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퇴근길에 저녁거리 사서 갖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 포장정육 판매점 '미트밀리'를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장정육 판매점은 역사 유휴공간 조사를 통해 발굴된 기존 폐쇄 매표소 자리에 조성됐으며,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된 육가공 전문업체인 미트밀리가 운영하게 된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미트밀리 오픈은 지방에 있는 도시철도 역사 내에 포장정육 판매점이 입점한 최초의 사례다"면서 "기존의 단순한 공실상가 임대방식을 벗어나 도시철도 역사가 생활 플랫폼 포트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편의를 위한 생활밀착 업종을 유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된 정육과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간편식과 밀 키트도 구비하고 있으며, 1인 화로와 곁들임 야채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위치 또한 최다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환승역인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 있어 도시철도 환승 고객뿐만 아니라 반월당역 출퇴근 직장인과 도심 유동인구가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8-29 10:32:47[파이낸셜뉴스] 부하직원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박희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할인마트에서 40대 남성 부하직원이 작업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장에 있던 흉기를 이용해 복부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반말로 항의하자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할인마트 정육코너에서 팀장과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1차 수술을 마쳤으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성동경찰서는 현장의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7-30 09:01:54[파이낸셜뉴스] 할인마트에서 근무하던 50대 남성이 부하직원을 흉기로 찔러 경찰에 검거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할인마트에서 40대 남성 부하직원이 작업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흉기를 이용해 복부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할인마트 정육코너에서 팀장과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B씨가 반말로 항의하는 등 언쟁이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정육코너에 있던 흉기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A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흉기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지난 2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될 예정이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7-29 09:28:19[파이낸셜뉴스] 아르헨티나의 한 정육점 입구에 적힌 푯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폭등하는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아르헨티나 중부 구알레구아추에서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왈테르는 최근 정육점 입구에 '환영합니다. 손전등 켜고 들어오세요. 감사합니다'라는 푯말을 내걸었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물가로 판매는 계속 떨어지는 데 반해 전기세는 30만 페소(약 46만원)에서 98만페소(약 151만원)로 3배 이상으로 올랐다"고 푸념했다. 그러면서 "낮에는 불을 켜지 않고 고객을 맞이하고 저녁때는 손님들에게 손전등을 가지고 오라는 안내문을 여기저기 붙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재정 긴축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로 인해 각종 보조금이 삭감돼 전기세는 지난 3개월간 평균 300%에서 최대 600%까지 폭등했다. 전기세 폭등으로 인해 왈테르는 이를 아끼기 위해 냉장고만 켜두고 대부분 불을 끈 채 손님들에게 손전등을 가지고 오라고 독려하고 있다. 일주일 전부터 손전등을 가지고 오라는 안내문을 붙였다는 왈테르는 이러한 안내문을 붙인 데 대해 "전기세가 너무 올라서 좀 아끼려는 의도로 시작했다"며 "손님 수는 꾸준하긴 한데 사가는 규모가 전에는 1㎏ 단위였다면 이제는 3000페소(약 4600원), 5000 페소(약 7700원) 등 가진 돈 만큼 소량을 사 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소고기 판매가 약 50% 정도 하락했다"면서 "이제 점심시간에 문을 안 닫고 낮에는 자연광을 이용해 장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님들은 핸드폰 손전등을 사용해서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손님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냐는 질문에 왈테르는 "몇 명은 화를 냈지만 대부분은 유머로 받아들였다"며 "이해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 있었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이런 행동이 다음 전기세 고지서에 빛을 볼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4-29 08:06:18정육각이 약 4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록마을 인수 과정에서 일으킨 단기 차입금을 인수금융으로 전환하고 지난주 유치를 확정했던 1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금 납입이 완료되면서 대규모 리파이낸싱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정육각과 신한캐피탈은 최근 300억원대의 브릿지론을 2년 만기 인수금융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정육각은 이번 전환으로 단기 상환에 대한 압박을 덜고 이자 부담을 낮추면서 장기적인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재작년 인수한 초록마을의 수익성 강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 프로젝트들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투자금 유치 및 차입금 재조정을 완료하며 안정적인 경영환경에 돌입했다. 이번 전환 합의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동반 성장에 주목한 신한캐피탈의 의지가 적극 반영됐다. 신한캐피탈은 그간 위축된 스타트업 시장 환경에도 경영 내실화에 집중해 온 정육각이 재무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제대로 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생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다. 정육각이 신규 투자, 리파이낸싱 등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육각과 초록마을 양사의 실적이 정상화에 근접한 영향이 크다. 정육각은 작년 초 제조 공장 가동일을 주 5일에서 7일로 확대하는 한편 재작년 6월부터 외부 고객향 매스마케팅을 중단하는 대신 CRM 고도화를 통한 재구매율을 높여 판관비를 줄이는 전략을 취해 수익성을 강화해 오고 있다. 초록마을은 수배송 내재화, 운영 SKU 효율화 등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잡는 한편 365특가 론칭, 자체 브랜드(PB) 상품 신규 출시 강화 등을 통해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정육각은 상당 기간 운영 자금을 확보한 상황에서 양사 모두 흑자 경영이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자체 현금창출력 입증에 집중하며 옥석 가리기에 한 발 앞서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재연 정육각·초록마을 대표는 “주주 및 채권자 등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번 자금 조달을 성사시켜 단기 재무 리스크를 모두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안정화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정육각과 초록마을이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빠르게 성과로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9 09:18:17[파이낸셜뉴스]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약 1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금 유치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자로 NH투자증권,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으며 투자금 납입은 차주 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정육각은 새롭게 확보한 투자금을 자회사 초록마을을 포함한 양사의 운영 자금으로 활용해 흑자 구조 완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1년 여 동안 내실을 다지고 실적 개선에 집중해 양사 모두 영업이익 양수 전환에 근접한 만큼 자체 현금 창출 능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정육각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로 그간의 재무 이슈를 해소하는 데에서 나아가 시너지 성과를 가속화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양사 모두 이르면 상반기 중 흑자 구조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3-20 14:56:36[파이낸셜뉴스]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 이사장 청탁금지법 등 위반 의혹 신고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위반 소지가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유 이사장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누나로 잘 알려져 있다. 정 부위원장은 "청탁금지법상 가액 3만원을 초과하는 식사 접대 등 위반 소지 사안 50여개를 확인했다"며 "관련 법령·내규를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정육점, 백화점, 반찬가게 등에서 부당 사용해 공공기관인 EBS에 재산상 손해를 끼칠 것으로 볼 소지의 사안은 200여개, 액수로는 1700만원 상당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 어린이날 등 휴무일이나 원거리 지역에서 직원 의견을 청취하는 등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한 의혹이 있는 사안 역시 100여개 발견됐다"고 전했다. 정 부위원장은 "오늘 권익위 분과위원회에서 본 사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부패방지 권익위법 제59조 제3항 감사수사 또는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수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대검찰청에, 조사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감독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첩하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중 관련자료 일체를 대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에 보낼 예정"이라며 "권익위는 이번 신고 사건 처리에 있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임했으며, 이첩받은 기관인 대검과 방통위 역시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조사를 해달라"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앞서 유 이사장이 공직자 등에게 음식물 등을 접대하는 등 청탁금지법을 위반했고, 주말과 유명 관광지 등에서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적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부패방지 권익법 등에 따라 EBS로부터 제출받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과 실물 영수증을 분석 대조하고 관련자 및 참고인 진술 청취 등 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론을 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3-04 18:34:58[파이낸셜뉴스] 동원홈푸드가 설을 맞아 10만원 미만의 실속형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명품 정육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고물가 상황 속 실속 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 이상 확대했다. 대표 제품으로 1등급 한우 등심(400g), 채끝(200g), 부채살(200g)로 구성된 '금천한우 패밀리 구이세트'와 호주산 LA갈비 2.3kg으로 구성된 'LA갈비 세트' 등이 있다. 최고급 한우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동원 한우 시그니처 넘버나인'은 한우 암소 중에서도 1++등급, 마블링(근내 지방도) 스코어 9로 구성된 제품이다. 인기 부위인 꽃등심, 살치살, 안심, 채끝살과 특수 부위인 치마살, 업진살을 각각 500g씩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동원홈푸드는 비대면 선물에 익숙한 20~30대 고객들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구성 상품도 운영한다. '특수부위 올인원 구이세트'는 1++등급 한우 갈비살, 살치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부위가 200g씩 소포장돼 1인 가구를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10만원 미만의 실속형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명품 정육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정성 가득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1-22 10:04:16정육각이 자체 인공지능(AI) 인터프리터인 ‘아서’를 사내 협업툴에 연동하고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화형 AI 챗봇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용 메신저인 슬랙에 API 챗봇 형식으로 연동된 아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이나 오픈AI 챗GPT처럼 최대 20번의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육각·초록마을만의 인프라에서 작동하는 특화모델로 외부 유출에 대한 가능성을 차단하고 질의 내용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해 사내 정보에 대한 질의와 활용이 가능하다. 정육각이 폐쇄형 AI 챗봇을 자체 구축하고 사내 메신저에 빠르게 도입한 것은 지난달 초 독일 뮌헨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전략적 파트너십팀-유니콘 이노베이티브 트립’에 초청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AI기술을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는 유럽, 아시아의 15개 기업이 참석해 AI 관련 최신 정보를 교류했다. 정육각은 CTO 주도로 구성원들이 아서를 동료 중 한 명인 것처럼 여기고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협업툴 연동을 추진했다. 정육각과 초록마을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기반으로 실제 영위하고 있는 비즈니스 영역에 AI를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초록마을 앱검색 데이터를 AI가 전처리하도록 설정한 것을 비롯 이번 폐쇄형 사내 AI챗봇을 구현한 데에서 나아가 초록마을 고객리뷰 작성을 AI가 돕는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경험(CX)은 물론 구성원 및 조직 문화(EX) 혁신에도 AI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AI를 실제로 가장 잘 활용하는 커머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아서는 정육각과 초록마을의 사업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모든 서비스, 기술, 기능을 의인화한 개념으로 사용자와 AI 사이에서 인터프리터(해설사)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GPT-4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GPT-4.5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태 정육각·초록마을 CTO는 “단순 반복 작업은 아서에게 손쉽게 맡기고 팀원들은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깊은 이해와 넓은 통찰, 창의성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아주 가까운 미래에는 디지털 네이티브를 넘어선 AI 네이티브가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1-05 09:09:31[파이낸셜뉴스] 정육각이 이달 8일부터 채소, 과일, 곁들임 가공식품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초신선 식품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신제품 40여 종을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축수산에 집중돼 있던 고객 경험을 식생활까지 넓힌다는 복안이다. 우선 초신선 메인 재료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채소류와 과일류를 선보인다. 이후 제철 채소 및 엄선한 국내외 고품질 과일을 시즌별로 다양하게 출시하고, 반찬류를 비롯해 초신선 풍미를 끌어올리는 소스·시즈닝과 풍부한 원재료의 육가공까지 상품군을 폭넓게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카테고리 구성이 완료되면 메인 요리는 물론 곁들임과 반찬, 후식까지 완벽한 한상차림을 정육각 상품만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정육각만의 높은 품질 기준에 맞춰 기획한 신상품들은 모두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운영되고 한 끼에 알맞은 분량을 신선하게 즐기는 식생활을 제안해 온 만큼 소단량 단위로 판매한다. 신선도를 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패키지에 담아 수도권과 일부 충청권은 당일배송 또는 새벽배송으로 전달되며, 이외 지역엔 익일 택배로 배송된다. 김재연 정육각 대표는 “정육각이 지난 7년간 초신선이라는 새로운 식품 패러다임을 만들어 온 데에서 나아가 식생활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자 한다“라며 “공격적인 상품 라인업 확대와 개별 상품의 품질 극대화, 주 7일 생산 및 자체 물류 솔루션의 연계 시너지를 통해 대체 불가한 초신선 식품샵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1-03 09: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