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와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 벡스코에서 '대중교통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985년 개통 이후 40년간 부산 도시 발전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부산도시철도의 의미를 되짚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복지 확대 방안을 비롯한 사회적 가치 확산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부산시, 시의회, 학계, 시민단체 등 교통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김동근 부산교통공사 여객사업처장이 '도시철도 40년, 부산을 달리다. 다음 역은 내일입니다'를, 박달혁 부산버스조합 전무이사가 '부산 시내버스 60년'을, 유한솔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적 가치로 본 부산의 대중교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경성대 도시계획학과 신강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오문범 부산YMCA 사무총장, 이상윤 부산일보 논설위원,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미래교통물류연구소장, 황현철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는 이날부터 2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과 연계해 진행된다. 권병석 기자
2025-06-18 18:48:26[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 벡스코에서 ‘대중교통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985년 개통 이후 40년간 부산 도시 발전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부산도시철도의 의미를 되짚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복지 확대 방안을 비롯한 사회적 가치 확산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부산시, 시의회, 학계, 시민단체 등 교통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동근 부산교통공사 여객사업처장이 ‘도시철도 40년, 부산을 달리다. 다음 역은 내일입니다’를, 박달혁 부산버스조합 전무이사가 ‘부산 시내버스 60년’을, 유한솔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적 가치로 본 부산의 대중교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경성대 도시계획학과 신강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오문범 부산YMCA 사무총장, 이상윤 부산일보 논설위원,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미래교통물류연구소장, 황현철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과 연계해 진행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8 10:18:22[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연다. LH는 18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지역·주택정책 향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토지주택연구원과 한국도시재생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학계·정부·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3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에는 박경 목원대 명예교수가 ‘일본 지역정책의 시사점’을,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방 중소도시 인구댐 역할 강화방안’을, 정기성 LH 수석연구원이 ‘청년 주거정책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이영은 LH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강현수 중부대 교수, 김옥연 LH 연구위원, 김항집 광주대 교수,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우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승현 국토교통부 과장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6-17 09:27:49중소기업중앙회가 '제37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4건의 중소기업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매년 5월 셋째 주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에 따른 법정 '중소기업 주간'으로 올해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 우선 이날 문화경영 확산과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Lovely Concert,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학계, 정부 인사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거래기반 확보를 위한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기업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성공을 부르는 소상공인 현장클리닉', '노란우산 가족사랑 그림·동시 대회' 등 행사가 열린다. 강경래 기자
2025-05-08 19:05:53[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학한림원과 국회미래연구원은 오는 5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한국공학한림원이 최근 발간한 '2025년 정책 브리프 - 대전환 시대 혁신과 도약의 3대 축: 에너지·AI·인재'의 핵심 내용을 국회에 공유하고, 향후 입법 및 정책 실행과의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각 당 국회의원, 산·학·연 전문가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은 매번 대선을 앞두고 산업·기술 분야의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통찰을 담은 정책총서를 발간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회 및 정당과 연계한 정책 토론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이번 정책 제안은 급박하게 전개되는 대선 국면에서 실질적인 정책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총서보다 정책 우선순위에 집중한 ‘브리프(Brief)’ 형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2025년은 공학한림원 창립 3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계기로 공학기술 분야의 국가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하고자 올해 초 ‘정책기획 TF (Task Force)’를 출범시켰다. 이번 정책 브리프에는 정책기획 TF를 중심으로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에너지 전환, AI 대전환, 인재 기반 붕괴라는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전략과 실행을 위한 정책 제안이 담겨있다. 정책 브리프 발표 세션에서는 △배경 및 총론(박수경 공학한림원 부회장·KAIST 교수) △에너지(박종배 건국대 교수) △AX(구현모 KAIST 겸임교수·前 KT 대표) △인재(주영창 서울대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세션에는 발표 연사 외에도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정책 실행 가능성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이제는 정부 혼자 위기를 해결할 수 없는 시대이며, 산·학·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구조와 정책 기반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입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이 실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4-30 17:20:01민간 주도 도시혁신 실천전략 수립과 실행을 목적으로 창립된 미래도시혁신재단(이사장 신한춘·부산화물협회 이사장)의 정책포럼인 미래도시혁신포럼(대표 장순흥·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은 지난 22일 부산외국어대학교 금샘 소극장에서 '미래도시혁신포럼, 바이오메디컬/에너지분과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도시혁신재단은 2022년 6월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총 11회의 정기포럼과 7회 정책세미나·분과위 활동을 펼쳤으며, 정책 제안집을 발간하는 등 부산 미래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미래도시혁신포럼 세부 분과인 '바이오메디컬/에너지'분과가 주축이 돼 개최한 행사다. 원자력 기술을 기반으로한 '지역특화 방사선 의료바이오 인프라 확장'과 '부산광역시의 미래 에너지산업 전략'에 대해 학계(교수 및 연구원), 각 분야 선도 기업을 비롯해 부산시 유관부서 등 6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뜨거운 토론을 펼쳤다. 미래도시혁신포럼 대표인 부산외국어대학 장순흥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력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헬스산업·에너지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부산의 경우 해당 산업이 자리 잡기에 적합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유관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옥환 기자
2025-04-24 19:06:41정보통신정책학회·한국통신학회·한국경영과학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AI 시대, 국가 ICT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방향’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중심의 산업 정책을 연구하는 3학회가 뜻을 모아 개최하는 행사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가속화하는 AI 전환 속 우리나라 ICT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글로벌 주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할 ICT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방향에 대해 정부와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ICT 강국'에서 'AI 추격 국가'로 전락한 현실 속에서 지난 정부의 ICT 정책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신정부 ICT 정책의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원 동국대 교수(정보통신정책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 1부에서 신민수 한양대 교수는 ‘새로운 IT 패러다임과 IT산업 혁신 정책’을 주제로 IT 패러다임 3.5를 지향하는 차세대 3대 혁신 전략과 18개 방안을 제안하고, 곽규태 순천향대 교수는 ‘AX 시대, 플랫폼·미디어 정책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플랫폼·미디어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8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모정훈 연세대 교수는 ‘AI 시대의 산업 혁신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부와 민간의 전략적 역할 분담 방안' 등 AI 강국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안하고, 홍인기 경희대학교 교수는 ‘AI 네트워크 진화와 디지털 접근권’을 주제로 6G를 향한 AI 기반 네트워크 혁신 방안과 AI 시대의 디지털 접근권 제고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토론회 2부에서는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관, 신영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 안정민 한림대학교 교수,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박사, 이홍주 가톨릭대학교 교수, 황승훈 동국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허준 고려대 교수(한국통신학회 회장)는 “글로벌 패권 경쟁과 AI 전환이 심화하는 현시점에서 ICT 정책과 산업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이번 토론회가 국가 ICT 정책 및 산업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AI 주도국'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10 10:24:49[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국회의원회관에서 '공항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 통합,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운영의 미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조 속에서 공항 데이터 통합관리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법·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정부는 공항 BIM 지침 마련과 기반 조성을 통해 공항 분야 BIM의 성장과 해외 공항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학계와 산업계 BIM 전문가들은 공항의 △설계 △건설 △운영 △관리 등 전 생애주기 BIM 데이터 통합을 위한 국가 공항 BIM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항 분야 BIM 표준 기술 정착을 위한 법·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항시설 생애주기 통합관리를 위한 BIM 공통 적용지침' 연구를 수행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한국공항공사(KAC) BIM 센터'를 설립해 전국 공항 BIM 데이터 통합관리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은 항공기 운항부터 터미널 운영과 보안, 시설 및 유지관리까지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완성된다"며 "공사는 BIM 데이터 기반 관리시스템 구축과 전국 공항 BIM 데이터 통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2-25 13:38:09[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철도 인프라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디지털트윈 기술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성을 가상 환경에 구현해 시뮬레이션과 최적화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철도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포랜드의 김은형 상무가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하며, 스마트 철도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의 장문석 철도산업정보센터장은 교통약자와 여행객을 위한 최단 경로 안내 플랫폼 사례를 소개하며 철도 이용객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최상현 교수를 좌장으로 철도 인프라의 디지털화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와 안전성 향상 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디지털트윈 기술은 철도 인프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가철도공단은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미래 철도 기술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2-18 14:47:29[파이낸셜뉴스] 전문가들이 주거복지 정책의 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주거복지포럼은 공동으로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에서 '고령 친화 주거정책'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이상한 포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고령자의 주거안정정책은 어떤 과제보다도 우선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형 고령자 주거지원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제에서 조승연 LHRI 박사는 공공부문에서 고령자를 위해 주거를 지원하는 사례를 발표했다. 고령자가 지역사회에서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AIC(Aging In Community)'를 고려한 주거정책을 강조했다. 장용동 주거복지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전문가 토론에는 강미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진수 광운대 교수,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정책연구센터장, 도명수 동국대 교수,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한편 주거복지포럼은 지난 2013년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부처,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16 17: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