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은 정찬용 대표와 인기 스트리머 ‘지피티’가 지난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구와 시타 행사는 홈팀인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정 대표가 시구를, SOOP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헬스·레저 콘텐츠로 사랑 받고 있는 스트리머 지피티(본명 지석윤)가 시타를 맡아 키움의 승리를 기원하는 투구와 스윙을 선보였다. 스트리머 지피티는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서도 이날 시구, 시타 행사 현장을 라이브로 중계하고 정 대표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면서 온라인 유저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SOOP은 아프리카TV를 통해 프로야구 구단별 편파중계 콘텐츠를 선보이며 온라인 응원 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KBO리그 공식 기록 파트너사인 스포츠투아이와 계약을 통해 야구 중계 스트리머들에게 문자중계와 상황 그래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OOP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한야구위원회와 공식 미디어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및 장학금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8일부터는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내 유소년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08 09:26:41아프리카TV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아프리카TV는 정찬용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서수길·정찬용 각자 대표이사로 경영진을 변경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서 대표는 아프리카TV 최대주주인 쎄인트인터내셔널(25.33%)의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다. 정 신임 대표는 아프리카TV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분 0.09%를 보유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8-12-31 15:46:33현대·기아차그룹은 9일 인재개발원장(사장)에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지낸 정찬용씨(58·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전 수석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호흡을 맞춘 것이 인연이 돼 이번에 현대·기아차그룹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 전 수석은 경남 거창과 광주 등에서 20여년간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해 온 사회운동가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첫 청와대 인사보좌관으로 기용됐었다. 서울대 언어학과 출신인 정 전 수석은 대안학교인 거창고 교사와 거창 YMCA 총무를 지냈으며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000년 4·13 총선 당시 부산에서 낙선한 뒤 ‘바보 노무현’ 첫 강연회를 광주 YMCA에서 가진 것을 계기로 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정 전 수석은 청와대 인사보좌관, 인사수석을 지내며 일상적인 정부 고위직 인사 업무 외에도 참여정부의 인재발굴 시스템 및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진두 지휘해 왔다.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2008-01-09 17:10:39현대·기아차그룹은 9일 인재개발원장(사장)에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지난 정찬용(사진·58)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전 수석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호흡을 맞춘 것이 인연이 돼 이번에 현대·기아차그룹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 전 수석은 경남 거창과 광주 등에서 20여년간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해 온 사회운동가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첫 청와대 인사보좌관으로 기용됐었다. 서울대 언어학과 출신인 정 전 수석은 대안학교인 거창고 교사와 거창 YMCA 총무를 지냈으며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000년 4.13 총선 당시 부산에서 낙선한 뒤 ‘바보 노무현’ 첫 강연회를 광주 YMCA에서 가진 것을 계기로 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정 전 수석은 청와대 인사보좌관, 인사수석을 지내며 일상적인 정부 고위직 인사 업무 외에도 참여정부의 인재발굴 시스템 및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진두지휘해왔다./fncho@fnnews.com조영신기자
2008-01-09 16:05:15외교통상부는 29일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과 이동건 ㈜부방 회장을 오는 4월1일부로 대외직명대사인 NGO담당대사와 국제친선대사로 각각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외직명대사는 각 전문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민간인에게 대사직명을 부여해 정부정책을 대외에 홍보하고 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등 정부의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1년 임기로 1년간 임기연장이 가능하다. 이로써 현재 여성인권대사로 활동 중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등 8명을 포함해 대외직명대사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2005-03-29 12:48:23노무현 대통령은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 인선파동과 관련, 사표를 제출한 정찬용 인사수석 비서관과 박정규 민정수석비서관의 사표를 공식 수리했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인사수석과 민정수석의 업무는 당분간 권혁인 인사관리비서관과 전해철 민정비서관이 직무대리를 맡아 직대체제로 운영된다. 김대변인은 “전날 오후 회의에서 사표수리 여부를 논의했다”면서 “두 비서관이 직무대리로서 후임 수석이 선임될 때까지 차관인사 등을 진행하며 인사추천회의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변인은 사표수리 배경과 관련, “대통령은 수리방침을 밝히고 후임자 인선까지 마무리한 뒤 사표를 수리하려 했으나 두 전 수석이 사표수리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업무를 지속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대변인은 후임인사시점에 대해서는 “인사프로세스 개정과 결재과정 등도 미정인 상황이어서 현재로서는 말하기 난감하다”면서 “참여정부의 가장큰 인사원칙인 적재적소를 우선 고려하고 지역안배 등 구체적 기준을 참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csky@fnnews.com 차상근기자
2005-01-12 12:22:26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이 13일 참여정부가 능력보다는 가치관을 중시해 인물을 쓴다는 소위 ‘코드 인사’ 비판론에 대해 “코드 인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수석은 이날 청와대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220V에다 110V 코드를 꼽으면 타버린다는 점에서 코드와 철학은 맞아야 하고 노무현 대통령과 철학이 안맞으면 같이 못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수석은 “노대통령이 ‘2만달러 시대를 위해 동북아시대의 중심으로 가자’고 했는데 ‘가십시다.가시는데 그 방법은 이런게 좋겠습니다’라고 시작해야지 ‘2만달러는 무슨 2만달러입니까’라고 하는 것은 안된다”고 지적했다. 정수석은 “다만 끼리끼리 해먹는 코드, 역량이 있으나 없으나 우리끼리 한편이니까 하는 것은 안된다”면서“역량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 인사에 적용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성인력 채용과 관련,정수석은 “의무적인 할당제라도 강요해야겠다”면서“약간 반발이 있고 때로는 약간 역량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키워낸다는 생각으로 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사제도 강화와 관련,“(행정기관 등에) 너무 자율성을 주니까 과도단계에서 소화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인사관련 법규를 개정,장애인�^여성�^이공계 출신 등을 강제로 할당제로 하게 하고,지방자치단체 인사추천위에 외부인사 참여를 강화하며 기능을 활성화시켜 단체장들이 측근 정실인사를 못하도록 하는 궁리를 법제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사청탁과 추천의 차이’에 대해 “자기 역량에 알맞거나 오히려 그보다 낮은 자리에 대해 반대급부를 제공하지 않고 하는 것을 ‘추천’이라 하고 자기보다 훨씬 더 능력이 부치는 자리에 대해 뭔가에 연을 찾거나 반대급부를 제공하는 것을 ‘청탁’이라고 생각한다”고 규정했다. /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
2004-12-13 12:14:27방미중인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15일(현지시각) “앞으로 고위직 인사 때 돈 문제가 깨끗한 지와 부동산 투기 전력이 있는 지,주식투자를 하다 크게 손해를 본 적이 있는지, 신용불량 기록이 있는 지 등을 미국처럼 본인이 스스로 서면 제출토록 하는 것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정수석은 백악관 인사보좌관 등 미국 연방정부의 인사기관들을 방문한 뒤 워싱턴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도 현재 3배수 후보에 든 사람들에게 자기의 업무 계획 등 비전을 직접 써서 제출하도록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사검증 문제와 관련,“미국은 특별히 급한 사안일 때는 3주,길게는 9개월, 평균 6주∼8주 걸리는데 3주정도 검증하면 실수가 생긴다고 하더라”고 전하고 국회인사청문 대상 직을 늘리는 문제에 대해선 “우리 소관은 아니지만, 많이 늘리는 것을 그리 찬성하지는 않다”며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정수석은 또 공무원 증원 여부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우선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그래도 일이 많아 안되겠다면 모르겠으나 현재는 늘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장 등 고위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년인 최저 보직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고,이 원칙의 예외에 대해선 엄격한 제한을 두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
2004-09-16 11:55:48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왼쪽)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정찬용 인사수석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2004-07-20 11:31:50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19일 “공직사회에도 인적자본의 개념을 도입하겠다”면서“이를 위해 공무원 교육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직자 채용방식이 고시위주에서 고시와 특별채용, 인턴제도, 직위공모, 개방직 등으로 다양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수석은 청와대 비서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 조례에서 참여정부의 인사원칙으로 ▲적재적소▲공정과 투명 ▲자율과 통합성▲균형인사 등 네 가지라고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수석은 “앞으로 점차로 다면평가나 인사예고제를 보다 더욱 강화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낙하산 인사와 관련,“퇴직한 공무원이 산하기관으로 가려면 가급적 6개월 경과해야 한다”면서“심신을 쉬면서 재충전하고 그 다음에 역량이 인정되고, 성실성이 있는 사람은 다시 또 등용하겠고, 정부의 정무직으로도 모셔오겠다는 것이 중요한 운영 원칙”이라고 역설했다. 정수석은 이어 “부처간 교류, 중앙-지방간 교류, 민관 교류가 활성화 될 것”이라면서“현장에서 멱살도 잡히고 하면서 아파 봤느냐, 이런 것을 두루 두루 익히고 경험한 사람을 앞으로 정무직에 쓰자는 게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정수석은 특히 “앞으로는 인적자원에서 인적자본으로 바꾸려 한다”면서“공무원 채용방법도 고시, 특별채용, 인턴제도, 직위공모, 개방직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된 공직자는 배치된 다음 교육과 평가,재교육과 재평가,재배치 과정을 겪을 것이라고 정수석은 말했다. 정수는 “이를 위해 인사와 교육을 굉장히 바꾸고 있다”면서“중앙공무원교육원과 전문행정연수원, 민간교육원까지 포함해 우리의 공무원 교육시스템을 바꿀 생각”이라고 밝혔다. /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
2004-05-20 11: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