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를 주제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5월31일인 '바다의 날'은 바다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1500명이 참석한다. 해수부는 기념식에서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기여한 116명에게 훈장과 포장,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바다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탄산업훈장의 주인공은 이승만 정일스톨트헤븐 대표이사로 울산항이 동북아 액체화물 물류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장관은 기념사에서 어촌과 연안의 활성화 등 민생안정과 더불어 해양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모빌리티 산업 도약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해군 군악대, 화성시음악협회, 바다동요대회 수상팀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30 13:31:54미창석유공업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산암리 소재 필지와 부속설비 등을 정일스톨트헤븐울산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390억원으로,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의 18.08%다. 회사 측은 이번 처분 결정에 대해 "공장 통합 운영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why@fnnews.com 원희영 기자
2015-12-01 17:06:15울산시가 대규모 화학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방안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26일 오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사고 및 주민소산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화학사고 예방과 유사시 주민소산을 위한 정보·기술을 공유하고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개회식, 화학사고 및 주민소산 대책 발표,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울산시와 구·군 담당부서,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울산지역본부, 울산발전연구원, 울산대학교산업안전센터, ㈜덕양, 이수화학(주)울산공장, S-OIL(주), ㈜정일스톨트헤븐울산,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일렉트로닉스(유), SKC(주)울산공장 등이다. 화학사고 및 주민소산 대책 발표에서는 울산시 최수미 환경관리과장이 '울산 화학사고 및 주민소산 대책 현황'을, ㈜덕양 설비관리팀 최형석 이사가 '지하 수소배관 관리현황'을, 이수화학(주)울산공장 기술부 김동민 부장이 '불화수소 누출사고 현황 및 재발방지 대책 보고'를, 울산발전연구원 윤영배 박사가 '유해화학물질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울산발전연구원 최준호 박사가 '울산석유화학단지 독성가스 누출사고에 따른 주민소산 대책(이수화학 불산누출 사고를 중심으로)'을 각각 발표한다. 이진벽 울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학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토론하고 고민하여 울산시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화학사고 대비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2015-11-26 10:11:50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 등 3개 기업과 세명대학교 하동명 교수가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김창영)은 3일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제조 분야'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에너지 분야'에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공공서비스 분야'에서 한국남동발전 본사 사옥 '안전문화공로 분야'에서 세명대학교 하동명 교수가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에너지 분야'에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서비스 분야'에서 LG전자 MC캠퍼스,'운수·창고 분야'에서 정일스톨트헤븐 울산,'안전문화공로 분야'에서 금호석유화학 최종만 부장이 선정됐다. 이밖에 삼성엔지니어링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등 15개 기업과 단체가 국민안전처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봉세 심사위원장(가천대학교 교수)은 "올해 심사는 2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2개 분야에 총 100여개 기업을 심사했으며, 5개 분야 59개 항목을 6개월에 걸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해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사업장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이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과 국민안전처가 함께 국내 안전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 개최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15-11-03 11:02:17한국석유공사는 12일 오후 울산혁신도시 본사에서 울산세관, 울산지역 탱크터미널 9개사와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울산지역 탱크터미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석유공사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위해 전남 여수에 820만배럴 규모의 시설을 건설한 뒤 지난 201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운영에 들어갔다. 협약에 참여한 울산지역 탱크터미널 9개사는 ㈜동북화학, ㈜성운탱크터미널, 오드펠터미널코리아㈜, ㈜온산탱크터미널, ㈜정일스톨트헤븐울산, ㈜태영인더스트리, ㈜태영호라이즌코리아터미널, ㈜한국보팍터미날, ㈜현대오일터미널 등이다. 정지우 기자
2015-03-12 22:14:42한국석유공사는 12일 오후 울산혁신도시 본사에서 울산세관, 울산지역 탱크터미널 9개사와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울산지역 탱크터미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석유공사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에너지 분야의 창조경제 사업"이라며 "동북아 오일허브 상부기반 시설인 탱크터미널 인프라 구축운영을 위한 정보교류와 소통 강화, 관련제도 개선 및 공동 마케팅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위해 전남 여수에 820만배럴 규모의 시설을 건설한 뒤 지난 201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운영에 들어갔다. 또 울산 북항 지역에 990만 배럴규모의 석유제품 저장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울산지역 탱크터미널 9개사는 (주)동북화학, (주)성운탱크터미널, 오드펠터미널코리아(주), (주)온산탱크터미널, (주)정일스톨트헤븐울산, (주)태영인더스트리, (주)태영호라이즌코리아터미널, (주)한국보팍터미날, (주)현대오일터미널 등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15-03-12 10:37:33신한은행은 전국 중소기업체를 방문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장경영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현상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진원 은행장(사진)이 직접 현지 기업체를 방문해 지방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을 초청, 간담회를 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서 행장은 먼저 지난 15일 부산 및 울산지역을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경북·울산 소재 ㈜정일스톨트헤븐울산을 포함한 세 곳의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들 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19일에는 창원·경남지역, 22일에는 대구·경북지역, 27일에는 광주·호남지역, 3월 7일에는 대전·충청지역 현장 방문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3-02-17 18:10:08신한은행은 전국 중소기업체를 방문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장경영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현상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진원 은행장이 직접 현지 기업체를 방문해 지방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서 행장은 먼저 지난 15일 부산 및 울산지역을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 울산 소재 ㈜정일스톨트헤븐울산을 포함한 세 곳의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들 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행장은 이날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내외 경제가 여전히 어렵고 불확실하다는 전망이 많다"며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기업이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등에 금융 지원을 보다 강화하는 등 고객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현장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9일에는 창원·경남지역, 22일에는 대구·경북지역, 27일은 광주·호남지역, 3월 7일에는 대전·충청지역 현장 방문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3-02-17 13:17:01신한은행은 전국 중소기업체를 방문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장경영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현상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진원 은행장이 직접 현지 기업체를 방문해 지방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서 행장은 먼저 지난 15일 부산 및 울산지역을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 울산 소재 ㈜정일스톨트헤븐울산을 포함한 세 곳의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들 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행장은 이날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내외 경제가 여전히 어렵고 불확실하다는 전망이 많다"며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기업이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등에 금융 지원을 보다 강화하는 등 고객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현장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9일에는 창원·경남지역, 22일에는 대구·경북지역, 27일은 광주·호남지역, 3월 7일에는 대전·충청지역 현장 방문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3-02-16 12:20:32신한은행은 전국 중소기업체를 방문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장경영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현상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진원 은행장이 직접 현지 기업체를 방문해 지방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서 행장은 먼저 지난 15일 부산 및 울산지역을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 울산 소재 ㈜정일스톨트헤븐울산을 포함한 세 곳의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들 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행장은 이날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내외 경제가 여전히 어렵고 불확실하다는 전망이 많다"며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기업이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등에 금융 지원을 보다 강화하는 등 고객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현장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9일에는 창원·경남지역, 22일에는 대구·경북지역, 27일은 광주·호남지역, 3월 7일에는 대전·충청지역 현장 방문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3-02-16 12: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