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키가 161㎝라는 남성이 자신과 결혼을 앞둔 여자 친구의 말 때문에 속 끓는 사연을 전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여친이 내 키 때문에 정자은행 쓰고 싶단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하다 본인이 먼저 “아이 낳으면 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사서 가족여행 다니고 싶다”고 말했고, 여자친구 역시 “너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답했다고 했다. A씨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아이를 좋아하고 가정에는 꼭 아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여자친구 입에서 흘러나왔다고 한다. A씨의 여자친구는 자신의 아이를 절대 ‘키 작은 아이’로 키우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A씨는 자신의 키가 161㎝, 여자친구의 키가 162㎝라고 했다. A씨는 “여친은 그게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안다고 하더라”면서 “정자은행을 쓰던가, 입양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녀 계획을 세우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나는 작은 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서 “여자친구는 ‘우리가 아무리 운이 좋아도 아이 키가 작을 것 같다’, ‘작은 운에 사랑하는 아이의 운명을 맡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여자친구의 생각을 이제야 알게 된 A씨는 큰 충격을 받았으면서도, 한편으론 ‘맞는 말’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반박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밤에 잠도 오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유전적인 영향은 무시할 수 없지만, 정자은행이라니”, “상처될 수 있는 말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여자친구의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닌 듯”, “키 대물림하기 싫은 마음 이해가 간다” 등 여자친구의 말도 들어봐야 한다는 취지의 댓글도 눈에 띄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3-05 05:50:20저출산 추세와 비혼 증가에 따른 심각한 인구감소세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에 있는 국내 최초 (재)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의 역할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방송인 사유리씨가 배우자 없이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낳은 '비혼 출산'이 알려진 이후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을 난자은행까지 포함된 '한국공공체세포(정자·난자)은행'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0일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이사장 박남철 전 부산대병원장·비뇨의학과 교수)에 따르면 이 연구원은 기증자의 정자를 채취한 뒤 동결 보관하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 등 보조생식술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부산대병원이 지난 1997년부터 국내 최초로 공공정자은행을 설립해 운영해오다 2015년 공공정자은행이자 글로벌 최초 비영리 공익법인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으로 확대돼 현재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 5층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은 △공공 정자은행 운영과 정자학·생식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 연구 △출산율 향상을 위한 국가 기관·지방자치단체 사업 수행 △정자 동결·해동 기술과 기증 정자 매칭프로그램 개발·보급 △정자 등 생식세포 불법거래 모니터링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 난임 클러스터 역할을 다하고 있는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은 국내 최초 정자은행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도형 융합생식의학 네트워크 구축과 최고수준의 체외수정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세정나눔재단 등과 함께 결혼 전 자가 생식력 평가를 위한 '미혼청년 무료 정액검사' 프로그램도 기획해 운영 중이다. 박남철 이사장은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국가가 인구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경제까지 전반에 걸쳐 매우 힘들어지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면서 "양질의 정자를 공급할 수 있는 유럽식 국가 정자은행 운영 활성화와 가임성을 높여나가는 시스템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 가족 구성 방법에 대해서도 전향적이고 다양한 생각들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5-10 19:49:30[파이낸셜뉴스] 저출산 추세와 비혼 증가에 따른 심각한 인구 감소세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에 있는 국내 최초 (재)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 역할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방송인 사유리가 배우자없이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낳은 '비혼 출산'이 알려진 이후 (재)한국공공 정자은행연구원을 난자은행까지 포함된 '한국공공체세포(정자·난자)은행'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0일 (재)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이사장 박남철 전 부산대병원장·비뇨의학과 교수·사진)에 따르면 이 연구원은 기증자의 정자를 채취한 뒤 동결 보관하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 등 보조생식술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이 지난 1997년부터 국내 최초로 공공정자은행을 설립해 운영해오다 2015년 공공정자은행이자 글로벌 최초 비영리 공익법인 (재)한국공공 정자은행연구원으로 확대돼 현재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 5층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은 △공공 정자은행 운영과 정자학·생식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 연구와 △출산율 향상을 위한 국가 기관·지방자치단체 사업 수행 △정자 동결·해동 기술과 기증 증자 매칭프로그램 개발·보급 △정자 등 생식세포 불법 거래 모니터링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 난임 클러스터 역할을 다하고 있는 한국공공 정자은행연구원은 국내 최초 정자은행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도형 융합생식의학 네트워크 구축과 최고 수준의 체외수정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와 세정나눔재단 등과 함께 결혼전 자가 생식력 평가를 위한 '미혼 청년 무료 정액검사' 프로그램도 기획해 운영 중이다. 박남철 이사장은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국가가 인구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경제까지 전반에 걸쳐 매우 힘들어지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면서 "양질의 정자를 공급할 수 있는 유럽식 국가 정자은행 운영 활성화와 가임성을 높여 나가는 시스템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 가족 구성 방법에 대해서도 전향적이고 다양한 생각들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5-10 13:03:54부산대병원이 난임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공공정자은행 유치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공공정자은행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국회 의원관에서 '공공정자은행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을 비롯해 생식의학, 남성학, 생명윤리학, 법학 분야 전문가, 난임환자 지원 시민단체,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공공정자은행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각계각층 의견이 제시됐다. 현재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공공정자은행 시스템이 유일하게 없으며 설립과 운영을 위한 지원과 관련 법규정이 미비한 상태다. 이 토론회에서 박남철 교수(부산대병원 비뇨기과, 한국공공정자은행 설립추진위원장)는 "국가의 저출산 문제와 난치성 불임을 위해 정자은행이 공공부분에서 설립, 운영돼야 한다" 며 "공공정자은행은 난자·정자 불법매매의 근절 및 난치성 불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대병원은 한국공공정자은행의 유치와 함께 중증난임 부부치료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난임치료 중심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노주섭 기자
2015-06-17 17:50:08부산대병원이 난임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공공정자은행 유치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공공정자은행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국회 의원관에서 '공공정자은행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을 비롯해 생식의학, 남성학, 생명윤리학, 법학 분야 전문가, 난임환자 지원 시민단체,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공공정자은행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각계각층 의견이 제시됐다. 현재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공공정자은행 시스템이 유일하게 없으며 설립과 운영을 위한 지원과 관련 법규정이 미비한 상태다. 이 토론회에서 박남철 교수(부산대병원 비뇨기과, 한국공공정자은행 설립추진위원장)는 "국가의 저출산 문제와 난치성 불임을 위해 정자은행이 공공부분에서 설립, 운영돼야 한다" 며 "공공정자은행은 난자·정자 불법매매의 근절 및 난치성 불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대병원은 한국공공정자은행의 유치와 함께 중증난임 부부치료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난임치료 중심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5-06-17 14:53:34‘라디오스타’ 황영희 배우 황영희가 방송서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해 임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은 "황영희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고 임신이다'라고 답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황영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실제로 엄마가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술 한잔 먹고 자빠져 버려라'라고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가 "정자은행 같은 곳이라도 가는 게 어떠냐"고 물었고 황영희는 "거기도 돈이 있어야 가더라. 그리고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건 좀…"이며 대답했다. 한편 황영희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엄마로 등장,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인기를 얻었고 현재 '미스터백'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황영희, 정말 거침없는 매력", "황영희, 꼭 이루시길!", "‘라디오스타’ 황영희, 연륜이 느껴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2-04 09:28:42[파이낸셜뉴스] 텔레그램의 창업자인 러시아 출신 파벨 두로프(40)가 수십조에 달하는 재산을 106명의 자녀에게 균등하게 분배해 상속하겠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는 프랑스 주간지 르푸앙과의 인터뷰에서 170억 달러(약 23조원)에 달하는 자기 재산을 자녀들에게 동등하게 분배하겠다고 말했다. 두로프는 "나는 내 자녀들 사이에 어떤 차별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며 "자연적으로 태어난 자녀들과 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자녀들은 모두 내 자녀이며, 모두 동일한 권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두로프는 공식적으로 3명의 여성과 결혼해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여기에 그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정자 기증자로 활동하며 약 100명의 추가 자녀를 뒀다. 다만 두로프는 상속 가능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30년 뒤인 2055년 6월19일 이후, 각 자녀가 만 30세가 된 때부터라고 조건을 달았다. 이는 어린 나이에 유산을 받아 재산을 탕진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로프는 "나는 그들이 평범한 사람처럼 살기를 원한다"며 "독립적으로 성장해서 자기 삶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은행 계좌에 의존하는 존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로프는 지난해 텔레그램을 통해 "100명 이상의 생물학적 자녀를 두고 있다"며 "정자 기부 활동을 통해 12개국에서 100쌍 이상의 커플이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두로프는 정자 기부가 '시민적 의무'라고 주장했으며, 건강한 정자를 위해 매일 아침 300번의 팔굽혀펴기 등을 하고 술과 커피 등을 피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로프의 정자는 모스크바 불임 클리닉에서 3만5000루블(약 5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6-20 21:57:51[파이낸셜뉴스] 희귀 암 유전 변이를 지닌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태어난 67명의 아이 중 10명이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10명은 '희귀 암', 13명은 '돌연변이 유전자' 27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지난 24일 프랑스 루앙대학병원의 생물학자 에드비쥬 카스페르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유럽인간유전학회에서 희귀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남성이 정자를 기증해 태어난 10명의 아이가 뇌종양이나 호지킨림프종 등의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성이 기증한 정자는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46개 가정에서 최소 67명의 아이를 잉태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13명은 돌연변이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지만 암이 발병하지는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페르는 "이들은 암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며 "자녀에게 암을 물려줄 확률은 50%"라고 설명했다. 기증자는 암 억제 유전자인 TP53에 돌연변이가 있는 남성이었는데, 남성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정자를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정자은행 "기증 당시에는 남성도 건강한 상태" TP53 돌연변이를 가진 사람은 다양한 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이라는 희귀한 유전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크다. 덴마크에 있는 '유럽정자은행'에서 기증이 이뤄질 당시에는 TP53 변이와 암 관련성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였고, 기증자 본인도 건강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자은행 측은 "기증자가 유전병 보인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기준 이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며 "2만개의 유전자를 가진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적 유전자 검사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유럽 '단일 기증자 출생아수 제한' 규제 없어 한편 유럽은 나라별로 허용하는 출산 횟수가 다른데, 프랑스의 경우 기증자 1인당 출산 횟수를 10회로 제한하고, 덴마크는 12회, 독일은 15회까지다. 그러나 유럽 전체적으로는 동일 기증자를 통해 태어날 수 있는 자녀 수를 규제하지 않고 있다. 카스페르는 "단일 기증자 출생아 수에 대한 규제 등이 부재했던 것이 문제의 핵심으로 보인다"며 "유럽 전역에 걸쳐 통일된 규제가 없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유럽 차원의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며 "동일 기증자로부터 잉태될 수 있는 자녀 수에 대한 전 세계적인 제한을 시행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 정자은행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부대표 줄리 파울리 부츠는 CNN에 "이번 사례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이 기증자는 요구 기준을 넘는 수준으로 철저하게 검사받았지만, 예방적 유전자 검사는 그 한계를 보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간은 약 2만 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것을 찾아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개인의 유전자 풀 내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찾아내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단일 기증자를 통해 태어날 수 있는 자녀 수에 제한을 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29 09:13:10[파이낸셜뉴스] 박남철 센텀종합병원 병원장이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학술 활동, 사회봉사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부문 ‘제26회 부산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BNK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열렸다. 박 병원장은 부산대병원 제23대, 24대 병원장을 역임하며 공공의료 확충과 권역호흡기질환전문센터 및 권역외상센터 건립 등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국내 최초 공공정자은행 설립과 남성의학 연구 등으로 초저출생 해법 마련에 앞장섰다. 박 병원장은 또 지난 15년간 부산관광공사 홍보대사를 맡아 부산에 국제학술대회를 적극 유치하며 지역 MICE산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논문 60여 편, 시민 건강강좌 150여 회 등 활발한 연구와 시민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박남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과 시민 건강 및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17 14:34:00◆ 하나은행 <전보> ◇부장 △소호사업부 강경준 △경영기획부 김경태 △외환사업지원부 김도형 △증권대행부 김미남 △외환손님마케팅부 김성은 △영남영업추진지원부 김임수 △여신기획부 김종민 △데이터전략부 김지훈 △기업여신심사부 김한선 △채널전략부 남기석 △청라HQ추진부 류찬호 △하나더넥스트전략부 배도진 △업무혁신부 서경민 △투자상품부 서민경 △금융AI부 서일식 △자금세탁방지부 성윤상 △개인여신심사부 소갑숙 △투자금융부 송정호 △영업기획부 심효섭 △경영지원실 안기태 △인사부 안상철 △손님관리시스템부 오세원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옥동구 △기업플랫폼사업부 윤보경 △리테일상품부 윤우성 △수탁영업부 이경자 △기업사업지원부 이향준 △손님케어센터 장동욱 △리테일사업부 장지완 △글로벌영업지원부 정해창 △디지털전략사업부 정혁 △디지털채널부 차연정 △하나더넥스트컨설팅부 하유진 △글로벌개발부 황상준 △인재개발부 황현주 ◇지점장 △양재중앙 강경문 △부전동 강남이 △대치동 강부성 △판교금융센터 강석우 △안산 고광재 △압구정금융센터 고민수 △신촌 고성호 △부평역 고애정 △대구대신금융센터 공경일 △도곡동 공향아 △강남역금융센터 곽익승 △망원역 구정숙 △광주 구희열 △상인동 권석현 △LS용산타워 권혁준 △순천신대 권현주 △전주공단 김강원 △반포타운 김경림 △태릉금융센터 김경자 △화명동 김경철 △하단 김길형 △당진 김덕화 △동광동 김미경 △서귀포 김미영 △세종중앙금융센터 김병용 △김포신도시 김상균 △다산신도시 김성자 △천안 김연철 △용인동백 김영록 △노원동 김영식 △중계동 김윤정 △김해 김인기 △문정동 김정임 △구로디지털금융센터 김제형 △주안공단 김진석 △성환 김진욱 △을지로6가 김초희 △이매동 김하정 △구로 김학현 △여의도PB센터 김현규 △효자동 김현철 △오류동 김형섭 △공주 김혜중 △마산금융센터 남상업 △송도GCF 노광국 △천안중앙 노미성 △군산 노석만 △혜화동 노석민 △경기광주금융센터 노정호 △쌍용동 류은경 △서면역 모종민 △용전동 민창현 △서초 박근배 △테헤란로 박근보 △상무 박명희 △정자역금융센터 박세희 △동광주 박수연 △광주금융센터 박승헌 △역삼역금융센터 박용성 △안성금융센터 박원규 △인동 박정범 △평촌범계역 박진홍 △봉선동 박창석 △부천상동역 배기환 △광양 배태근 △광산 백현환 △서신동 서문성욱 △대림역 서준원 △SBS 성석현 △거제 손우재 △홍성 손치세 △이수역 송석임 △물금신도시 송세희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송준서 △서초로 송혜영 △영업부 신동석 △대화동 신영수 △경복궁역 신주현 △신사역 신진경 △국제전자센터 신현주 △유성금융센터 안병혁 △순천금융센터 안세민 △남가좌동 안형준 △평택송탄금융센터 양섭 △용산역 엄중걸 △홍제역 오선화 △계동 오세범 △언주역 오세양 △시지 오승준 △동탄역 오인자 △수유역금융센터 오종태 △삼성역 오창헌 △수지금융센터 오현종 △마곡금융센터 우도희 △공덕역 우승범 △본리동 우향주 △부천남 유남수 △울산 유성식 △선릉역 유인수 △영통금융센터 윤경애 △의정부역 윤광렬 △죽전중앙 윤석정 △서교동 이경해 △교대역금융센터 이동배 △운정 이동재 △풍암동 이미숙 △검단금융센터 이상룡 △하나증권금융센터 이상필 △수지상현 이성아 △분당정자금융센터 이성제 △센텀파크 이수은 △마포역 이수진 △SK센터 이승호 △구의역 이연호 △화성병점 이용우 △수서역 이용준 △도곡PB센터 이원휴 △홍대역 이유찬 △신방동 이은준 △장한평 이은지 △포항중앙 이장섭 △영업2부 이재선 △나운동 이재준 △서울아산병원 이정훈 △태안 이정희 △여의도 이정희 △삼성센터 이종훈 △관저동 이지준 △답십리역 이창오 △목포금융센터 이충현 △문래역 이현미 △조치원 이현순 △연희동 이현영 △부여 이현정 △포천 이현호 △공덕동 이형교 △남대문 이희곤 △낙성대역 임명진 △원곡동외국인센터 임선경 △북가좌 임은자 △대천 임중훈 △범일동 임현용 △율량동 장남옥 △서압구정 장미란 △연수 장석연 △목동금융센터 장은혜 △울산중앙 장필식 △강남역 전승일 △수완 전정일 △인천논현 정문이 △압구정 정재훈 △진주중앙 정주현 △광안동 정진호 △시화금융센터 정한영 △학동 정호순 △파주 조인호 △응암동 조한태 △서청담 조혜란 △둔산금융센터 조훈경 △서린 주진규 △청담사거리 진현숙 △남동산단금융센터 차광희 △약수역 천미경 △김포구래 최두환 △한남동금융센터 최민기 △주엽역금융센터 최봉근 △안중 최양희 △온천장역 최하늘 △장안동금융센터 허장무 △원주혁신도시 홍대기 △성수역 홍민덕 △대구범어금융센터 황병일 △동탄금융센터 황소희 △창원중앙 황원하 △인천 황재원 △동대신역 황재현 ◇PB센터장 △방배서래골드클럽 김병주 △부산InternationalPB센터 박미정 △법조타운골드클럽 박은주 △대치동골드클럽 박해영 ◇부지점장 △평촌범계역 박성재 △광주 박유현 △면목금융센터 윤용림 △부산 이원주 △전주금융센터 이은주 △수원금융센터 이혜경 △분당금융센터 조성효 △압구정 홍영완 △여의도금융센터 황미옥 ◇해외지점장 △타이베이 김건일 △홍콩 서형수 △시드니 송재명 △런던 이성필 △호치민 이종욱 △파리 이형준 △첸나이 장석훈 △후쿠오카 정광희 ◇해외사무소장 △두바이사무소 김윤환
2025-01-10 15: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