴스] NHN이 임인년 새해 메세지로 '정면돌파' 정신을 강조했다. 기술, 커머스, 콘텐츠 등 핵심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도 IT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에너지를 응축한다는 설명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예측불가한 팬데믹 속에서도 자신의 몫 그 이상을 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해를 위해 크게 4가지 목표를 강조했다. △독립 법인 출범과 속도 가속 △선제적 사업 추진 △스타트업·중소기업과 상생 도모 △세대 공감에 능통한 조직 등이다. NHN은 자생력을 갖춘 독립 법인의 출범과 성장 준비로 성장의 속도를 더한다고 약속했다. △게임 △커머스△페이코 법인에 이어 작년 두레이와 데이타 사업이 분사한 상황 속에서 전문성을 지닌 기업으로의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클라우드 분사, 국내 게임사업 재정비, 일본 NHN PlayArt 상장 준비 본격화 등 더 큰 도약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두번째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NFT(대체불가능토큰), 블록체인 등 빠르게 변하는 IT 흐름 속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유연한 수용과 발빠른 대응을 갖춘다는 설명이다. 테크기업으로 지닌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번째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협업툴 △클라우드 △게임플랫폼 △데이터 △AI(인공지능) 등 솔루션 제공으로 디지털 확장의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상점들에 상생의 비즈니스 생태계 속에서 기업 가치를 살린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가치관을 지닌 세대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 계획이다. 포괄임금제 폐지를 필두로, 노력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켜 회사, 조직, 개인이 함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의 틀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편, NHN은 백도민 클라우드사업본부 총괄임원 선임을 포함해 총 19명 임원의 인사를 단행했다. AI, 데이터, 클라우드, 게임, 페이코 등 주요 부문별로 신규 임원을 대거 등용해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재무·인사·홍보·마케팅 부문에서도 신규 임원을 발탁해 사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1-03 14:54:49▲ 사진=이승훈 기자가수 정우진이 ‘너의 바람을 걷는다’를 공개,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정우진은 지난 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너의 바람을 걷는다’를 공개했다. ‘너의 바람을 걷는다’는 누구나 특별한 사랑을 시작하고, 흔한 이별을 마주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정우진이 작사에, 박창현이 작사·작곡 및 편곡에 참여한 곡이다. 박창현은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 작사를 비롯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씽유(Missing You)’ 동방신기 ‘허그(hug)’ 작곡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실력파 작곡가다. 특히 이번 싱글은 박창현 작곡가 특유의 감성이 깃든 멜로디와 가수 정우진의 담담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추억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야기하듯 담담하게 노래를 표현하는 정우진의 보이스가 추운 겨울과 맞물리며 지난 추억을 회상하게 만든다. 정우진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싱글이 공개됐다. 내 이름으로 정식 발매되는 곡은 처음이기에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며 “학교 선배 박창현 작곡가 덕분에 좋은 곡이 탄생될 수 있었다. 이밖에도 도움을 주신 지인들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누구나 느끼고 경험할 법한 사랑, 이별 등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공감을 전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정우진은 이번 싱글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그가 앞으로 대중에게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8-12-06 16:03:38▲ 조남열씨 별세· 조현(인제대 보건학과 교수) 병모(LG전자 부장) 서영(서양화가) 윤희(작가) 태현(조닥터원장) 란(성악가) 명씨(주부) 부친상, 박호성(전 성신여대 교수) 권범식(전 농협지점장) 최우열(사업) 정우진씨(에너지경제 부사장) 장인상 = 13일 김해 조은금강병원, 발인 15일. (055)330-0400
2017-10-13 15:47:59'가수'란 노래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대중문화인을 뜻한다. 세상엔 여러 종류의 가수가 있지만 정우진은 15년 가까이 노래를 부르며 생활을 해온 '생계형 가수'다. 미사리의 라이브 카페에서 일을 시작했고, 그동안 거쳐간 가게들도 엄청나게 많다. 10년 가까이 일을 하다 가게들이 문을 닫기 시작하면서 그의 고민도 깊어졌다. 하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일은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 이후 10년 정도는 대타를 했다. 고정 가수가 가게를 쉴 때 그 시간에 대신 들어가는 방식이었는데, 나름대로 틈새시장 공략을 한 셈이었다. 고정으로 일하지 않아도 수입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3~4년 전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라이브 카페의 손님이 없어지면서 대타를 안 쓰는 가게들이 많아진 것. 가수가 없으면 없는대로 그렇게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게다가 시대가 변하면서 라이브 카페에서 가수들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졌다. 그러던 정우진이 재작년에 색다른 경험을 했다. 몸이 크게 아파서 일을 잠시 쉬었다가 우연찮게 밴드에 합류하게 된 것. '히든싱어'에 '의정부 이은미'로 출연했던 박연경을 소개 받아 오디션을 봤고 함께 밴드로 일을 했다. "매일 혼자 하다가 밴드를 처음 하니까 사운드 때문에 귀가 멍멍하더라고요. 그런데 재미있었어요. 제가 바라던 톤이 있어서 흉내도 내곤 했는데, 밴드를 하면서 안 내던 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죠. 뒤에서 나오는 세션들의 소리를 목소리로 이겨야 하니까 열심히 했어요. 하다 보니까 그게 재밌더라고요. 밴드는 석달 정도 유지했어요. 밴드 이름은 급조했는데 저에겐 크게 선택권이 없었죠. 누님이 메인이었으니 '히든 밴드'로 정해서 활동했어요." 실력자들과의 만남은 정우진에게도 '약'이 됐다. 실력도 쑥쑥 느는 기분이었다. 그는 "잘하는 분들이랑 하니까 좋았고, 연습이 제일 재밌더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 후엔 어딜 가도 '훨씬 나아졌다'는 칭찬을 받았다. 과거 노래에 흥미를 잃은 시간도 있었지만 그때부터 다시 재미를 찾았다. 안 했던 노래들도 하고 싶었고, 그래서 더욱 도전적인 자세를 갖고 임했다. 정우진은 지역별 가게들의 특징이나 손님 특성 등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있었다. 가게에 들어가서 무대에 서기 전까지 손님들과 그날의 분위기를 읽고, 거기에 맞는 무대를 보여주는 것 또한 그의 의무고 능력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웬만큼 도가 텄다. 하지만 여전히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시간 외에는 주변의 눈치를 많이 본다고 했다. "제가 처음 (가게에) 들어가서 하는 게 악기 셋팅하고 손님을 훑어봐요. 첫 곡에서 그날 하루가 결정이 돼요. 처음이 잘 풀리면 뒤는 쉽게 가더라고요. 선곡을 할 땐 손님들의 연령층도 봐야 하고 '이건 될 거 같아' 하는 노래들을 부르죠. 이미 어느 정도 가게 분위기가 형성이 돼있는 곳들도 많아서 그 패턴을 따라가기도 하고요." 가수라면 누구나 음반에 대한 욕심이 있는 게 정상이다. 정우진 역시 주변에서 음반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제는 할 때가 됐다"는 얘기도 듣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엔 아직 모자란 거 같다고 고백했다. 지인 중에 메이저 작곡가들도 있고, 도와준다는 이들이 많이 있단다. 언제가 될지 확실히는 모르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 자신의 이름 세 글자가 찍힌 앨범을 바라보며 웃을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노래를 사랑하고, 평생 노래를 부르며 살 정우진은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산다. 항상 아들을 '최고'라고 생각해주는 부모님에게도 감사하고 송구스러울 때가 많다고 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고마운 분들에 대한 언급을 잊지 않았고, 주어진 기회들에 소소한 행복감을 느낀다. "제가 생계형이다 보니까 페이를 많이 받고 적게 받고를 떠나서 오래 할 수 있는 곳이 편해요. 아는 손님도 자주 뵙고, 저에게 인사해주시면 좋죠. 라이브 카페 외에도 초저녁에 찜질방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노래도 했었어요. 전에는 밤늦게 일을 마칠 때가 많았는데, 손님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제가 설 수 있는 무대를 허락해 주시고 기회를 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2017-09-08 16:50:09㈜중앙위생정화사 정우진 대표는 18일 부산 중구청을 방문해 재단법인 중구장학회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은숙 중구청장, 정 대표, 김현진 중국장학회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02-18 18:45:57㈜중앙위생정화사 정우진 대표는 18일 부산 중구청을 방문해 재단법인 중구장학회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은숙 중구청장, 정 대표, 김현진 중국장학회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6-02-18 12:4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