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은 정진엽 전 복지부 장관(사진)이 초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의료원장은 인당의료재단 산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총 4개 부민병원을 총괄하는 의료원장으로 취임식 후 업무를 시작한다. 정 의료원장은 52대 보건복지부 장관 및 분당서울대병원 원장,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정 의료원장은 "부민병원은 척추관절을 중심으로 16개 진료과 전문의가 협진을 통해 1병(病)이 아닌 1인(人)을 돌보자는 모토로 척추관절 분야 최고 병원 중 하나"라며 "대학병원장과 복지부 장관으로서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경험을 토대로 부민병원 의료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민병원이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적 척추관절분야 종합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9-21 17:33:29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은 정진엽 전 복지부장관( 사진)이 초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의료원장은 인당의료재단 산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총 4개 부민병원을 총괄하는 의료원장으로, 취임식 후 업무를 시작한다. 정 의료원장은 제52대 보건복지부장관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정 의료원장은 "부민병원은 척추관절을 중심으로 16개진료과 전문의가 협진을 통해 1병(病)이 아닌 1인(人)을 돌보자는 모토로 척추관절 분야 최고 병원 중 하나"라며 "대학병원장과 복지부장관으로서의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경험을 토대로 부민병원 의료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민병원이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척추관절분야의 종합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9-21 14:12:59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이임식을 갖고 "보건복지부가 하는 일들이 우리 정부가 하는 일 중 으뜸으로 중요한만큼 앞으로 보건분야를 담당할 복수차관제가 빠른 시일 내에 도입되고 위상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인 출신으로서 복지 정책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지만 최고의 복지 전문가인 여러분들이 함께해줬다"며 복지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그는 메르스 사태 이후 장관에 취임해 방역체개 개편 48개 과제를 이행했고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과 '국가 항생제 내성관리 대책' 등 감염병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여성병원의 신생아 결핵감염사건처럼 감염병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불쑥 우리를 찾아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의료기관들의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국민들을 감염병과 새로운 보건위협으로부터 지켜내는데 여러분들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 장관은 임기 중 보람이 큰 성과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과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꼽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을 지낸 정 장관은 퇴임 이후 3주 정도 휴가를 보낸 뒤 다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돌아간다. 한편 후임 박능후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오는 24일 취임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지난 2015년 8월 52대 복지부장관에 취임해 2017년 7월까지 23개월간 복지부장관직을 수행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07-21 15:00:37정부가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셀트리온 제2공장 등을 방문해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품질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기업 방문과 현장간담회는 바이오 제약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에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장관은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램시마주(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등 국내에서 개발된 바이오의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산업인 바이오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육성정책과 민간의 꾸준한 혁신노력이 결합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바이오기업 관계자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확대와 제품의 특성상 72시간을 넘지 못하는 세포치료제 등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설.기술이 함께(턴키) 수출돼야 하므로 정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정 장관은 "바이오 제약기업의 현지공장 건설 및 기술이전 협의 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중남미 등으로 보건의료 사절단 파견 시 기업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전문인력 양성 확대 등은 제2차 제약산업 종합계획 수립 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한 정 장관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주'를 개발한 셀트리온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품질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필요한 정부와 기업 간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04-11 19:17:31정부가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셀트리온 제2공장 등을 방문해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품질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기업 방문과 현장간담회는 바이오 제약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에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장관은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램시마주(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등 국내에서 개발된 바이오의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산업인 바이오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육성정책과 민간의 꾸준한 혁신노력이 결합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바이오기업 관계자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확대와 제품의 특성상 72시간을 넘지 못하는 세포치료제 등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설·기술이 함께(턴키) 수출돼야 하므로 정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정 장관은 "바이오 제약기업의 현지공장 건설 및 기술이전 협의 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중남미 등으로 보건의료 사절단 파견 시 기업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전문인력 양성 확대 등은 제2차 제약산업 종합계획 수립 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한 정 장관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주'를 개발한 셀트리온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품질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필요한 정부와 기업 간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정 장관은 셀트리온 제2공장 방문에 앞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의 전문 진료 시스템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도 방문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04-11 14:28:29보건복지부는 정진엽 장관이 14일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의료계와 산업계,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현황 및 방향 △연구중심병원 구축 현황 및 성과 △병원 창업 사례 △병원 입주기업 사례를 공유했다. 또 연구자-의료계-산업계 간 협력과 창업 활성화 등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보건산업 수출이 2012년 51억 달러에서 2016년 98억 달러(전망)로 증가하고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보건산업 분야 상장 벤처기업(40개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하고 바이오.의료 분야 신규 벤처투자가 2012년 1052억원에서 2016년 4686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투자.성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구중심병원 육성과 보건의료 특허를 기업에 이전하는 조직인 'TLO' 등을 통한 우수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지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연구개발 인프라와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자-의료계-산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03-14 19:35:46보건복지부는 정진엽 장관이 14일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의료계와 산업계,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현황 및 방향 △연구중심병원 구축 현황 및 성과 △병원 창업 사례 △병원 입주기업 사례를 공유했다. 또 연구자-의료계-산업계 간 협력과 창업 활성화 등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보건산업 수출이 2012년 51억 달러에서 2016년 98억 달러(전망)로 증가하고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보건산업 분야 상장 벤처기업(40개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하고 바이오·의료 분야 신규 벤처투자가 2012년 1052억원에서 2016년 4686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투자·성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구중심병원 육성과 보건의료 특허를 기업에 이전하는 조직인 'TLO' 등을 통한 우수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지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연구개발 인프라와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자-의료계-산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7-03-14 11:32:46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서울시 고척로 미소들노인전문병원을 방문,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속적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사전 점검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올해 의료기관 37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화재 등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전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정진엽 장관은 "요양병원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중증 환자가 대부분으로 화재발생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7-03-13 16:20:29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2017년 첫 현장방문으로 응급의료기관, 국립결핵병원 등 공공의료현장과 인근 지역 군부대를 찾았다. 전라남도를 방문한 정진엽 장관은 전남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과 국가결핵전문치료기관 겸 전남지역 감염병관리기관인 국립목포병원을 찾아 농어촌 응급의료 및 결핵 등 감염병 관리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해군 제3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주요 장비와 의무실 등을 살펴보고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올해도 현장 중심 업무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7-01-05 15:14:36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4일 의료계와 약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 장관은 "올해에는 감염관리실 설치대상 병원 확대하고 항생제 적정사용 및 감염예방 지침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감염에 대한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2017-01-04 17: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