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가수 겸 방송인 하하를 정책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하하는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인 히트곡인 '부산 바캉스'를 통해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 곳곳을 경쾌한 리듬으로 노래한 부산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시교육청은 하하의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앞서 14일 오전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그는 앞으로 부산시교육청 공익캠페인, 행사 동행,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 교육정책을 널리 알리며 교육공동체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14 18:37:17[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가수 겸 방송인 하하를 정책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하하는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인 히트곡인 '부산 바캉스'를 통해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 곳곳을 경쾌한 리듬으로 노래한 부산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시교육청은 하하의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앞서 14일 오전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그는 앞으로 부산시교육청 공익 캠페인, 행사 동행,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 교육정책을 널리 알리며 교육공동체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14 13:47:0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 연수구을 당협위원회(민현주 당협위원장)는 오는 25일까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요 정책을 홍보 및 기획할 청년위원회 정책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 연수구와 국민의힘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인천 연수구 소재 혹은 소재 대학의 재학생, 휴학생들도 활동할 수 있다. 정책홍보대사는 내년도 선거를 비롯 홍보, 대외협력, 행사기획, 글로벌 문화 교류, 외국인 정주 개선, 연수구 내 봉사활동을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김온수 국민의힘 연수구을 청년지회장은 “이번 청년위원회 정책홍보대사 활동은 대외협력, 리서치, 기획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0-08 18:33:43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이 16일 서울 효령로 대한건축사회관에서 열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성광 국토교통부 건축정책·토지은행 홍보대사(오른쪽)가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20-07-16 16:39:01파이낸셜뉴스가 후원하고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이 16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회관에서 열렸다.국토교통부 건축정책·토지은행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성광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7-16 12:28:17"중소기업 문제는 하루,이틀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만 희망을 가지고 있다." 지난 3월21일 중소기업청장으로 임명받기까지 1년 6개월 동안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을 수행했던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청와대에서 11차례나 굵직한 중소기업정책회의를 치렀다. 비고시 출신으로 관가에 특채 입문한 이청장은 줄곧 실력과 성실성으로 일관했고, 인정받았다. 특히 방대하고 복잡한 중소기업정책을 기업 입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정보 전달 시스템을 실무적으로 진두지휘해 더욱 성가를 높였다. "2년 반 동안 주일대사관 상무관으로 근무하면서 일본처럼 정부와 기업이 자기 제품을 '세계 1등으로 만들겠다'는 마인드와 의지만 있다면 중소기업 문제는 절로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터득했다." 취임 2개월을 앞둔 이청장은 중소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청을 '대한민국 혁신의 선두주자'로 변모시키기 위해 오늘 아침도 대전 정부종합청사로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 대담=임관호 산업2부장 “취임 한 뒤 많은 중소기업인들을 만나봤는데 의외로 기업들이 정책을 너무 모르고 있어요. 중소·벤처기업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알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지요.” 지난 3월 하순 대통령 곁에서 중소기업 정책을 간언하던 ‘책사’의 입장에서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야전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긴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지난 11일 대전 정부종합청사 14층 집무실에서 만난 이청장은 ‘중소기업 정책홍보대사’ 소임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중기 지원 시스템은 대부분 틀을 갖췄다. 이젠 고객(기업)에 널리 알리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펼쳐 실질적인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선사하는 일만 남았다.” 이처럼 홍보 강화와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중기청이 올들어 역점사업으로 제시한 카드는 ‘중소기업 한가족 제도’. 이청장은 “기업인들의 정책 인지도와 만족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게 사실이었다”며 “한가족 제도는 유망기업에 현장밀착형 1대1 종합서비스를 제공, 2007년까지 ‘3만개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차질없이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즉, 중기청 본청과 지방청의 직원들은 1명당 혁신형 기업 50개를 전담관리 고객(한가족고객)으로 등록, e메일·SMS(문자메시지)·전화·팩스로 다양한 정책정보을 제공하고, 경영애로 해소도 지원한다. 올해 한가족 1차 목표는 본청·지방청 직원 420여명을 대상으로 총 2만1400여명. 본청 직원은 업무 연관성이 깊은 유관기관 임직원·교수·연구원 등 ‘개인고객’(50%)을 별도로 등록,관리한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이미 83만개 중소업체 데이터가 축적돼 있는 ‘중소기업 현황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이용해 이달 초에 ‘중소기업 한가족 시스템’을 개설하고 운용 중이다. “한가족 기업고객은 지역별, 규모별, 업종별, 관심지원사업별로 맞춤형 정책정보를 제공받는다”고 설명한 이청장은 “직원들의 관리활동을 실시간 평가하고, 이를 분기마다 개인별로 집계해 인사고과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상,하반기로 나눠 ‘중소기업 한가족제도 경진대회’를 열어 직원,지방청,실·과를 대상으로 ‘고객관리왕’을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한가족 제도와 더불어 중기청이 기업고객 지원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는 사업은 오프라인 응답전화 시스템인 ‘SPi-1357 맞춤형 정책정보시스템’. 이는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언제,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하도록 정책정보 및 애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청장은 “중소기업 지원기관은 200여개, 정책은 약 1400개, 정책정보는 7000종 가량 이른다”며 “전국 어디서나 전화번호 1357을 누르면 법률,회계,세무 등 원하는 분야의 상담을 통해 방대한 정책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서울지역 재래시장상인 간담회에서 참석상인들이 ‘제대로 된 정책이 없고, 있더라도 어렵다’는 질문을 받고 이청장은 SPi 시스템을 즉석에서 시연해 보였다는 것. 시연이 끝난 뒤 이청장이 ‘이래도 힘드냐’며 반문하자 주위가 조용해졌던 사례를 들려줬다. 이와 관련, 이청장은 “정부도 체계를 갖춘 정책정보를 기업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한 뒤 “기업들도 정책이 제대로 됐니, 어렵니 등 불만만 털어놓지 말고 스스로 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회사 대표가 정책을 모르면 직원을 교육시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는 논지다. “이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밥상은 다 차려져 있다. (정부가) 일일이 (기업에게) 떠먹일 수는 없다”고 지적한 이청장은 “만들어 놓은 정책들을 기업들이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이청장은 말했다. 최근 수출기업들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환율급락의 대책을 묻자 그는 “올들어 두 차례나 관련대책을 내놓았고, 오는 29일 수출지원 유관기관간 총력지원시스템 업무협정(MOU) 체결에 이어 재정경제부를 중심으로 거시적인 환율대책 마련 등이 있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반면, 이청장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환율대응을 촉구했다. “기업들이 아무 생각없이 대처하는 것 같다. 환차손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인 환변동보험에 기업 29%만 가입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보험요율을 낮추는 등 가입조건을 완화했는데도 불필요한 비용이라 여기고 그대로 방관하던 미가입 71%가 환율변동이 닥치니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그는 안타까워하며 “정부만 바라보고 있는데 정부를 위해 사업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참여정부 주요 경제정책의 하나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관련, 이청장은 “그동안 대기업의 1차 협력기업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는데, 이달 하순 개최하는 청와대 간담회를 계기로 2,3차 협력기업으로 확대하는데 주력할 생각이다”고 얘기했다. 즉, 대기업과 2,3차 협력기업간 상생협력이 잘 안되고 있다는 지적이며, 실무부처도 그동안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는 자성이다. “2,3차 협력기업과 관계를 제대로 풀어나가기 위해 현재 위탁기업 1000개, 수탁기업 1500개를 대상으로 납품단가 인하 등 거래 실태를 조사 중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상생협력 모범모델을 발굴하고 반면, 부당한 사례는 즉각 시정조치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대통령의 반대로 예산당국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폭 축소 추진이 무산된 것에 대해 그는 “대통령이나 정부는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을 계속 확충한다는 게 기본입장”이라고 못박았다. 자금조달이 어려운 창업기업,혁신형 기업에 정책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층 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중기청은 이번주에 서울대,연세대,고려대,한양대 등 서울소재 4개 공과대학과 중소기업 유관단체간 이공계 학생의 우수 중소기업 체험프로그램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현재 중기청장 약력 ◇약력 △57세 △충북 보은 △청주고 △연세대 전자공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대통령 정무수석 비서관실 과장 △통상산업부 기획예산담당관 △주일 대사관 참사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 △새천년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제9대 중소기업청장 /정리=이진우기자 jinulee@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5-14 14:50:37【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구미시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들이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미시는 신규 공무원 58명이 발령 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신라불교초전지,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역사자료관을 배경으로 숏폼 영상을 제작했으며, 해당 영상은 추후 시 공식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릴스 촬영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임용 전 공직 적응 교육 중 자발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신규 공무원들은 시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구미시 발전에 기여하고,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임용 전 공직 적응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원활하게 조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정 핵심 가치와 주요 정책 이해 △선배 공무원이 전하는 공직 생활 필수 팁 △팀 활동을 통한 배려와 화합의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이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웰컴키트도 제공됐다. 웰컴키트는 축하카드, 공직 적응 가이드북, 무선 마우스, 노트 등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 신규 공무원은 "웰컴키트를 받고 설렘이 커졌다"면서 "빨리 발령받아 열심히 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9-26 14:27:20[파이낸셜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경제6단체와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 공동으로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추진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출범한 민간 주도 추진본부는 경제계·금융계·학계·방송계·종교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중앙차원의 협력체계다. 현재 추진본부 공동대표단은 경총, 은행연합회, KBS, 카이스트(KAIST),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 5인으로 구성됐다. 공동대표단 산하에는 경총·대한상의·KBS 부대표자로 구성된 ‘간사단’과 실무급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 추진본부의 홍보대사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맡았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의 관심은 뜨겁다. 추진본부 출범 이후 경남, 부산, 대구·경북, 충북, 제주 등 지역본부가 차례로 출범했다. 향후 춘천, 광주, 대전, 전주 등에서도 추가로 구성, 총 9개 지역본부가 활동할 예정이다. 추진본부는 각 부문이 자율적으로 ‘우리아이 우리미래’ 슬로건 아래 생명·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경총·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사회 역동성과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계획하고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주요 지방 권역을 방문, 저출생 대응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지역소멸 대응 포럼'을 9일 인천·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했고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을 지속 발굴, 9월 중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인구문제는 곧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사안인 만큼, 우리 사회 모든 주체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풀어가야 한다”며 “추진본부를 통해 일치된 메시지를 전파하고, 각계각층의 맞춤형 활동 노력이 더해질 때 저출생 위기 극복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9-13 17:29:42[파이낸셜뉴스] iM라이프는 김성한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은 윤경ESG포럼이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공고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윤경ESG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2003년 국내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국내 최장수 민간 포럼이다. 김 대표는 지난 5월 공동대표로 합류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윤경ESG포럼은 지난 5월 ‘제21회 윤경CEO서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행사에서 100여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언어폭력 없는 사회’ 실천 의지를 다졌다. 당시 김 대표는 “언어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아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CEO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독려했다. 특히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인의 노력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주변인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동성 명예대표(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는 “우리 사회에서 언어폭력이 사라지면 행동 폭력, 성폭력 등 기타 모든 폭력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게 자연스럽게 범죄가 줄어들며 우리는 범죄 없는 세상에 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경ESG포럼 사무국은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를 진행한다. 윤경ESG포럼은 ‘언어폭력 없는 기업 선포’ 및 ‘실천 사례를 통한 인식과 문화 형성’ 등 언어폭력 예방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윤경ESG포럼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산업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과 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무국은 심사를 통해 인증에 선정된 기업 중 우수 기업에 우수기업시상 및 우수사례로 기업 홍보 제공 및 방문 행사 추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윤경CEO포럼은 평소 바른말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온 아나운서 김동건을 명예대사로, 우리말의 멋을 알린 멋글씨 작가(캘리그라퍼) 강병인 작가를 홍보대사로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약 80여 개 기업들이 ‘언어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챌린지에 함께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챌린지 동참 의사를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5 10:31:1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와우갤러리에서 가덕도신공항 홍보 팝업 '가덕하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가덕하게'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가덕도신공항'의 핵심 가치와 당위성을 홍보하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한 수도권 청년들의 인식이 저조함을 고려, 팝업 운영지역을 대학생 등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홍익대 인근 와우갤러리로 정했다. 팝업에는 물류허브공항, 24시간 관문공항과 같이 가덕도 신공항의 경제적 효과와 미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게임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프로그램은 모두 최신 유행(트렌드)을 반영해 쉽게 즐기면서 가덕도신공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 대표 브랜드 협업공간(존)도 구성돼 '이대명과', '부산 바다샌드', '송월타올', '지밀레니얼' 등 지역 대표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가덕도신공항 홍보 팬 상품(굿즈)을 이곳에서 선보인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가덕도신공항 공감대를 형성할 뿐 아니라 지역 대표 브랜드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 운영 첫날인 30일 오후 2시에는 팝업 공간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언론인,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 가수 정서주와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박하준,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원메시지 전달, 팝업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광명 부산시 대변인은 "가덕도신공항 홍보 팝업 '가덕하게'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동력이 될 가덕도신공항의 핵심 가치와 당위성, 부산의 뜨거운 염원을 자연스럽게 알려 범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번 팝업과 같이 시 정책의 핵심 가치와 당위성을 전국적으로 알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30 11:12:54