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정재호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를 주중국대사로 지명했다. 정 내정자는 윤 대통령의 서울 충암고 동창으로 서울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브라운대에서 중국사와 중국 정치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평가된다. 1987년 미국 미시간대 정치학과 조교를 시작으로 홍콩과학기술대 교수, 홍콩 성시대 연구위원을 역임한 뒤 1996년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2013년부터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산하 미중관계연구센터 소장을 지냈다. 정 내정자는 지난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미국에 파견한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정재호 주중대사 프로필> △충암고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미국 브라운대 중국사·중국정치 석박사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산하 미중관계연구센터 소장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2-06-07 12:45:54#올해 수능을 치른 A양은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 안면윤곽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 하지만 부모님은 수술을 한다고 해도 뼈가 다 자라고 난 뒤에 해야 한다며 결사 반대해 고민에 빠져있다. 여기에 성형 수술의 시기를 일정 나이 이상으로 정하자는 한 국회 의원의 제안도 있어 A양은 혼란스럽다. 정말 성형수술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따로 있는 것일까? 부위별로 다른 성형수술 시기와 주의점을 정확히 알아보자. 성형수술 시기는 기본적으로 ‘신체의 성장이 종료된 시점’을 원칙으로 한다. 사람의 향후 성장 속도가 크지 않은 경우 필요에 따라 성형 수술을 앞 당겨 할 수도 있다. 특히, 귀와 같은 경우는 만 10세 정도이면, 성인 귀 크기에 도달하므로 어린 시기에 수술이 가능하다. 프로필 성형외과의 정재호 원장은 “눈의 선천성 안검 하수가 심한 경우는 교정술을 만 5세에도 시행 할 수 있다”면서도 “단순 미용 목적의 쌍꺼풀 수술은 성장의 종료 시점이 가장 좋지만 외모적인 면이 고려되는 취업, 입학을 준비한다면 중고등학생도 수술은 가능하다. 그러나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 수술의 경우는 성인이라는 사회적 나이 이전에도 수술은 가능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하지만 이 역시 미용적인 목적 때문이라면 본인의 판단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시기가 가장 좋다고 하겠다. 안면윤곽 수술은 골격이 완성되는 시점인 수능 이후 시기가 가장 적당하다. 얼굴뼈의 형성도 완성되고, 환자 입장에서 충분한 휴식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해당 시기에는 연부 조직의 탄력성도 가장 좋아 수술 후 결과도 좋다. 단,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수술이 전제되어야 한다. 프로필 성형외과 정재호 원장은 “대학교 가기 전 첫 성형 수술을 하기에 좋은 시점은 분명하지만 시간과 여유를 가져야 한다”며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 선택의 문제가 수능 시험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충분히 상담을 받고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3-11-20 13:15:35윤아름 근황(사진=프로필 성형외과 페이스북) 윤아름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프로필 성형외과 페이스북에는 성형모델 윤아름의 화보가 여러 장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2’에서 메이크오버로 이슈가 된 윤아름은 사진 속 커다란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에 깜찍한 외모로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브이라인 얼굴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까지 겸비해 방송인 박은지와 닮은꼴을 선보이며 남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윤아름은 가정폭력을 피해 가출한 뒤 하루 12시간동안 양말을 팔아온 아픈 사연이 소개돼 시청자들을 울음바다로 만든 장본인으로, 심각한 부정교합과 실추된 자신감을 극복하고 대변신해 진행자들을 경악케 한 바 있다. 박은지의 성형을 맡은 프로필 성형외과 정재호 원장은 “방송에서 감사하다고 윤아름이 직접 쓴 편지를 전해 받은 지 1년이 지났다”며 “천사처럼 밝아진 모습에 놀랐고 화장품업계로 직장도 잡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두 번 놀랐다”고 밝혔다. 한편 윤아름은 일상생활과 병행해 성형모델로도 활동을 펼쳐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전파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6-11 19: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