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국가최고지도자·대통령 등 고위급 인사를 예방하고 사업 확대와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8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및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잇달아 예방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투르크메나밧 미네랄 비료공장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약속했다. 그는 "대우건설은 모든 건설 분야에서 글로벌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며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계획하고 있는 신규 가스전 개발 사업 및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을 비롯해 철도·지하철· 초고층 빌딩 등 다양한 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발전과 양국간 협력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인 27일에는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와 만나 국영화학공사가 추진하는 신규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에 대한 참여 기회를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투르크메니스탄 경제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서의 참여기회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9일에는 바티르 아마노브 석유·가스담당 부총리 및 막삿 바바예프 국영가스공사 회장 등과 만남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네트워크 강화 노력을 토대로 향후 주요 해외 전략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7-01 10:38:37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방문해 다니엘 프란시스쿠 샤푸 대통령을 예방하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8일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샤푸 대통령을 예방했다. 그는 "대우건설은 1977년 아프리카에 처음 진출한 이후 약 280개 프로젝트를 통해 총 32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건설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츠와나~잠비아 카중굴라 교량공사와 에티오피아 고속도로 공사 등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잠비크가 세계적인 천연가스 수출국으로 도약해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대우건설이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정 회장은 기 수주했던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공사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 추가 수주를 추진 중인 LNG 프로젝트 입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샤푸 대통령은 "모잠비크는 독립 50주년을 맞아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LNG 사업뿐 아니라 신도시개발·관광개발사업에도 대우건설의 다양한 개발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큰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19 18:16:02[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방문해 다니엘 프란시스코 챠포 대통령을 예방하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8일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다니엘 챠포 모잠비크 대통령을 예방했다. 그는 "대우건설은 1977년 아프리카에 첫 진출한 이후 약 280여개 프로젝트를 통해 총 32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건설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츠와나~잠비아 카중굴라 교량공사와 에티오피아 고속도로 공사 등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잠비크가 세계적인 천연가스 수출국으로 도약해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대우건설이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정 회장은 기 수주했던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공사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 추가 수주를 추진 중인 LNG 프로젝트 입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다니엘 챠포 모잠비크 대통령은 "모잠비크는 독립 50주년을 맞아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LNG 사업 뿐 아니라 신도시개발·관광개발사업에도 대우건설의 다양한 개발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큰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모잠비크는 전 세계가 16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대표적인 아프리카의 천연가스 보유 국가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 회장의 모잠비크 방문을 계기로 아프리카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LNG 플랜트 분야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19 09:51:59[파이낸셜뉴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새 정부를 향해 "정부의 과도한 시장개입은 시장을 왜곡하고 자생력을 반감시킬 수 있다"며 "시장 수급원리에 기반한 친시장적인 주택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정 회장은 4일 "정책의 일관성 유지와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과감한 완화 내지 철폐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주택수요 진작책 및 지역경제 활력제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으로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주택 미분양 해소 및 수요 진작 △주택 사업자 위기 극복을 위한 유동성 지원 등을 꼽았다. 정 회장은 "현재 주택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과도한 규제가 산적해 있다"며 "과도한 규제는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수도권 주택 수요에 걸맞는 공급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건축물 상업 비율 개선 △표준건축비 인상 정례화 △민간 건설임대주택 조기 분양 전환 허용 △과도한 학교시설 기부채납 금지 등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또 정 회장은 "서울 수도권과 지방 지역 간의 양극화 확대는 초양극화로 불리울 만큼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미분양 매입 시 양도세 한시적 면제 등 세제 지원 확대와 아파트 매입 임대 등록 재시행, 대출 규제 완화 및 금리 인하, 중도금 집단 대출 잔금 전환 개성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택산업의 근간인 지방 향토 주택 건설 업체들의 경우 차입금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긴급 지원방안 마련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모기지 보증 한도 상향, HUG 인정 감정평가 현실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04 15:47:19[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정원주 회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을 예방하고 신규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예방에서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1986년 인도네시아 첫 진출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성장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개발 분야를 비롯해 인프라 구축, 발전, 신재생에너지, 석유화학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를 희망한다”고 현지 사업 확대 의지를 전달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이에 대해 "대우건설의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 계획을 환영한다"며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개발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의 이번 만남이 현지 사업 확대 및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40여년간 인도네시아에서 7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약 7억 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설립해 부동산 개발사업과 인프라 등에서 사업 다각화 및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5-23 09:22:01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사진)이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9일 열린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정 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회장은 오는 2028년 2월까지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지난 1992년 출범한 단체로 26개 대형 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단체다. 정 회장은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건설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경영협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국내외 건설업계를 가장 잘 아는 정 회장이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2-19 18:10:10[파이낸셜뉴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사진)이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9일 열린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정 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회장은 오는 2028년 2월까지 한국건설경영협회의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지난 1992년 출범한 단체로 26개 대형 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단체다. 정 회장은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만큼 건설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경영협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국내외 건설업계를 가장 잘 아는 정 회장이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2-19 13:50:25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26~27일 베트남 남부지역 빈즈엉성과 동나이성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 진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정원주 회장(왼쪽)이 보 반 밍 빈즈엉성 성장과 면담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2024-12-29 10:58:18대우건설은 인도를 방문 중인 정원주 회장이 비하르 교량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수주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회장이 방문한 비하르 교량 현장은 인도 비하르주 파트나 지역의 갠지스 강을 횡단해 바이살리 비뒤퍼 지역을 연결하는 횡단교량과 접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의 총연장은 19.7㎞에 이른다. 9.76㎞의 세계 최장 6차선 엑스트라도즈교량(Extradosed bridge)이다. 엑스트라도즈교는 일반 교량과 달리 상판과 주탑 케이블이 하중을 분담하는 구조다. 전체 교량 교각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주탑 높이를 낮출 수 있어 시각적 연속성과 조형미 연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새삼 더욱 대단하고 존경스럽게 생각됐다"며 "준공하는 날까지 안전과 품질에 만전을 기해 현장업무에 임해주기를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정 회장은 이후 뭄바이 지사 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개발사업 시장 현황과 인프라 사업 추가 수주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 시장이 아시아 거점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26 18:14:51[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인도를 방문중인 정원주 회장이 비하르 교량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수주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회장이 방문한 비하르 교량 현장은 인도 비하르주 파트나 지역의 갠지스 강을 횡단해 바이살리 비뒤퍼 지역을 연결하는 횡단교량과 접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의 총 연장길이는 19.7㎞에 이른다. 9.76㎞의 세계 최장 6차선 엑스트라 도즈교량(Extradosed bridge)이다. 엑스트라 도즈교는 일반 교량과 달리 상판과 주탑 케이블이 하중을 분담하는 구조다. 전체 교량 교각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주탑 높이를 낮출 수 있어 시각적 연속성과 조형미 연출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새삼 더욱 대단하고 존경스럽게 생각됐다”며 “준공하는 날까지 안전과 품질에 만전을 기해 현장업무에 임해주기를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정 회장은 이후 뭄바이 지사 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개발사업 시장 현황과 인프라 사업 추가 수주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 시장을 아시아 메인 거점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26 11:5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