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4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2025-06-04 14:59:35[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일 신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으로 정정훈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기재부 출신이 캠코 사장으로 선출된 것은 문성유 전 사장 이후 6년 만이다. 앞서 캠코는 지난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로 정 전 실장을 확정했다. 권남주 현 사장의 임기는 올해 1월 만료됐지만 탄핵 정국 혼란으로 사장 인선이 지연됐다. 캠코는 지난달 새로 지원자를 모집해 3배수 내외의 후보군을 압축했다. 이날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 위원장 제청이 나온 뒤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종 임명 절차가 이어지게 된다. 금융위는 "정 내정자는 오랜기간 기획재정부에 근무하여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세총괄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을 역임하고 경제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어 경제·조세정책 및 공공자산관리 분야의 직무수행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경제정책 추진 경험과 세제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적자산의 효율적 관리 및 금융회사의 부실자산 정리 등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핵심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덧붙였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5-02 17:10:11[파이낸셜뉴스] 차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후보로 정정훈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선출됐다. 캠코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로 정 전 실장을 확정했다.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종 임명 절차가 이어지게 된다. 캠코 사장에 기재부 출신 인사가 임명되는 것은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출신인 문성유 전 사장 이후 6년 만이다. 권남주 현 사장의 임기는 올해 1월 만료됐다. 탄핵 정국 속에서 사장 인선이 지연된 바 있다. 캠코는 지난달 다시 지원자를 모집해 3배수 내외의 후보자를 추렸고 이날 주주총회를 거쳐 단독 후보가 결정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29 20:19:23[파이낸셜뉴스] 화상 인터뷰 말미 정정훈 촬영감독은 웃으면서 취재진에 잠시 양해를 구했다. 애들이 햄버거를 먹자고 말한다며 황급히 대꾸를 해준 뒤 답변을 이어갔다. 그리고 마지막 인사말로 올해 세 살 된 쌍둥이를 데리고 처음으로 극장에 가서 자신이 촬영한 영화 ‘웡카’를 봤다고 했다. 그는 최근 '웡카' 개봉을 앞두고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애들이 너무 좋아했고, 영화 속 노래를 부르고 다니면서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작품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는데, (아이들의 관람 후 반응을 보고) 더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31일 개봉하는 영화 ‘웡카’는 내 아이와 함께 보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영화다. 가진 것이라곤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가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는 과정은 ‘모든 위대한 일은 상상에서 출발했다’는 영화의 메시지와 함께 가족의 힘을 보여준다. 또 고전 명작 '올리버 트위스트'처럼 나쁜 어른들에게 학대당하는 고아소녀 누들이 주요 인물이라 다소 어두우면서도 마법사이자 발명가인 웡카의 특별한 능력 덕분에 동화적인 세상이 공존한다.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한 세계관 덕분에 영화는 화려한 미장센과 오감만족 볼거리로 보는 재미도 남다른데, 이 특별한 영상을 찍은 사람이 바로 한국 출신의 정정훈 촬영감독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두고 활동 중인 정정훈 촬영감독은 영화 '올드보이'(2003)를 시작으로 '친절한 금자씨'(2005) '박쥐'(2009) '신세계'(2013) '아가씨'(2016) 등을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고, 박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2013)를 발판으로 한국 촬영감독 중 처음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지난 10년간 '좀비랜드: 더블 탭'(2019) '라스트 나잇 인 소호'(2021) '언차티드'(202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찍었고, 디즈니플러스 '오비완 케노비'를 통해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 한국계 촬영 키스탭으로 참여했다. ■“이야기에 집중되게, 관객들이 믿게끔” 정정훈 촬영감독은 “어떤 영화는 촬영이나 조명만 보이면서 이야기와 동 떨어진 영화가 있는데, 그렇게 하기 보다 모든 게 관객들이 (실제인 양) 믿을 수 있게 촬영이 전개되길 바랐다”며 “(영화가) 여러 스타일을 넘나드는데 자연스럽게 전환되길 바랐다. 관객들이 이야기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 촬영의 중점 사항이었다”고 말했다. 첫 뮤지컬 영화라는 질문에는 “뮤지컬영화라고 생각했다기보다는 드라마가 주된 영화고 중간에 춤과 노래를 부르는 신이 조금 있다고 생각하며 찍었다”고 답했다. “뮤지컬 신에서 카메라 움직임이 달랐을 뿐, 드라마 장면과 다르지 않게 인물이 하는 이야기가 잘 전달되게 신경 썼다. 뮤지컬 신의 경우 촬영 전에 세트에서 리허설을 했는데 그것을 보고 미리 짜놓은 스토리보드를 수정했다. 이것이 다른 영화와 다른 점이었다”고 부연했다. “RE S35라는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고 렌즈는 아나모틱 2종과 일반렌즈 여러 개를 섞어 사용했는데, 화면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보이도록 중점을 뒀다. 조명도 한 색깔로 하면 지루해지니까, 적절한 컬러를 섞되 특별한 장면을 빼곤 너무 영화적이거나 인위적인 생각이 들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설계했다”고 했다. 그는 극중 웡카와 누들이 동물원에 몰래 들어가 기린의 우유를 짜는 장면을 언급하며 “달빛이 들어와 아름다운 무대처럼 보이면서도 사실적이고, 또 (밤이라) 어둡지만 어둡지 않게 보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영화에는 웡카가 자신만의 초콜렛 제조기로 생전 듣도 보도 못한 환상적인 초콜릿을 만든다. 그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당장 초콜릿 가게에 뛰어가고 싶게 만든다. 그는 극중 웡카 제조 초콜릿에 대해 “장인이 만든 진짜 초콜릿이다. 촬영이 끝나면 주변에 모여서 하나둘씩 먹었다. 굉장히 맛있었다. 당뇨 초기라 더 많이 못먹어서 아쉽다. 한개 (기념으로) 보관할걸”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또 이번 영화는 CG보다 와이어를 매달고 배우들이 직접 찍은 장면이 많다며 “블루스크린 앞에서 찍을 수도 있는데, (감독의 연출의도에 따라) 웬만하면 와이어를 매달고 힘들게 찍었다. 옛날처럼 현장에서 찍고 와이어를 지우는 식이었다. 그런데 찍고 다니까 (느낌이) 확실히 다르더라”며 만족해했다. “달콤 백화점 앞에서 두둥실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이 날아다니는 장면도 다 리얼이다. 천장의 배경만 CG다. 후반부 분수대에서 초콜릿 분수가 터지고 악당이 날아가는 장면도 와이어를 매달고 찍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1-30 11:34:21[파이낸셜뉴스]정부 거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차관보에 김범석(52) 정책조정국장이 임명됐다. 재정관리관에는 임기근(54) 예산총괄심의관, 세제실장에는 정정훈(56) 조세총괄정책관이 각각 발탁됐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같은 1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범석 신임 차관보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기재부 물가정책과장, 인력정책과장, 재정기획과장 등 경제정책국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다. 지난해 각 부처 정책을 조율하는 정책조정국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수출·투자 활성화 정책 등을 주도했다. 임기근 신임 재정관리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기재부 예산실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거친 '예산통'으로 꼽힌다. 조세 정책을 총괄할 정정훈 신임 세제실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들어섰다. 기재부 소득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 등 세제실 주요 보직을 거쳤다. 1급 라인 가운데 예산실장에는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이 선임됐고, 홍두선 기획조정실장과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은 유임됐다. 기재부는 최근 직제 개편을 통해 국장급에서 실장급으로 승격된 대변인 인사를 조만간 발표함으로써 1급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3-07-23 15:11:54▲ 사진=엑터스타즈 ▲ 사진=엑터스타즈 신인배우 정정훈과 조채영이 영화 '운봉'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엑터스타즈는 11일 "정정훈과 조채영이 장동현 감독의 새 영화 '운봉'에 출연한다"라며 "비중 있는 조연에 캐스팅된 신예 배우 정정훈, 조채영의 활박한 활약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캐스팅을 담당한 엑터스타즈에 따르면 " '운봉'의 장동현 감독이 기존 연기자들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신인 배우를 섭외하고자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총 2000여 명의 오디션 지원자가 오디션에 참여한 만큼 감독님의 열정이 영화에 그대로 반영 된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정정훈과 조채영은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마스크와 놀라운 연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운봉'은 일본 인기 만화 '크로우즈'의 한국판이라고 불릴 만큼 리얼한 고교 싸움꾼들의 세계를 그린 학원 액션느와르물로,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갱' 제작사 스토리풀과 엑터스타즈가 야심차게 제작에 나섰다. 한편, 정정훈과 조채영이 출연하는 영화 '운봉'은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2020-06-11 14:39:34[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자사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통합 거래 플랫폼 온비드(Onbid)에 ‘부동산등기 열람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알렸다. 그동안 온비드 이용 고객들은 공매 물건의 등기정보 확인을 위해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등에서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를 별도로 열람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서비스를 통해 온비드 내에서 공매 물건의 소재지 정보만으로 등기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매물건의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열람 및 발급 비용도 기존 대법원 인터넷등기소보다 40%이상 저렴한 건당 400원에 책정됐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에 도입한 부동산등기 열람서비스는 온비드 이용고객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모두 챙긴 업무 추진 사례”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용자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서비스를 개시한 공공자산 통합 거래플랫폼 온비드는 최근 누적 거래금액 116조원, 입찰참가자수 291만명을 넘어섰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5-08-11 11:09:24[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대학교 물리학과 정정훈 박사과정생이 국제순수및응용물리학회(IUPAP)에서 주관하는 제29회 국제통계물리학회(STATPHYS29)에서 도시 내 혼잡의 확산 및 회복을 복잡계 네트워크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를 발표해 포스터 발표 부문 최우수상(1st Prize)을 수상했다. 한국인으로서는 9년 만의 수상이다. 7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이번 정정훈 박사과정생의 연구는 뛰어난 이론적 완성도와 학문적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해당 분야의 114개의 포스터 중 1위를 차지했다. 정정훈 박사과정생은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학문적 교류를 통해 제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고 새로운 추진력을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복잡계 물리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실제 도시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지적 혼잡이 어떻게 전체 시스템으로 확산되고 회복되는지를 설명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혼잡 원인이 사라져도 쉽게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도시 혼잡의 이력 현상'과 불안정한 상태가 일정기간 유지되는 '준안정성 원리'를 이론적으로 밝혀냈다. 이는 국소 상호작용에 기반한 회복의 방해 현상을 적용한 새로운 네트워크 전파 동역학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도시 혼잡 예측 및 관리뿐 아니라 네트워크 과학 전반에 걸쳐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혼잡의 회복력(Resilience)을 데이터 기반 모형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스마트시티 설계에 적용 가능한 물리학 기반의 실증 모델 개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는 미래 도시의 교통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드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8-07 11:01:16[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현장 복구와 수재민 생필품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캠코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 지역의 피해 사실이 확인된 캠코 및 국민행복기금 채무자에 대해 채무 특별 감면 및 상환유예, 압류재산 매각유예, 국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캠코 임직원들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여러분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올해 3월 전국 산불피해 등 재난을 겪은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8-01 11:12:06[파이낸셜뉴스]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갑질 근절 공동 선언식 및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 ‘청렴웨이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정정훈 캠코 사장을 비롯한 ‘청렴웨이브’ 소속 5개 기관장 및 관리자급 직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먼저 갑질 근절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공연 이후 완성된 작품 위에 기관장들이 함께 붓으로 서명하는 낙관식을 진행했다. 이는 공공기관장으로서 갑질 근절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명한 것이다. 이어 갑질 근절 합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및 상호 존중과 신뢰의 직장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마지막 순서인 명사초청 토크콘서트에서는 김미경 강사가 ‘소통은 최고의 관계자본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참석한 직원들이 조직 내 소통과 존중, 건강한 리더십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공동 선언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가 공공기관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소통과 존중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갑질 근절에 앞장서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올해 기관 3대 부패 취약분야 중 하나로 ‘갑질’을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차별 맞춤형 갑질 근절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뮤지컬 △갑질근절 집중 강조주간 운영 등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올바른 인식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7-22 16:4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